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해야 하는 환자는 많은데 . 병원내에 의사가 없다는 거네요.. 혹시 진료 환자당 의사 몇명 확보? 이런 규정은 없는지요? 아니면 병상수에 따라 의사 확보 규정???
kiplring
IP 175.♡.69.132
08-07
2020-08-07 02:27:52
·
@앞동산님 약사는 하루 조제건수가 정해져 있는데 의사는 그런 규정이 없습니다.
다앙근9
IP 223.♡.36.13
08-07
2020-08-07 05:26:08
·
@니커스님 그래서 혹시 놀고있는 의사들이 있나요?
니커스
IP 175.♡.39.121
08-07
2020-08-07 08:09:00
·
@다앙근9님 당장 제 주변에 무급휴가로 놀고있는 소아과 사람들 많고 일자리 잘 안구해지는데 개원 시기도 안잡혀서 놀고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앙근9
IP 223.♡.36.151
08-07
2020-08-07 08:34:25
·
@니커스님 얼마나 있나요?제주변에 공대나와서 놀고있는 사람들 지천이구요 문과나와서 취업 안되는친구들 바글바글합니다. 그게 뭐가 다른컨지요. 경쟁을해야 올바른 성장을합니다. 공부만 잘한게 좋은 의사는 올바른 의사는 아니라고봅니다.
다앙근9
IP 223.♡.36.151
08-07
2020-08-07 08:41:19
·
@니커스님 그리고 님글에서 참 어이가 없음을 느낀것이 무급휴가로 논다구요? 대다수는 무급휴가가 아니라 일자리가 없어 놉니다. 게다가 개원이라굽쇼? 여긴 자기 공장을 짓는거는 엄감생심 꿈에도 못꾸구요 그냥 일자리하나 얻는게 목표입니다. 개원이라. 그건 병원 지을 돈이 없거나 스폰을 못찾았거나의 문제지 일할곳이 없다의 문제는 아닌듯합니다
serendipities
IP 221.♡.127.27
08-06
2020-08-06 21:35:59
·
의사를 증원해도 병원에서 고용을 안 하는데요..
부울루
IP 106.♡.142.3
08-06
2020-08-06 21:36:49
·
병원에서 의사를 뽑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돈 아끼려고 수술간호사들 쓰는걸로 아는데요.,.
안드레이
IP 175.♡.15.38
08-06
2020-08-06 21:50:31
·
@부울루님 의사를 그만큼 뽑으면 적자 나죠. 그럼 다시 수가의 문제로 돌아올 수밖에 없고, 수가 이야기 하면 돈 잘벌면서 더 벌려고 한다고 하겠죠. 지방 대학병원급에서 떼돈 버는지 알지만 그정도의 전문의 고용하면 딱 적자날만큼밖에 수익이 안됩니다.
사막여우
IP 223.♡.158.90
08-06
2020-08-06 21:36:52
·
의대증원 이유가 1. 의사들이 업무가 과중해서 힘들다더라. 2. 환자들이 의사가 너무 바빠서 진료받기 힘들다더라.
그럼 의사가 더 필요하네 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이걸 반대하는 건 1,2번 중에 거짓말이 있다라고 봐야하는 건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시급루팡
IP 39.♡.230.51
08-06
2020-08-06 21:38:36
·
@사막여우님 의대 졸업생 는다고 종합병원 힘든 의사들이 나눠서 일할 추가 의사를 병원에서 더 고용하지 않아요
@사막여우님 결론이 잘못됐습니다. 바이탈을 다루는 의사들이 업무가 과중하고, 바쁜 이유는 병원에서 의사를 충분히 고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왜곡된 수가체계에 있구요. 정상적인 시스템이라면 최소한 공공병원은 유지가 되야지요.. 정답은 충분히 바이탈을 다루는 의사를 병원에서 고용하게 만들면 됩니다. 제 주변에도 바이탈 과 나와서 다른거 하고 있는 의사들 많습니다.
@사막여우님 개인병원은 PA니 삽관이니 할 여력도 없습니다. 개인병원은 충분히 지방에도 많습니다. 보통 의료 취약지 얘기할때는 종합병원이 등장하지요. 네 맞습니다. 정부가 강제해야됩니다. 안그러면 병원에서 고용 할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던가요. 지들이 통제하면서 책임은 정부가 져야죠.
@아테나GT님 우리나라 병원 현실이 안그렇다니까요. 저렇게 파행적으로 운영 안하면 안되도록 수가 구조가 되어있는데 수가 이야기만 하면 의사 돈욕심 부린다는 이야기만 하니 근본적인 건 고쳐지지 않는 겁니다.
