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기름진 음식 등도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안 좋을 때는 차가운 물 마셔서 좀 가라앉혀주세요. 전 병원가면 약 주던 효과도 꽤 바로 오는 편이었어요.
다리미
IP 183.♡.124.27
08-01
2020-08-01 03:29:07
·
@리쉬님 물은 자주마시는데..일단 월요일에 병원가봐야겠군요 ㅠ
올록볼록
IP 1.♡.20.26
08-01
2020-08-01 05:23:47
·
@다리미님 저녁 7시 이후에 물포함 모든 음식물이 안좋습니다.
IP 210.♡.98.22
08-01
2020-08-01 03:16:57
·
약 처방 받으세요. 효과 좋습니다.
다리미
IP 183.♡.124.27
08-01
2020-08-01 03:28:37
·
@님 약이...있었군요
Sail
IP 103.♡.162.254
08-01
2020-08-01 03:17:47
·
약은 약사에게 병의 의사에게입니다.
다리미
IP 183.♡.124.27
08-01
2020-08-01 03:28:19
·
@에이스민님 약사와 의사님과 상의하겠습니다 ㅠㅠ
케헤헥
IP 68.♡.22.221
08-01
2020-08-01 03:20:52
·
넥시움이 좋은데 이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매일 기침때문에 죽겠습니다^^;
IP 210.♡.98.22
08-01
2020-08-01 03:23:58
·
@케헤헥님 넥시움 효과 정말 좋죠. 제겐 구원의 약입니다. ㅠ.ㅠ
케헤헥
IP 68.♡.22.221
08-01
2020-08-01 03:27:51
·
@님 매일 한알씩... 미국인데 비싸서 마트 브랜드로 사고 있습니다. 뭐 먹고 바로 눕는데는 이것도 안되죠^^;
다리미
IP 183.♡.124.27
08-01
2020-08-01 03:28:01
·
@케헤헥님 오..낼 당장 약국가봐야 겠네요 ㅠㅠ
케헤헥
IP 68.♡.22.221
08-01
2020-08-01 03:33:14
·
@다리미님 처방 받아서 사면 40mg 가능합니다만... 그냥 편하게 마트에서 사서 하루에 한알씩 먹고 있네요.
샹크스
IP 106.♡.64.87
08-01
2020-08-01 03:23:50
·
저도 몇 달 심했었어요 목에 이물감 심하고 위도 통증이 엄청 심하고 자다가 엄청 아파서 고생한 적 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았습니다. 술 커피 다 끈었고요(요즘은 가끔 조금은 마십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하고 약 잘 챙겨먹고 자극적인 음식 안 먹고 죽을 엄청 자주 먹었어요. 그리고 의사가 스트레스 안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마음을 잘 다스리라고 해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최대한 안 만들고 그러려니 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약 있으니 약 꼭 드세요. 건강하시길!
다리미
IP 183.♡.124.27
08-01
2020-08-01 03:27:49
·
@샹크스님 아앗..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죽쒀먹었었는데 너무 귀찮아서 대충먹었더니 또 올라오고 그러네요.. 약이 있는줄 처음알았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약이 있긴 있는데, 두달 가까이 꾸준히 먹어야 되요. 감기약처럼 3-4일 먹어서는 안됩니다. 정말 중요한게 밤에 뭘 먹으면 안됩니다. 아침에 빈속에 카페인 절대 드시지 말구요. 평소에도 카페인 들어간 모든 종류의 음식들을 멀리 하세요. (커피, 녹차, 홍차, 초콜렛 등등) 빠른 시일에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고 속 시원하게 처방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에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내시경 받았는데 아무 증상이 없다고 하네요......... 그냥 업무 스트레스였습니다.
스트레스 이야기가 나와서 말씀드리는데요, 내시경이나 기타 다른검사로 아무 증상이 없는데도 제가 자꾸만 병원가서 약 달라고, 나 답답해 죽겠고, 신물 올라오고, 목에 뭐 걸린 느낌 미칠것 같고, 누워있어도 갑갑하고 잠도 안온다고 사흘이 멀다하고 달려갔어요. 몇 번 연달아 가니 의사선생님이 진지하게 진료실에서 15분가까이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저 정말 감동했어요. 그 선생님도 오죽 제가 답답했으면 저 앉혀놓고 아침에 눈떠서부터 하는거 다 말해봐라, 업무 스트레스는 어떠냐 , 커피는 몇잔 마시냐, 좋아하는 음식은 뭐냐, 운동은 하느지,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면서 허리 제대로 펴고 단전에 힘주고 바른자세로 앉아있는지 등등 ... 일일이 다 물어보시고 결론은 약은 한달치를 왕창 주겠다, 그리고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 환자는 스트레스가 없다고 하는데도 몸이 자꾸 이상한거면 스트레스를 받는거다 등등 진지하게 진료 봐주셨고, 이후 병원에 다시 가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저도 모르겠는데 암튼 다 나았습니다.
