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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15년을 다닌 회사를 그만두라고 합니다. 301

583
2020-08-06 14:59:38 수정일 : 2020-08-06 15:04:36 1.♡.244.145
아노스

비가 오락가락 정신없이 쏟아지는 이번주입니다. 제 생각도 자꾸만 비처럼 오락가락 정신없는 한주입니다.

내리는 비처럼 혼란스럽게도 15년 가까이 다닌 회사를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후에 대표님께서 부르시더니 더 이상 조직에 필요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말 그대로 권고사직이었습니다.

첫 직장이었고 규모도 작지 않은 중견기업인 이 회사를 15년 가까이 다닌지라 말을 듣는 순간 많이 어지러웠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지 보다는 올해 태어난 딸과 코로나 때문에 도우미 이모님도 쓰지 않고 고생하며

혼자 딸을 보고 있는 집사람 생각이 났습니다. 그런데 비굴하게 왜 그런 결정을 내린지에 대해 더는 묻고 싶지 않았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어차피 나가야 하는 마당에 챙길건 챙기고 거기에 확답은 이 자리에서 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까지 인수인계하고 그만두겠다. 장기근속과 권고사직에 대한 위로금을 주셨으면 한다고 바로 말 했습니다.

그러고는 제 자리로 내려왔습니다. 잠시 자리에 앉아서 생각을 정리하고 팀원들에게 사정을 전달 하였습니다.


그날 퇴근길에는 많은 생각으로 정말 발걸음이 무거웠습니다. 

다른 사업부보다 최근 5년이상 실적도 제일 좋았고, 조직 관리 역시 잘 하고 있었는데...왜 나한테 이러는거지란 생각에

영화 달콤한 인생의 명대사인 "저한테 왜 그랬어요?" 생각이 났습니다.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이래저래 인사를 하고 정리하다보니 벌써 목요일입니다.

내일이면 지난 15년 다닌 이 회사를 정말로 그만 두는 날입니다.

그간에 결혼과 아이를 잘 기를수 있도록 바탕이 된 회사라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제 자신에게는 좌절감을 많이 줍니다.


대표에게 능력과 실적에 대한 믿음으로 승진도 빨랐었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실적 책임전가의 장난질에 당했다는 굳은 심증은 있으나, 어찌 되었던 최종 결정은 대표가 한 만큼 제가 역량이 많이 빠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40대중반인 나이와 마켓동향을 봤을때 냉정하게 재취업은 힘들거 같습니다. 브랜드 컨설팅 회사를 다닌지라 별 다른 기술도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뭘 해야 할지와 잘 할수 있는지를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그보다 더 어려운건 육아로 힘든 집사람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적는건 아마도 무섭고 두렵기 때문일거란 생각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기 위해 적고 있나 봅니다.

그럴때마다 글 올려 위안을 얻어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노스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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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01]
love114
IP 110.♡.51.48
08-06 2020-08-06 15:00:36
·
힘내세요 !!!!
LK_99
IP 125.♡.110.46
08-06 2020-08-06 15:01:09
·
고생하셨습니다. 뭔가 고생한게 보답을 못받았다는 느낌이 드는 서글픈 글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The심이
IP 112.♡.35.9
08-06 2020-08-06 15:01:56
·
힘내세요. 더 좋은 기회가 올겁니다.!
베더
IP 112.♡.210.16
08-06 2020-08-06 15:02:00 / 수정일: 2020-08-06 15:02:19
·
저랑 비슷한 나이시네요.. 전 제가 뛰쳐 나왔습니다.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배때기
IP 223.♡.8.30
08-06 2020-08-06 15:02:02
·
힘내세요. 자신의 역량을 재점검하셔서 좋은 재출발 기원합니다.
yurang~
IP 211.♡.107.93
08-06 2020-08-06 15:02:04
·
그래도 결국 살아질거에요 좋아질거에요...기운내시고 기분 전환하세요 토닥토닥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08-06 2020-08-06 15:02:09
·
힘내세요! 잘 헤쳐나가실겁니다!
심한압박
IP 220.♡.240.185
08-06 2020-08-06 15:02:13
·
힘내세요ㅠㅠ
강선영
IP 175.♡.14.210
08-06 2020-08-06 15:02:18
·
힘내세요 동년배님!
/Vollago
살아가다
IP 203.♡.142.11
08-06 2020-08-06 15:02:33
·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쿨워터
IP 121.♡.71.184
08-06 2020-08-06 15:02:44
·
힘내세요!!!
magicdice
IP 59.♡.58.80
08-06 2020-08-06 15:02:51
·
힘내세요.
수박멸족
IP 124.♡.20.170
08-06 2020-08-06 15:02:54
·
받을것은 분명하게 받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ㅜ ㅜ
Sacere
IP 118.♡.56.93
08-06 2020-08-06 15:02:54
·
저도 졸업후에 현 직장이 3번째인데 이직을 해보시지 않아 고민이 많은 것 십분이해합니다.
일단 권고사직이니 실업급여는 진행 될것으고 실업급여와 더불어 취업프로그램을 알아보시면 생각보다
다양한 길이 열릴 수 있습니다. 금액적으로는 만족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힘내세요
크은고옴
IP 61.♡.169.203
08-06 2020-08-06 15:02:55
·
힘내십시요!!! 잘 해내실 거에요
날다나비
IP 14.♡.221.193
08-06 2020-08-06 15:02:58
·
힘내시고 좋은 일 생기실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보리건빵
IP 121.♡.124.145
08-06 2020-08-06 15:03:10
·
4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글을 쓰시면서 곱씹었을 마음에 위로를 드립니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요
철수세미
IP 125.♡.37.132
08-06 2020-08-06 15:03:23 / 수정일: 2020-08-06 15:03:38
·
힘내세요..ㅠㅜ 힘든 나날들이시겠지만 아노스님의 더 나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해피엔드
IP 117.♡.7.95
08-06 2020-08-06 15:03:37
·
위기는 곧 기회가 될수있을거에요! 힘 내십시오!!!
5oundation
IP 223.♡.173.156
08-06 2020-08-06 15:03:37
·
기운내시고 더 좋은 일이 일어날거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yuniworld
IP 203.♡.80.178
08-06 2020-08-06 15:03:52
·
힘내세요.... 고생하셨습니다. 곧 좋은 소식 있을거에요.
Longicorn
IP 121.♡.34.245
08-06 2020-08-06 15:04:02
·
위로드립니다
노동은 신성하지 않습니다
옵션일뿐 ㅜㅜ
berith
IP 211.♡.146.228
08-06 2020-08-06 15:04:10 / 수정일: 2020-08-06 15:07:40
·
노동법에 권고사직이란건 없습니다.
그만두라는 제안 받아들이실 필요없고.
당당하게 거부하시고 다른직장 구하실때까지 출근하시던지
회사에게 요구해서 출근없이 유지하던지 하시면 됩니다.
누구 좋으라고 거기서 알았다고 하시고 털고나오시나요.
충분한 위로금. 그리고 이직기간제공해주시지 않으면
그만둘 수 없다고 하세요.
마음약해서 그냥 그만두는것만큼 바보같은 행동도 없습니다.

