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할까...참 대범합니다.
사람 목숨이 경각에 달린일 아니면 걱정안합니다.
돈이야 있다가도 없는거고...없으면 벌면되는거고...집이야 비.바람 피하면 되는곳이고...차는 굴러다니면 되는거고...
세속적인 물질욕심이 별로 없습니다.
명품이 뭔지도 모르고 별로 관심도 없고...
집사람의 유일한 관심사는 건강' 입니다.
제건강이 우선이고 그다음 자신의 건강 그리고 나이드신 부모님들 건강...
주변에 온갓 부귀영화 누리다가 건강때문에 한방에 훅간 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고 하더군요...
금은보화가 집에 산같이 있으면 뭐하냐고...건강 잃으면 의미없는것이라고...
해서...오늘 아침에도...두유+아보카도+토마토+올리부오일...이 들어간 기괴한 음료수...아무소리 없이 꾹 참고 마셨습니다..!
불로장생 쥬스라고 하더군요...
-_-;;;
저도 그렇습니다 행복합니다...
축하합니다 귀인을 만나셨네요
저희 와이프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포장에 인스턴트 음식만 해줘요 ㅠㅠ;;
건강식품의 다양성에 새삼 놀라곤 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거 골라 버리는 건 제 일입니다. ㅜㅜ
철인 28호가 따로 없어요 -0-);;;
돈? 필요하면 벌면되지.. 지금 차가 필요해? 집 앞에 전철역인데?
그렇습니다 ㅋㅋ
프로포즈 할 때 다이아해주니 이걸 어따 쓰냐면서 구박을..
누가 다이아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저게 보석인지 유리조각인지 어찌 알겠냐고..
알아먹지도 못할 보석 같은 건 필요없다고 했었어요 ㅋㅋ
차도 필요없다고.. 대중교통 편한데 무슨 차냐며...
역세권이시군요. 미래 부동산 갑후로 ... ^^;
복 받으신거에요~
저희 어머니도 한때 해독쥬스를 주셨었죠.
오오 이거 좋아보이네요~
부인분 자랑을 이렇게까지 하셔도 되는 겁니까? ~
(저는 ㅌㅌㅌ)
앞서 나열하신 라이프스타일로 저절로 지켜 지실 듯.....ㅋㅋ
개인적으로 건강이 재산이라 생각합니다. 아침마다 계란 + 비타민B군 + 홍삼 + 커큐민을 먹고 있네요.
그냥 맛난거 먹고 운동할께요
막 재벌 소리들을 만큼 돈 많은 분은 제 주변에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낮에 좋은가요? 밤에 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