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도 낮고 그나마도 실거래시 한도 이하로 합의책정되기에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는데....더 낮추자니요...ㅠ.ㅠ
향수병
IP 112.♡.103.245
07-31
2020-07-31 07:55:45
·
한국은 복비 엄청 싼걸로 알고 있는데요.. 해외에선 판매자 3퍼 매수자 4퍼 받는 나라도 있는걸요.. 게다가 계약서 쓰면(매매 계약서 말고 이 부동산이랑 거래하겠다는) 다른 부동산에서 손님 끌고와도 거래 못하기도 합니다..
후니후니
IP 223.♡.204.254
07-31
2020-07-31 08:39:28
·
@향수병님 그런데는 주택이라 표준가격이 없어서 부동산이 가격이나 모든걸 기획해서 거래를 만들어주는거고 한국은 부동산에서 하는게 뭘까요 실제로 거의 없죠
향수병
IP 211.♡.218.13
07-31
2020-07-31 14:14:52
·
@후니후니님 설마요.. 심지어 신규로 분양하는데도 복비 받는걸요? 완전 도둑놈이에요 건축사가 부동산 지정해서 복비 받으라고 하고 저도 매수하는데 내야하구 해외라고 머 특별한게 있을까요? 차가지고 매물 보여주고 가격 협정해주고
Kanilea
IP 124.♡.115.182
07-31
2020-07-31 15:13:09
·
@후니후니님 그럼 외국처럼 모든걸 기획해서 거래 만들어주면 지불하시겠어요?
tonykwon79
IP 119.♡.253.54
07-31
2020-07-31 15:15:43
·
@향수병님 잘 모르지만 법적인 부분에 대해 좀 더 명확히 하고 매수자 매도자에게 알릴 의무 등등 좀더 철저할거라 그냥 소설 써 보는데 그 정도도 안되나요? ㅠ
harace
IP 223.♡.54.239
07-31
2020-07-31 15:17:32
·
@향수병님 그렇게 많은 복비 받는 해외는 부동산에서 세무일까지 전문적으로 봐줍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은? 말할필요도 없이 하는일이없죠.
향수병
IP 211.♡.151.8
07-31
2020-07-31 15:52:59
·
@harace님 제가 아직 한국에서 매매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부분이 있겠지만 집사는데 세무일을 해준다는게 뭔가요? 머 특별한 나라에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부동산에서는 매물을 소개해주고 계약서 작성해서 변호사나 공증인 앞에서 사인할때까지만 동행해 줍니다 충격적인건 변호사와 공증인이 또 몇%받아쳐먹죠...
Another
IP 223.♡.21.95
07-31
2020-07-31 07:56:53
·
한국이 아니신가요;;
떡배
IP 115.♡.123.38
07-31
2020-07-31 07:57:01
·
0.4프로 착각하셔서 말씀하신듯한데...그것만해도 너무 말도 안되는 금액 맞죠.. 10억 아파트 계약 성사 한건하고 양쪽에서 400씩 800은 미친거죠. 1억짜리 계약과 10억짜리 계약의 노고가 얼마나 차이난다고 금액 차이가 저리나야하나...
coco1028
IP 223.♡.52.169
07-31
2020-07-31 08:08:12
·
@떡배님 이것도 비싸네요
미친공대생
IP 223.♡.169.221
07-31
2020-07-31 14:24:42
·
@떡배님 무조건이 아니라 그거 비율 또 있어서 금액마다 달라요. 문제는 오히려 역으로 해야 할 것 같은데.... 금액이 올라갈 수록 0.6->0.4 로 갈게 아니라 반대로 가야 할것 같긴 해요.
시아시언
IP 39.♡.53.145
07-31
2020-07-31 07:57:17
·
무슨 이상한 소리세요 4-8% 면 10억 짜리 하나 매매시키면 4-8000만원 받는다는 소리입니다
@모나리자님 사실 어디든 케바케긴 하겠지만 대체적으로 부동산이 세심하게 챙겨주지 않던데요? 꼼꼼하게 챙겨주는 부동산 잘 못봤어요. 매번 복비낼때마다 이만한 값어치만큼 서비스를 제공 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올해 이사할때는 위임장도 없는 대리인이 친척이랍시고 와서 집주인명의로 계약서쓰고 서명은 자기자필로 가라계약서 쓰는데도 자기만 믿으면 된다고 걱정말라고 하던 부동산보고 아 이사람들은 믿을게 못되는구나 깨닫기도 했구요~ 가라계약서 문제삼으니 협회에서 금액 다 보장해준다는 개소리하면서 부동산공제보증서 들이미는거 보고 답도 없다 싶엇습니다.
@모나리자님 부동산 아주 이가 갈립니다. 최신 부동산 관련 법은 차치하고라도 최소한의 민법 내용도 잘 모르는 곳이 태반입니다. 막상 문제 생기면 절대 나서지 않고, 중간에서 양쪽으로 토스만 하다가 결국 당사자가 언성 높여가며 해결하게 만들지요. 부동산 없어져도 거래 하는데 아무런 무제 없어요.
동네 돌아다녀 보세요. 피씨방 보다 부동산이 많아요. 그런데 국민 중에 부동산 중개인이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나요???