15년차면 월급액수도 꽤 될텐데 노무사와 상담해서 진행하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berith
IP 211.♡.146.228
08-06 2020-08-06 15:11:17
·
@DENNIS님 위로금을 조건으로 이야기하셨다고 하시니 괜찮을 것 같네요.
환상경
IP 116.♡.66.66
08-06 2020-08-06 15:32:36
·
@베리드님 권고사직은 합의해지에 한가지로 들어가는거 아니었나요?
berith
IP 211.♡.146.228
08-06 2020-08-06 15:43:48 / 수정일: 2020-08-06 15:44:04
·
@환상경님 그렇게 생각해야하는데 대부분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걸로 알고계셔서요. 쓴이분도 당황스럽고 막막한데 그만둘수밖에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계시듯이요.
북경의남쪽
IP 115.♡.27.109
08-06 2020-08-06 17:40:00
·
@베리드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하고 가장 손해 보지 않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hyeok0522
IP 117.♡.15.29
08-06 2020-08-06 20:58:03
·
베리드님// 맞습니다. 정당한 사유도 못 듣고 내가 책임져야 할 내 가족이 있는데 누구 좋으라고 덜컥 나갈까요...게다가 위로금 준다고 말로만 하고 정작 퇴직 후에 퇴직금만 지급해도 법적으로 문제도 없습니다. 정녕 퇴직금 외에 위로금을 준다고 하면 위로금 받고 퇴사하는게 맞죠.
산삼보이
IP 117.♡.16.64
08-06 2020-08-06 22:44:25
·
@DENNIS님
그만두겠다고 표현했어도 직접 사표 사인 안하면 무효입니다~
따지고 들기 시작하면 노동법은 노동자한테 유리하게 되어있어요
보통 그전에 맘 약해하거나 어설픈 합의로 서명하게되어 노답을 가는것이지요..
몹쓸크롱
IP 106.♡.11.205
08-06 2020-08-06 23:01:13
·
@베리드님
랜디만세
IP 112.♡.3.183
08-06 2020-08-06 15:04:26
·
힘내세요. !@!
우가차
IP 121.♡.137.239
08-06 2020-08-06 15:04:32 / 수정일: 2020-08-06 15:05:34
·
힘내십시고 시간이 지나면 아무 것도ㅠ아닌 추억이 되실겁니다 이벤트 업계에 있다가
전혀다른 외식업하는 지금 자리잡고 나니..
사람사는것은 모양만 다르지 다똑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이또한 지나가실태니 좀 즐기시길.... 어짜피 우울해봐야 이득이 없습니다
그냥 좀 쉬고 싶어 사직서 냈다고 생각하시고 한달만 하고 싶은거만 해보세요 그럼 답이나옵니다
토선생
IP 121.♡.206.249
08-06 2020-08-06 15:04:38
·
힘내세요~~~
너부리부리
IP 58.♡.115.94
08-06 2020-08-06 15:04:39
·
더 좋은 날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토닥토닥~~~ 70년대 중반세대라 공감이 울컥합니다.
할리맨
IP 118.♡.41.80
08-06 2020-08-06 15:04:56
·
힘내십시요~! 더 잘되실 겁니다~~
lowsugar
IP 115.♡.238.73
08-06 2020-08-06 15:05:04
·
힘내세요.
15년이면 퇴직금도 꽤 될거고 위로금까지 더하면 그래도 한동안 버티실수 있으니 쉬면서 잘 알아보시면 이직 자리도 분명 있을겁니다.

게다가 실업급여도 요샌 200만원 정도 나오니 받으면서 이직 자리든 다른 자리든 생각해보세요.
유니
IP 58.♡.61.223
08-06 2020-08-06 15:05:05
·
더 좋은 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D다
IP 211.♡.53.216
08-06 2020-08-06 15:05:07
·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힘내세요!
orcinus
IP 222.♡.181.231
08-06 2020-08-06 15:05:20
·
15년동안 잘해오셨으니 앞으로도 잘 하실겁니다.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라쿠니
IP 147.♡.237.118
08-06 2020-08-06 15:05:30
·
회사를 나온 순간 가장 먼저 엄습하는 게 불안감이더라고요. 불안감에 사로잡히면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해 성급하게 잘못된 선택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 잘못된 선택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너무 초조해 하지 마시고 다음 스텝을 차분히 생각해 보셔요.
담백한보라색
IP 121.♡.155.52
08-06 2020-08-06 15:05:31
·
저보다 약간 선배이실것 같은데, 저한테도 언젠가는 올 상황이라는 것에 공감이 됩니다.
한 회사에서 쭉 성장하셨으니, 밖(외부)에서 필요있는 별다른 기술이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생각보다 밖에서는 이렇게 오래 다니시며, 중요한 역할을 하신 분을 찾는 곳이 많이 있더라고요. 15년간 쉬지않고 달리셨으니, 마침 여름이겠다 가족들과 한적한 곳으로 여행도 다니시며, 생각 정리하고 미래에 대해 편히 생각할 수 있게 될 때쯤 좋은 일이 반드시 있으실겁니다.
푸른미르
IP 39.♡.46.248
08-06 2020-08-06 15:05:35
·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퇴사 이유엔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부장급 이상은 능력과 관계없이 책임을 지는 자리니까요. 실업 급여 탈 수 있게 회사에 조치를 해달라고 하고,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쉬시고 재밌는 일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40대 중반이라면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LaVint
IP 1.♡.107.89
08-06 2020-08-06 15:05:44
·
힘내세요!! 잘 이겨내실거에요!!
내갈께하와이
IP 223.♡.212.170
08-06 2020-08-06 15:05:53
·
일단 실직수당 받을 수 있게 끔 확실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어찌 플릴지는 아무도 모르구요.
이럴때일수록 조급해하지말구 당당하세요
포숑
IP 183.♡.43.207
08-06 2020-08-06 15:05:54
·
가족에게 말을 꺼내는게 가장 힘드실것 같아요.
이해해주시겠지만 그래도 첫 마디 꺼내는게 정말 어려울테니..