깨박이
IP 49.♡.149.70
08-07
2020-08-07 00:32:53
·
@시급루팡님 현실을 바꿔가야죠. 수가 문제도 더 이해할 수 있게 집요하게 설득하시구요. 의사 돈 욕심 부린다는 얘기 좀 들으면 어떻습니까 사실이 아닌데.. 시중잡배 얘기는 무시하시고요. 근본적인 거 고쳐 보셔야죠. 언제까지 '어 그거아냐' 만 하면서 국민들이 의사 입장을 이해하길 바라십니까.
@깨박이님 노력하는 사람들은 집요하게 설득하고 있습니다. 그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건 언론이 편파적이고 정부가 안하무인이라서 그렇습니다. 당장 이 개시판만해도 열심히 답글 달아주는 의사는 많지 않습니까? 어 그거아냐라고 일축한 적 없고 이 게시판에만도 네다섯번 언급했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의사출신들이 근거 다 들면서 반발했지만 묵살당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테나GT
IP 223.♡.181.250
08-06
2020-08-06 21:40:27
·
@Bocadillo님
네 의사안뽑고 PA라는 이상한 신종 직종을 만들었죠. 다 병원 자본가들 짓입니다.
아라고그
IP 223.♡.180.166
08-06
2020-08-06 21:39:30
·
병원의 수익때문에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도 안뽑아요 간호조무사가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 물론 대형병원들은 간호조무사는 쓰지 않습니다
전문의를 병원에서 더 뽑아서 해결해야될 문제를 병원에서 전공의 PA로 떼우면서 의사가 부족하다!! 이러는건데 그냥 뭔 개그하는건지 의사 배출을 늘려서 전공의를 더 만들어서 해결해야된다는건 기업에서 넘치는 일거리를 고용을 하는게 아니라 단기 인턴을 더 뽑아서 일을 처리하고 버리는거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냥 기업가/자본가의 시점에서의 대책일 뿐이죠
@-꽝-님 네 맞습니다! 그만큼 환자가 몰리고 수익이 나니 더 뽑고 그래서 모든 환자들이 서울의 5대병원으로 모든 환자들이 점점더 쏠리고 있지요!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김낄낄
IP 175.♡.114.17
08-06
2020-08-06 21:46:49
·
@-꽝-님 그사람들이 그만두지 않아서 누군가가 치료받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니커스
IP 211.♡.189.11
08-06
2020-08-06 21:52:55
·
@-꽝-님 이번 정책은 종합병원에 인원 모자라서 더 뽑는 대책이 아닙니다.
시급루팡
IP 211.♡.91.132
08-06
2020-08-06 21:54:55
·
@-꽝-님 의사를 더 뽑으면 병원이 타산이 안맞는다니까요. 기본적으로 지금의 수가로는 보험진료는 거의 박리다매라, 의사 더 고용하면 적자에요. 그래서 수가를 현실적으로 조정해달라는 거고요. 의사만 많이 배출하면 뭐해요 현재 수가 체계로는 할 수 있는 한 최소의 의사(그것도 싼 전공의)를 돌리는 게 병원 수익을 내는 방법인데요.
@-꽝-님 그게 의사가 부족해서 하는게 아니라 병원 수익 최대로 뽑으려고 병원 운영하는 인간들이 하는 편법이니까요. 당연히 의사들이 해야될일을 의사들 뽑아서 시켜주면 의사들은 좋아하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의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병원에 있어요. 지들 수익을 최대한 뽑기 위해서 그러는거니까요. 괜히 대학병원에서 전문의들 무급펠로우 하면서 일자리 기다리는게 아니에요.
@-꽝-님 아래 글에도 썼지만, 고액연봉이라고 하는 인식 자체가 비급여 진료 보는 주위 개원가 의사분들만 보니 그런거라니까요. 대학병원 의사라봤자 잘버는 분들이 대기업 부장차장 정도고 제일 중요한 인력인 전공의들 월급은 300만원 후반대입니다. 필수의료하려면 그런 싼 인력을 주인력으로 해야할만큼 우니나라 수가구조가 기형적이라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시급루팡
IP 211.♡.91.132
08-06
2020-08-06 22:11:48
·
@-꽝-님 필수의료를 하고 싶은 의사도 있지 않겠어요? 누구나 다 돈만 바라보고 피부관리하고 코 세우고 그러고 싶은 건 아니니까요. 저는 중환자를 보는 의사이지만 개원해서 중환자를 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블루버드
IP 49.♡.80.99
08-06
2020-08-06 22:27:30
·
@-꽝-님 제일 큰 이유는 의사들을 필요로하는 과들은 돈이 안됩니다. 수가가 낮아서요. 그러니 의사 더 뽑아서 환자를 더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의사 한명당 보는 환자수가 많으니 의사들도 슬의생에서 나오듯이 바쁘고 그 시간을 메꾸기 위해서 간호사가 투입되는거죠.(2차병원 기준)
kisstherain
IP 58.♡.85.93
08-07
2020-08-07 03:03:29
·
@-꽝-님 개원해서 잘되면 돈 잘 버는것은 맞는데요, 의대 졸업하고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인턴들은 대게 일하는 시간 대비 월급을 계산하면 최저시급 미달이라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있고요, 전공의들은 년차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겠지만 실수령액 300만원대예요.