@깜딩이님 자격증 따기가 생각보단 쉽기도 하고 10년전에 대 유행이었어서 딴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미친공대생
IP 223.♡.169.221
07-31
2020-07-31 14:29:23
·
@팝콘중독자님 말씀이 맞는데 그건 시험과목이나 자격의 형태, 그리고 부동산 사무소의 구조등을 생각하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봐요. 변호사들도 사무장이나 직원 이상한 사람 쓰면 개판처럼 느껴 지듯이 부동산이 진입 장벽이 낮으니...... 그런 경우가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차라리 사장님 혼자 하는 곳이 조금 더 저런 경우가 적은 것 같았어요.
치명21
IP 210.♡.41.89
07-31
2020-07-31 14:46:39
·
@alex님 비싼 아파트 1층에 부동산으로 도배되어 있는거 보면 알수 있죠.. 지방은 모르겠지만 서울, 특히 강남등 비싼 지역은 최소 비율로 적용해도 천만원이 넘어가네요.. 근데 최소 비율로 하는 부동산이 거의 없죠. 제 경우 집한번 보여주고 천만원 요구 하길래 기겁을 했었는데요.. 결국은 선심 쓰는척 하며 50 깍아주고 절반은 영수증 써주고 절반은 현금으로 달라고 하더군요.. 도둑넘 같으니 그런데 입주할때 세입자랑 분쟁 나니까.. 나몰라라 대판 싸우고 다신 거래 안한다고 했습니다.
찿찿
IP 221.♡.255.127
07-31
2020-07-31 08:04:57
·
ㅎㅎ 미국은 매수자 3 매도자 3 총합 6퍼센트를 매도자가 독박씁니다. 한국 복비는 법적 최고가 0.8퍼센트로 알고 있습니다. 착각하신 듯합니다.
아빠나똥
IP 49.♡.22.42
07-31
2020-07-31 08:09:44
·
0.4-0.8이라고 해도 비싸죠. 매매가 일어나는 빈도에 비해서 전세계약은 2년마다 일어나니 임차 계약의 경우 너무 과도한 측면이 있죠. 제가 살고 있는 동네 아파트 상가 1층에는 6개의 점포가 있는데 5개가 부동산입니다. 이렇게 많은 부동산 중개업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많은 수준이 유지될수 있다는건 수수료율이 높다는 의미 아닐까 싶습니다.
미친공대생
IP 223.♡.169.221
07-31
2020-07-31 14:31:36
·
@겸손한트레이더님 갱신시는 10~20만원만 받고 월세로 전환시에는 지금처럼 많이 못 받을거에요. 전세 첫 계약과 매매만 비싸더라고요. 심지어 월세는 갱신 시 복비 거의 안받고 해주는 곳도 많습니다.
경기도호랑이
IP 183.♡.93.160
07-31
2020-07-31 08:11:02
·
다른 나라에 비해 수수료가 싼 것 같지만 실상은 제공하는 서비스라고는 없고 어떻게든 계약만 성사시켜서 수수료만 챙기는 구조라는 점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게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복덕방이 우후죽순이구요
tonykwon79
IP 119.♡.253.54
07-31
2020-07-31 15:17:12
·
@경기도호랑이님 그래서 복덕방이란 소리만 듣게 된다고 봅니다. 집 사는데 계약서 A4지 딱 한장... ㅋㅋ 이게 말이 됩니까? ㅋㅋㅋㅋ
외국 부동산중개인은 집 상태 점검(목조주택 부식상태 점검, 흰개미 피해 여부 점검...), 가장 중요한 구매자금 대출 관련 서류 처리와 금융사 매칭까지 원스톱 풀 서비스를 합니다. 한국 복덕방은 사실상 매도자와 매입자가 서로 신뢰하기만 한다면 중개인이 빠져도 될 만큼 "세입자가 찾아노면 집 보여주기" 이외엔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죠.
복덕방들 가보면 정말 전문성 0 인 동네 꼰대 할아버지 아주머니들이 공인중개사라고 앉아있습니다. 일은 그 밑에 (또 아무 전문성 없는) "실장"들이 하고....
2) 한국은 집값 자체가 터무니없이 높아서 요율이 낮아도 건당 수수료 절대금액은 결코 낮지 않음.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호빗의지배
IP 117.♡.12.28
07-31
2020-07-31 09:48:05
·
@asuka_님 전혀 몰랐네요. 제가 2년 남짓 전에 송파에 집 삿는데.. 제 스스로 다했거든요. 등기 처음 박는거라 힘들었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떡배
IP 180.♡.37.48
07-31
2020-07-31 10:31:05
·
@asuka_님 글쎄요..그런 전문적이고 정말로 풀서비스로 해줘서 그런 수수료를 받는다면 이해가 갑니다만...저의 경우만 봐도, 네이버에 올라온 금액들 매물 보고 문의전화해서 집 한번 보여주고 계약서 작성하고 500만원 요구하는거 400만원에 쇼부쳐서 계약한게 전부였답니다. 이게 과연 400만원 값어치의 일인지 당최 이해가 안되서요..
RuBisCO
IP 222.♡.250.229
07-31
2020-07-31 11:15:22
·
@asuka_님 그거 전부 제대로 해주는 부동산중개업자는 수도권에서도 경쟁 많이 붙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일을 떠맡은 공노비가 서류를 대신 써줘야 하는 '복덕방'이 아직 대한민국엔 즐비합니다...