하지만 무거운 마음 혼자 짊어지시는것보다 감정을 공유하면 조금 더 후련해서 앞 일에 대한 생각도 집중가능하실겁니다.
좋아지길 바랍니다!
saelife
IP 61.♡.189.2
08-06 2020-08-06 15:05:55
·
힘내세요.
끙끙이4
IP 118.♡.3.227
08-06 2020-08-06 15:05:56
·
힘내세요
사열대키맨
IP 221.♡.176.227
08-06 2020-08-06 15:06:28
·
이제 뒤 돌아보지마시고 앞만 보고 이 악물고 다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40중반 뭐 해도 안될 것 같은 절망감에
방황하다 3년 전부터 자리잡고 다시 살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잘 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여기 계신 40대 중반 회원님들 다들 화이팅 입니다!!!
공허함
IP 211.♡.33.61
08-06 2020-08-06 15:06:48
·
40대 초반 직장인으로서 마음이 아프네요.. 남일같지 않아요.. 힘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새벽이슬
IP 106.♡.65.184
08-06 2020-08-06 15:07:39
·
힘내세요 ㅜㅜ
우주정거장
IP 218.♡.150.208
08-06 2020-08-06 15:07:43
·
그래도 15년동안 다니실 정도면 역량이 충분하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오! 더 좋은 기회를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희망누리
IP 211.♡.244.44
08-06 2020-08-06 15:08:01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어떤 말로도 위로는 되지 않을 겁니다. 다만 여지껏 버텨준 자신에게 칭찬하시고 감사휴가는 주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icham
IP 222.♡.73.182
08-06 2020-08-06 15:08:26 / 수정일: 2020-08-06 15:11:21
·
힘내세요.
15년을 다닌 회사를 그만 다닐때의 상실감은 상상하기 힘드네요.
좋은일이 생기길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도사도사
IP 211.♡.151.189
08-06 2020-08-06 15:08:30 / 수정일: 2020-08-06 15:08:41
·
위로금 3년 연봉 요구하시고 안되면 버티세요. 권고사직은 권고일뿐 자르는건 불법입니다.
드림백돌이
IP 119.♡.147.168
08-06 2020-08-06 15:09:04
·
힘내세요..
우선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면서 차분하게 구직활동 하셔서
꼭 제2의 전성기를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Angboy
IP 92.♡.100.191
08-06 2020-08-06 15:09:24
·
힘내세요. 다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달
IP 221.♡.201.37
08-06 2020-08-06 15:10:17
·
재취업 어렵다고 제발 요식업은 하지마세요
그나마 건진 퇴직금과 퇴직위로금까지 다 날리는 수가 있습니다
sshifeed
IP 223.♡.34.126
08-06 2020-08-06 15:10:22
·
저도 겁이 나네요. 작성자분 힘내세요!!
pbh0107
IP 183.♡.11.30
08-06 2020-08-06 15:10:58
·
저는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45에 옮겼습니다. 상황을 잘 파악 해 보시고, "이 나이에 할수 있는 것이 뭘까" 가 아닌, "내 능력이라면 더 잘 쓰일 수 있는 곳이 어딜까" 하는 생각으로 바꾸시고,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찾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잘 고민 하다 보면 반드시 무언가 보입니다. 좋은 깊은 고민이 좋은 선택지로 안내 해 주기를 빕니다.
Dike
IP 223.♡.213.120
08-06 2020-08-06 15:11:22
·
힘내세요 ~~ 더 잘 되실거에요..
봄이아빠
IP 39.♡.19.67
08-06 2020-08-06 15:11:23
·
저도 40대중반인데.. 남일 같지가 않네요.
힘내세요!!!!
아는오빠야
IP 220.♡.38.52
08-06 2020-08-06 15:12:21
·
토닥토닥~ 힘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조안페레로
IP 211.♡.30.207
08-06 2020-08-06 17:42:36
·
@bellona님 아 3번에서 너무 공감이 가요.....정말...ㅜ
One.
IP 14.♡.68.16
08-06 2020-08-06 18:46:44
·
@bellona님 2번 말씀 너무 좋네요..ㅠㅠb
오또기또또니
IP 223.♡.23.89
08-06 2020-08-06 22:39:08
·
@bellona님 진짜 멋진 응원입니다
썰렁한넘
IP 169.♡.125.13
08-06 2020-08-06 15:13:08
·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남일 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더 좋은 일이 아노스님 앞에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Cruz
IP 123.♡.230.170
08-06 2020-08-06 15:13:45
·
힘내시길 바라고, 꽃길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ㅠㅠ
toto2024
IP 117.♡.20.98
08-06 2020-08-06 15:14:28
·
힘내십시요. 꼭 좋은 일이 바로 다가오기를 기원합니다. 꼭!
가늘고길게!
IP 118.♡.114.55
08-06 2020-08-06 15:14:55
·
위로금, 실업급여 등으로 당분간은 금전적인 문제는 없으실테니 당장은 그냥 푹 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른 인생의 길이 또 열릴겁니다.
힘 내세요.
통계적감성
IP 175.♡.36.123
08-06 2020-08-06 15:15:53
·
15년 긴 세월 수고 하셨습니다.
더 좋은 날이 아노스님를 기다리길 기원합니다.
hibem
IP 211.♡.102.106
08-06 2020-08-06 15:16:03
·
힘내세요. 잘되실겁니다.
로끄
IP 110.♡.57.11
08-06 2020-08-06 15:16:28
·
저도 딱 40 가운데 그만뒀네요.
전 조건이 너무 부당해서 계약만료로 나왔습니다.
그 후로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막막합니다.
이젠 알바를 찾아도 없는거 같고 점점 힘이 드네요.
계속 놀기도 아내와 두 아들에게미안하고 다른걸 해볼 용기도 없네요.
agni0111
IP 183.♡.9.193
08-06 2020-08-06 15:16:56
·
힘내세요!!
guii
IP 175.♡.148.130
08-06 2020-08-06 15:17:43
·
왜 이런일이...음..
도라미친구
IP 1.♡.182.194
08-06 2020-08-06 15:18:42
·
힘내세요. 저도 나이먹고 얼마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말로 다할수 없는 두려움과 공포로 잠을 못자고 그렇게 몇개월을 보냈습니다
슬프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지금 귀농공부하며 스마트팜공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식물 키워서 가공하여 마켓으로 유통할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고 있는데 ... 지금은 이런 생각이들더군요 ... 회사에 있어도 길어야 10년있었을텐데 조금더 일찍 20년넘게 일할 수 있는 바탕을 세울수 있도록 해준 지금의 현실에 감사하게 될것이다.
힘내세요.
쪽지로 주소랑 보내주시면 아이 먹을 떡볶이 보내드릴게요. 작은 떡볶이 유통도 준비하는 단게라 나눔하고 싶습니다.
CaptainDOMADO
IP 125.♡.71.42
08-06 2020-08-06 15:19:35
·
