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집단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파업?
네. 할 수 있습니다.
그것에 국민들도 납득하다면 피해를 감수하고 지지를 보냅니다.
그런데!
지금 전세계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로 전세계 사람들이
하루하루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정부 운운하며 총파업 예고?
저는 이번 의협의 총파업 예소는 1%도 지지 못하겠네요.
의협 회장이 누구건,
어떤 정치 성향이건을 떠나,
코로나 상황에서 총파업 운운하는 것 자체가 국민을 졸로보고
(저들 표현을 빌어)
정부가 자신을 등에 칼을 들이대니
저들은 국민 등에 칼을 들이대며 협박하는거 아닌가요?
코로나 상황에도 총파업 이야길 저리 태연히 꺼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몹시 분노합니다.
의협 저들이 이익단체로 자기 이익을 위해 파업 운운한다면,
저도 제 이익을 위해, 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저 파업을 비난하렵니다.
이번 파업에 도저히 지지를 보내줄 생각도,
지켜보며 양쪽 이야길 들어볼 생각도 없습니다.
지금은요.
그래요? 저는 지지 못하겠습니다.
여기는 영국도 아니고요.
판대믹 상황에서 총파업하면서 지지까지 바라다니요.
논리 비약이니 빈댓글이 달리죠
무슨 생각이면 갑자기 정부가 나와서 총파업을 등떠민다는건지?
정부가 의사한테 무리한 책임을 떠넘겼나요?
아니면 공공재로서 의료만 행하도록 경제행위를 제한했나요?
그래서 총파업 하라고 했나요?
의사 밥그릇통 작아진다고 총파업 하는거 아닙니까?
무슨 치과의사 이미 과포화 어쩌구 하는것도 자신들이 돈 벌고 싶어서 택한길 아닌가요?
대체 무슨생각을 하시면 정부가 툭 튀어나와 판데믹인제 총파업 조장하네 국민과 싸움 붙이네
이해가 안되네요
/Vollago
그 일선 의사고요 덕분엔지 뭔지 거지같은 배지 받은거 된장발라서 보건복지부든 심평원이든 앞마당에 던질거고 파업할겁니다. 요즘도 선별진료소에 환자 쏟아지는데 저 거지같은 정치집단 적폐몰이에 못해먹겠네요 ㅋㅋㅋ 내앞길이 반토막 네토막나게 생겼는데 뭐요?ㅋㅋㅋ
그래서 코로나 상황에 총파업이요?
저는 지지 못하겠습니다.
각자 생각이 다르군요.
그에 대해 맞대응 방법을 총파업 예고로 하는건 그럼 국민으로부터 지지받을 행동인가요?
말 그대로 이게 뒷통수 아닌가요??
앞으로 무슨 노조 파업할때마다 이경제시국에 이러실거 아니면 이시국 드립은 좀 작작하시죠?
차라리 수가 많냐 아니냐 뭐 이런거야 상황과 직결된 논의기라도 하지
뭔 이시국이시국이시국
의사 덕분에라고 해놓고 의사들과 아무 협의없이 밀어부치는게 이번 정부입니다. 최대집 회장과 정치성향 떠나서 팬데믹 상황에서 의사수 부족하다는 논리로 의대정원 확대, 한방 첩약 급여화 시행, 그리고 조금후에는 한의사들 양한방 진료 가능하게 통합의료면허, 양한방 통폐합 길로 갈거에요.
저는 한의사가 의사 행세하는게 싫습니다. 그리고 수가를 올려야지 의사수 늘린다고 중증 외상 분야 이국종이 늘어나는게 아닙니다.
그냥 의사 밥그릇 빼액!
국민을 볼모로~
이시국에~
솔직히 전후사정 잘 모르시잖아요
그냥 최대집 회장 정치색이랑 행동이 맘에 안들고
의사 집단을 이해하려고도 안하시지 않나요?
의사들도 최대집 싫어합니다.
의견을 표현하고 행동력이 있을줄 알고 지지했는데 자기 정치성향만 드러내고 실제 정부가 원하는데로 다 패스시켜준게 최대집 회장입니다.
의사가 부족한게 맞다면 의사 양성을 늘리는게 맞는데 사실 숫자 늘리기 전에 수가 정상화로 모든 분야에 의사가 골고루 지원할 수 있게 인프라 개선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과 정치/로비력으로 의사의 역할까지 가져가려는 한의사들의 시도가 성공한다면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저는 의사입니다만 제 이해관계를 떠나서라도 의학 교육과 트레이닝 과정을 정상적으로 받지 않은 한의사에게 검사, 치료를 제가 받고싶지 않습니다.
솔직히 암환자, 불임환자,
만성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
정말 이해 안되는건 뇌전증(간질) 도 치료한다는 한의사들을
보면 정말 열불이 납니다.
제발 한의학믿는사람들끼리 돈따로 걷어서 의료보험비책정해서 걷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의료해서 한의사와 그들출신 의사에게만 진료받던지하고. 아 자동차보험료도 포함해서.
매번 의사들 힘들다고 하는 말과 상반되는 주장이니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서 파업하는것이고
한의학과 관련된 주장은
본인들의 치료행위만 문제없고
다른 의료행위는 인정할수 없다는
본인들 이기심인데
도데체 어느 부분에서
이 파업이 정당성이 있다고 하는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다에 한표입니다
하지만 한의학 관련은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근거중심의학이 전세계적인 트렌드이고 실제 의학에 대해서 치료 가이드라인와 근거로 심평원에서 평가하고 제제하고 삭감하는 시대에 한의학의 안정성이나 효과는 제대로된 검증이 없어요. 첩약에 대한 검증이 있나요? 한의사들의 약에 대한 성분이 공개되나요?
그리고 한의사가 일정 교육, 시험으로 의사와 동등하게 처방 검사 진료를 보는게 말이 되나요?
(상상)
정부가 맘에 안드는 정책 발표한다고
교사들이 수능 한 달 앞두고 총파업하면,
그 파업에도 지지를 보내주실 수 있으신가요?
때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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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으로 의사 월급이 1/3토막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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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그리 나왔으니 의협의 코로속 총파업을 국민이 모두 지지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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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 상황이 오면 교사 파업을 지지해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