후크의법칙
IP 211.♡.17.194
07-31
2020-07-31 11:19:43
·
@asuka_님 등기, 이사 부동산에서 직접하나요? 어차피 법무사에서 껴서 해야 하는데 부동산에서 소개시켜주는곳 너무 비싸요. 하는일은 똑같은데 법무통같은데서 찾아서 하니까 반값에 할 수 있었네요.
sadcafe73
IP 210.♡.11.240
07-31
2020-07-31 11:50:29
·
@ZiNt님 어느 동네에서 그렇게 하나요? 제가 강남, 강북 여러 군데 다녀 봤지만 말씀하신대로 하는데 없던데... 꼭 좀 알려 주세요. 한번 찾아가 보고 싶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sadcafe73
IP 210.♡.11.240
07-31
2020-07-31 12:06:22
·
@ZiNt님 헐~ 글을 지워서 답글이 이상한데 붙었나 보네요...ㅎ
sinaro
IP 121.♡.185.10
07-31
2020-07-31 13:06:38
·
@asuka_님 글쎄요. 제가 거래해본 부동산(지금 사는 곳)은 우리 동네 개발 계획도 저보다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암튼 모르더라고요. 동네 주민들도 어지간하면 아는 사실인데도 말이죠. 해주는거요?? 그런거 없더라구요. ㅎㅎㅎ
대나무처럼
IP 211.♡.91.126
07-31
2020-07-31 13:10:16
·
@asuka_님 바로 6개월전 서울의 부동산 통해서 거래 했는데 그냥 복덕방 수준이었습니다. 말씀하신 원스톱풀서비스 부동산 꼭 만나보고 싶네요. 다음에는 꼭 찾아봐야 겠습니다.
-헤롱헤롱-
IP 14.♡.74.130
07-31
2020-07-31 13:23:07
·
@asuka_님 어디 부동산이 그런 원스톱 풀서비스를 해주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서울 송파구, 광진구, 강동구, 성동구,중구 부동산들 다녀봐도 그런 서비스 해주는 곳은 없더라구요.
@asuka_님 강남권에 30년 살면서 전세, 매매 여러번 했지만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써비스네요. 혹시 토탈 서비스라는게 전화번호 주는거 말하시는건가요? 여러 소리 할거 없이 비싸서 은행들도 2층으로 올라가는 판에 아파트 상가 1층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부동산이라는거 보면 수수료가 말도 안된다는 증거 입니다.
@오또케3분가래님 집값이랑 상관없이 동일한 일을 하는데 동일한 %의 수수료를 받는게 합당한지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제가 사회 초년에 월세 30짜리 구하려 돌아다닐 때 도와주신 공인중개사님과 몇억짜리 거래할때 인터넷으로 찾아서 가서 집 한번 보여주고 수백만원 요구한 공인중개사와 비교해보면 전자가 훨씬 많이 도와주셨는데 후자가 수십배의 수수료를 가져가셨죠.
@pioneer1님 어떤 물건을 어떤 조건으로 찾았길래 죄다 그런 공인중개사만 만나시는지요? 예전 허가제때부터 복덕방 하시던 나이드신 분들 이제 거의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그 분들은 전문성이 부족하고 문제가 좀 많은 경향이 있는건 사실이고요, 요즘 젊은 세대 공인중개사들 어수룩하게 일 안합니다. 사고나면 그 피곤함 어쩔려구요. 님처럼 오만데 다 알아보고 찔러보고 다니는 사람들 델꼬 다니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 응대해주는 값까지 다 포함된 비용이라 생각하구요. 심지어는 수수료율이 더 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외국처럼 올서비스 다해주고 6~7% 내면서 거래하는 서비스 도입되면 기꺼이 이용하실건가요?
@도롱이님 그걸 책임값이라고 합니다. 변호사 상담비용 아시나요? 수임시 실패해도 비용청구 성공하면 성공보수 따로 있는것도 아시죠? 그거 방법 찾아서 서류 대신 넣어주는데 몇백 몇천하죠. 병원가면 어디 아파요? 네 처방 해드릴테니 약 먹고 일주일 봅시다. 1~2분 말하고 몇천원이죠. 거기에 건강보험에서도 돈 받으니 장난 아니죠. 그거 불합리하다 생각하시나요? 그게 전부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빠른 판단으로 서비스 하는 댓가 + 책임비용이라는겁니다.
@오또케3분가래님 변호사 상담비용은 몇십 수준이에요. 얼굴 한두시간 보고 몇백씩 안받아요. 만약 수임하게 되면 승소할 때 까지 엄청난 도움을 받습니다. 이건 몇백 인정합니다. 병원가서 수술 안하고 하루 이틀 의사 얼굴 보고 몇백만원 낸 적 없어요. 도대체 인터넷에서 본 집 찾아가서 계약 서류 도장 찍는데 몇시간 옆에 있다 도장 같이 찍어주고 몇백 받는대요? 책임요? 책임 증서 주는데 1억 한도던데요? 몇억 거래에서 1억 책임지면 1억에 대해서만 %로 가져가던지요.
변호사던 의사던 맡긴 일이 늘어남에 따라 비용이 증가합니다. 근데 공인중개는 하는 일의 양과 상관없이 집값의 %로 받는게 불합리하다는거에요.
