옙 그런데 이게 배달시장이 지금 장난이 아니라서 정말 모르겠어요. 택시야 원래 주먹구구던 시장이니 카카오가 단계적으로 그런식으로 진출이가능했는데 배민+요기요가된다면 정말 투자비용이 만만치않을테니까요. 배민과 경쟁하던 요기요가 엄청나게 돈을 뿌렸음에도 결국 배민넘어서는거 포기하고 인수를 추진한 판이니;
여튼 카카오는 수수료 덜거두고 가맹점 확보하면서 소비자 프로모션도 해야할테고 배달인프라 구축면에서 비용이 장난아니긴 할거같네요. 쿠팡같은경우는 지금 배달 건당 배민의 곱절로 단가를 불러도 기사 모집이 쉽지않다하죠;
인생은한방
IP 182.♡.78.87
08-06
2020-08-06 22:43:35
·
카톡으로 갈아타야 겠네요. 우선 배민을 버려야할 시점 같네요.
김부엉
IP 116.♡.188.130
08-06
2020-08-06 22:43:44
·
근데 카카오가 종결자 소리 들을 정도로 게르만민족보다 월등하게 큰 기업은 맞나요? 게르만민족이 저게 다가 아닌 회사 같던데...
프레디.
IP 119.♡.19.171
08-06
2020-08-06 2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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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엉님
시가총액이 전부는아니지만, 딜리버리히어로 시가총액이 27조, 카카오는 31조긴하네요.
국내 배달시장에 얼마나 투자를 단행할건지, 그만한여력이 있는지는 또다른문제긴 하지만요.
김부엉
IP 116.♡.188.130
08-06
2020-08-06 2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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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님 그러니까요. 골목상권 죽이는 대기업이랑은 거리가 먼 것 같고 그냥 경쟁사 정도네요. 카카오 또한 배달이 주력사업도 아니라 투자를 엄청 더 많이 할지도 의문이고.
카카오는 좀.. 카카오 앱 안에서 전부다 해결 하려는걸 벗어나야 할거 같아요 카카오 지도, 카카오 택시 이런것 처럼 분리를 시키던가.. 안에서 키워서 분리 시키려고 그러는건지... 뭔지.. 그런데 안에서 키울 단계는 배달 앱들 처음 생길 때에나 통하는 이야기고 이제는 다들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앱들이 있는데도 별다른 매리트도 없고 눌러 눌러 불편하게 카카오톡 앱 안에서 해결을 하려고 하니.. 사용자가 늘어날리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투자를 최소화 하고 키워 보려는건지..? 투자를 하려면 하고 아니면 말고 간 보고 있을 시간은 이미 지났죠 그리고 배달앱들이랑 다르게 매장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브랜드를 선택해야 되서 불편합니다 매장은 주위에 같은 브랜드 매장이 있어도 지역 고정, 이건 뭐 계약된 업체가 작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어쨋든 연결되는 업체가 너무 한정적이에요 수수료 이전에 사용자가 없는데 프로모션 같은 걸로 얼마 이용자 이상 돈 받지 않는 출혈 서비스 하지 않는 이상은 업체들도 그닥 메리트 없을거 같습니다
IP 121.♡.188.150
08-06
2020-08-06 23: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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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왕님 오히려 그게 장점일수도 있어요..앱 새로설치하는걸 꺼려할수도 있어서..저는 카카오방향 좋게보고있습니다..카카오톡 점유율이 95%라서 ...sms도 알림톡이 더 확일률이 높습니다..