한 회사에서 15년이란 시간을 일 하셨습니다.
어디든 아직 충분히 할 수 있으시리라 생각 합니다.
쉼 없이 달려왔으니 잠깐 쉬어간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뭐냐그눈빛은
IP 223.♡.28.111
08-06 2020-08-06 15:19:44
·
저도 40대 중반에 15년차인데 남 얘기같지가 않네요..
힘 내시고 앞으로 더욱 잘 풀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eauxarts
IP 39.♡.51.214
08-06 2020-08-06 15:21:13
·
힘내세요!!!
흐린기억
IP 223.♡.36.221
08-06 2020-08-06 15:21:19
·
저도 지금 회사 15년째인데 남일 같지 않네요. 어찌 되었든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Typhoon7
IP 39.♡.230.247
08-06 2020-08-06 15:21:27 / 수정일: 2020-08-06 15:22:09
·
혹시라도 불리한 or 호구된 부분은 없는지 노무사분과 지금이라도 확인해보세요.
업계의 신생 기업 중 고참급 경력자를 찾는곳은 어딘가 있을테고, 그게 아니더라도 다른 일에서라도 좋은 인연이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ogos7089
IP 220.♡.185.153
08-06 2020-08-06 15:23:09
·
힘내세요
더 좋은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alrh
IP 220.♡.191.30
08-06 2020-08-06 15:23:52 / 수정일: 2020-08-06 15:24:28
·
지금까지 잘 해오셨으니, 잘 이겨나가시리라 확신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파운드
IP 17.♡.131.144
08-06 2020-08-06 15:24:33
·
저도 40세 중반이 퇴사하고 새로운 회사에서 말단부터 다시 시작 하고 있습니다.
찾아보면 좋은 기회는 있더군요. 힘내시요~!!
냥이가마우스잡음
IP 121.♡.184.173
08-06 2020-08-06 15:25:32
·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좋은일 많으실 거에요. 힘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Inkfish
IP 211.♡.57.24
08-06 2020-08-06 15:29:36
·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실 겁니다.
everfree
IP 14.♡.64.98
08-06 2020-08-06 15:30:32
·
저도 10년다닌 회사 나올때 많이 두렵고 했는데요
막상 나오면 길이 다 있더라구요
지금은 그때와 비교도 안될만큼 만족스럽게 살고 있어요~ 왜 진작 안나왔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요
화이팅하세요!
hanriver
IP 118.♡.209.38
08-06 2020-08-06 15:30:35
·
새로운 문을 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용기 내시고요~!
호동왕자
IP 210.♡.115.238
08-06 2020-08-06 15:30:38
·
힘내세요 벤츠옵니다~~
오브하
IP 125.♡.128.126
08-06 2020-08-06 15:31:28
·
힘내세요
웃을 날이 곧 올겁니다
winnuke
IP 203.♡.3.245
08-06 2020-08-06 15:32:06
·
힘내세요 !!!!
block51
IP 223.♡.212.175
08-06 2020-08-06 15:36:32
·
비슷한 연배시네요, 어차피 이제 완전 남인데 최대한 받을거 챙기세요. 권고사직이면 최소 일년치 이상은 받고 관두셔야. 아님 버티세요. 솔직히 그 나이에 재취업이 쉽진 않을거에요. 그것도 적이 없는 상태에서는요
Allen4911
IP 223.♡.169.140
08-06 2020-08-06 15:39:24
·
40대 중반이면 아직 한창이신데요.
저희 회사에 50대이신데도 재취업 하시고 잘 다니시더라고요.
퇴사한 주변 동료들한테 한번 연락이라도 해보시고 헤드헌터한테도 어필 잘 해보세요.
자신감 잃지말고 힘내시길 바랄께요
philos21c
IP 223.♡.146.43
08-06 2020-08-06 15:53:58
·
실업급여 챙기시면서 재도약할 수 있는 시간 되시길 응원합니다!
Wools
IP 218.♡.138.205
08-06 2020-08-06 15:58:19
·
힘내세요.
좋은 기회가 있을거에요.
abrac4s
IP 125.♡.203.2
08-06 2020-08-06 15:59:41
·
15년의 젊음을바친 직장인데 배신감이크실듯합니다
월급쟁이들은 항상 난 부품에불과히기에 녹슬거나 싫증나면 버려진다
생각해야합니다..그래야만 다른길도 바라보게되죠...상실감이크실듯하지만
정부에서 운영하는 취업센타도 가보시고 지인찬스도찾아보시며 힘내시길바랍니다...
위기는기회다라는 흔한말로 위로드립니다
doit
IP 211.♡.131.102
08-06 2020-08-06 16:01:59
·
힘내시고 무슨 일을 하시든 잘 되시길 빕니다
Martin™
IP 210.♡.50.214
08-06 2020-08-06 16:04:15
·
오랜만에 로긴했네요 제가 5년전 10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나름 잘살고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위기긴 하지만...
섣불리 시작하지마시고 천천히 관련업계에서 누가 돈을 많이 벌었나 보세요 기회가 보일겁니다.
다시 취업을 해도 이전같지않을거에요 한 6개월 고민한다고 생각하고 푹쉬세요....
앤디보가드
IP 114.♡.76.16
08-06 2020-08-06 16:07:20
·
힘내세요. 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
바이브라늄
IP 118.♡.52.160
08-06 2020-08-06 16:10:38
·
잘되실겁니다!
배럴서프
IP 58.♡.205.86
08-06 2020-08-06 16:12:03
·
권고사직.
해고 아닙니다.
회사 계속 다니면 됩니다.
daegary
IP 118.♡.81.12
08-06 2020-08-06 16:20:24
·
앞날을 응원드립니다.. 힘내세요!
ck노움
IP 39.♡.58.49
08-06 2020-08-06 16:20:24
·
40대중분에도 가능성이 열려 있죠 스스로 그 가능성은 닫지 마세요
빌카밤바
IP 175.♡.197.179
08-06 2020-08-06 16:25:26
·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재취업에 필요한 서류 있으시면 미리 가지고 가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충담
IP 223.♡.30.126
08-06 2020-08-06 16:29:28
·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세요~잘 되실거에요~
bigegg
IP 223.♡.48.249
08-06 2020-08-06 16:30:26
·
더 좋은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본부중대장
IP 124.♡.93.85
08-06 2020-08-06 16:32:56
·
힘내세요!! 권고사직이니 일단 실업급여도 받으실 수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
Tube
IP 1.♡.102.43
08-06 2020-08-06 16:33:38
·
힘내세요...
예규아
IP 110.♡.58.160
08-06 2020-08-06 16:36:29
·
제 얘기인줄...
힘내시고 다시 잘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싸구려커피
IP 59.♡.91.21
08-06 2020-08-06 16:36:31
·
힘내세요!!!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polar_bear
IP 58.♡.71.245
08-06 2020-08-06 16:37:00
·
힘내세요!!
허벅초
IP 121.♡.128.132
08-06 2020-08-06 16:37:10
·
저보다 선배이셔서 감히 조언은 못드리겠습니다만 한 회사에서 꾸준히 경력을 쌓으셨고 그에 대한 역량으로 재취업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걱정 되는데 당연한거지만 너무 큰 걱정하지 마시고 위에 댓글들처럼 갈 곳도 많고 노후를 더 신중하게 고민하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푸른밤파란달