@도롱이님 저기.. 좀 깊게 생각해보고 말씀 해 주실래요? 사건에 따라서 몇십 몇백 몇억도 받습니다. 도장 찍는거 다 같은데 똑같이 받지 왜 차이나냐 하실건가요? 공인중개사가 도장만 찍습니까? 한 껀의 계약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과 조율이 존재하는지 아시나요? 님은 앞으로 집 거래하실 때 절대 부동산 찾아가지도 말고 혼자 다 처리하세요. 윗 댓글들에 그렇게 주구장창 싸놨는데도 이해할 생각은 안하고 본인 주장만 하세요. 그럼 대화가 안되는겁니다. 이제 댓글 그만하시죠.. 피곤하네요.
어나더씽커
IP 39.♡.25.235
07-31
2020-07-31 11:54:42
·
@도롱이님 책임증서 한도 낮은건 공인중개사 탓을 하면 안되죠. 일부러 적게 들었답니까? 나라에서 정해준거예요.
도롱이
IP 174.♡.9.13
07-31
2020-07-31 11:55:35
·
@오또케3분가래님
한 건 계약하는 것에 따라 많은 일이 있다는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그 일이 집값에 따라 바뀌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는거죠. 변호사 수임료나 의사의 일은 사건이나 수술에 따라 달라지고 들어가는 시간이나 노력이 달라지잖아요. 그거랑 자꾸 비교하십니까? 의사 감기약 처방받는데 님 집값에 따라 진료비가 바뀝니까? 말이 되는 비교를 하셔야죠.
도롱이
IP 174.♡.9.13
07-31
2020-07-31 11:58:44
·
@오또케3분가래님 http://www.law.go.kr/법령/공인중개사법시행령/(20200303,30509,20200303)/제24조 나라에서 1억 이상 들라고 정해준거지 1억만 들라고 정해준게 아니에요. 최소한의 책임만 지려고 하면서 최대한의 수수료를 받으려고 하니까 불만인거 아닙니까?
어나더씽커
IP 39.♡.25.235
07-31
2020-07-31 11:59:16
·
@도롱이님 넵 잘 알겠습니다.
pioneer1
IP 106.♡.236.250
07-31
2020-07-31 12:04:56
·
@오또케3분가래님
" 님처럼 오만데 다 알아보고 찔러보고 다니는 사람들 델꼬 다니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 응대" --> 이런 표현은 왜 쓰시는거죠? 공인중개사 수십곳 만나봤다는 문장 하나를 이렇게 오도 하나요?
"님처럼" --> 제가 그런 사람이라는 단정을 하셨네요? 제가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사람인가요? 저랑 얘기 해보셨는지? 어떻게 아시죠?
건물 매입하는 과정에서 매물에 하자가 없는지 하나하나 알아보고 검증하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웠고, 그 과정에서 공인중개사의 도움을 한번도 못받고 오히려 방해만 되었다는 경험을 적은겁니다.
자료조사해서, 불법건축물, 용도변경, 매도자의 채권채무관계 등 이상한거 나와서 중개사한테 문의하면, 한마디도 말 못하는 곳 뿐이었네요.
개인적으로 겪었던 공인중개사들이 문제가 있었다고 경험담 쓴 겁니다. 왜 발끈 하시고 저를 단정지어서 인신공격성 표현까지 쓰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댓글 쓴 분에게 개인적으로 뭐라고 한게 아니잖아요? 우리나라 공인중개사를 대변하시나요?
@도롱이님 최소 매입 최대 매출 이라는 명제 앞에 누구나 다 똑같지 않을까요? 님 최대한 안힘들게 일 하고 월급 많이 받고싶지 않으세요? 1억 이상 들라 했다고 10억 20억 들고 장사하실 수 있으세요? 1억 이상 들으라고 했으니 1억 든걸 가지고 잘못됐다 하면 안되지요. 아예 주택값 커버리지로 무조건 다 들게 하라고 법 만들어 달라고 제청을 하세요 그럼.
@오또케3분가래님 아니, 그러니까 복비 수수료율이 왜 올라야하는데요? 기업도 매출이 커지면 마진율이 낮아집니다. 근데, 부동산은 왜 거래액이 커지는데 요율이 올라야하죠? 5억짜리 아파트나 10억짜리 아파트나 부동산 하는 일이 달라지는게 뭐 있나요?
IP 210.♡.41.89
07-31
2020-07-31 14:21:34
·
@팝콘중독자님 그런거 같은데요...
고든박
IP 103.♡.53.254
07-31
2020-07-31 15:00:35
·
@오또케3분가래님 대부분의 매수인이 이미 스스로 알아서 하고 있습니다. 자격이 심각하게 부족한 공인중개사들이 너무 많죠.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는 사람도 없고. 시장 상황에 따라 매도인편이었다가 매수인편이었다가 결국 자기 잇속 챙기는 모습만 주로 봐왔습니다. 어떤 억하심정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본인은 제대로 하고 계시면 감사하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드림위버
IP 211.♡.171.230
07-31
2020-07-31 11:26:41
·
1년전 집 구하러 다닐 때 "중소기업청년전/월세 대출"로 알아보고 있다고 얘기를 꼭 했었거든요. 그 중 한 공인중개사의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거 안해요. 리스크가 너무 커.(무슨 리스크 인지 지금도 모름) 돈 몇푼 벌자고.. 그런거 안해요"
저는 속으로 "그럼 나는 중개수수료를 왜 내는거지? 왜 <공인중개사>에게 중개를 받는거지?" 라고 생각했었네요.