nedict
IP 223.♡.219.112
08-01
2020-08-01 03:39:43
·
@kisstherain님 와 제 증상이랑 동일하네요. 내과를 가야하나요?
kisstherain
IP 58.♡.85.93
08-01
2020-08-01 03:49:46
·
@nedict님 네, 내과에 가서 일단 증상을 말하면 약을 줄거예요. 저는 먼저 보름 가까이 먹었는데 호전되질 않아서 내시경을 했어요. 휴가때 해외여행 가는데 깜박잊고 약을 안가져와서, 부랴부랴 인천공항 지하 병원에서 약처방 받아서 가기도 했구요. 신기한건 여행중엔 속이 뻐엉 뚫리고 (아니 애초에 막하질 않음) , 하루 다섯끼 먹어도 신물이 안올라왔........... 결론은 다 직장인의 흔한 스트레스성 염증반응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찝찝하지 않도록 내시경은 한번 받아보세요.
레알돋음
IP 211.♡.68.75
08-01
2020-08-01 03:33:52
·
약먹으헤요 약... 이미 PPI는 3세대까 나온마당이고 최근에는 P-cab 계열의 약제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는 자취하면서 생겼는데, 집에 쇼파가 없다보니 먹고 눕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때부터 생겼네요. 밥먹고 무조건 한시간은 걸으면 좋아집니다
곰종
IP 115.♡.213.209
08-01
2020-08-01 04:33:53
·
약을 먹으면 해결 되죠 영원히 약과 함께 살아가야 될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오는 병은 보너스 이고
결국 식습관 개선이 없다면 답이 없습니다
하드와소프트
IP 121.♡.243.171
08-01
2020-08-01 05:00:15
·
이야... 역류성 식도염이 조금 흔한가요? 아니면 많이 고통스러운가요? 이 많은 댓글은 공감은 하나도 안찍혀 있어도 공감하니까 이렇게 댓글 달아 주신거겠죠? 저도 조금 그런 끼(?)가 있다고 듣긴 했는데.. 심해지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모르겠네요. 음...
올록볼록
IP 1.♡.20.26
08-01
2020-08-01 05:26:19
·
@하드와소프트님 흔하지만 심해면 식도암의 원인이 됩니다.
마리에
IP 210.♡.58.180
08-01
2020-08-01 09:24:11
·
@하드와소프트님 심하면 미음같은거 먹고도 고통스러워서 구릅니다...제가 그랬어요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skmmmm
IP 106.♡.142.196
08-01
2020-08-01 05:51:22
·
대학병원 가셔서 한달치 약 받아오세요... 병을 키우셨네요
또아리
IP 42.♡.19.6
08-01
2020-08-01 06:19:08
·
빵도 드시지 마세요.. 전 2주정도 거의 흰 죽만 먹었더니 차도가 있더라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susemi99
IP 211.♡.226.243
08-01
2020-08-01 07:14:34
·
다리 튼튼한 1인용 식탁을 구해서, 한쪽 다리만 접어서 비스듬하게 만들고, 거기에 상체만 눕혀서 자니까 금방 좋아지더라고요. 혹사몰라 1년 정도 그렇게 잤어요.
마리에
IP 210.♡.58.180
08-01
2020-08-01 09:24:27
·
양배추즙 공복에 아침 저녁으로 드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미르-용
IP 211.♡.186.227
08-01
2020-08-01 10:30:57
·
전 알로에로 효과 많이 봤습니다. 제 환경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곳에 살아서요.
물론 심하면 당연히 약은 드셔야하고 도움이 되는 정도로 사용하셔야 해요.
Stormrage
IP 223.♡.152.158
08-01
2020-08-01 10:35:09
·
케이캡 처방받아드세요
쇼팽좋아
IP 124.♡.216.234
08-01
2020-08-01 10:52:48
·
빠른 걷기 효과 있습니다. 걷는 운동 하셔야해요.
참알콜
IP 211.♡.154.48
08-01
2020-08-01 11:29:52
·
야식을 햄버거를 드시는 걸 보면 위장 장애를 방지할 만한 식습관은 아니네요..ㅎㅎ 증상을 보면 아직 그렇게 심한 거 아니에요. 저는 2단계까지 갔었습니다. 정말 속이 뒤틀리면서 밤새 화장실 왔다갔다 식은땀 흘리면서 구르다가 병원에 갔었습니다. 약처방을 받으면 꾸준히 빠지지 않고 먹어서 한 번에 확 잡으세요. 안 그러면 약이 결국 잘 안 들어서 길게 고생합니다. 지금도 수시로 살짝 염증이 있는데 이 정도면 내시경 보고 의사가 굳이 약처방을 하지 않는 정도입니다. 갑자기 많이 안 좋아져서 명절에 급히 처방 한 번 받고 며칠 죽만 먹은 적 있고요. 그 외에는 양배추즙만 가끔 마십니다. 이거 마실 때 한두 달 계속 꾸준히 드시는 게 좋습니다. 검색해 보면 양배추 전체 다 짰다고 하는 즙 있을 겁니다. 희석이니 몇% 이런 거 말고 그냥 100%라고 된 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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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주눕고 생긴거 같긴합니다..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이 더욱 중요하고요..