IP 210.♡.130.142
08-06 2020-08-06 16:37:56
·
15년이나 한 직장에 다니셨으면, 열심히 살아오신겁니다. 스스로에게 잠깐의 휴식을 주셔도 됩니다.
그 후의 일은 그때 또 생각해보세요. 고생하셨습니다. 님과 님의 가정에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고용주 입장이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러 직장 동료를 겪어보면서 느낀건 능력이나 기술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제일 중요하더군요. 능력이 좋아도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면 조직까지 파괴하고 사라지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15년 경력이 님의 인간성과 성실함을 나타내주는 지표입니다. 힘내세요.
더 좋은 날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삭제 되었습니다.
생존자들
IP 27.♡.242.75
08-06 2020-08-06 16:53:23
·
저는 40대 초반이고 아이 둘 있는데, 한 직장을 15년 근속하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내 차례도 멀지는 않았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해서 공감이 됩니다;;
힘내시고 좋은 소식 꼭 올려주세요.
빡고양이
IP 175.♡.110.60
08-06 2020-08-06 16:54:07
·
토닥토닥, 댓글 밖에는 못 적지만 힘내세요.
카슨도슨
IP 121.♡.72.217
08-06 2020-08-06 16:55:25 / 수정일: 2020-08-06 16:55:34
·
아이고..... 기존에 쓰신 글이 딱 한 개 있는데 그 제목이......ㅠㅠ
다크띠용
IP 115.♡.244.134
08-06 2020-08-06 16:59:56
·
이직 준비 잘 준비하시고 더 좋은 곳으로 자리잡으시길 응원합니다!! 당장 그만둘 필요 없으니 1달 동안은 더 다니면서 준비하세요! 힘내십시오!!
탕정맨
IP 115.♡.158.170
08-06 2020-08-06 17:08:28
·
대기업도 다녀보고 중소기업도 다녀보고 창업도 해보고 10년 넘게 일한 곳에서 얼떨결에 밀려나본 경험도 있습니다.
뭘해야할까 많은 고민도 했고.. 한동안 낮에는 산책.. (방황...;;).. 밤에는 술로 보낸 적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님을 필요로 하는 곳이 분명히 있습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할 때 행복할까.. 고민을 저는 많이 했고 지금은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데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면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인생 2막 멋지게 만들어보세요~ ^^
풀빵7x
IP 110.♡.47.69
08-06 2020-08-06 17:10:55
·
고생하셨습니다.
마무리도 잘하신거 같네요. 위로금 요청도 서로 불편하지 않게 잘 하신거 같구요. 뭐든 잘 하실것 같습니다.
이참에 휴식도 하시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 만드세요.
화이팅 입니다.
LYAN
IP 58.♡.145.3
08-06 2020-08-06 17:23:03
·
사회생활 선배님에게.
15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담백한 필력에서 두려움보다는 당당함이 물씬 느껴집니다.
항상 응원하고, 결코 흔하지 않는 경력이시니 좋은 소식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카이저라니
IP 210.♡.231.204
08-06 2020-08-06 17:28:46
·
남일 같지 않습니다 ㅠㅠ. 저와 비슷한 연배이시고. 우리 회사도 28년, 16년 일하신 윗분들이 다음주까지만 일하신다고 하네요..6월부터 급격히 매출이 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현금보유량 많다고 대표가 늘 자랑했는데...다음은 내 차례인가 싶어 요즘 걱정이 앞서네요.
이러다나라가
IP 223.♡.18.124
08-06 2020-08-06 17:30:53
·
힘내세요
스파이크
IP 112.♡.41.1
08-06 2020-08-06 17:32:51
·
멀지 않은 미래의 저의 이야기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셔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모두에게 용기를 주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소풍이
IP 115.♡.230.178
08-06 2020-08-06 17:34:46
·
15년이면 퇴직금이랑 위로금 받으면 꽤 될테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재취업 안될거 같아도 일자리는 생각보다 많으니 찾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겁니다
rx10
IP 106.♡.247.146
08-06 2020-08-06 17:36:29
·
힘내시고 꼭 재 취업하시길 빕니다.
오리선생
IP 14.♡.91.216
08-06 2020-08-06 17:41:02
·
잠시 쉬어가고 싶던 길이
자발적이냐 타의에 의해서냐에 따라 마음이 참 어렵죠.
지금은 이런 저런 준비로 실감이 안나실 수 있으나
조금 지나고 나서 마음 어려워지더라도
클량에 들러 어지러운 마음 푸시고
위안도 삼으세요.
새로운 시작할 힘을 얻으세요
눈팅10년째
IP 211.♡.137.21
08-06 2020-08-06 17:43:03
·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제2의 인생이
펼쳐질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선우준우아빠
IP 121.♡.246.3
08-06 2020-08-06 17:44:14
·
힘내십시오.
마이아라
IP 218.♡.11.151
08-06 2020-08-06 17:45:57
·
저도 첫 직장이고 15년 꼬박 채운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2년 전에 받았습니다.
꽤 많은 위로금과 퇴직금이 주어졌지만 15년 동안 회사를 위해 힘써온 내게 왜 이러는 걸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나온 회사를 다시 보면 그 때 나와서 다른 곳으로 이직 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노스님도 그런 날이 올테니 최대한 다른 좋은 곳으로 이직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아스라희
IP 1.♡.148.2
08-06 2020-08-06 17:46:27
·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첫직장에서 10년차이고 승진도 빠른편인데.. 이런글을 볼때마다 두렵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부정적인 의미부여보다는 그동안 수고많았다고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는 맛있는 것이라도 드시길 부탁드려봅니다.
꼭 빠른시일내에 재취업 또는 개인사업 하실 수 있는 날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름덩이
IP 175.♡.20.29
08-06 2020-08-06 17:46:38
·
분명 더 좋은 일 생기실겁니다. 힘 내시고 포기하지 마세요~!!
끌랑
IP 14.♡.229.124
08-06 2020-08-06 17:48:34
·
저는 첫직장은 아니였지만 10년 넘게 다닌곳에서 40대 초반에 나와야 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타국에서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

