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instagram.com/universewithme
제가 팔로우하는 자전거 여행가 입니다.
8년넘게 세계를 여행하며
8만키로를 여행하고 있는 중이지요.
지금은 뉴질랜드를 여행중이시네요^^
그는 우리나라 사람이고
20대 이며
여자 입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그가 이번에
여행의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로 들어오려 합니다.
어떻게?
자전거를 타고서
북한을 통해서.
말도 안되,
정말 무모하지 않나요?
어떻게 북한을?
자전거를 타고서?
하지만 저는
그녀의 모험이
성공할 것을 믿습니다.
아니 꼭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간절히 무언가를 원하는 사람은
그들만이 내뿜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 에너지는 주변사람들을 움직이게 하지요,
그리고,
그 에너지가 개인의 이익을 넘어
보편적 그 무엇에 닿을 때,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지금 그녀의 에너지가 저에게 감동을 주듯이 말이지요 :)
그녀의 안전하고 건강한 모험을 응원합니다!
밝고 건강히,
밝은 미소로
우리나라로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그 모험을
함께 응원해주시기를
많은 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아래 청원에 동의와 공유 부탁드립니다 :)
아이구 ㅠ 첫댓글이 ㅠ
아닙니다 ㅠ
여러가지 불미스러운들이 있었으니까요,
민감한 주제이니
다양한 의견이 많으겠지요^^
감사합니다!
위에 영상도 꼭 한번 보셔요~!
그렇죠!
하지만, 그렇게 불가능을 하나씩 도전해 가는게
희망이 아닐지,
저도 처음에 그런생각이었습니다,
한번만 영상을 봐주세요^^
저 이분 블로그 1년차 때부터 봐왔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성은 없지만 응원은 해보겠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응원 감사합니다! ^^
맞아요 ㅠㅜ 위험은 언제나 도사리죠!
하지만, 그 위험이 가치가 있다면
도전할 만 하겠지요!
저도 그런 의심을 해봤지만,
팔로우한지 1년 이상 된 지금은
그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Vollago
맞아요 ㅠ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시더라구요!
하지만, 기회는
그런 가운데에 오는법이니까요^^
참신한 시도 같습니다.
남북 정부가 어쨌든 논의할 기회 1회정도는 제공 할수도 있구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그 1 하나 하나가 쌓이다 보면 큰 산이 되겠지요^^
정치적으로 열기 힘든 길을 이런식의 민간 이벤트로 하나씩 길을 열어가는것도 의미 있어 보입니다.
비록 안되더라도 두드려 보는데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원에 동의하고 왔습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저 어린 친구도 이런 큰 생각을 하는데
뭐 도와줄게 없어서
그나마 활동중인 클리앙에 올려봅니다~!
이런 작은 노력들이 하나 둘 쌓아갈 때
새로운 기회들이 찾아오지 않나
싶습니다^^
뉴질랜드사람이 오토바이로 지나간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옙!
저도 건강하고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이게 무슨의미가 있나요..
저런식이면 인도 가지말란 아프간 가놓고 문제 생기면 내 잘못은 없지만 해결해줘 꼴 아닌지
?
하지말란짓 안하라면
북한 대화하지말고
아무것도 안한
오바마 행정부랑
다를게 하나 없지 않을까요?
청원은 그저 그냥 이슈몰이로 밖에 안보입니다.
독일의 통일도 뭐 대단한 사건으로 촉발된게 아닌걸로 알고있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유튜버 홍보 혹은 어그로를 나름 참신한 방법으로 하네요. 신선합니다.
