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노예 농장도 아니고
이런 상황에 회사 가는 시간 오는 시간하면 점심 먹으러 회사 가는 건가요.
재해 직전 상황에선 집근처 위험 한데 둘러보고 집이나 안전한 곳에 있는게 맞지 이게 뭔짓인가 모르겠네요.
선진국 맞아요?
이건 뭐 노예 농장도 아니고
이런 상황에 회사 가는 시간 오는 시간하면 점심 먹으러 회사 가는 건가요.
재해 직전 상황에선 집근처 위험 한데 둘러보고 집이나 안전한 곳에 있는게 맞지 이게 뭔짓인가 모르겠네요.
선진국 맞아요?
일본★ 동경 거주자 입니다. 먹고 살거리만 있었으면 바로 귀국했겠지만, 일본에 애착도 많습니다. 일본 및 국제 뉴스에 관심이 많아요. 해외에서 보는 한국 모습등도요. 가능한 사실관계를 중시하나, 직관도 즐깁니다. (듣다 보면 왠지 지구가 평평한 것도 같고...?) 교회는 잘 안가지만 사랑에 기대하며, FSM및, MtoP교단도 좋아합니다. 기타... 2021.5-7 4개월 동안 참 별꼴을 다 봤네... 법사위 사태를 보니... 민주당이 욕해서 바뀔지 의문. 2021.9 민주당엔 한줌의 개혁 세력과 나머지 수박들의 모임이 되어 버렸다. 새로운 시작을 이재명에게 기대하나 야당과 박빙이라 차기 정권을 예측하기 어려운 위기 인 듯. - 최강욱 대표를 포함한 열린당의 역할 확대를 기대. 2022.11 다음 정권이 부디 나라 이름 바뀐 상태로 시작되지 않기만을 바라는 중.
이 문제는 그냥 '본인이 다니는 회사의 문화문제' 같은데 뭘 선진국 타령까지 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회사에다 지랄하면 짤리니까 어쩔 수 없이 선진국 타령이라도 하려는 마음은 알겠는데,
뭔가 부끄러운 마음은 안 드시나요?
그정도면 굳이 불만 가질필요도 없네요. 좋은 회사이고 회사에 욕할 필요도 없는데 선진국 운운 할 필요도 없죠. 비판 받아야 할 주체가 좋은 회사라는데 왜 본문의 궁시렁이 나왔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맨날 홍수가 언제 났는지도 묻고 싶지만, 그냥 마음이 그러니까 어쩔 수 없는 거고.
애저녁에 제가 이야기 했다시피, 선진국이고 뭐고 간에 회사 문화 문제 잖아요. 선진국 문제가 아니라... 글쓴님께서 바라는 이 사태에 회사 나오지 말라는 회사도 분명 있을거 아닙니까?
고쳐 보자면 회사 문화가 직원 나아가서는 인간 친화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정도로 이야기 하시는게 맞겠네요 그쵸?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운운하시는데 선진국 일본의 자연재해 수준도 비교 안될 뿐더러 실제 서울과 비교가능한 도쿄는 홍수가 나든 폭설이 오든 제시간에 회사 와서 아침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미덕으로 생각하는 꽉막힌 곳이 장담컨데 한국보다는 많을겁니다.
>도쿄는 홍수가 나든 폭설이 오든 제시간에 회사 와서 아침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미덕으로 생각하는 꽉막힌 곳이 장담컨데 한국보다는 많을겁니다.
적어도 제가 동경 10년 살동안은 눈오고 태풍오고 폭우 내리면 출근 시간을 배려해주던가 일찍 보내 줍디다. 센 태풍이면 아예출근하지말라대요. 파견이라 현장 10개는 넘게 뛰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살아본 경험이 아직 미천해서 선진국이라 할만한 샘플이 일본밖에 없는건 이해해 주세요
그러니까 그게 회사 개개의 문제인지 선진국, 나라 전체의 문제인지 정말 모르겠나요? 그때의 도쿄 회사와 지금의 한국 회사가 동일한데 한국이라서 폭우오는데 회사 나오라고 하는게 아니라면 일단 회사의 문제가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제 논리에 문제가 있나요?
일본은 덴샤가 멈추니깐 회사에서 어쩔수 없을거에요.
늦게까지 회사에 두고 싶어도 다들 덴샤 출퇴근인데 다 멈춰버리니 원
비와서 좀 불편하지만, 대부분 위험없이 출근 다하셨잖아요. 미국기준으로 이정도 비에는 다 출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