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청소업체도 관리회사도 잘 안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집주인이 어느정도 쓰레기를 버린 후에, 관리회사가 뒤 정리하고 수리할거 수리하면서 폐기물 버릴 때 같이 나머지 쓰레기 버리고 나서, 청소업체에 청소를 맡겨야 그나마 저렴하게 진행이 됩니다.
Depre
IP 59.♡.99.27
08-04
2020-08-04 14:22:27
·
저정도면... 정신 이상을 의심해야 하지 않나요 ㄷㄷ
사랑합니다.
IP 210.♡.39.201
08-11
2020-08-11 00:03:11
·
@Depre님 의심은 무슨.. 정신병 맞아요!! 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솔로맥
IP 210.♡.196.101
08-04
2020-08-04 14:22:57
·
몇년전에 본 사진...
공사팀
IP 223.♡.138.144
08-04
2020-08-04 14:23:20
·
보통 여자가 깔끔하게 사는 이미지인데 이런 극한의 사례는 여자가 나오네요?...ㄷㄷㄷ
하늘바라기
IP 124.♡.26.184
08-04
2020-08-04 14:36:16
·
@공사팀님 여자 = 깔끔 절대 버려야할 선입견입니다. 오히려 남자들이 정리정돈 잘하고 깨끗한 경우가 확률이 더 높을거예요. 10~30대시절 여러 모임과 일때문에 여자집 방문하다보면 70~80%는 본인들방에 무덤 한두개 씩은 꼭 있더군요. 침대에 이불깔려 있으면 100% 이불안에 잡동사니 쌓아놓은거 덮은겁니다. 화장이쁘게 하고 다니는 여성치고 집까지 깔끔한 사람 지금까지 딱 2명 봤습니다. 제 선입견이고, 만나는 부류가 그럴수도 있겠지만 말씀하신 지극히 평범한 여성들이라는 점~
삭제 되었습니다.
공사팀
IP 118.♡.26.130
08-04
2020-08-04 14:52:02
·
@비프스튜님 일단.... 제 경험이 그렇습니다...-_-;;; 저는 좀 정리, 청소를 못하는편인데 제가 방문하거나 구경해본 여자들의 방은 대부분 깔끔했거든요 라고 하지만 남자들의 방도 지저분한걸 별로 못봤네요?...... 어? 그러네?
iohc
IP 14.♡.134.129
08-04
2020-08-04 20:19:37
·
@공사팀님 의외로 많습니다. 음.. 10개 방 청소하면 1~2개 정도가 저정도는 아니지만 발디딜틈 없이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남자도 예외는 아니구요.
어머니가 지역에 봉사활동을 다니시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면서도 저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아동센터에서 전문상담사가 같이 가서 아이한테 나쁜 일이 아니라 그냥 집 청소하는거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케어해주며 잠시 격리시키고 집안청소를 하십니다. 들어보면 저 사진은 아무것도 아닌 일도 많다더군요...(배수구가 막혀 오수가 바닥에 깔려있는건 기본이랍니다) 사람들 우르르 와서 막 시끄럽게 하고있으니 이웃이 항의하러 왔다가 집안을 보고는 같이 도와주는 경우도 있구요...
Arrivederci
IP 221.♡.218.114
08-04
2020-08-04 19:53:15
·
@님 보통 hoarding disorder라고 불리는거죠... 쓸모없는것도 못버리고 모아두는데... 사람따라 증상(?)은 다양하지만 잡동사니를 못버리고 모아두는데서 부터 쓰레기를 가져와서 모으는것도 있고 암튼 다양합니다. ㄷㄷ 저긴 좀 심하네요
ISLAY
IP 121.♡.253.195
08-04
2020-08-04 14:27:29
·
청소비 얼마정도 들까요? ㄷㄷㄷ
IP 121.♡.46.125
08-04
2020-08-04 14:29:44
·
@HER2018님 견적의 두배를 줘도 안할 것 같습니다..
IP 202.♡.182.70
08-04
2020-08-04 14:32:53
·
@HER2018님
유튜브 클린 어벤져스 보면 보통 15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더군요.
생동
IP 1.♡.185.254
08-04
2020-08-04 14:28:39
·
가아~끔 건물에 폐기물처리해서 수입까지 얻고 가시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는데, 아니겠지요.
Botany
IP 223.♡.172.167
08-04
2020-08-04 14:29:03
·
경찰에 신고해야죠. 꼭 인실X 하길 기원합니다.
푸른미르
IP 39.♡.230.70
08-04
2020-08-04 14:43:16
·
저건 질환이죠. 경찰이 아니라 치료를 위해 병원을 알아봐야죠. 저런 피해를 보상 받기 위한 보험이나 정부 지원 같은게 있어야 하겠네요.
도도
IP 223.♡.146.177
08-04
2020-08-04 14:32:07
·
여성전용 원룸 앞에 분리수거 망각의 기사 본 지 얼마 전인 것 같네요 ㅠㅜ
재즈탱고
IP 218.♡.106.81
08-04
2020-08-04 14:32:58
·
임차인 임대인 CB가 필요한이유~
삭제 되었습니다.