정말 막막했고 나이먹고 이직으로 몇년 고생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다른 직장 (떠나야 했던곳 보다 더 좋은곳)으로 잘 이직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인생에는 굴곡이 있는데, 그게 클때가 있고 작을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한때 잘 견뎌내시면 좋은 날이 올겁니다.
들판에서
IP 114.♡.186.206
08-06 2020-08-06 17:49:21
·
경쟁회사 가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지만 회사를 차리세요.
특히 컨설팅 회사는 원가소모가 타 업종에 비해서 적게 듭니다. 지금회사이기에 못했던 분야가 뭔지 잘 파보시고요.
그동안의 인맥 잘 활용하시 것이 매우 중요하겠죠. 좋은 일 있으실 겁니다.
숨박꼭질
IP 210.♡.41.89
08-06 2020-08-06 17:50:27
·
충분히 능력 있어보이십니다. 새로운 출발 응원하겠습니다.
바다가좋아
IP 210.♡.88.240
08-06 2020-08-06 17:53:13
·
이놈이 코로나가 이런 상황을 만드는군요.. 점점 나뻐질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재취업의 길은 가능할테니.. 너무 두려워 마시길 바랍니다. 한 직장에 오래다니셔서 두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생각보다 관련 업계가 많더라고요..
폴라티
IP 183.♡.251.211
08-06 2020-08-06 17:53:52
·
수고 많으셨고요,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아직까지 저는 그런 경험이 없지만, 언제나 어디에선가 "올 것이 오는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네요. 어떠한 위로도 님께서 처한 무겁고, 분하고, 두려운 마음을 달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kimdomok
IP 223.♡.203.152
08-06 2020-08-06 17:55:03
·
남일 같지 않네요. 모쪼록 쉬시는 기간에 힘을 얻으시고 다시 좋은 곳에서 도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달려라쑈바
IP 175.♡.21.140
08-06 2020-08-06 17:56:03
·
힘내세요. 더 좋은곳으로 갈거라는 징조입니다.
에일리언
IP 36.♡.228.105
08-06 2020-08-06 17:58:01
·
이사급이셨나요. 뭐 통보가 이렇죠... 미국 다 되었네요. 사회보다 기업이 먼저요. 팀은 어떻게 되려나요. 전 다 접고 직급도 없는 파견으로 빠졌지만 비슷한 나잇대라 마음이 더 아픈거 같습니다.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제그만
IP 115.♡.251.66
08-06 2020-08-06 17:58:24
·
직전 글 제목에 가슴이 아립니다...
좋은 일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파라힙
IP 183.♡.233.162
08-06 2020-08-06 17:59:46
·
이런...
힘내세요. 더 좋은곳에 재 취업이 가능하실껍니다.
그리고 빨리 아내분께 알리세요.
숨기면 서로에게 좋지 않아요.
후다닭치고
IP 222.♡.237.201
08-06 2020-08-06 18:00:05
·
저도 이런경우가 있었죠. 근데 왜 안물어보시는거죠? 어차피 안볼 사람인데? 내향적인 성격이신가요? 저는 말해보라길래 싹다 뒤집어 까 후벼놨습니다. 억울해서 분하고 죽이고 싶은 심정이었기에 쌓인거 다 말하고 이유도 듣고 사과도 받고 다시 나오라길래 꺼져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글보다보니깐 열불이나서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제리엘
IP 223.♡.34.175
08-06 2020-08-06 18:00:42
·
스스로 새 길을 개척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주서온아빠
IP 49.♡.24.38
08-06 2020-08-06 18:01:36
·
고생하셨습니다.
더 좋은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쇼팽좋아
IP 121.♡.177.2
08-06 2020-08-06 18:02:16 / 수정일: 2020-08-06 18:02:37
·
화이팅입니다. 경력 15년이면 충분히 글쓴님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을 겁니다. !!
푹 쉬시고, 다시 시작해보세요
jujak99
IP 39.♡.231.46
08-06 2020-08-06 18:02:37
·
저는 직장생활 14년차고 다음달부터 새직장에 출근합니다 벌써 네번째 직장이네요
님을 필요로하는곳이 반드시 있습니다 재충전하시고 다시 함께 달려보시죠
yjyjyn
IP 183.♡.190.105
08-06 2020-08-06 18:03:25
·
저랑 비슷한 연배에 처지도 비슷하시네요.. 정말 남일 같지 않습니다.
올해초부터 반년 가까이 술독에 빠져 살았네요.. 와이프랑 애들한테 화풀이만 하고..
저보다는 훨씬 책임감 있는 멋진 가장이신 것 같습니다.
형님 건강 챙기시고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코지
IP 106.♡.103.14
08-06 2020-08-06 18:03:39
·
저보다 몇 살 위이셔서 그런지 많이 공감하고 아파하며 글을 곱씹어 읽었습니다.
저도 회사원으로 12년 정도 다니다가 뭣에 홀린듯 전문직 공부하고 제 사무실 연지 2년이 조금 넘는 시점이네요.
처음 회사 그만두고 공부하겠다고 결정한 후에 회사를 나오던 그 날.. 정말 막막함이 무언지 알겠더군요.
하지만 이 회사만 다녔기에 이 회사 벗어나면 죽는 것으로 알았던 것이 허상이었구나 하는 것도 금새 알게되었습니다.
한 곳을 벗어나면 죽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음을 곧 알게되실겁니다. 그러니 지금은 엄청 걱정되고 막막하시겠지만 이게 인생 끝이구나라고는 생각지 마시길 바랍니다.