거기에 전문의를 따면 교수자리가 나기 전까지 교수가 고용하는 펠로우라는게 있는데, 펠로우들은 병원 소속도 아니고, 말 그대로 자신의 지도교수가 개인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더군요. 말 그대로 도제식 프리랜서예요. 월급은 교수님마다 다르지만 200-300만원 정도라고.... 전공의때보다 더 못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종합병원 (빅5도 마찬가지)에서 의료행위를 해요.
그렇게 노력해서 실력을 쌓은 의사들이 소위 말하는 교수님이 되는거구요. 그 기간까지가 의대 6년+인턴1년+레지던트4년+펠로우 최소2-3년 = 합계 13년~14년이라고 들었네요. 의사라는 직업이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고소득 직종인건 맞지만, 정작 우리가 중병에 걸렸을때 찾아가는 큰 병원의 의사들은 저렇게 계산해보면 최저 시급도 안되게 갈려나가는 의료인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겠죠. 단순히 이번 문제를 돈 잘버는 의사 집단의 이기주의와 밥그릇 싸움으로만 보면 안될것 같아요. 전공의들이 왜 파업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선 여러 구조적인 문제를 다각도로 이해해봐야 할것 같네요. 저는 의료인도 아니고 그냥 클리앙 댓글로 이번 공공 의대 증설과 전공의 파업에 대해서 알게 된 사람일 뿐입니다.
김낄낄
IP 175.♡.114.17
08-06
2020-08-06 21:43:57
·
ㅋㅋㅋㅋ 간호사도 부족한테 조무사 인정해주죠?
블루리
IP 125.♡.65.106
08-06
2020-08-06 22:37:08
·
@김낄낄님 간호사 안 부족하죠. 간호사 처우개선에 간호협회에서 관심이 없음. 휴직자가 엄청나게 많아요
@갯바위님 요즘 코로나로 놀고있는사람도 보이더라구요 병원에서는 부담이고 뭐고 기업가 마인드라 무조건 줄일수 있는건 줄이고 수익은 최대로 해서 최소한 여건만 맞추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펠로우들도 아예 일할자리가 생길때까지 무급으로 일하는 펠로우도 많아요.
jyc1967
IP 39.♡.54.106
08-06
2020-08-06 21:48:56
·
@딘의님 그니까 지금의 의료현실에서는 의사는 어떠한 경우라도 먹고살기가 다른 직업보다 훨좋고 여유가 있으니 그러하겠지요 자격이 필요한 직군에서 이런 경우에는 공급을 확대해야 정상 이지요
jyc1967
IP 39.♡.54.106
08-06
2020-08-06 22:02:40
·
@시급루팡님 전공의는 일종의 수련과정 아닙니까 그후에 보장되는 미래를 위하여 투자하는......이건 사례는 다른 직종에서는 너무나 흔한 현상입니다
시급루팡
IP 211.♡.91.132
08-06
2020-08-06 22:07:03
·
@갯바위님 그 싼 인력이 주된 인력이 되어야 할만큼 우리나라 수가구조가 기형적이라니까요. 제발 개원가 피부관리해주면서 월천이천 버는 의사들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시고요... 대학병원 월급쟁이들은 달라요..
lefine
IP 122.♡.1.145
08-06
2020-08-06 22:45:16
·
@갯바위님 편의점 알바도 최저임금의 반으로 낮추면 두명 뽑을 수 있으니까 편해지겠네요..
jyc1967
IP 39.♡.54.106
08-06
2020-08-06 23:11:53
·
@lefine님 편의점 알바 한다고 케리어 싸여서 미래가 좋아지나요?...비교할것을 해야지 원...
도시
IP 59.♡.100.131
08-07
2020-08-07 03:15:38
·
@lefine님 그래서 의사들이 욕먹는거죠. 겨우 기초 생활하는 급여와 한국 최상위급 급여 받는 걸 같은 선상에 놓으니까요.
MacGyver
IP 175.♡.45.157
08-06
2020-08-06 21:46:22
·
수가 정상화와 더불어, 2,3차 의료기관에 병상수 / 외래진료환자수 당 고용해야하는 전문의수를 정해두면 어느정도 해결 가능할 거 같은데... 도대체 의사정원은 왜 늘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삭제 되었습니다.
jyc1967
IP 39.♡.54.106
08-06
2020-08-06 21:51:00
·
@MacGyver님 위에 댓글에도 나오네요 더이상 투입할 자원이 없는 겁니다 돈되는 다른일을 하든지 어떠한 선택을 하든지 결국 의사수가 부족한겁니다
안드레이
IP 175.♡.15.38
08-06
2020-08-06 21:54:09
·
@MacGyver님 그렇게 정하려면 의료수가를 손봐야 하는데 그건 하기 싫거든요. 환자들한테도 돈 더내라고 해야하는데... 환자분들이 좋아하실끼요?