OLIVER
IP 1.♡.179.86
08-04
2020-08-04 14:47:42
·
여자 혼자 살면서 저 가스렌지 위에 들통은 어따 쓰려고 했을까요? 저 와중에 곰국 진하게 우려먹으려고 했던건가;;;
파랑이
IP 117.♡.18.107
08-04
2020-08-04 14:48:18
·
마음에 병이 있는 사람이겠죠
뜨아_
IP 1.♡.15.163
08-04
2020-08-04 14:50:07
·
Hoarding으로 이미지검색 해보시면 비슷한 사례가 많습니다.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취급되는게 맞습니다.
@뜨아_님 뭔 뜻의 단어인지 모르지만 검색해보니... ㄷㄷㄷ 청소하는 사람들이 거의 방독면을 쓰고 들어가네요
돼지도살자
IP 110.♡.116.117
08-04
2020-08-04 14:54:31
·
@뜨아_님 저장강박? 이란 정신질환이 있던데 그게 저런거랑은 또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mongolemongole
IP 121.♡.141.223
08-04
2020-08-04 15: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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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광고가 '베란다 창문 청소 쉽게 하는 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놀랍다 구글애드
원두콩
IP 121.♡.198.154
08-04
2020-08-04 16:10:10
·
저의 예리한 눈으로 보니, 입구에 위생 주사기 빈 박스가 보이네요. 주사기가 박스로 필요한 사람은?
IP 59.♡.15.61
08-04
2020-08-04 16:14:17
·
저런 사람들이 궁금한 이야기 Y, 세상에 이런일이 나오는건가여?? ㄷㄷ
탕정맨
IP 115.♡.158.170
08-04
2020-08-04 17:16:45
·
몇 년 전 집 보러 갔는데 애 둘 키우는 젊은 새댁이 집을 엉망으로 하고 살더군요.. 베란다에 똥기저귀가 한 가득;;; 거실, 주방, 화장실까지 발 디딜틈 없이 쓰레기로.. 어후;;;; 부동산 사장님이 저한테 죄송하다고 연신 굽신굽신;;; 제가 본 새댁도 눈빛이 이상했는데 저정도면 마음(정신)이 아픈 거 맞습니다.
신기루_5
IP 210.♡.48.63
08-04
2020-08-04 17:22:22
·
노다메가 굉장히 특이한 사람인 줄 알았더니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군요....
tronz
IP 222.♡.0.76
08-04
2020-08-04 21:59:09
·
예전에는 '게으른 사람', '더러운 사람'으로 취급했는데, 최근에 정신질환으로 분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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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청소업체 부르고 집 수선할만큼의 보증금은 남았길 바랍니다;
글에 이미 없는걸로 ...
이건 청소업체도 관리회사도 잘 안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집주인이 어느정도 쓰레기를 버린 후에, 관리회사가 뒤 정리하고 수리할거 수리하면서 폐기물 버릴 때 같이 나머지 쓰레기 버리고 나서, 청소업체에 청소를 맡겨야 그나마 저렴하게 진행이 됩니다.
이런 극한의 사례는 여자가 나오네요?...ㄷㄷㄷ
저는 좀 정리, 청소를 못하는편인데 제가 방문하거나 구경해본 여자들의 방은 대부분 깔끔했거든요
라고 하지만
남자들의 방도 지저분한걸 별로 못봤네요?......
어?
그러네?
의외로 많습니다.
음.. 10개 방 청소하면 1~2개 정도가 저정도는 아니지만 발디딜틈 없이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남자도 예외는 아니구요.
생각보다 저런집이 많아서 놀랍니다.
근데 저집은 그동안 봤던 영상에 나온 어떤 집보다도 심각해보이네요;;
여자들은 대부분 산더미처럼 쌓아놓구요.
남자들은 산더미가 반, 쓰레기는 별로 없는데 온방/온가구에 떼, 흙먼지가 그득한 상태가 반쯤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어르신 혼자 살다 돌아가시고 자식이 집에 와서 추억거리와 돈되는거 챙겨가고 나머지 치워주세요 한 적이 많았네요
어머니가 지역에 봉사활동을 다니시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면서도 저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아동센터에서 전문상담사가 같이 가서 아이한테 나쁜 일이 아니라 그냥 집 청소하는거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케어해주며 잠시 격리시키고 집안청소를 하십니다.
들어보면 저 사진은 아무것도 아닌 일도 많다더군요...(배수구가 막혀 오수가 바닥에 깔려있는건 기본이랍니다)
사람들 우르르 와서 막 시끄럽게 하고있으니 이웃이 항의하러 왔다가 집안을 보고는 같이 도와주는 경우도 있구요...
유튜브 클린 어벤져스 보면 보통 15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더군요.
청소하는 사람들이 거의 방독면을 쓰고 들어가네요
그게 저런거랑은 또 미묘하게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입구에 위생 주사기 빈 박스가 보이네요. 주사기가 박스로 필요한 사람은?
거실, 주방, 화장실까지 발 디딜틈 없이 쓰레기로.. 어후;;;; 부동산 사장님이 저한테 죄송하다고 연신 굽신굽신;;;
제가 본 새댁도 눈빛이 이상했는데 저정도면 마음(정신)이 아픈 거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