생활이 워낙 불규칙한건 있긴합니다..
전 병원가면 약 주던 효과도 꽤 바로 오는 편이었어요.
효과 좋습니다.
매일 기침때문에 죽겠습니다^^;
넥시움 효과 정말 좋죠.
제겐 구원의 약입니다. ㅠ.ㅠ
뭐 먹고 바로 눕는데는 이것도 안되죠^^;
지금은 많이 나았습니다.
술 커피 다 끈었고요(요즘은 가끔 조금은 마십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하고 약 잘 챙겨먹고 자극적인 음식 안 먹고 죽을 엄청 자주 먹었어요.
그리고 의사가 스트레스 안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마음을 잘 다스리라고 해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최대한 안 만들고
그러려니 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약 있으니 약 꼭 드세요.
건강하시길!
저도 요즘 죽쒀먹었었는데 너무 귀찮아서 대충먹었더니 또 올라오고 그러네요..
약이 있는줄 처음알았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감기약처럼 3-4일 먹어서는 안됩니다.
정말 중요한게 밤에 뭘 먹으면 안됩니다.
아침에 빈속에 카페인 절대 드시지 말구요.
평소에도 카페인 들어간 모든 종류의 음식들을 멀리 하세요. (커피, 녹차, 홍차, 초콜렛 등등)
빠른 시일에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고 속 시원하게 처방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에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내시경 받았는데 아무 증상이 없다고 하네요.........
그냥 업무 스트레스였습니다.
스트레스 이야기가 나와서 말씀드리는데요,
내시경이나 기타 다른검사로 아무 증상이 없는데도
제가 자꾸만 병원가서 약 달라고, 나 답답해 죽겠고, 신물 올라오고, 목에 뭐 걸린 느낌 미칠것 같고, 누워있어도 갑갑하고 잠도 안온다고 사흘이 멀다하고 달려갔어요. 몇 번 연달아 가니 의사선생님이 진지하게 진료실에서 15분가까이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저 정말 감동했어요. 그 선생님도 오죽 제가 답답했으면 저 앉혀놓고 아침에 눈떠서부터 하는거 다 말해봐라, 업무 스트레스는 어떠냐 , 커피는 몇잔 마시냐, 좋아하는 음식은 뭐냐, 운동은 하느지,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면서 허리 제대로 펴고 단전에 힘주고 바른자세로 앉아있는지 등등 ... 일일이 다 물어보시고 결론은 약은 한달치를 왕창 주겠다, 그리고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 환자는 스트레스가 없다고 하는데도 몸이 자꾸 이상한거면 스트레스를 받는거다 등등 진지하게 진료 봐주셨고, 이후 병원에 다시 가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저도 모르겠는데 암튼 다 나았습니다.
내과를 가야하나요?
효과는 매우 좋습니다
집에 쇼파가 없다보니 먹고 눕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때부터 생겼네요. 밥먹고 무조건 한시간은 걸으면 좋아집니다
결국 식습관 개선이 없다면 답이 없습니다
이 많은 댓글은 공감은 하나도 안찍혀 있어도 공감하니까 이렇게 댓글 달아 주신거겠죠?
저도 조금 그런 끼(?)가 있다고 듣긴 했는데..
심해지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모르겠네요. 음...
전 2주정도 거의 흰 죽만 먹었더니 차도가 있더라고요.
제 환경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곳에 살아서요.
물론 심하면 당연히 약은 드셔야하고 도움이 되는 정도로 사용하셔야 해요.
증상을 보면 아직 그렇게 심한 거 아니에요.
저는 2단계까지 갔었습니다. 정말 속이 뒤틀리면서 밤새 화장실 왔다갔다 식은땀 흘리면서 구르다가 병원에 갔었습니다.
약처방을 받으면 꾸준히 빠지지 않고 먹어서 한 번에 확 잡으세요. 안 그러면 약이 결국 잘 안 들어서 길게 고생합니다.
지금도 수시로 살짝 염증이 있는데 이 정도면 내시경 보고 의사가 굳이 약처방을 하지 않는 정도입니다.
갑자기 많이 안 좋아져서 명절에 급히 처방 한 번 받고 며칠 죽만 먹은 적 있고요.
그 외에는 양배추즙만 가끔 마십니다.
이거 마실 때 한두 달 계속 꾸준히 드시는 게 좋습니다.
검색해 보면 양배추 전체 다 짰다고 하는 즙 있을 겁니다. 희석이니 몇% 이런 거 말고 그냥 100%라고 된 거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