도시
IP 59.♡.100.131
08-07
2020-08-07 03:19:46
·
@MacGyver님 수가 올린다고 해결안되죠. 기업이 이익늘어난다고 직원 더 뽑는 경우보다 근로법 개선으로 노동환경,살람사는 환경이 더 좋아진 것이 산업화부터 지금까지 역사의 기록입니다. 수가 잠뜩 올리면 병원장 월급만 잔뜩 오르겠죠. 현대 경재파이가 한참 커졌어도 최상위층이 대부분 독식한 것처럼...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업힐매니아
IP 112.♡.166.74
08-06
2020-08-06 22:44:32
·
@딘의님 2천년대 초반에도 횡행하던 '전문간호사'는 진짜 어이없는 시스템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전문의를 필요숫자만큼 고용하지 않고 간호사를 약간 가르쳐서 의사가운을 입히고 청진기를 목에 걸고 의사행세 하게 하고 심지어는 인턴, 레지던트를 아랫사람처럼 데리고 회진을 돌게 합니다. 어처구니없죠.
AVBD
IP 14.♡.141.47
08-06
2020-08-06 21:50:14
·
간호사 부족하다고 간호대 늘리고 나서 어떻게 되었죠?
병원에서 고용은 똑같은데 간호사 면허만 늘어나니까 노는면허만 늘어나고 오히려 처우는 더 나빠졌습니다.
그걸 알고 저기서 저렇게 얘기하는건 정말 악랄한거죠. 본인 후배들, 본인 직군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도 않는 집단이라는 겁니다.
jyc1967
IP 39.♡.54.106
08-06
2020-08-06 21:58:15
·
@AVBD님 대한민국에서 역사적으로 의사님들이 형편이 다른 직군대비 힘든적이 존재는 했나요? ,오히려 지금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미래 세대들의 앞길을 막고있는것 아닌지요
푸른미르
IP 110.♡.50.190
08-06
2020-08-06 22:09:12
·
간호사가 늘어난 거와 처우가 나빠진 것의 관계가 있나요? 간호사 처우가 안좋으니 늘어난 효과를 못보고 있는거 아닌가요? 만일 간호사 늘어나서 처우가 안좋아지는 거라면 간호사 지망생도 줄어야 할텐데 그에 대한 자료가 있나요?
푸른미르
IP 110.♡.50.190
08-06
2020-08-06 21:55:05
·
파업이 잘못 된 이유기도 하겠네요. 위에 댓글을 보면 의사 안 뽑는 병원들이 문제인데 왜 파업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푸른미르님 병원들이 문제 맞아요. 근데 그 병원이랑 손잡고 정부가 짝짜꿍 하고 있구요. 책임은 병원과 정부에 있으니까 얘기좀 들어달라고 하는거죠. 전공의들 파업하면 누가 타격을 입을까요? 병원이 타격을 입겠죠?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얘기는 들을생각도 없는 인간들이니까요. 지금 봐요 아예 귀 쳐닫고 안듣던 놈들이 뉴스에라도 얘기로 하자 이야기라도 나오잖아요.
시급루팡
IP 211.♡.91.132
08-06
2020-08-06 22:00:47
·
@푸른미르님 파업 같은 자극적인 방법 안쓰면 들어먹기나 하나요? 그나마 욕하면서 논란이 되는거지 이 법안 이야기가 나올때 적극적으로 반박한 민주당 내 의견은 다 묻혀버렸습니다
정부와 병원이 한통속이라는 것도 또 흥미있는 얘기네요. 병원은 의사가 운영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병원 운영하는 의사와 그 병원에서 일할 전공의가 서로 싸우는 상황인가요? 공공병원을 만들면 안 싸우게 되나요? 그리고 개업의 들은 불만이 없는 걸까요? 파업을 하는 건 정당한 권리니 반대하진 않지만 분명한 주장이 있어야 할텐데, 그럼 정부가 해야 할 것 뭐고, 병원이 해야 할 건 뭘까요? 병원은 의사를 더 고용하고, 정부는 병원에 보조금이라도 줘야 되는 건가요?
@푸른미르님 저는 사실 수가빌런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도 할 말이 없을만큼 수가 이야기를 주구장창 했는데, 수가 이야기를 보신 적이 없나요... 파업하는 사람들도 수가수가 하는데 언론이나 정부나 그 이야기는 묻어버리거나 또 돈밝힌다고 호도하죠...
