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목숨을 걸 만큼 사랑하는데, 좋아하는 걸 포기시킨다는 게 머리에 들어올까요? 훗. 좋아하는 걸 포기 시키말큼 잭스를 할 것 같은데 목숨을 걸지 않을까요? 훗. 남자는 어리석... ...? 은거 같지만, 죽더라도 자손을 남기고 싶은 본능을 어찌하오리까 ㅠㅠ 남자의 사랑은 잭스.
저는 게임의 ㄱ, g 도 모르지만 저희 남편 신나게 게임해요! 상대와 상황과 본인의 역량에 따라 다릅니다!
aaaa
IP 114.♡.53.36
08-01
2020-08-01 00: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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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잘하면 정말 좋은데 잘못하면 법적으로 발목잡혀서 가족되는 지름길이죠
덴버공룡
IP 222.♡.41.152
08-01
2020-08-01 0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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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놓고 와이프한테도 말했죠. 게임 못하게 하는 타입이었으면 너랑 결혼 안했을꺼라고... 다행히 아주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라 건강 안해치는 정도까지는 마음껏 해도 뭐라고 안하네요. 저 말이 진리죠. 그 어떤 사람이라 한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무턱대고 못하게 한다? 인생을 같이 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애가 있었으면 달랐을수 있지만 퇴근하고 매일 5~6시간, 쉬는 날은 하루종일 하는 남편도 있어요. 게임 많이 한다고 잔소리 안하고 집안일 하라고도 안합니다. 일하고 왔으니 본인 시간 가지라고 아무 소리 안합니다. 저도 시간은 짧지만 직장 다니고요. 잔소리 안해도 지 여드름약 부작용 난걸 내탓이나 하네요. 컴퓨터 의자 팔걸이 아프다고 해서 방석으로 손바느질해서 쿠션도 만들어줬는데... 결혼이 나쁜게 아니라 이기적인 사람이랑 결혼하면 안되요.
pCTR
IP 71.♡.193.32
08-01
2020-08-01 00: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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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뷰남이 주변 관찰한 결과 정리해드립니다 ㄷㄷ 돈만 잘 벌믄 게임정도는 웬만하면 용서...ㄷㄷ 돈 못벌면 그때부터 애매
mohae
IP 175.♡.50.43
08-01
2020-08-01 00: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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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못하게 하진 않지만 게임에 시간을 빼기가 어려워서 수면시간을 줄이고 게임을 하게 되죠. 체력이 안좋아지면 점점 거리에서 멀어지기도 합니다.
나나냠
IP 175.♡.39.235
08-01
2020-08-01 0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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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아하는 것을 존중해줄수 있어야죠! 저희부부는 둘다 게임을 좋아하는데, 서로 선호 장르가 좀 다릅니다. 각자 주말에 저는 안방에서 남편은 본인 방에서 게임을 하고 밥때쯤 다시 모입니다. 주변에 친구들고 신랑이 게임 좋아한다 하면 그 어떤 취미보다 돈 적게 들고 밖에 나가 사고 안치니 눈감으라 설득합니다 ㅎㅎㅎ
Mr.Fancy
IP 221.♡.9.249
08-01
2020-08-01 01: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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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는 못해도 사모을 수는 있습니다. ㅋㅋ
유쥬
IP 106.♡.111.220
08-01
2020-08-01 01: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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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게임을 사랑 하는 사람이랑 결혼 할필요 있나요. 그냥 그정도 봐주는 사람이 아닌거면 비정상입니다.
개마
IP 182.♡.233.68
08-01
2020-08-01 0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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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이 훈육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언제든 게임을 할 수 있으니, 언제든 끌 수 있다. 결핍이 집착을 만든다"고 하시더라고요. 멋지심 ㅎㅎㅎㅎ
개발개발2
IP 218.♡.179.7
08-01
2020-08-01 01: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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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합니다 ㅎㅎ 회사 아재분들을 봐도 보통 충분히 합니다 아재분들중 둘째 애기가 한돌도 되기 전 뭐 이럴땐 조금 힘들어보이긴 합니다만, 이럴때까지 해야하나 싶긴 하구요
TheEnd
IP 58.♡.129.116
08-01
2020-08-01 01: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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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해요...
제가 디아블로만 가끔 하는데 와이프가 그렇게 싫어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나가서 술먹는것보다 얼마나 건전하냐 하니까 차라리 나가서 술을 먹으라고 하네요 -_-
상대가 내 범위에 안 맞는다고 잘라내는 사람과 결혼하면 그건 비극의 시작...
1인 1PC를 놔야죠.
