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논리면
취업준비생 증가 = 기업의 일자리 증가
수가가 낮아서 병원에서 안뽑는건데
의사가 부족해서 일하지 않는줄 아시네요.
현실은 공고내면
지방 야간알바 자리에도
책까지 쓴 서울대의대 나온 전문의가 와서 일합니다.
시스템이 영웅이 되어야지,
조중동처럼 사람 갈아넣을 생각하는 사람 많네요.
이러니 이국종 님이 울화가 터지지요.
아 그리고 의협은 해마다 백만원 넘게 내야 가입되고 투표할 수 있습니다.
해주는 것도 없는데 가입할 의사가 많지는 않겠쥬?
그러니까 대부분의 의사들은 최대집은 뽑은 적이 없습니다...
이건 여담인데 많은 의사들이 의협이 아니기 때문에
전공의 아니면 파업동참도 거의 안합니다.
먹고살기 힘들고 어차피 정부는 공공의료원이나 근본적인 대책에는
관심이 없을 거 아니까 파업하면 자기만 손해입니다.
의료를 진짜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밥그릇 얘기는 안하겠지요.
사람 살리는 데는 돈을 아끼지 말자고 그러면서
근본적인 대안을 얘기하면 밥그릇 때문이라고 하니...
코로나 때 대구간 친구가 냉소할 때 알았어야 했는데
박수치다가 이제는 손가락질을 받네
그리고 앞으로 자격미달 의사는 자격증박탈도 적극적으로 해야할테고요....
의사가 부족한게 아닌데 부족한 곳이 있다면 다른데 원인이 있지 않을까요?
지방에 과를 다 갖춰놓고 운영하면 리사수가 병원장이어도 무조건 적자인데 그건 왜 그럴까요?
의사수가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굴려지지않을려면 늘려야하는게 맞고요.
다들 대기업에 지원합시다.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병원에서 안뽑는데 어떻게 의사가 늘어나요?
의사는 지금도 늘어나고 있어요.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수가와 관계없어요
수가높아지면 의사 더 뽑을거란 이야기는 최저임금 내리면 알바 더 뽑아쓴다는 이야기와 똑같습니다.
OECD기준 병상수 세계2위, 국민1인당 입원일 1위, 진료횟수1위입니다. 그런데도 의사수가 모자랍니까?
OECD에 맞출꺼면 수가도 OECD평균으로 올리고 병상수도 줄이고 입원일도 줄이고 진료횟수도 줄여야겠네요.
의사들의 정부 불신만 커지고 있죠
그냥 OECD 국가 중 1000명당 의사 수가 꼴찌인데요....;;
https://www.yna.co.kr/view/AKR20180712065400017
우리나라도 대도시에 인구가 몰려 있지 않고 고르게 분산되어 있다면 그만큼 의사수도 많아야 겠지만 대도시에 인구가 몰려 있다보니 그렇게까지 많이 필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의사 보려면 언제든지 진료 볼 수 있는게 우리나라 아닌가요?
OECD기준 병상수 세계2위, 국민1인당 입원일 1위, 진료횟수1위입니다. 그런데도 의사수가 모자랍니까?
OECD에 맞출꺼면 수가도 OECD평균으로 올리고 병상수도 줄이고 입원일도 줄이고 진료횟수도 줄여야겠네요.
아니면 저기 아프리카나 듣보 나라와 비교해서 그렀다는 이야기인건가요?? OECD 평균에 한참 모자랍니다.
제발 가짜뉴스좀 퍼트리지 마세요.
진료보고 싶은데 진료 못 받나요?
동네마다 병의원이 넘치는데 의사수 부족하다고요???
걸어서 사거리에 나가보세요.
의사수가 부족하면 진료를 못봐야하는데 진료는 원하면 무조건 아무때나 받잖아요.
OECD기준 병상수 세계2위, 국민1인당 입원일 1위, 진료횟수1위입니다. 그런데도 의사수가 모자랍니까?
OECD에 맞출꺼면 수가도 OECD평균으로 올리고 병상수도 줄이고 입원일도 줄이고 진료횟수도 줄여야겠네요.
의사 하시려는분께 월급 500주고 하라고 하면 할 의사가 많을가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한데..
고사되고있는 지방 사학들의 로비도 무시못하죠.