푸른미르
IP 14.♡.44.125
08-06
2020-08-06 23:32:59
·
수가 이야기는 오래전 부터 들어오긴 했지만, 수가는 정말 전문적인 분야지 않나요? 이건 해당 분야 전문의라도 의견이 분분할 만큼 논란이 많을 텐데요. 이건 마치 공정에 표준 단가 같은 개념이라서 어떤 기준으로 잡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제대로 접근해 봐야 할 듯 싶은데요.
jyc1967
IP 39.♡.54.106
08-06
2020-08-06 22:00:04
·
통계로도 나오는 인구대비 의료인 부족한 국가에서.........
시급루팡
IP 211.♡.91.132
08-06
2020-08-06 22:02:02
·
@갯바위님 입맛에 맞는 통계수치만 갖다 쓰면 다 그렇게 보이죠. 그렇게 제시하는 환자당 의사수 굉장히 높은 나라들 중에서 의사 한번 보려면 수개월 기다려야 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돈을 준다고 해도 못보는 나라들이요.
니커스
IP 211.♡.189.11
08-06
2020-08-06 22:02:37
·
@갯바위님 통계로도 나오는 의료수가가 동남아만도 못한 나라이기도 하죠 OECD전체에서 의료비에 쓰는 돈이 적은 나라이기도 하구요.
jyc1967
IP 39.♡.54.106
08-06
2020-08-06 22:04:31
·
@시급루팡님 그것은 또다른 문제 입니다 그것은 다른방법으로 해결 하여야하고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나라를 지향할 필요는 없겠지요
jyc1967
IP 39.♡.54.106
08-06
2020-08-06 22:08:32
·
@니커스님그런 의료현실은 우리나라가 잘하고 있다는 반증 이겠네요 더 잘해야지요 적당한 의료비와 수준 ..의료인은 처우도 나쁘지 않을 환경을 만드는...위를보고 살아야지 우리보다못한 의료환경을 보고 참고할 필요가있나요
시급루팡
IP 211.♡.91.132
08-06
2020-08-06 22:09:00
·
@갯바위님 그런식으로 우리나라가 잘하고 있는 건 이야기 안하면서 입맛에 맞는 통계만 가져오는 것 아닙니까? 애초에 환자당 의사가 왜 많아야 하죠? 접근성이 좋게 하려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 우리나라만큼 접근성 좋은 나라가 많이 있나요?
니커스
IP 211.♡.189.11
08-06
2020-08-06 22:13:29
·
@갯바위님 그렇게 좋은 의료 현실을 유지하고 있는 의료진 얘기는 싹 무시하고 지들 이권이 걸린것만 챙기는 식으로 계속해서 파이를 떼가는데 누가 좋게 볼까요. 그나마 효율적으로 배분되는 자원을 계속해서 점점더 떼먹겠다는건데.
업힐매니아
IP 112.♡.166.74
08-06
2020-08-06 22:25:42
·
@갯바위님 참 편리한 사고방식이시네요. 모든 이익에는 상응하는 댓가가 있는거 아닐까요? 짝퉁가격에 명품 구입을 원하면 정당합니까?
jyc1967
IP 39.♡.54.106
08-06
2020-08-06 22: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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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커스님 저는 더좋은 의료환경을 원합니다 의사로부터 존중받길 원하고요 줄서서 몇분받고 나오고 상전으로 모시고 대접해야하는 현실도 싫고요 그리고 우리 의료수준이 그래도 이정도 유지되는것이 의료인의 노력도 있지만 우리의 의료보험체제와 국민의 부담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봅니다 비보험수가의 콩나물 의료체제로요
jyc1967
IP 39.♡.54.106
08-06
2020-08-06 22:29:19
·
@업힐매니아님 짝퉁가격 현실로도 대한민국 상류층으로 살아가는 의사님들이 부럽네요
니커스
IP 211.♡.189.11
08-06
2020-08-06 2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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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님 최대한으로 의사를 짜내는 의료보험체제 하에서 국민의 부담이 클까요 의사의 부담이 클까요.. 더 좋은 의료환경을 원하고 의사로부터 존중을 받는것도 좋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근데 그 만큼 비용은 있어야 그런 환경이 조성이 가능하지요. 생명과 직결된 분야에 동남아만큼도 돈을 안주는데요?.. 그런데 동남아급 진료가 아니라 선진국 따라가고 있는게 다행인거죠.