부정적으론 포기, 긍정적으론 기다림만이 가능한 영역이
서로 따로 나뉜듯
여튼 상대방의 무언가를 바꾸겠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랑 결혼하지 마세요~ 사람은 바꿔쓰는게 아니라잖아요 ㅎㅎㅎ 이상 결혼 14년차 아줌마...
훗. 좋아하는 걸 포기 시키말큼 잭스를 할 것 같은데 목숨을 걸지 않을까요?
훗. 남자는 어리석... ...?
은거 같지만, 죽더라도 자손을 남기고 싶은 본능을 어찌하오리까 ㅠㅠ
남자의 사랑은 잭스.
아이가 생기면 못하게되죠.
게임을 사랑하는 상대라니요 ㄷ ㄷ
그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아니기만을 바랄 뿐이죠ㅠㅠ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존중해주는 사람과 결혼해야죠.
근데 그런 여자분을 찾는게 결혼보다 더 어렵더라구요. ㅋ
근데 포기하면 편해요.
결혼이던... 게임이던... ㅋ
늙을수록 게임도 심드렁해지고. 전 시간 남아도는데 게임 안한지 2년도 넘었네요.
단점은 마리오카트 제가 이기면 두시간 동안 기분이 안좋습니다.
다만 밤새 게임하고 주말 낮에 잔다거나 하지않습니다.
요령껏 상황봐가며 지나치지않게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싸움과 불벼락은 눈치가 실종되는 순간 찾아옵니다.
오빠. 사진 보관한다고 했지 게임 하라고 한건 아니잖아........?!!
가사분담은 같이 하는것이기에 퇴근후 가사분담 이후 와이프랑 좀 이야기하고 나서 내 시간이 남아요
그래서 체력이 되면 하는거고 아니면 자는거고 이게 배려해주는 와이프 만났을때의 테크트리죠
게임은 하게 해주지만 가사일을 혼자 다 하겠다는 분은 없죠
이런저런 이유로 못하게 하더군여.
케바케 겠쥬
요즘 플스는 귀찮아서 안하지만 스마트폰 겜하고 그런걸로 아무말 안합니다. ㅎㅎㅎㅎ
그렇다고 하루종일 하진 않죠
어차피 나이먹으면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고요 ㅜㅜ 돈,시간 충분해도 체력이ㅜ안됨 ㅋㅋ
다행히 아주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라 건강 안해치는 정도까지는 마음껏 해도 뭐라고 안하네요.
저 말이 진리죠.
그 어떤 사람이라 한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무턱대고 못하게 한다?
인생을 같이 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퇴근하고 매일 5~6시간,
쉬는 날은 하루종일 하는 남편도 있어요.
게임 많이 한다고 잔소리 안하고 집안일 하라고도 안합니다.
일하고 왔으니 본인 시간 가지라고 아무 소리 안합니다.
저도 시간은 짧지만 직장 다니고요.
잔소리 안해도 지 여드름약 부작용 난걸 내탓이나 하네요.
컴퓨터 의자 팔걸이 아프다고 해서 방석으로 손바느질해서
쿠션도 만들어줬는데...
결혼이 나쁜게 아니라 이기적인 사람이랑 결혼하면 안되요.
돈만 잘 벌믄 게임정도는 웬만하면 용서...ㄷㄷ
돈 못벌면 그때부터 애매
저희부부는 둘다 게임을 좋아하는데, 서로 선호 장르가 좀 다릅니다. 각자 주말에 저는 안방에서 남편은 본인 방에서 게임을 하고 밥때쯤 다시 모입니다.
주변에 친구들고 신랑이 게임 좋아한다 하면 그 어떤 취미보다 돈 적게 들고 밖에 나가 사고 안치니 눈감으라 설득합니다 ㅎㅎㅎ
사모을 수는 있습니다. ㅋㅋ
"언제든 게임을 할 수 있으니, 언제든 끌 수 있다. 결핍이 집착을 만든다"고 하시더라고요. 멋지심 ㅎㅎㅎㅎ
아재분들중 둘째 애기가 한돌도 되기 전 뭐 이럴땐 조금 힘들어보이긴 합니다만, 이럴때까지 해야하나 싶긴 하구요
제가 디아블로만 가끔 하는데 와이프가 그렇게 싫어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나가서 술먹는것보다 얼마나
건전하냐 하니까 차라리 나가서 술을 먹으라고 하네요 -_-
당연히 포기해야할 부분이 있고 포기시켜야 할 것도 많습니다.
혼자 사는 것돠 둘이 같이 사는 건 많이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