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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까맣게 칠하고 코스플레이 하는 영상들
본인이 퍼다 날라놓고 좋다고 하는군요.
흑인들의 생각도 중요하겠지만
본인이 좋다는데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프로 불편러분들이 교집합으로 살짝 한다리 걸쳤다고 당사자라도 되는냥 까대니 그게 문제인거같기도
오취리씨가 말하는건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동양인들 눈찢는데 대해서 한번도 말한적이 없어서. 그닥 공감도 안가고, 케바케, 사바사인거같으니 그냥 넘어가는게 편할거같네요
아니면 오히려 당사자 계도하려 들까요.
이 건은 관짝맴버 당사자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오취리가 뭐라 하던 당사자들이 OK라면 오취리는 걍 오지라퍼일 뿐인거겠죠.
딱 봐도 전혀 다른데요...
불편한게 필요한 사람이 있으니까요.
내 화를 푸는데 꼭 인과관계가 필요하진
않은 사람들이있죠;;;
3자가 왈가왈부하는것도 이상하긴 하겠네요.
비하 의도가 없는 게 느껴지니까 당연한 겁니다
https://pgr21.com/humor/250164
너무 매몰되 있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흑인들은 흑인들끼리 자기들 비하하는 말을 농담처럼 해도 되지만 백인은 안된다고 하지요 그걸 또 개그 소재로 삼구요
이미 흑인에게도 피부색은 상당히 극복된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완전히 털어버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흑인들이 그동안 피해자로서 살아온 세월이 있고, 지금도 인종차별로 피해를 입고 있죠.
인종 차별은 당연히 없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느 인종에 관한 것이 성역화 되고 권력화 되면 안됩니다.
흑인 코스프레는 흑인만이 해야 한다?
래디컬 페미니즘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분장안하고 코스프레 -> 화이트워싱 아니냐
관심 안가져줌 -> 소수자에 관심도 안가지냐
가불기입니다
/Vollago
같은 동양인이라고 한국사람입장을 물어봐야 하는데 일본사람 입장을 물어본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흑인이라도 나라가 틀리고 문화가 틀리니 받아들이는 입장자체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사자가 괜찮다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참 선을 어디까지 그어야 할지 묘한 문제이긴 한거 같습니다.
샘 오취리 관짝 소년단 모두 가나인입니다
이렇게 되면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언젠가 그 사진을 보게 될 임의의 흑인'에 대해 어떤 가정을 취할 것이며, 어떤 대응을 할 것이냐가 남겠죠. 만에 하나라도 불쾌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면 몸을 사릴 것이고, 그들도 리더처럼 의도를 잘 읽을 거라고 기대한다면 이대로도 좋을 것이고.
그럼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게 현명한 일일까요? "물론 이거지!" 하고 쉽게 말할 수는 없을 거 같거든요.
(물론 조롱 비난 비하와 같이 남을 폄훼하는건 안되는 거구요.)
그런 글 보니까 전 보신탕 생각나더군요
한 동양인(찢어진 눈을 가진)이
'서양인들의 동양인 찢어진 눈 따라하는 것'에 대해 기분나빠하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다고 sns에 올립니다. 그걸 보고 서양인들이 '이것봐라. 당사자가 기분 나빠하지 않고 오히려 잼있다고 하네.'
이럼 문제가 없이 논란 종결인가요??
본문의 영상의 코멘트를 보니 disgusting 등의 비난 코멘트가 많던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개다 같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에러네요.
비교를 하려면 제대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눈찢는 행동은 비하가 아니더라도 외모를 희화화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눈찢는 행위는 특정인을 흉내내는게 아니라 보편적인 아시아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겁니다.
좀 제대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국내에 하던 시커먼스라던가 하는 인종차별 개그들이 다 없어진거잖아요.
패러디한 의정고 학생들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 그걸 꼭 판단해야 하는지 싶네요.
패러디 한 학생들도 조롱이나 비방이 아닌 의도로 한게 명백한데.
너무 과도하게 비판하는것 같습니다.
애초에 눈 찢는건 비하의도가 있거나 외모를 희화화 하려고 하는 의도가 있기 때문에 하는 행위이고 저건 그냥 코스튬플레이라고 해서 특정 캐릭터나 사람들을 그대로 흉내내는겁니다.
블랙페이스도 흑인비하로 예전부터 금기시 되는건데요? 그리고 손흥민 눈찢 코스튬도 그냥 손흥민 흉내냈을 뿐이라고 하면 어떻게 반박하시겠습니까?
만약에 비슷한 이유로 서양인이 동양인 코스프레 했는데 동양인 비하가 아니라 "그냥 특정 캐릭터 흉내 낸거다" 라고 하고,
실제 당사자는 괜찮다고 해도 그게 인종과 관련된 행위였다면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편할 수 있다는 겁니다.
동양인 코스프레라는게 뭡니까? 그런것도 있어요?
코스튬 플레이 라는건 특정인이나 특정캐릭터를 흉내내는겁니다.
동양인 코스프레나 흑인 코스프레 같은건 없습니다.
아시아의 특정인을 코스플레이를 한다고 했을때 그 본인이 괜찮다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일부러 인종차별적인 행위를 하지 않고 당사자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문제 없지 않나요?