그리고 클리앙에서도 여경,여군,여공무원,여교사,여구급대원 등에 대한 비판은 많죠 그런데 여초의 대표격인 간호사에 대해서는 희한해요 그들이 autoK autoK, 난 이런거 못해요~(예를들어 환자 관장업무가 노사 합의 후 인턴에게 토스 된다라던가...)간호사 업무는 이게 아니에요 하면 누가 해결할까요? 바로 병원의 제일 밑바닥인 인턴,레지던트들이죠 그런데도 그들의 파업을 비난한다? ㅎㅎ 대한민국이 민주주의국가고 단체가 의견을 낼 수 는 있겠죠 그런데 얼마나 타당하고 옳은 의견인진 모르겠어요
저 뉴스를 직접 보았는데 의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기에 나오는 PA 라는 사람들은 애초에 수술보조를 위해 채용되어 훈련된 인력들입니다. 자기는 병실에서 환자보는 간호사하고 싶었는데 누가 강제로 수술실에 들어가라고 한게 아닙니다. 전의총을 비롯한 많은 의사들은 PA 에 대해 적대적인 입장을 보이지만 빅 5를 포함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병원들은 PA 가 없으면 수술실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일부가 아니라 거의 전체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병원이든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는다면 그 팀에는 PA 가 거의 항상 속해 있습니다. 수술실 PA는 불안정한 직군이긴 하지만 대단히 전문적인 직군이기도 합니다. 그런 PA 들이 방송에 나와서 자신들의 업무가 불법적이고 자신들이 지금까지 수년에서 십수년간 해온 일이 옳지 않았다고 말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일입니다. 자기들의 직군자체를 없애달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whistle blowing 과는 완전히 다른 일 입니다.
jyc1967
IP 39.♡.54.106
08-06
2020-08-06 23: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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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70.80년대가 동남아 상황이지요 우리가 그시절로 돌아갈 필요도없고 우리는 이만큼 발전 한겁니다 물론 의시들은 그시절에도 지금의 동남아처럼 특권층 이였지요
BARCAS
IP 58.♡.44.44
08-06
2020-08-06 23: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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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병원이 잘못 돌아가는건 의사들도 알고있으면서 그런사안에는 뭉쳐서 시위할생각없고 의사 더뽑자는 정부에는 파업을 하는거군요.
의사를 더뽑는거랑 병원에서 고용안하는거랑 다른데
저걸 붙여보도하나요 어휴..
의사 공급이 많아지면 병원이 더 뽑을 여력이 생기죠.
의사도 늘리고 병원보고 더 뽑으라고 하면 됩니다.
국민이 의사 더 늘리는거 반대할이유가 없어요.
의사는 많습니다. 기피과는 일자리가없어서 못갑니다.
기피과는 사람들이 안가서 사람뽑아도 소용없다고 하고..
이분은 기피과 일자리가 없다고 하고..
혼란하네요..
일자리가없는걸 아니까
수많은 전공의 지망 의사들이 기피과 전공을 선택 안합니다. 그러니 의대생 늘려 인턴늘려봐야 기피과 전문의는 안만들어진다고 말씀드리는거네요.
걍 일반의사 인턴 전공의 전문의 순으로 전문성이높아지고 기피과라고하는건 전문의입니다.
일부 내용이라..
가감이 있을 수 있으니.. 유튜브에서 전체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를 더 뽑아야지 왜 안뽑나요?
대형병원 운영진은 대부분 의료법인의 자본가지 의사가 아닙니다.
지들 수익 최대한으로 남기려고 저런 짓거리들 하는건데
병원내에 의사가 없다는 거네요..
혹시 진료 환자당 의사 몇명 확보? 이런 규정은 없는지요?
아니면 병상수에 따라 의사 확보 규정???
당장 제 주변에 무급휴가로 놀고있는 소아과 사람들 많고
일자리 잘 안구해지는데 개원 시기도 안잡혀서 놀고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1. 의사들이 업무가 과중해서 힘들다더라.
2. 환자들이 의사가 너무 바빠서 진료받기 힘들다더라.
그럼 의사가 더 필요하네 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이걸 반대하는 건
1,2번 중에 거짓말이 있다라고 봐야하는 건가요??
결론이 잘못됐습니다.
바이탈을 다루는 의사들이 업무가 과중하고, 바쁜 이유는 병원에서 의사를 충분히 고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왜곡된 수가체계에 있구요.
정상적인 시스템이라면 최소한 공공병원은 유지가 되야지요..
정답은 충분히 바이탈을 다루는 의사를 병원에서 고용하게 만들면 됩니다.
제 주변에도 바이탈 과 나와서 다른거 하고 있는 의사들 많습니다.
개인병원이 더 많지 않나요??
종합병원 의사를 더 뽑으라고
정부가 강제해야 한다는건가요?
개인병원은 PA니 삽관이니 할 여력도 없습니다.
개인병원은 충분히 지방에도 많습니다. 보통 의료 취약지 얘기할때는 종합병원이 등장하지요.
