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을 넘게 살아온 연애 시절까지 합치면 14년을 보아온 와이프와 갈라서기로 하였습니다.
함께 살기는 힘들었는데 갈라서는 건 이토록 간단한 거군요.
집을 못해온 무능력한 남편이라는 자책으로 버텨온 지난 8년이란 시간을 돌아보니 저에 대한 학대의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 조금은 서글프고 앞으로 아이와 함께할 시간들을 생각하니 다시 또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동안 저를 재워준 침대를 보니 미련하게 왜 버텼을까 싶네요.
그래도 다시 받아주는 부모님이 계셔서, 함께 할 딸아이가 있어서 잘 버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집에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설레는게 진작에 이랬어야 하는 것이었나 봅니다.
모공짤에 판단력이 흐려지면 결혼을하고 이해력이 떨어지면 이혼을 하고 기억력이 나빠지면 재혼을 한다는데 제 모자른 기억력을 보완하기 위해 모공에 박제를 해봅니다ㅋ
그 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좋은 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는 행복만이 펼쳐지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저에게도 하는 말)
남은 인생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부디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진심으로 바램니다
/Vollago
씁쓸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남음 시간은 더 행복하실 수 있을 거에요.
힘내세요
고생하셨고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앞으로 꽃길만 걷길 기대해봅니다
앞으론 꽃길만 걷길....
더 행복 하세요~!!!
요즘 저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듭니다...
결혼을 왜했나.....
한번 사는인생 맘편하게 사시길
행복하세요
아직 맨탈을 못잡고 있습니다. 스타이너님은 빨리 정상화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좀 더 자신을 위한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침대를 보니 남일 같지 않아서 더욱 마음이 갑니다
따님과 함께 꼭 행복하시길
다음에 만나는 분들이 있을터인데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좋은분 만나서 행복하시길..(경험담입니다)
따님이 아버님을 따라 온 이유가 있겠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젠 꼭 행복해 지세요!!
이 말이 너무 공감되고 마음이 아프네영.. ㅜㅜ
응원해봅니다.^^
힘내세요!!
앞으로 더 좋은 날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쭉 행복하세요
딸과함께 부모님과 더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실수있으실껍니다.
자식 생각하면서 고민많으셨을텐데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아버님 힘내세요!
앞으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이와 부모님 잘 해주시고, 그것보다 본인의 행복/건강을 먼저 챙기세요~
남한테는 관대하고 본인한테는 엄격한 사람들이 마음고생이 많습니다. 본인 스스로 너그럽게 보세요^^
이제부터 행복하게 잘 살면 됩니다
같이 힘내요
다만 좀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없었나
앞으로 좀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
ㅠ ㅠ
응원합니다.
빨리 잊으시고 본인만을 위한 즐거운 삶을 사세요. 그게 진짜 복수하는 길입니다. 힘내십시요~
사진만봐선 좋은선택하셨다는 생각이듭니다
앞으론 따님과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새로운 출발은 더 좋은곳 더 좋은 분과 함꺽 하길..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사진으로 행복했던 순간들을 남기는 이유죠..
나쁜 기억은 잡초와 같아서 잠시라도 방심하면 스멀스멀 자라나 온 밭을 메워버립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과, 자기 수행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밭은 푸르른 곡식으로 채워야 합니다. 잡초 가득한 황무지를 만들면 주인만 손해입니다.
이혼할 때의 마음가짐은 "너 때문에 내가...." 가 아니라, 그동안 부족한 점도 많고 내가 당신을 이해못하는 것처럼, 당신또한 내가 이해되지 않았을 터인데, 그동안 참고 노력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가 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야 혹시 다시 좋은 인연을 만났을 때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로운 관계를 맺을수 있습니다.
또한 내 인생 10여년을 헐값에 고물상에 넘기지 않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요..
인생 새옹지마 법칙을 대입해보자면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면 친구들과 자유시간 즐기며 플렉스 하다가, 파산하거나 간경화로 오늘을 살지 못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또한 이쁜 딸을 낳아준 사람이잖아요?
아무튼 미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감사를 가슴속 마음밭에 키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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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양육의 의무를 다한후 (4-5년 남았네요) 이혼? 졸혼?을 고려중이라 남일 같지 않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한번 뵙고 소주한잔 모시면서 말씀 듣고 싶을 정도네요.
그새 무슨 일이... ㅠ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와이프는 잊어버리세요. 남을 미워하는게 결국은 자신을 힘들게 하는 일이더라구요.
행복하세요!
좋았다면 추억이며
아프다면 사랑이라
앞으로 행복만 하세요.
따님 매일매일 안아주세요..
따님과 함께 행복하게 사세요.
부모님께서도 말씀은 안하시지만 마음 고생 많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부모님 마음도 헤아려 주시면서 행복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꽃길만 걸으세요
퇴근하겠습니다. - 장미여관
그만 퇴근하십시오..
저도 쇼파생활이 3년차라
이제 따님과 가족과 즐거운 추억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왜 이런글 보면 제가 슬플까요.
힘내세요. 아이와 더 멋진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날들은 행복많이 가득하길 바랄께요.
자녀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