당사자가 싫어한다면 문제가 될수도 있겠구요.
동양인 코스프레가 왜 없나요?
영국에서 손흥민 코스프레 한다면서 유니폼이랑 헤어스타일 다 따라하고 찢어진 눈까지 분장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당사자인 손흥민이 괜찮다고 하면 찢어진 눈 분장하는게 괜찮은건가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가정이니까 “손흥민이 싫어할것 같은데”라고 답 하지 마시고, 가정이 발생한다는 전제 하에 본인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만약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알겠습니다. 생각의 차이죠 그게
의견이 충분히 다를 수 있는 사안에서 본인 논리로 반박을 할 생각을 해야죠. 아니면 저처럼 다름을 인정을 하세요. 저는 제르니스님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걸 인정해요. 동의하지 않을 뿐이죠.
이렇게 반박 못해서 빈댓글 다는건 본인 수준만 인정하는 꼴입니다 ㅎㅎ
맘대로 생각하라니 반박 못해서 도망가는걸로 생각하겠습니다^^
빈댓글이 원래 이런용도가 아닌데 참 세상 쉽게 사시네요
님처럼 본인 맘에 안드는데 반박 못하거나 하기 귀찮다고 그냥 빈댓글 달고 도망가시는 분들이 계시니, 자꾸 빈댓글 문화가 욕먹는건 좀 알고 계세요
동양인 지나갈 때 눈 찢는 애들은 동양인들을 조롱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동양인 앞에서 그런 행동을 취하죠.
동양인처럼 보이기 위해 눈을 찢는 노력을 몇 시간동안 한 게 아니고요.
윗 분들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백인이나 흑인이 정말 우리나라 사람 피부톤에 맞는 색으로 분장을 하고
BTS나 손흥민 코스프레를 했다면 전 하나도 기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정말 그런 의도 없이 원작을 똑같이 패러디하는 코스프레의 기준으로 보면... 그런 단순한걸로 보였는데... 그동안 당해온 민족인종의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죠ㅠ
쇼핑몰도 있네요 ~
2. 유명인 같은 특정인을 정해서 행동하는 경우 - 리스펙트 혹은 단순 코스프레. 예) 싸이 분장 후 말춤, 관짝소년단 분장 등
2번의 경우 사회적 이슈가 된 인물(예: 트럼프, 아베, 학ㅅㄲ)을 특정하는 경우에 그 행태를 비꼬거나 비판적인 관점에서 코스프레를 할 수도 있겠고 사회적 이슈와 상관없이 특정 유명인 자체를 조롱, 비하할 의도를 가지고 행동하는 경우엔 문제가 되겠지만 의정부고 애들은 코스프레 대상도 그렇고 그럴 의도도 전혀 없었음.
얼굴에 뗏구정물 바른 놈들 같네요.
손학규가 광산에서 일하고 탄가루 묻은 얼굴로 밥처먹는 사진 떠오릅니다.
관짝소년단 리더가 대인배입니다.
더럽게 분장한 것을 지적하면 정확할 것 같습니다.
적당히들 좀 하세요... 하루 종일 진지합니까?
일본사람들이 식민지치하를 죽었다깨도 이해 못하듯 우리도 흑인들의 애환을 완벽히 이해못하겠죠.
오취리 혼자 오버한다고 하기에는 오취리처럼 다국적 환경에서 소수집단으로 지내는 사람하고 가나에서 자신과 같은 사람들 사이에서 쭉 지내고 있는 사람은 반응하는 게 다를 수 있죠... 미국 사는 한국인이 한국 사는 한국인과 다르게 반응하듯이...
머라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어지죠.
그리고 샘이 하는 광고, 상품 또한 불편해서 불매 하려 합니다.
특정인 특정 케릭터를 분장 및 연기하는 것이지
놀림이나 비하를 위해 하는 것과는 아에 다른 것인데 말이죠
저 학생들은 특정 대상의 캐릭터를 코스프레한겁니다 관짝소년단이 밈이 되었고 그걸 좋아했기에 따라한겁니다
흑인을 따라한게 아니라 관짝소년단을 따라한거고 단순히 그들이 흑인인 것 뿐입니다
좋아하고 존경해서 손흥민을 따라하거나 싸이를 따라하는데 표현을 위해 분장을 한다면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코스프레에 있어서 하나의 고증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단 본인이 괜찮다고하면 다 끝 아닌가요? 여기서 쟤들 무시하고 불편하다고 계속 주장하는건
예전 강남역 사건에서 피해자 오빠분에게 돌던지는 PC랑 똑같은 것 같네요
이건이 그렇다고 해서 이게 어디까지 허용되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관짝소년단 당사자가 괜찮다니 다행인데 만약 이미 고인이 된 흑인을 따라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서구에서 이런 억울한 케이스 없어서 다 금지한게 아닙니다
매번 이런일 생길때마다 기준을 놓고 갑론을박해야하는게 답도 안나와
그냥 아예 다른 인종의 블랙페이스를 퇴출하기로 한겁니다
서구는 진작에 진도 끝낸거 우리는 이제 논란의 첫 페이지를 펼친 겁니다
그리고 우리도 비슷한 거 몇번 겪다 보면 결국 블랙페이스 기피하는 방향으로 갈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