네 맞습니다. 정부가 강제해야됩니다. 안그러면 병원에서 고용 할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던가요.
지들이 통제하면서 책임은 정부가 져야죠.
종합병원 의사분들의 사정은 이해했습니다.
개인병원 의사분들은 왜 반대하나요??
언제까지 개원만 할수는 없는 시장이기도 하고
종합병원에서 고용을 더 하지 않는데 인원수를 더 늘리면 그 인원들은 어디로 나오겠나요?
그리고 그게 의료취약지, 필수의료랑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아뇨 돈만 봐서죠.
그래서 회사는 인원 짤라 수익율 높이고 돈 벌죠. 돈 더 주면 회사가 바뀔까요. 아뇨 그런 적 없어요. 산업화시기부터 지금까지 대다수 회사는 이익을 더 많이 벌었다고 직원들 수를 늘리지 않았습니다. 계속 줄였죠.
상관 없는 걸 묶어서 호도하니...
그런 거지같은 병원 집행부를 고발해야죠.
간호사가 관꼽는 병원은 망해없어져야합니다.
네 의사안뽑고 PA라는 이상한 신종 직종을 만들었죠. 다 병원 자본가들 짓입니다.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도 안뽑아요
간호조무사가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
물론 대형병원들은 간호조무사는 쓰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전공의 PA로 떼우면서 의사가 부족하다!! 이러는건데
그냥 뭔 개그하는건지
의사 배출을 늘려서 전공의를 더 만들어서 해결해야된다는건
기업에서 넘치는 일거리를 고용을 하는게 아니라 단기 인턴을 더 뽑아서 일을 처리하고 버리는거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냥 기업가/자본가의 시점에서의 대책일 뿐이죠
그래서 모든 환자들이 서울의 5대병원으로 모든 환자들이 점점더 쏠리고 있지요!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그게 의사가 부족해서 하는게 아니라 병원 수익 최대로 뽑으려고 병원 운영하는 인간들이 하는 편법이니까요.
당연히 의사들이 해야될일을 의사들 뽑아서 시켜주면 의사들은 좋아하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의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병원에 있어요. 지들 수익을 최대한 뽑기 위해서 그러는거니까요. 괜히 대학병원에서 전문의들 무급펠로우 하면서 일자리 기다리는게 아니에요.
고액연봉이라고 하는 인식 자체가 비급여 진료 보는 주위 개원가 의사분들만 보니 그런거라니까요.
대학병원 의사라봤자 잘버는 분들이 대기업 부장차장 정도고 제일 중요한 인력인 전공의들 월급은 300만원 후반대입니다. 필수의료하려면 그런 싼 인력을 주인력으로 해야할만큼 우니나라 수가구조가 기형적이라고요.
거기에 전문의를 따면 교수자리가 나기 전까지 교수가 고용하는 펠로우라는게 있는데, 펠로우들은 병원 소속도 아니고, 말 그대로 자신의 지도교수가 개인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더군요. 말 그대로 도제식 프리랜서예요. 월급은 교수님마다 다르지만 200-300만원 정도라고.... 전공의때보다 더 못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종합병원 (빅5도 마찬가지)에서 의료행위를 해요.
그렇게 노력해서 실력을 쌓은 의사들이 소위 말하는 교수님이 되는거구요. 그 기간까지가 의대 6년+인턴1년+레지던트4년+펠로우 최소2-3년 = 합계 13년~14년이라고 들었네요. 의사라는 직업이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고소득 직종인건 맞지만, 정작 우리가 중병에 걸렸을때 찾아가는 큰 병원의 의사들은 저렇게 계산해보면 최저 시급도 안되게 갈려나가는 의료인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겠죠. 단순히 이번 문제를 돈 잘버는 의사 집단의 이기주의와 밥그릇 싸움으로만 보면 안될것 같아요. 전공의들이 왜 파업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선 여러 구조적인 문제를 다각도로 이해해봐야 할것 같네요. 저는 의료인도 아니고 그냥 클리앙 댓글로 이번 공공 의대 증설과 전공의 파업에 대해서 알게 된 사람일 뿐입니다.
의사들 연봉이 부담 아닐까요
국민소득대비 의사 연봉이나 소득이 높은것이 아닐까요
설마 의대 졸업생들이 병원에 취업이 안되어 실업자로 놀고있나요
요즘 코로나로 놀고있는사람도 보이더라구요
병원에서는 부담이고 뭐고 기업가 마인드라 무조건 줄일수 있는건 줄이고 수익은 최대로 해서
최소한 여건만 맞추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펠로우들도 아예 일할자리가 생길때까지 무급으로 일하는 펠로우도 많아요.