누가 그렇게 생각하나요?
전자 공학과 정원을 늘린다고 삼성전자에서 더 뽑는답니까?
안뽑아요.. 그런 정도는 다 알아요.
왜 모른다고 생각하죠?
의사 선생님들은 구내 식당만 가나요?
외식은 안하세요?
구내 식당만 간다고 가정해 보세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식사를 하려는데.. 구내 식당으로... 끔찍하죠?
식당이 늘어서 좋은건 식당이 늘어나도 그 식당 손님이 계속 늘어나서가 아닙니다.
선택의 폭이 늘어나잖아요.
연무대 앞의 쓰레기 식당은 어떻게 영업했나요?
그 앞의 식당을 늘려 보세요. 어떻게 될까요?
최소한...
의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늘어난다는건요.
쓰레기가 잘 걸러질거라는걸 의미해요.
식당이 많으면 쓰레기 같은 식당은 안가게 되거든요.
아직도 쓰레기 같은 의사가 많아요.
여전히 의사질 하고 있고요. 쓰레기 한테 의사질 이라고 한겁니다. 대부분의 의사 선생님들은 존경합니다.
쓰레기는 감방이 가야죠.
대부분의 의사들이 의협도 아니고 최대집은 뽑은 적도 없고
수술실에 CCTV 설치 찬성 대찬성합니다.
지방의료는 개판인데
정부는 나몰라라
개원하면 적자인데 누가 시골에 개원해요?
시골에서 사고나면 죽는거에요.
사람 살리는 거랑 무슨 외식에 비교하세요.
사고나서 피 철철 흘리는 사람이 도시에 있으면 살고
시골에 있으면 죽는게 선택의 여지가 있나요?
의사가 많아지면 그 의사들이 다 개원을 할 수 있을까요? 결국 어디 병원에 취직되어야합니다.
아무리 양심적인 의사라도 취직된 병원에서 양심적인 진료를 하면 다 잘라내는데...
글쎄요? 의사숫자 늘리면 양심적이고 실력있는 의사만 남는다고 보십니까?
결국 돈있는 사람들이 싼값에 의사굴리면서 대형병원운영하며 아주 편하게 돈 벌어 갈 겁니다..
"병원이 돈을 더 잘벌게 해준다-> 의사들을 더 많이 고용해서 문제 해결" 이런건가요?
음 과연 그렇게 될지....
의료 수가 제도 개선은 필요하지만 단순 증가가 답은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공공의대는 거저 지어지는줄아십니까.. 의대짓고 병원도 또 지어야되고.. 운영하고 그거 다 세금이에요
거기 쓸 세금을 더 효율적으로 공공병원짓고 운영하자는얘긴데요?
그리고 정부말대로 취약지 근무시키려면 취약지에 일할 병원이 있어야됩니다.
먼저 병원부터 짓거나 병원지을 계획이라도 좀 세워놓고 얘기하자는 말입니다.
모든 프로젝트는 일력 확보 계획이 먼저 입니다.
인력 확보 계획이 나와야 병원 지을 계획을 세우죠.
인력은 이미 충분합니다. 왜자꾸 모자라다고 하세요?
인력이 모자란데 흉부외과 의사들이 밖에서 액취증수술하고 하지정맥류 수술하고 합니까?
바로 그 인건비 때문에 정부에서 정원을 늘리는 거고...
그리고 병원이 의사인건비로만 굴러가는게 아닙니다...
흉부외과 수술하나하려면 흉부외과 의사2 수술보조간호사2 마취과의사1 마취보조간호사1 중환자실 간호사, 중환자실 전담의사가 필요하고 24시간근무하려면 x3으로 필요하고.. 중환자실에 각종 의료기기는 엄청 비싸고...
? 의사 인건비만 해결되면 이게 다 해결이 된다구요?
인건비가 싸면 병원이 의사를 많이 고용해서 업무량이 줄텐데 도대체 뭐가 문제죠?
일반 종합병원 의사 중에 연봉 1억 안되는데가 있다고요?
내가 아는 의사들은 세후로 1억이 넘던데요. 세금은 병원이 내주니...
이렇게 안되는데 무슨 몫을 얘기해요??
