세계 1등 입니다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인데 (종합적으로 보아서)
여기서 더 나은 서비스를 받으려고 하거나
터무니 없는 최고의 접근성을 바라는건 애초에
의사와 환자 모두 욕심입니다
이제 적당히 살고 자연의 순리대로 적당한 시기에 이승과 작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미 너무 오래 살아요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음 이라는 질병에 걸려있습니다
더 나은 의료 서비스로 더 오래 살면 고령으로 더 많이 아파질 수 밖에 없는 이 역설을 누가 깰 수 있을까요 ?
욕심들 그만 부립시다
안죽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내 집 앞에 전과 전문의가 있어서 24시간 응급 상황에서 최고의 진료를 받아도 만족할 수 없을겁니다
누구나 완치 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모든 진료가 완치를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처치나 진행을 늦추거나, 억제하는 것도 충분히 치료의 하나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암만 하더라도 완치의 개념이 일반적인 것과는 많이 다르죠.
존엄사/안락사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전 오래오래 건강히 살고싶네요 ㅎ
내가 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때 얼마나 비참할지
이미 그런 분들이 너무 많아요 ㅜ ㅜ 워낙 집 가까이 병원에 자주 다니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요
/Vollago
Clienkit3 Betatester/
중요하다는 생각이...
정기검진은 커녕 아파도 병원 안가고 버티다가
도저히 버틸수가 없거나 뭔가 문제가 커졌을때
그제서야 병원가는 사람들이 태반이라 그렇습니다.
삶에 치여 어렵게 살고 그런 여유가 없어 그런거지만
그리고 막상 병원가려니 큰병이라도 생겼을까 무서워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이렇게 살아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