@Null_Null님 앱 설치보다 앱+새로 개인정보 입력해서 회원 가입하는것이 오히려 더 꺼려지지 않나요? 그런 의미에서 카카오톡은 일단 이용자는 무조건 확보 되어있으니 분리해도 손해 볼것이 없습니다 앱만 깔면 되는거니까요..카카오톡 아이디로 연동이 가능해서 따로 나눠도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앱 안에서 연결되는게 초기였다면 장점이었을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미 독점이냐 독점이 아니냐 이야기 나올정도로 고정 고객들이 다른 앱들에 몰린 상태이고.. 어쨋든 따로 분리하는걸 떠나서 지금 상태가 앱 사용자에게 전혀 메리트가 없습니다.. 다른 앱보다 뭔가 편의성이 있다던가 선택할것이 많다던가 혜택이 있다던가 그런것도 없고요 카카오톡 앱안에 쇼핑, 메이커스, 선물하기 등등 뭔갈 많이 우겨놨어요 이게 시너지라기 보다 복잡하다는 느낌입니다 쇼핑-지마켓 쇼핑-옥션 이렇게 딱 뭐를 생각하면 뭐가 떠올라야 되는데 그냥 기본적으로 카카오톡 이용자가 많으니 사용해주겠지~ 이런 느낌일까요 그 점유율이 카카오톡에 대한 점유율이지 배달앱에 대한 점유율은 아니니까요 카카오톡 점유율 이용을 정말 못하는거죠
참다운길
IP 117.♡.3.192
08-07
2020-08-07 06:42:02
·
@Null_Null님톡자체로만 보면 무거워지니까요. 앱 1개가 아니라 앱 10개를 1개에 때려넣은 개념이라..
반어적 표현이신 것 같습니다만 ^^
쿠팡이츠는 저게 배달비까지 포함이라서 비교대상이 좀 잘못되긴했어요.
요기요나 배민도 배달포함으로 계약하면 저거보다 수수료가 더큽니다.
옙 이게 상황마다 경우마다 좀다른데, 모든음식점이 배달전문점처럼 별도로 배달기사를 두거나 배달대행업체와 계약하는건 결국아니니까요.
저위 비교표처럼 단순비교하긴 어렵다는 뜻이었습니다.
근데 배달의민족도 비슷한 정액제 비스므리한거 하긴 했었는데.. 꼼수로 깃발꼽기라는걸로 돈을 더 벌었었죠
카카오는 안그랬으면
아직 합병허가가 안나긴 했어요. 요기요나 배민이나 예전만큼 경쟁안하고있긴 하지만요.
다시보니 선녀..
카드사는 하는게 다르잖아요~
우리나라는 전기 수도료가 혜자죠~
한 3~4년전이면모를까 지금은, 요기요+배민과 경쟁하려면 투자비용이 장난아닐텐데 과연 얼마나 돈을 살포할런지...
지금 이게 독과점에 해당하는지 아닌지 가지고 말이 많더라구요.
일단 일반적인 독과점에 해당하지 않기때문에 수용될거란 의견들도 있고
그렇게 판단하면 안된다고 말하고도 있고...
일반적인 케이스가 아닌건 확실히다보니;; 일단 확실한건 나와봐야알거같습니다.
카카오택시는 좀 공격적으로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배달쪽도 간 보다가 괜찮으면 공격적으로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옙 그런데 이게 배달시장이 지금 장난이 아니라서 정말 모르겠어요.
택시야 원래 주먹구구던 시장이니 카카오가 단계적으로 그런식으로 진출이가능했는데 배민+요기요가된다면 정말 투자비용이 만만치않을테니까요. 배민과 경쟁하던 요기요가 엄청나게 돈을 뿌렸음에도 결국 배민넘어서는거 포기하고 인수를 추진한 판이니;
여튼 카카오는 수수료 덜거두고 가맹점 확보하면서 소비자 프로모션도 해야할테고 배달인프라 구축면에서 비용이 장난아니긴 할거같네요.
쿠팡같은경우는 지금 배달 건당 배민의 곱절로 단가를 불러도 기사 모집이 쉽지않다하죠;
시가총액이 전부는아니지만, 딜리버리히어로 시가총액이 27조, 카카오는 31조긴하네요.
국내 배달시장에 얼마나 투자를 단행할건지, 그만한여력이 있는지는 또다른문제긴 하지만요.
옙 결국 외국자본이냐 국내기업이냐의 경쟁이라 보면 될거같아요.
앱 1개가 아니라 앱 10개를 1개에 때려넣은 개념이라..
이게 당연한거고 자연스러운겁니다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긴 하네요
배민의 선례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속지들 마시길.
쟝르를 바꿔서 시장을 다른 시장으로 바꾸지 않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