취업준비하시면서 "크몽"이나 이와 유사한 재능팔이 사이트에 등록을 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특정회사 광고하는 것 아닙니다!).
제 지인은 개인사업자인데, 님과 비슷한 마케팅 재능이 있어서 사이트에 등록하고 간간이 들어오는 일들을 알바 형식으로 처리하면서 용돈벌이 하더군요.

재취업을 하시든지 아니면 개인사업을 하시든지 간에 그 시기까지의 남는 시간을 그냥 놀리지 마시고 용돈벌이나마 하시면 기분이 훨씬 나으실겁니다. 작게나마 돈을 버는 것이니까요.

힘내시란 말.. 당사자가 아니면 너무 쉬운 말처럼 들릴까 걱정이 되지만, 어쩌겠습니까. 우리는 가장이니까 힘을 내야지요. 그러니 힘 내십시요!! 돌아보면 다 잘 풀렸던 기억이 될겁니다!!!
hchung
IP 115.♡.48.109
08-06 2020-08-06 18:07:10
·
금방 다시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baik500
IP 121.♡.138.163
08-06 2020-08-06 18:11:28
·
아마도 5년 후에 이런 일이 벌어졌으면 더 암담했을겁니다.
지금 나이가 딱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시고, 현상황에서 한발짝 떨어져서 주변을 둘러보세요.
저도 회사나와서 창업한지 얼마 안되지만, 뒤돌아보면 그때의 시련이 오히려 저를 더 성장시켰네요.
힘내세요.
챠우차우
IP 222.♡.181.231
08-06 2020-08-06 18:13:54
·
힘내십시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잠시떠나있자
IP 125.♡.32.131
08-06 2020-08-06 18:14:22
·
월급쟁이는 설탕물만을 빨아온 존재입니다. 설탕물이 모든것이 아니라는것을 알면서도 순간순간에 충실한 존재이기에 더욱 설탕물이 끊어진다는데 무서움을 느낍니다. 그러마 지금껏 잘 해왔기에 더 잘해나갈 수있믄 존재입니다. 무기력과의 싸움에서 이겨야합니다 잘 할수있습니다. 아니 잘 해야됩니다. 나를 무시했던 존재들에게 복수를 위해서라도요 앞 길에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기를 성심껫 빌겠습니다 화이틴
starleo
IP 223.♡.212.201
08-06 2020-08-06 18:16:25
·
사직의 말을 들으셨을때 어지러웠단 표현에 동감이 되었네요. 저도 지지난달에 강제전배 면담을 위한 호출을 당할때 띵.... 했었었는데..

아노스님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곳에서 더 잘해서 지금 회사 사람들의 부러움을 살수 있도록 상황이 더 좋아지게 될것이라 믿습니다!!
대화쌀
IP 223.♡.178.114
08-06 2020-08-06 18:17:49
·
고생하셨습니다. 새로운 기회가 있어 좋은 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RUSHES
IP 223.♡.80.5
08-06 2020-08-06 18:19:00 / 수정일: 2020-08-06 19:19:26
·
고생하셨습니다.
40대 중반이라는 말과 자각이 스스로에게 큰 짐이 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잠시 쉬다보면 더 좋은 위치와 자리에 앉아 계실겁니다!
나면
IP 121.♡.29.180
08-06 2020-08-06 18:19:07
·
정말, 드라마처럼 회사 뛰쳐나와서 보란듯이 재기하는 모습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홧팅~!
aldgkf1
IP 59.♡.51.4
08-06 2020-08-06 18:19:11
·
분명 더 좋은 곳으로 갈 기회입니다.

쉬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Mickey20
IP 182.♡.59.234
08-06 2020-08-06 18:22:08
·
힘내세요 나이때문에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분명 더 나은길 더 힘내실수 있는 일이 있으실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Maxfactor
IP 1.♡.156.166
08-06 2020-08-06 18:22:40
·
아노스님의 마음이 어떨지 함께 무거워집니다.
공감만 누르고 갈려고 했는데 위로아닌 위로를 드리고 싶어서 댓글남깁니다.
토닥토닥
금연
IP 103.♡.90.46
08-06 2020-08-06 18:23:44
·
저랑 비슷한 연배라 참 많이 공감됩니다.
저도 15년까지는 아니지만 10년 이상 된 회사에서 비슷한 일을 격었습니다. 노무사 상담 등 여러 방어 기재들이 있지만, 실은 처음 그 소리를 들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 지 몰라 거기서 오는 고통이 너무 크다는 것이지요.

아주 힘든 길이실텐데, 잘 추스리기 바랍니다. 그동안 가장으로 얼마나 열심히 사셨겠습니까. 수고 많으셨습니다.
촬리..v
IP 175.♡.169.221
08-06 2020-08-06 18:23:48
·
남일이라고 쉽게 이야기 드리는 것 같습니다만, 직장인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다른 사람도 다 거쳐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금방 더 좋은 길을 찾을것입니다.
사표방지위원장
IP 27.♡.225.45
08-06 2020-08-06 18:24:27
·
사무직의 비애같네요. 저도 10년다닌회사를 그만둘때 마땅히 할줄아는게 없더라고요.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내가 잘할수 있는걸 찾아서 시작하셔야 할듯합니다. 힘내세요!! 이또한 좋은 경험이자 추억이 될것입니다.
돈줘
IP 14.♡.138.120
08-06 2020-08-06 18:24:36
·
고생 많으셨습니다.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시고 다른 기회를 모색해 보시죠. 가족과 건강이 제일 우선임은 두말할 나위 없구요. ㅠㅠ 저도 이제 마흔 초입이라 몇년후에 닥칠지도 모를 일이라 생각하니 남일 같지 않네요. ㅠㅠ
khcmf
IP 59.♡.241.102
08-06 2020-08-06 18:27:45
·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잘되실겁니다.

작게나마 응원드리겠습니다.
류우
IP 223.♡.47.191
08-06 2020-08-06 18:28:44
·
저도 비슷한 경우였어요. 그렇게 오래 다녔는데 결론은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뭐 흔해빠진 사무경력 경쟁력도 없고 나이는 먹었고..남은게 아무것도 없구나. 아무것도 없으니 뭐라도 하면 되지. 닥치는대로 이력서 넣고 어찌저찌 이직했어요. 또 다른 좋은 기회 잡으실거예요. 힘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Baguette
IP 59.♡.212.237
08-06 2020-08-06 18:30:41
·
저는 회사를 좋은곳을 자리잡고 진짜 3년까지 열심히 직장생활해서 부인도 만나고 결혼도했습니다.
그런데 몸에 병도 생기고 과로로인한 스트레스도 엄청 심했습니다.
사직서를 내고 1~2년동안 집안일을 하면서 아이들이랑 열심히 놀고 해외로 이주를 했습니다.
(부인이 해외발령을 신청해서 ㅎㅎ)
하지만 해외에서 살다보니 한국에서 생활하는게 이렇게 크게 좋은건지 몰랐습니다.