자격이 필요한 직군에서 이런 경우에는 공급을 확대해야 정상 이지요
그후에 보장되는 미래를 위하여 투자하는......이건 사례는 다른 직종에서는 너무나 흔한 현상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욕먹는거죠. 겨우 기초 생활하는 급여와 한국 최상위급 급여 받는 걸 같은 선상에 놓으니까요.
돈되는 다른일을 하든지 어떠한 선택을 하든지 결국 의사수가 부족한겁니다
수가 올린다고 해결안되죠. 기업이 이익늘어난다고 직원 더 뽑는 경우보다 근로법 개선으로 노동환경,살람사는 환경이 더 좋아진 것이 산업화부터 지금까지 역사의 기록입니다. 수가 잠뜩 올리면 병원장 월급만 잔뜩 오르겠죠. 현대 경재파이가 한참 커졌어도 최상위층이 대부분 독식한 것처럼...
병원에서 고용은 똑같은데 간호사 면허만 늘어나니까 노는면허만 늘어나고 오히려 처우는 더 나빠졌습니다.
그걸 알고 저기서 저렇게 얘기하는건 정말 악랄한거죠. 본인 후배들, 본인 직군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도 않는 집단이라는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역사적으로 의사님들이 형편이 다른 직군대비 힘든적이 존재는 했나요?
,오히려 지금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미래 세대들의 앞길을 막고있는것 아닌지요
병원들이 문제 맞아요. 근데 그 병원이랑 손잡고 정부가 짝짜꿍 하고 있구요.
책임은 병원과 정부에 있으니까 얘기좀 들어달라고 하는거죠.
전공의들 파업하면 누가 타격을 입을까요? 병원이 타격을 입겠죠?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얘기는 들을생각도 없는 인간들이니까요.
지금 봐요 아예 귀 쳐닫고 안듣던 놈들이 뉴스에라도 얘기로 하자 이야기라도 나오잖아요.
파업을 하는 건 정당한 권리니 반대하진 않지만 분명한 주장이 있어야 할텐데, 그럼 정부가 해야 할 것 뭐고, 병원이 해야 할 건 뭘까요?
병원은 의사를 더 고용하고, 정부는 병원에 보조금이라도 줘야 되는 건가요?
OECD전체에서 의료비에 쓰는 돈이 적은 나라이기도 하구요.
그것은 또다른 문제 입니다
그것은 다른방법으로 해결 하여야하고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나라를 지향할 필요는 없겠지요
더 잘해야지요
적당한 의료비와 수준 ..의료인은 처우도 나쁘지 않을 환경을 만드는...위를보고 살아야지 우리보다못한 의료환경을 보고 참고할 필요가있나요
그렇게 좋은 의료 현실을 유지하고 있는 의료진 얘기는 싹 무시하고
지들 이권이 걸린것만 챙기는 식으로 계속해서 파이를 떼가는데 누가 좋게 볼까요. 그나마 효율적으로 배분되는 자원을 계속해서 점점더 떼먹겠다는건데.
저는 더좋은 의료환경을 원합니다
의사로부터 존중받길 원하고요
줄서서 몇분받고 나오고 상전으로 모시고 대접해야하는 현실도 싫고요
그리고 우리 의료수준이 그래도 이정도 유지되는것이 의료인의 노력도 있지만 우리의 의료보험체제와 국민의 부담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봅니다
비보험수가의 콩나물 의료체제로요
최대한으로 의사를 짜내는 의료보험체제 하에서 국민의 부담이 클까요 의사의 부담이 클까요..
더 좋은 의료환경을 원하고 의사로부터 존중을 받는것도 좋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근데 그 만큼 비용은 있어야 그런 환경이 조성이 가능하지요.
생명과 직결된 분야에 동남아만큼도 돈을 안주는데요?.. 그런데 동남아급 진료가 아니라 선진국 따라가고 있는게 다행인거죠.
동남아가 부러우신가요
그리고 클리앙에서도 여경,여군,여공무원,여교사,여구급대원 등에 대한 비판은 많죠
그런데 여초의 대표격인 간호사에 대해서는 희한해요
그들이 autoK autoK, 난 이런거 못해요~(예를들어 환자 관장업무가 노사 합의 후 인턴에게 토스 된다라던가...)간호사 업무는 이게 아니에요 하면 누가 해결할까요? 바로 병원의 제일 밑바닥인 인턴,레지던트들이죠
그런데도 그들의 파업을 비난한다? ㅎㅎ
대한민국이 민주주의국가고 단체가 의견을 낼 수 는 있겠죠 그런데 얼마나 타당하고 옳은 의견인진 모르겠어요
우리가 그시절로 돌아갈 필요도없고
우리는 이만큼 발전 한겁니다
물론 의시들은 그시절에도 지금의 동남아처럼 특권층 이였지요
마스크 생각하면 옳고 그름의 문제입니다. 답도 뻔하고요. 공용마스크 제도 덕을 많이 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