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땜에 인생 망했습니다.
유튜브 보다가 다시 손댔는데
손실금이 상당합니다.
2달 연속 수익내도 진짜 대단한 거에요...
저도 제급여 대비 어마어마한 손실보고
계좌 올 삭제했습니다.
인생이 너무 무서워지더라구요
너무 고통스럽네요..
다시는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
그놈의 복구 심리 때문에 또 손댔다가 이사달이 났네요
정말 모 유튜버 말대로 죽어야 끝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반성하겠습니다.
자숙의 시간 가지겠습니다.
저도 당해봐서...
그럴바엔 차라리 정기예금을 하는게 낫습니다.
없습니다 ㅋㅋ
도박도 혼자는 못끈는다는데
근데 어떤 선물을 하셨길래....손실을
일정기간 수익냈다고 계속 낼 수 있다고 믿는 순간 훅가는겁니다.
복구는 되겠지만 과연 복구하고 멈추실 수 있을까요?
다시 지속하는 순간 복구한 금액보다 더 큰 손실을 감수하셔야 할겁니다. 그게 5년후든 10년후든..
진짜 해선이든 주식이든 웬만해선 안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사단'이 아니고 '사달'이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작장면->자장면->짜장면 같이...
사전에는 사단이 변한말이 사달이라고 하네요. 사단도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사단이 틀렸다고 또 나오네요. 흠...
넵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달이 맞나보네요. 맥북 사전앱 한글 사전 정확도가 좀 떨어지는 것으로...
심지어 그룹 내에 증권사가 있는 그룹 오너가요.
코인에서 털리고
주식으로 털리고 이번엔 선물...
투자하실 성향은 아닌거같습니다..
싹다 털고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지난글 한번 봐보세요.. 그리고 싹 끝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네 타고난 기질이 투자와 안맞늠거 같네요
선물거래대여플랫폼도 정식업체 아니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놈은 현재 빚 못갚아서 부모님께 손벌리고 돈 갚는 중인데 솔직히 하는 행동보면 치료받기 전에는 또 사고칠꺼 같습니다)
박호두 방송은 본 적이 없지만 도박을 재미있게 포장하는 사람도 정상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호두 방송도 그냥 예능이죠.
애초에 굴리는 돈이 천만원 단위던데..
실시간 시청자수만 만단위 이상..
그정도 실시간 시청자수, 구독자수면 월수입만 몇천~억 이상일 겁니다.
굴리는 돈자체가 선물이라는 재료로 예능찍기위한 제작비 수준이죠. ㅎㅎ
수익의 레버리지효과보다는 대부분 손실의 레버리지입니다.
차라리 주식이 낫습니다.
님의 인생을 주식판 하이에나들에게 던져주지 마세요
얼른 추스리시고 숫자놀음의 마약에서 벗어나시기를...
100억이니 1000억이니 번다고 하는데...ㅡㅡ; 제가 보기에는 아닌거같더군요
주식이 더쉽고 선물은 아닌거같아요 손절하시고 편히사세요(잠을 못자더군요)
수익나도 계속하면 직업이고
손실나도 계속하면 중독이 아닐까요
다 결과론적인 것
하지만 해외선물이 잘못 된 것이 아니라 본인의 투자습관을 돌이켜보시는 좋은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항상 시장은 옳아요.
그런 시장에서 돈벌려고 하는거 자체가 잘못된 것이지요...
혹시라도 강원랜드같은곳 놀러가지 마세요.
복구심리 극복 못하시는 분은 가는거 아닙니다.
이미 갔다왔습니다
선물거래 안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겠네요
국내선물보다는 그래도 오일같은 해외선물이 승률이 높죠. 다만 절제 안되면 어떤 것이든 어렵고, 오일의 특성을 아시면 좀 낫고 그래요.
인할 수 있으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삶이 피폐해지니.
힘내세요.
오일 역대급 갭하락 오버하다가 손실도 봤고
뭘 하든 정말 이상하게 반대방향으로 큰거 터지더라구요
완전히 가격밴드를 벗어나면 추세대로 타고가버리니 어어 하다 죽는 수가 있고, 대개의 경우는 3올랐다 2내렸다 하며 파동을 만듭니다. 그래도 물렸을 때 빠져나올 수 있는 자비를 베풀기로는 오일이 최고인데, 그렇기 때문에 단타로 접근해야하죠.
선물, 옵션 자체는 현물의 헷지정도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개인이 그정도 필요성이 있는 분은 적을테구요
그런데 100억 있으면 안 할 겁니다.
전쟁에 나가려면 특전사해병대 훈련받듯이 피토하고 뼈깎아지는 훈련이 필수일텐데 TV만 보고 웃고 즐기다 전쟁에 나가는 꼴이죠. 그런 사람들 망해봐야 정신차릴거라 봅니다. 혹시 글쓴님께서는 그게 아니었고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실제 내 돈이 오고가기에
상담 추천 드립니다.
팍스넷에서 꾸준히 수익 인증 하시던 분이라 더 충격이 컷구요.
날자는 기억 안나는데 도이치뱅크 이전에 비슷한 이벤트 였었습니다. 웃긴건 조사도 없이 그냥 넘어갔구요 .
전 그날 장마감 직전에 오천원짜리 1개 삿는데 이게 12만원인가 14만원인가 되었었습니다.
어느 심정인지 이해는 좀 저도 갑니다.
저도 총 3번 오링나고.. 계좌 다 삭제했습니다..
나중에 돌아오리라 했으나 이제 돌아갈 생각 없습니다..
수많이 사라진 실패자들의 이야기는 들어오지 않고 왜 나는 할수 있다고 생각했었는지..
원금 회복만 하면 그만둔다고 몇번이나 시도 했으나 결국 실패로 귀결되더군요..
과연 돈은 벌수 있는건지.. 그게 내가 될수 있는건지..
그 일에 매달리면서 무엇을 잃게 되는지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돈은 이제 거의 갚아갑니다.
평생 손실금을 다른 투자로 내가 회복하긴 어렵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저에겐 가족이 있습니다.
이제 저는 잠은 푹잡니다.
포지션은 1년에 3회 이상 잡으면 손모가지 끊으라고 선배들한테 배웠습니다.
단타로 택시비 버는거 빼면
절대 하지 말라고 합니다.
웬만한건 다 해봤어여
당연히 매매해봤죠
도박성이 짙죠. 단타매매 자체가 그렇네요
그만둘때까지 계속하기 되고
결국은 손실로 전환되고 나서야 그만두게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