@드림위버님 그거 왜그런지 알려드릴께요. 님이 쓴 말 그대로 공인중개사가 했다면 그 사람 인성이 쓰레기인겁니다. 그 조건에 맞는게 없네요~라고 하고 말면 그만인걸요. 중기청 대출 등.. 대출 비율 많은 상품은 은행이 “질권설정”이라는걸 합니다. 대출받아 들어온 세입자가 월세 다 밀리고 도망가면 보증금은 주인이 그 대신 가지는게 아니고 은행이 ㄷ강제로 다 회수해 갑니다. 집주인 입장에서 생각해보자구요. 그거 안해줘도 집 구하는 사람 많은데 굳이 리스크를 안고 싶어하지 않죠. 그건 부동산이 거부하는게 아니라 집주인들이 꺼려하기 때문인겁니다.
@오또케3분가래님 문제는 말씀하신 인성이 쓰레기인 분들이 많다는거죠. 여기 댓글들에도 거의 그런 분들을 만나신거고 현직인지 모르겠지만 @오또케3분가래님 과 같은 분을 본 적이 없는 거죠... 동화 속의 요정처럼... 저도 그렇고...
드림위버
IP 211.♡.171.230
07-31
2020-07-31 11:58:42
·
@오또케3분가래님 네. 제가 모르는 사정이 있었겠죠. 게다가 가능하면 100% 대출 가능한 곳도 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보통은 "집 주인이 싫어해", "서류도 많고 복잡해서 집주인들이 꺼려" 라고 말했다면 이해했을거에요~ 근데 수수료는 받으면서 책임을 지기 싫다는 식으로 얘기 하는게 어이가 없었던거죠ㅋㅋ
어나더씽커
IP 39.♡.25.235
07-31
2020-07-31 12:07:05
·
@독거고양이님 네.. 세상사 모든 일이 안좋은 것만 유독 눈에 띄죠. 세상에는 악당들도 많지만 영웅들은 그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어나더씽커
IP 39.♡.25.235
07-31
2020-07-31 12:08:30
·
@드림위버님 그런 사람들 때문에 다수의 사람들이 싸잡아 욕 먹는 것 같습니다. 꼭 부동산 뿐 아니라 모든 일들에 말이죠~
sadcafe73
IP 210.♡.11.240
07-31
2020-07-31 12: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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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케3분가래님 영웅이 많다구요??? 웃고 갑니다... 현직이신거 같은데 너무 미화하지 마세요. 그 직업에 대한 평가는 딱 여기 댓글 정도입니다.
@독거고양이님 현직 아니고요. 세상사 관심 많은 1인일 뿐입니다. "그 직업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 해볼까요? 공짜로 주거나 싸게 주면 착한 사람이고 비싸게 받으면 나쁜 사람이 되는게 ... 지적 평준화되지 않은 이런 곳에서 자신의 잣대로만 생각하고 글쓰는 사람들의 생각이라는 겁니다.
미친공대생
IP 223.♡.169.221
07-31
2020-07-31 14: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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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버님 그 리스크 집주인이 가져 가는 것이라... 집주인이 싫어해서 저런 반응 보인 것인데... 장사할 생각이 없네요. 그분은... 그냥 집주인 분들이 싫어해서 제가 가진 매물은 힘들 것 같아요 하면 될 걸요.
뿡뿡뽕
IP 223.♡.203.46
07-31
2020-07-31 11: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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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상가가면 맨 부동산임.
삭제 되었습니다.
napover
IP 125.♡.126.168
07-31
2020-07-31 12: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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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의 몇%를 받는건 아닌것같습니다. 부동산 가면 첨 듣는소리는 어딜가나 '얼마짜리 알아보시나요?' 라고 물을 때부터 저손님은 얼마짜리 정해집니다. 부동산도 나름 전문성을 갖고 일하는 것 같고 소개만 하는게 쉬워보여도 집 위치며, 그 집의 특징, 그 집 집주인과의 커넥션 등 그런걸 중간에서 해주는것도 쉽지않죠. 게다가 방문해서 집보는 사람이 다 계약하는것도 아니고, 몇몇만 성사되고 나머지는 헛탕인데도 상담에 집보여주고 우리는 내가필요할 때 한번, 한때만 하는거니까 그까짓것 이라고 치부할 수 있어도 생업이고 맨날 하는사람들한테 무료봉사를 강요하는건 아니라고 보고 그런 태도도 다른 업종,상황에서도 좋지 못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힛
어나더씽커
IP 218.♡.140.214
07-31
2020-07-31 12: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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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되어라님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정답입니다. 꼭 부동산 중개에 한정지어 말 할 필요 없이, 모든 업종 직종에 공통적으로 적용하여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지요.
집값이 2배가 되면 부동산 업자 수입도 2배가 되는 구조죠... 가끔 부동산도 집값 올리는 경향을 만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날리진
IP 203.♡.246.67
07-31
2020-07-31 12:58:05
·
수수료율이 정액이 되면 중계업자의 부동산가격 조작에 대한 유인도 사라지겠네요.