그후 한국와서 빚내서 P사를 차려서 열심히 생활하는 중입니다.
아마 변화는 중요한거라고 봅니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저랑 70년대생같은데 아직 길은 막히지 않았습니다.
도리도리꺄꿍
IP 39.♡.50.175
08-06 2020-08-06 18:31:10
·
직장인의 비예죠 그게
경력으로 부디 활용하시길..
후아
IP 211.♡.111.129
08-06 2020-08-06 18:31:28
·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bysarin
IP 121.♡.88.56
08-06 2020-08-06 18:36:27
·
요즘 브랜딩 마케팅 빠지는 곳이 없잖아요. 아직 젊으시니 분명 방법을 찾으실거에요.
세스크훈
IP 121.♡.197.235
08-06 2020-08-06 18:37:42
·
힘내세요 아노스님 . 잘 견뎌내실거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도미
IP 125.♡.167.22
08-06 2020-08-06 18:38:16
·
힘내세요. 꼭 일어서실 겁니다.
좋은소식 생기면 이곳에 소식 남겨주세요!!
hyukypro
IP 211.♡.114.184
08-06 2020-08-06 18:40:32
·
많은공감 갑니다.
저역시 7월중순 22년을 다닌회사에서 권고사직을통보 받았습니다.
8월말까지만 출근하고 9월말부로 퇴사하는조건이라..

워크넷도 들어가보고..독립도 고민해보고 하는데..아무래도 지금받던급여를 생각하니.. 경력 다 뭉게고 이직도 못하겠네요.

많은댓글에서처럼 솟아날구멍은 있을거라 생각하고, 9월말까지는 나에게 주는 휴가라 생각하고 푹쉬며 생각을 정리해보려합니다.

저또한 40후반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생각처럼 이직이 쉽지도 않을거고, 창업 또한 만만한일이 아닐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겨낼겁니다.
아노스님이 15년간 보인 성실함..저의 22년간의 노력이 결코 헛된게 아닐거라 믿거든요.

힘냅시다.
잘될거예요..아노스님도 저도..
그리고 댓글로 많은힘을주신 여러분 모두들두요..^^
무뎁스
IP 1.♡.202.37
08-06 2020-08-06 18:42:16
·
충분히 위로 받을 자격이 있으시구요 이렇게 많은분들이 위로를 해주시니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벨스파인
IP 121.♡.240.142
08-06 2020-08-06 18:43:14
·
저랑 비슷한 연배에 비슷한 경력 이신 듯 하여 더 가슴이 아픕니다. 힘내십시오
볼처진갱년기
IP 125.♡.241.232
08-06 2020-08-06 18:43:59
·
비슷하시네요. 저는 이제 독립한 지 7년차입니다. 그동안 힘들긴 했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네요. 잘 되실 겁니다. 힘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새벽을여는사람
IP 118.♡.9.209
08-06 2020-08-06 18:44:57
·
힘내세요!
다만 급하지많게 뚜벅뚜벅 나아가실 기원합니다.
유리애비
IP 180.♡.159.34
08-06 2020-08-06 18:45:58
·
남 일 같지 않아 마음이 무겁네요. 그래도 세상 사 새옹지마라고 다음 챕터에는 또 좋은 일들로 가득하리라 확신합니다.
NKHN
IP 175.♡.39.92
08-06 2020-08-06 18:46:04
·
이정도 글솜씨면 어디가시든 능력발휘는 어렵지 않으실거라 믿습니다. 기운만 내세요
난장판
IP 211.♡.156.235
08-06 2020-08-06 18:46:07
·
힘내십시오!! 제게도 머지 않은 미래일 거 같네여..
랩퍼임다
IP 95.♡.234.176
08-06 2020-08-06 18:52:15
·
직장인들은 철봉에 매달려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죠. 막상 손을 놓으면 그 두려웠던 바닥이 그다지 멀지 않다는걸 알게됩니다. 그리고 님은 그 바닥을 다시 박차고 더 높은 철봉을 잡을수 있을꺼예요. :)
안개그림자
IP 223.♡.8.171
08-06 2020-08-06 18:52:17
·
힘내세요 ㅜ ㅜ
개내대래매배새
IP 203.♡.141.14
08-06 2020-08-06 18:52:19
·
힘내세요

밖에 비는 그쳤음에도 눅눅하고 찝찝한 저녁은 안그래도 무겁고 힘을 빠지게 만들기는 합니다만
날으는제리
IP 121.♡.72.254
08-06 2020-08-06 18:53:53 / 수정일: 2020-08-06 18:59:25
·
저도 만15년 다닌 회사 작년 초에 그만 뒀네요.
사업부가 없어지게 되어 사업부 서열이 2번쨰였던터라 1년반 정도 혼자서 사업부 마무리를 하고 권고 사직으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권고사직에 대한 얘기를 처음 들은 날, 타 사업부(회사 Main 업종) 이사로부터 "너 연봉이면 우리 사업부 생산직원을 3명을 쓸수 있다." 라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서운함도 있었고 화도 나기도 하고 그랬었지요.
그 서운함이 약 6개월 갔습니다.
그리고 어짜피 퇴사해서 다른 회사에 가도 나이가 있는 만큼 한 5년 정도 더 다니면 임원이 되지 않는 이상 어짜피 명예퇴직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어려운 시기지만 없어진 사업부의 일부 아이템을 가져와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짜피 없어진 사업부의 아이템이니 내가 그 아이템을 일부 가져가겠다 했더니 이전 회사 대표이사도 흔쾌히 용인해 주더군요.
그리고 나서 이전 회사와 관계를 잘 유지 했더니 이전 회사 대표이사도 창업한 사무실에 와 주시고 여러가지 도움도 주시고 했습니다.
많은 고민 되시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가지고 고민해 보시면 답이 있을 겁니다.
그 중에 아이템으로 가능한 것이 있다면 저 같이 한 3년 개고생 한다고 생각하고 창업 시도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무리한 창업, 화려한 창업은 퇴직금만 까먹게 되지요.
저는 1인 기업으로 시작 했습니다. 매출 상황 봐가며 고정 매출 확보되면 그때 직원 채용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대부분 은퇴나 명퇴 하신 분들이 할게 없다고 음식 장사 시작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음식 장사 결코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 음식 장사는 정말 어려운 일임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해요.
힘내시고 세상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은 있습니다. 이참에 잘 준비하셔서 인생 2막을 시작해 보세요. 화이팅입니다!!!
::그파::
IP 218.♡.9.177
08-06 2020-08-06 18:54:52
·
남일같지않네요.. 저도 신입으로 들어와 15년차로서, 아무도 말은 하지않지만, 가끔 그런생각을합니다... 저도 몇년안가서 대표님이 부르실거같네요.... 나이가들고 연차가 들어서 몸은 편해지는데, 심리적으로 더욱 불편해지는것같아요. 책임질것도 많아지고, 위에도 말이많고 아래에도 말이많고 .....
더욱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화이팅하세요
야호호야
IP 211.♡.163.50
08-06 2020-08-06 18:59:41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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