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729/102203514/1
대한의사협회(의협)에 이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도 의대 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 계획 등에 반발해 파업 등 집단 행동을 예고했다.
대전협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첫째주까지 (정부의) 즉각적인 정책 수정 및 입장 표명이 없을 시 1차 단체행동을 예고한다”며 “8월 7일 대한전공의협의회 1차 단체 행동 및 비상사태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전협은 중환자실, 분만, 수술, 투석실, 응급실을 제외한 전공의들이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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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파업이 8월 14일로 예고된 가운데 전공의협회도 8월7일 파업이 예고되었고고 협상을 시도했지만 협의가 되지 않았나 봅니다.
어제 발표된 대전협 공지에 따르면
전국의 모든 수련병원이 2020.08.07.(금) 파업을 의결되었으며
사전에 공지했던 내용과 달리 필수유지업무(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분만실, 투석실 등) 진료과 전공의 포함하여 전면적 업무를 중단하기로 의결되었습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지침에 따라 2020.08.14.(금) 의협 총파업에 참여하는 것이 의결되었습니다.
필수유지업무까지 파업이기때문에 많은 손실이 예상됩니다.
병원이용에 참조하셔서 불편을 최소화하시기 바랍니다.
의사들을 욕하셔도 좋지만 여러분들이 다른 직군의 파업시에 하시는 것처럼 그들이 왜 파업까자 하는지에 대해서도 한번쯤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실제 파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협의가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이거 좀 조심스러운데..
혹시 무슨과인지 여쭈어도 되는지요
많이 공감을 못하고 하도 선동하시는분들이 많아서요
예 답 감사합니다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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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밥그릇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밥그릇이 줄어들까봐 그러는건데요.
더욱이 정부 방향성은 지방의 부족한 의료를 지원으로 채우려고 하는게 아닌가요? 저럴 때는 집단 행동이 아니라 다른 의견을 제시해야죠. 무작정 반대한다는건 지방 의료는 망가져도 우린 몰라라 하는건데 이해의 여지가 있나요?
정부 지지하지만, 의대 정원 증원건은 대의 명분을 뒷받침할 섬세한 방안이 결여된 문제가 있고, 코로나 방역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전문직 의견 청취와 설득 작업이 결여된 일방적인 밀어붙이기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정부가 할 것은 하고 밀어붙일 것은 밀어붙이는 합리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파업하더라도 대학병원은 잘 돌아간다는걸 정부가 이번기회에 꼭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진들은 파업을 안하니 오히려 진료의 질은 올라갈것 같네요
고매하신 교수들이 직접 응급실에서 환자를 대하고, 상처 소독해주고, 꼭 응원합니다
그 부분은 그냥 포기하는 겁니다.
다수의 국민들이 왜 의사집단들의 논리라고하면 이기집단들의 논리이라고 생각하게되었는지, 왜 의대협을 새누리당처럼 취급하는지 스스로 생각좀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부디 저들이 문재앙거리는 태극기 집회꼴이나 안봤으면...
딱히 답변도 없는걸 보니,
논란만 키우려는걸로 보이네요....
그래서
댓글도 관련 없는 내용으로 바꿉니다...
본인 일이어도 그렇게 쿨하게 양보하실 분들은 아닌 것 같은데ㅋㅋㅋ
무슨 당장에 일자리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10년 이상 지나야 시장에 영향이 갈텐데
누가 기계과 전자과 인원 늘린다고 난리치는 사람 있었나요?
전공의가 최저임금 받아서 힘들다면 왜 그렇게 고생해서 의사하려는건가요? 사명감? 다 나중에 돈 많이 벌고 명예도 얻으니 하려는거잖아요?
코로나 공헌을 밑밥으로 까는거같은데
시점 선택이 일단 상당히 부적절하고, 대의명분인 기피과 문제해결과 지방의료 활성화가 목적이라면 의대정원 증원과 함께 기피과 문제해결 방안과 지방의료 활성화에 증원된 인원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내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준비는 안해놓고 일단 지르고보자고 한다면 누가 동의하겠습니까?
의료현실은 그렇게 간단치 않습니다. 민주당이 더 지지받고 표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의대정원 증원에서 현재 보이고 있는 모습처럼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