대나무처럼
IP 211.♡.91.126
07-31
2020-07-31 1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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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진님 저도 동감입니다. 수수료가 비율에서 정액이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매우맑음
IP 122.♡.117.214
07-31
2020-07-31 13:15:30
·
낮은 수수료는 아닌 것 같은데..
24평 아파트 파니깐 한 102만원 정도 나왔어요. 근데 양쪽이면 200이 넘잖아요.
근데, 매매 과정에서 무슨 서비스를 받았다는 느낌이 없어요. 도리어, 누가 갑인지도 모르겠고....
저는 계약 서류 작성할 때 계약서에 오타도 있었어요. 서류 작성도 제대로 못하는 업체였던 거죠.
팝콘중독자
IP 118.♡.100.162
07-31
2020-07-31 13:16:44
·
수수료 카드나 좀 받던가.
둘둘머그컵
IP 147.♡.42.29
07-31
2020-07-31 13: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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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개선 필요한 거 맞아요. 건당 받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5억짜리 집 0.5%만 받아도 750만원입니다.
1. 3억짜리 집하고 20억짜리 집하고 하는 일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 2. 가격 갖고 장난 치는 일도 없어져야죠.
scrttemp
IP 221.♡.30.202
07-31
2020-07-31 13:25:24
·
누군가 이 댓글을 비난해도 어쩔수 없지만..알던 사람들이 부동산 일을 시작하면서 천박하게 변질되가는걸 보기도 하고, 이사가거나 사무실 구하면서 쓰레기 같은 부동산 업자들 만나본 경험으로는... 누가 부동산중개업한다하면 사적으로는 피합니다... 제 짧은 인생의 통계로는 인성이 제대로 된 사람을 별로 못 봤고, 앞으로도 나름의 통계을 적용하려고 합니다.(비난까진 아니어도 가까이 하지는 않음) 착하게 진행하려고 하면 성급하게 거래 성사시켜서 수수려 먹을려고만 하고... 도장 찍고 나면 아무 책임없고 인생경험이다 하며 비웃기 까지 하더군요 ㅎㅎ.. 수수료율을 떠나서 도장만 찍으면 시마이 쳐버리니.. 어이가 없습니다. 뻔뻔하기는 얼마나 뻔뻔한지.. ㅜㅡ
Tromboneshorty
IP 211.♡.109.14
07-31
2020-07-31 13:27:01
·
요율 공시도 없이, 사람 봐가며 수수료는 고무줄로 받고, 어필의 정도에 따라서 할인하고, 건달 같은 사람끼고 세입자 위협하는 경우도 있었고, 이사를 꽤 많이 다녔더니 별 경험이 다 있었네요. 앞으로 갈 일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별로 가고 싶지 않은 곳이 부동산 이었네요.
scrttemp
IP 221.♡.30.202
07-31
2020-07-31 13:28:27
·
@Tromboneshorty님 너무 공감되네요 ㅠ
HCA
IP 175.♡.27.156
07-31
2020-07-31 13:28:38
·
중개수수료가 액수에 따라 비싼건 보험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불법적인 건축물등 중개사가 의무적으로 고지해야 되는건 미고지시 당연히 중개사가 책임져야 하는게 맞구요. 그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도 가능합니다. 보증보험 1억 들어놓고... 왜 그거 밖에 안들어놓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자동차 보험 처럼 보험이 보상해주고 할증되는 보험하고는 성격이 다릅니다. 만약 3억이 중개사 책임으로 보상이 필요해졌을때 피해자는 1억을 보증보험에서 받고 나머지 2억을 중개사에게 청구 가능합니다. 게다가 보증보험에서 1억 보상 해준건 다시 중개사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서... 결국엔 3억 모두 중개사가 책임집니다. 결국에는 중개사가 모두 책임 져야됩니다. 그래서 중개사들이 굳이 더 높은 보증보험을 들려고 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하는거 없이... 설명 고지 없이... 돈 받아간다. 그런말을 하시지만 그건 중개사고시 중개사가 모두 책임지겠다는 뜻으로 듣거나... 그냥 무능한 중개사인겁니다. 중개업무도 영업이고... 다른 중개사 찾아가시는게 옳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gravity
IP 110.♡.139.83
07-31
2020-07-31 16:27:10
·
@HCA님 원론적인 부분은 동의하지만 기준 금액이 너무 오래되었다고 봅니다. 동일한 아파트 단지 5억짜리가 10억 되었다고 그 성격이 달라지는 건 아니잖아요.