단발성 시도라면 부정적으로 볼 수 있겠지요^^
저는 8년간을 기다리며 여행한 사연을 보면서
그 진정성을 믿게되었습니다^^
정부에서 개인 커리어도 도와줘야하나요? 유튜브 하고 책 쓰고 그럴텐데
흠,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저분을 몇년간 팔로우하면서
그런 얇팍한 생각으로 이런 청원을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시간들이 저에게 '진정성'으로 다가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 그렇게 보시는군요 ㅠㅜ
흠,,,
제가 당사자가 아니지만
굳이 변명하자면,
포교는 '실제 전도의 목적'을 가지고 간 것이지만,
이분은 단지 '횡단' 자체를 목적으로 가고자 하는경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옙, 저도 싸우는것보다,
저와 다른 시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처음보고
'와! 이거 대박이다!'
막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ㅠ
그런데 역시 다양한 시각이라서
조금 놀랐습니다 ㅠ
아, 저도 진정성 있으면 뭐든 해도 된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다만, 음
저에게 이분의 욕망이 (북한을 가로지르는)
진정성 있게 다가왔고,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정말 바라는 마음?
그리고 그 행위가
개인의 이익에 앞서는
어떤 큰 의미가
저는 느껴지더라구요,
아마 이분을 몇년간 팔로우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느끼는
간격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저녁되셔요~
그렇게 보실수도 있겠네요 ㅠ
흠,
저는 이분의 욕망이
개인의 것인과 동시에
한반도 보편에 닿아있기에
좋게보았던것같아요^^
마치
위법이지만,
방법을 만들어서
북과 대화를 위해 방문한
김대중 대통령처럼 말이지요^^
맞아요 ㅠ
불가능한 현실!
그렇기에 도전할 의미가 있겠지요^^
그니까뇨 ㅠ
하필 코로나 ㅠㅜ
그럼에두 불구하고!
무사히 건강하게
건너오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저분맘은 잘 몰라서요 ㅠ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다만 일년넘게 저분을 지켜본 봐로는
‘나 이러이러하니 들어가야해!’
가 아니라
‘이런전 이유로 여행했고 안전하게 들어가고싶다. 응원을 부탁한다’ 이런거라서
저는 본인중심이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물론 개인 한사람으로써 생각한다면
리소스 낭비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은 달라요,
대한민국에 태어난 한 젊은이가,
정작 전 세계를 여행하지만,
우리나라 반쪽은 여행하지 못한다?
이런 현실적 고민에서 시작된 이 도전이
우리나라 분단과
통일을 바라보는 우리 스스로의 시선에 대한
하나의 '상징'이 될 수 있다고 봐요.
지금 20대들은
통일에 무척이나 부정적이라고 하지요,
이런 무모하지만
용기있는 20대들이
하나 둘 그 문을 두들기는 모습
그 자체가
그 또래에게 주는 매세지는
거기에 들어가는 어떤 돈, 노력, 인력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단순한 '개인의 욕망'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자세한건 위에 적어서 다시적기 ㅜㅜ)
이 행위와
이 모험의 결과가 닿을 곳은,
우리의 상상력 너머에 있다는 생각이에요,
'이것이 불가능하다.'
'무모하다'
'남북관계에 하등 도움이 없다'
이런 의견을 뚫고
이것이 성공할 때,
우리는 또 다른 새로운 상상력을 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 물론 시각 차이이죠^^
그런 무모해보이는 시도들이
하나 둘 쌓여서
큰 변화를 만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 한비야씨가 무슨일 있으셨나봐요?
그럼 어떤 의도로 만들어졌을까요???
청원 동참 했어요
/Vollago
앗!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무모해보이는 도전들이 하나 둘 쌓여갈 때
좋은 기회들이 생기지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Vollago
공감과 응원 감사합니다!
통일의 방법은 무궁무진하니까요!
이런 시도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Vollago
저도 공감합니다^^
이런 좋은 의도의 이슈몰이는
더욱 권장해야지 싶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홍이걸이님~
흠, 저는 이분이
북에 삐라날리는 단체와 비교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삐라단체는
자신이 도움된다고 생각하는것이 아닌
이익(돈)에 의해 움직이는것이지요,
제가 응원하는분으ㅣ 동기는
그들의 그것보다 더 순수하다고 생각하고
그 것에 응원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