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노스캐롤라이나 가상대결
조 바이든 전 부통령: 51%(+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44%(-1)
조 바이든 7%p차 우세
2020년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 노스캐롤라이나 가상대결
칼 커닝햄 전 주 상원의원: 50%(+2)
톰 틸리스 상원의원: 41%(-2)
칼 커닝햄 9%p차 우세
2020년 미국 주지사 선거 노스캐롤라이나 가상대결
로이 쿠퍼 주지사: 58%
댄 포레스트 부지사: 38%
로이 쿠퍼 20%p차 우세
조사기관: NBC/Marist Poll
조사기간: 7/14-22
표본크기: 882명
표본오차: +/-4.0%p
이번 노스캐롤라이나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지난 대선에서 3.66%p차로 승리했던 노스캐롤라이나 주마저 7%p차로 역전당한데다 주지사에 이어 상원의원 자리도 뺏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타 기관 대선 조사에서는 초접전)
이대론 대선이 문제가 아니라 상원 과반까지도 위험해진 상황입니다. 콜로라도,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메인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데 이어 몬태나, 캔자스, 아이오와 상원 여론조사에서도 공화당 우세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 중립 화장실 금지법 등으로 대규모 기업 투자 보이콧을 발생시켜 지역 경제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타격을 준 공화당 출신 팻 매크로리 전 주지사와 달리, 민주당 출신 로이 쿠퍼 현 주지사가 온건한 행보와 적극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 이번 조사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공화당 측 댄 포레스트 부지사는 대 코로나 행정명령과 각종 방역 규제들에 불만을 품고 로이 쿠퍼 주지사를 고소하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킨 데다 마스크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고 발언하는 등, 골수 공화당 표를 노리고 코로나 대응을 정치 문제로 전환시킨 나머지 중도층의 반감을 크게 사고 있어 대선 구도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중입니다.
여론 조사는 힐러리 우세 였던 지역입니다
이번에도 nc가 상당히 중요할겁니다
참고로 아 그럼 트럼프가 또 뒤집겠구나 생각 할지도 모하지만 흑인 인구가 꽤 되서 이번에 트럼프가 흑인에게 지지를 못 받고 있어서 양상이 지난번과는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이 지지도가 사실 그냥 실 지지도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보고 고쳤는데 보셨군요 ㅋㅋ
그게 어디인가요?
제가 보기에 트럼프 우세를 현재 예상하는곳은 없는데요
카디널 포인트 같은 곳은 트럼프 약 우세이긴 해서...
NC는 그런데 전체적으로 트럼프 우세를 점치는 곳은 없지 않나요?
팍스조차도 포기한거같던데
대구 정도의 보수지역으로 봐도 될까요?
아, 부산정도 보수지역이군요^^
이해가 확 되네요~
저런 또라이가?? 미국 대통령을??
결과 : ????????????????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president/us/general_election_trump_vs_clinton-5491.html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president/nc/north_carolina_trump_vs_clinton-5538.html
힐러리의 사례는 여론조사의 부정확성을 부각하는데에 별로 적절하지 않은 사례여서...
노스캐롤라이나도 결국은 트럼프의 초접전 우세로 나왔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