@gravity님 첫줄에서 말씀드렸듯이.. 보험적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보험대상물의 가격이 오르면 중개사가 책임져야할 금액도 오르는 것처럼 5억짜리가 10억짜리 되면... 책임져야할 액수도 많아 지죠... 제가 아시는분들 지역은 지방이라 95%이상 거래가 지자체에서 정한 요율대로 0.5%를 안넘기 때문에 원글에 동의를 못햇는데... 서울도 매매 9억 이상, 전월세 6억 이상이 법정한도 0.8~0.9% 까지 되어있더라구요. 수도권은 9억이상 매물이 많은 만큼... 9억 이상도 지자체에서 요율을 정해야 될 필요는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꿈꾸는강아지
IP 211.♡.77.53
07-31
2020-07-31 13:33:47
·
진짜 집값 오르니, 비례해서 너무 올랐습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이집 저집 많이 보지도 않습니다. 볼 집이 별로 없어요. 서너 집 보여주고 서류 작성하는데, 요즘 수도권 집값 기본 5~6억이니... 시류에 맞춰서 정액으로 하든 일정 금액까지만 세율로 하든 바꿔야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hbhbh
IP 211.♡.12.216
07-31
2020-07-31 13:41:51
·
우리나라는 아파트 거래가 대부분인데 요즘은 인터넷에서 동네분위기고 시세, 구조 등등 다 알아보고 가지 않나요? 뭐 옛날처럼 부동산가서 동네 아파트 브리핑 쫙 듣고 결정하는것도 아니고... 사실상 매수 매도자, 임차 임대인 모두 인터넷으로 매물정보 보고 가격도 대략 정하고 부동산은 말 그대로 둘 사이를 이어주는? 보여주기만? 하는 서비스인데... 사실상 이정도의 서비스만 제공하는데 지금 수수료체계는 좀 과하죠. 다가구나 상가건물이나 이런건 제외하구요.
ARobin
IP 221.♡.168.86
07-31
2020-07-31 13:48:02
·
블록체인 기반으로 중개인 없이 믿고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AI로 대체될 직업들도 늘어나는데, 부동산을 투명하게 시스템화 시키면 세금이라든지 다운계약서니 하는 모든 문제들을 다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균
IP 211.♡.132.33
07-31
2020-07-31 13:48:59
·
잘못하거나 분쟁은 본인이 a/s 해야되는 일이라는걸 알아야되는데... 그냥 계약서 글만 읽어주고 책임 최대한 회피하고 끝내려고 하죠.
eltype
IP 122.♡.177.7
07-31
2020-07-31 13:53:16
·
복비는 미국이나 일본 실정만 봐도 거의 1/10정도 수준밖에 안되는데요...
수류탄
IP 125.♡.250.91
07-31
2020-07-31 14:02:36
·
큰 문제는 뭐냐하면.. 지금처럼 거래대금에 비례하게 수수료가 변하면 결국 중개사가 가격이 올라가기를 바라게 되고,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가격이 내려가면 수수료가 주는데 어느 중개사가 가격 하락을 바라겠에요. 아파트 상가 1층 절반 이상이 부동산인건 그만큼 현행 수수료가 후하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이래서 그런가 변호사들이 부동산 중계 직접 하려고 했었죠. 아무튼 소송까지 갔는데... 판결이 무등록 부동산 중계는 위법이다 해서 아마 변호사가 등록 부동산 중계업 차린걸로 알아요. 물론 중계 수수료도 윗분들이 원하신 정액으로 했어요. 이것이 좋은 것이 법률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다 받을 수 있어서, 위에 분들께서 말씀 하신 그런 부동산이 아닐까 하네요.(변호사가 부동산 중계, 법무 등 업무 다 볼 서 있으니깐요) 로스쿨로 변호사들 많아지면 이런 곳들도 늘어나지 않을까요?
m8700i
IP 218.♡.52.30
07-31
2020-07-31 14:45:49
·
합의하라고 하니 무조건 맥시멈으로 받는 곳 많습니다. 부동산들 지역별로 연합해서 하는건 아시죠? 지역별로 다 동일하니 어디 다른곳 가서 할수도 없습니다.
Kanilea
IP 124.♡.115.182
07-31
2020-07-31 14:59:43
·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사람들은 그냥 남들 하는일 쉬워보이고 자기 하는일만 어렵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쉬워보이고 돈 많이 번다 생각하시면 자격증 따서 개업하시면 될텐데 말이죠
보나마나 1달도 안되어서 별의별 진상 만나고 폐업할게 뻔합니다.
kyb0574
IP 117.♡.16.31
07-31
2020-07-31 15: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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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ilea님 공감합니다 세상에 쉬운일은 없고 돈 버는만큼 이유가 있는것인데 댓글보니 씁쓸하네요
귀쇼
IP 121.♡.164.252
07-31
2020-07-31 15: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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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ilea님 겉으로만 보이는 남 직업 비하는 참 쉽죠
고든박
IP 103.♡.53.254
07-31
2020-07-31 15:02:58
·
집값은 올라가는데 그 보험 한도는 여전히 1억인가요? 그것도 한 20억 올려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가입 보험한도에 수수료 % 곱해서 지급하면 좀 마음이 편안하겠네요.
튜바X
IP 106.♡.49.103
07-31
2020-07-31 15:10:01
·
@고든박님 저도 보험 금액 1억원이라는 얘기에 좀 황당했습니다.
특수형_아크엔젤
IP 112.♡.3.45
07-31
2020-07-31 1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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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박님 화재보험 같은것도 아닌 공제조합 증서였고 이것도 건당 1억도 아니고 부동산의 1년간인가 사고건수의 토탈 1억이라 해서 좀 황당했었습니다;
튜바X
IP 106.♡.49.103
07-31
2020-07-31 15:09:09
·
거래대금 비례해서 리스크를 감당해준다면 거래대금의 비율대로 받는게 맞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건수별로 표준 비용을 만드는게 합리적인거 같습니다.
