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고품격 토크쇼 '라디오스타' <MC 김구라 씨 관련 제작진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입니다.
우선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청자 분들과 언론 관계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라디오스타' MC인 김구라 씨와 관련하여 보도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오해가 풀리고 이해를 바라며 제작진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 방송을 통해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MC 김구라 씨는 출연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합니다.
'라디오스타' 촬영현장에서 김구라 씨는 녹화 전, 중간, 촬영이 끝나고 나서까지 출연자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세세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켜본 김구라 씨는 출연자들에게 무례한 MC가 아닙니다.
2. 김구라 씨가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은 토크쇼인 '라디오스타' 만의 캐릭터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시청해 주신 분들이라면 각각의 MC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있다는 점을 아실 겁니다. 김구라 씨의 경우 녹화가 재미있게 풀리지 않을 경우 출연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반대 질문을 하거나 상황을 만들어가며 매력을 끌어내기 위한 진행 방식으로 캐릭터화 되어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제작진에게 항상 개그맨들 섭외를 얘기하는 분이 김구라 씨입니다.
실제로 '라디오스타'에 섭외된 개그맨 분들 중 많은 분들이 김구라 씨가 제작진에게 추천한 분들입니다. 후배 개그맨들의 근황과 상황을 항상 체크하고 유심히 지켜보면서 '라디오스타'를 통해서 부각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4. '라디오스타'는 방송 시간이 제한돼 있어 편집상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많은 예능 프로그램들이 그러하듯 시청자들의 재미를 이끌어내기 위한 편집 과정이 있습니다. 편집은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한 것이며, MC 김구라 씨의 전체 모습을 그대로 다 담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 '라디오스타'는 시청자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변화를 거쳐왔고, 오랜 시간 동안 지켜온 '라디오스타'의 색깔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라디오스타' 제작진 일동 드림
근데 너무 오래되긴 했는데 첫 이미지는
저 후배들이 더 성공하길 바라고 더 잘되길 바라니까, "그건 안돼!"라는 마음으로 자기가 힘들었을때 꽁트에서 안풀렸을때,
그때를 생각해서 일부러 비호감이지만 따끔하게 얘기하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요즘은 아무래도 꽁트가 안먹히잖아요. 저 개그맨들이 평생 꽁트만 할 것이 아니라, 라디오 스타같은 예능프로에 나온다는 것은 예능 판에 들어오고 싶다는 걸로 보이는데, 근데 꽁트랑 예능은 다르고, 거기서 잘못 시작했다간 아예 기회가 사라질 수도 있으니까 안타까운 마음에 일부러 더 쎄게 얘기하는거 아닌가 저는 느꼈습니다.
물론 손가락질하는 건 좀 고쳤으면 좋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
위 글이 사실이며 남희석씨를 찾아와 울면서 하소연 했던 분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면 남희석씨가 바보되는 것인데 그 반대라면 자기 프로 살리기만 신경쓰는 방송사의 거짓말이겠죠.
왜 이런 논란이 벌어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Vollago
이상하리만큼 꼰티부리는 게스트가 있긴하더라구요.
강약 약강 스타일인건 분명해요.
라스 게스트로 솔비 부른다에 한표 던집니다ㅋ
겸손하고 착한 이미지로 장사가 되었으면 이미 그러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