저소득층은 바우처 지원 등으로 해주고요
그 외의 의료수가가 왜 문제 되는진
모르겠네요.
의사를 안뽑으니까 거기에 지원을 안하는 악순환입니다.
정형외과 빼고 개원하기도 힘드니까 더 안가고 점점 사람도 줄고 수준도 떨어지고...
시골은 환자가 더 없으니까 3-4명 일할 자리에 전문의1명,간호사1명,방사선사1명,병리사1명에
수술하면 당직도 돌려야되니까만 1명씩만 더 뽑아도 대적자
정부에서 적자를 감수하고 공공의료원을 만들지 않는이상 지방의료의 문제는 해결안됩니다.
의사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실력 있는 의사들이 지방병원 안간다고 해서 난리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시대가 변한건가요??
설명이 필요합니다.
3-4명 일할 거 1명한테 다 시키는 개진상병원에 안가는거죠.
정상적으로만 공고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대나오신 전문의 분들 다 뽑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삶의 질이 떨어져서 지방에서 돈 벌어오는게 다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또 자녀 교육문제도 있었고, 여러 문제로 지방에서 돈은 벌어왔지만, 다신 안내려간다고 하셨던 모공 의사 분의 글도 있었습니다.
지방에서 하긴 싫은 의사도 많겠지만 일하는 의사도 많습니다.
야간알바 페이닥터 자리라도 공고내면 다 옵니다.
지방 의사 구인난 심화, 몸값 서울 지역의 2배
https://www.mk.co.kr/news/it/view/2016/07/514205/
이렇게 이해하면 되시겠네요. 기성룡같은 축구 선수들이 왜 돈 많이 준다는 중국을 안갔을까 생각해보면 됩니다.
정상적으로만 공고내면 다 온다니까요??
서울사는 의사야 안오겠지만 일하러 오는 분들 많습니다.
몸값도 두 배 아니고요.
두 배 주면 병원 망해요.
두 배주고 일을 네 배로 시키니까 소문나서 안가는 경우 아니면
다 갑니다.
하지만 아닌 의사도 많다고요.
어제도 서울대의대 나온 의사랑 일했고 내일도 같이 일할거고
여기 지방외곽인데 지난주에 야간알바 공고냈는데 2명 뽑는 자리에
5명 지원했고 그 중에 서울대 전문의 2명이나 있어서 2명 뽑았고
나는 현장에서 일하는데
자꾸 의사가 서울 아니면 지원을 안하다고 하니
지방에 있는 수많은 병원들은 내 눈에만 병원이 아닌가싶고
의사 안부족한데 부족하다는 소리는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싶고
그렇습니다.
나는 현장에서 서울대 의대 나온 책까지 쓴 전문의가 구인이 되는데
기사에서 지방평균의사임금이 높으니까 의사가 부족한거죠?
답은 정해져있는데 왜 대화를 하세요.
걸어서 사거리로 나가면 수많은 병의원이 보일겁니다.
의사가 부족하다면 진료를 못보실거지만 그럴 일은 없겠죠.
의사가 부족하지 않은데 의사가 부족한 곳이 있다면 그건 시스템의 문제일겁니다.
그리고 그걸 해결하지 않는다면 그 문제는 더 심화되겠죠.
저는 월급 2배 주면 갑니다...... 그리고 지방 병원 입장에서도 그런 인력들은 수요/공급에 맞고 지역 환자들이 원하니까 뽑는겁니다.
당연히 비용이 적게 드니까 그렇죠.
병원도 수입- 지출 = 순이익을 생각하는 곳이고 그 순이익 정도에 따라서 월급을 줍니다.
그리고 지역에 의사를 묶어두기 위한 방안으로 의무복무규정을 넣고 불이행 시 면허취소한다고 하니 지역 내 의사 수도 증원을 통해 맞춰는질 것 같습니다.
일할 사람을 늘리고 일자리도 함께 늘리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겠지요.
지방에서 의사를 안뽑는데...
누가 빚져가면서 병원을 운영할까요?
정부에서 적자 감수하고 공공의료원을 운영하지 않으면 지방에서 사고나면
100%수술 못하고 죽습니다.
다른 안을 같이 강구하자고 하는데 협상자리조차 무시하고 일단 증원을 외치는데 반대안할까요?
지금은 메모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