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후보자는 2003년 5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을 1억 3500만원에 구입했지만 당시 시가는 6억원 이상이었다. 주 후보자는 구입시 재산신고에 5억5000만원으로 신고해 결과적으로 4억1500만원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아 '탈세'를 시인한 셈이 됐다.
2003년 5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구매할 당시 1억 3500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계약서를 작성했다. 그러나 당시 은마아파트의 시가는 6억 5000만원으로서 실제 거래가보다 낮은 ‘다운계약서’ 작성 (...) 주 후보는 “집사람이 복덕방에서 계약했고, 신고서 등은 중개사나 법무사가 해주는 대로 했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
음... 저도 주호영 저 인간은 엄청 꼴보기 싫고 혐오합니다만, 사실 관계만을 정보차원에서 얘기하자면... 2003년 당시에는 판매자의 요구에 의해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인 부동산 매매의 상관례(?)였습니다. 2003년 11월까진가 12월까지 허용됐던가 그랬을 거에요.
주호영은 저 다운계약서로 이익을 본 게 없을 겁니다. 오히려 집을 처분할 때 원 계약서를 증빙으로 제출하지 못하면, 차액분 4~5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주호영이 물어야 하는 상황인지라 오히려 본인에겐 손해가 되는 다운계약서입니다.
오얼밴가
IP 1.♡.248.100
08-02
2020-08-02 21: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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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측 인사는 몇천 몇백도 난리 나는데 저쪽은 몇십억해도 그럴수도 있지라는 한국 사회의 어그러진 인식이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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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772?no=1772
대책이 없어보입니다.
부동산 관련해서 왼갖 불법은 다 해 본 듯
판사 출신이라 걸리나 안 걸리나 궁금해서 해 본 건가?
다운계약서도 정부가 시키드나?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일종의 표상 같은 인물들이에요.
그들을 자신과 동일시하고 친근감을 느끼는 이들이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당시 은마아파트의 시가는 6억 5000만원으로서 실제 거래가보다 낮은 ‘다운계약서’ 작성 (...) 주 후보는 “집사람이 복덕방에서 계약했고, 신고서 등은 중개사나 법무사가 해주는 대로 했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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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부동산 종합선물세트 인가요?
주호영은 저 다운계약서로 이익을 본 게 없을 겁니다. 오히려 집을 처분할 때 원 계약서를 증빙으로 제출하지 못하면, 차액분 4~5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주호영이 물어야 하는 상황인지라 오히려 본인에겐 손해가 되는 다운계약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