요즘 신도시가면 편의점보다 많은데 부동산집인데...부동산으로 그만큼 떨어지는게 많다는겁니다. 부동산 거래하고 도시가스 전화번호 아느냐고하니깐 모른다는 답변이옵니다. 그지역 부동산이면 전기 수도 가스 전화번호는 알고있어야하는거 아닌지... 중계수수료 100만원받으면 그뒤에는 나 몰라라.
시대가 바뀌었는데, 등기는 법웝에서 하고, 전입신고, 확정일자는 주민센터에서 하고. 구시대 적이죠.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라도 직방같은 인터넷 중계업체등을 이용해서 매수-매도인이 주민센터에서 만나 한방에 등기, 전입신고까지 완료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에서 부동산거래 에스크로서비스(수입인지 개념으로 일정 수수료 부담)같은거 해주면 전세사기나 매매사고 같은거 사라질거 같은데요.
이런 행정들이 기존 이익단체에 끌려다니면 결국에는 일본 같아지는거죠. 팩스, 종이서류, 인감도장 없으면 인정 안한다. 이건 저기, 요건 저기가서 해라. 전산망으로 한방에 끝낼수 있는건데 말이죠.
아직도 부동산 거래는 인터넷 생기기전에 연말정산 같아요.
아이러브유
IP 61.♡.123.68
07-31
2020-07-31 15: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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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현재까지 부동산 이용하면서, 내가 주는 돈 만큼의 역할을 한다고 느낀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특히나, 온라인으로 업자들끼리 물건 공유하는 시스템이 생긴 이후로는 앉아서 클릭질과 전화 몇번으로 양쪽연결하고 수수료 받아가죠... 제일 마음에 안드는건 수수료는 항상 최고율을 적용하려고 합니다. 권고하는 내에서 협의가 아니라 당연히 최고요율을 적어서 계약서 들고 옵니다..-_-
삭제 되었습니다.
찬탄
IP 147.♡.35.100
07-31
2020-07-31 15:54:37
·
솔직히 부동산 믿음이 안가요. 보증금 문제로 집주인이랑 실갱이한적있는데 하나도 도움안됐어요. 결국 몇년 지나고 이자받고 전세금 돌려받았네요. 부동산은 절대로 세입자편 아니에요. 개인간 거래 가능하면 그냥 개인하고 직거래합니다. 솔직히 부동산에서 확인해주는거 고작 등본 떼어보여주는건데 그건 우리도 가능하거든요.
물건 별 수수료 정액으로 하고, 집 보여줄 때마다도 소액이나마 중개인, 예비구매자, 세입자 돈 주고 받는 게 제일 깔끔할 것 같습니다.
스롱
IP 113.♡.210.40
07-31
2020-07-31 2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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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없는 댓글 많네여. 지금 중개사들이 돈버는 건 중개시장에서 중개료 단합탓이죠. 법무사+대출상담사+중개사를 갖춘 법인이 나와 대폭 할인된 수수료로 경쟁한다면 기존에 중개사 다 죽을 겁니다. 진입장벽은 낮지만, 일단 진입하면 노동 가치에 비해 높은 수입을 거둘수있는 직업이 부동산 중개사 빼고 뭐기 또 있을까요? 아주 표준화된 10억 짜리 아파트 중개하면 얼마 버는거죠? 활황장에선 그 시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눈먼 매물주워서 팔고 사고 , 자기물건 매매하며 중개료 챙기고 단기간 수억 벌기 우숩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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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가 법정 한도고 주로 0.4-0.5%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Vollago
해외에선 판매자 3퍼 매수자 4퍼 받는 나라도 있는걸요..
게다가 계약서 쓰면(매매 계약서 말고 이 부동산이랑 거래하겠다는)
다른 부동산에서 손님 끌고와도 거래 못하기도 합니다..
설마요..
심지어 신규로 분양하는데도 복비 받는걸요? 완전 도둑놈이에요
건축사가 부동산 지정해서 복비 받으라고 하고 저도 매수하는데 내야하구
해외라고 머 특별한게 있을까요?
차가지고 매물 보여주고 가격 협정해주고
제가 아직 한국에서 매매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부분이 있겠지만
집사는데 세무일을 해준다는게 뭔가요?
머 특별한 나라에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부동산에서는 매물을 소개해주고 계약서 작성해서 변호사나 공증인 앞에서 사인할때까지만
동행해 줍니다 충격적인건 변호사와 공증인이 또 몇%받아쳐먹죠...
4-8% 면 10억 짜리 하나 매매시키면 4-8000만원 받는다는 소리입니다
하는일이 없다니ㅋㅋ 기가차서 웃고갑니다.
다른게 악플인가요 이런게 악플이죠.
얼마나 대단하고 수고스러운 직업을 가지고 있길래.
남 일은 항상 쉬워보이죠.
내 일은 어렵고 더 받아야하고.
하는일 그다지 없던데요
그러니 부동산 사무실이 판을 치지
동네 돌아다녀 보세요. 피씨방 보다 부동산이 많아요.
그런데 국민 중에 부동산 중개인이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나요???
그래서 차라리 사장님 혼자 하는 곳이 조금 더 저런 경우가 적은 것 같았어요.
제 경우 집한번 보여주고 천만원 요구 하길래 기겁을 했었는데요.. 결국은 선심 쓰는척 하며 50 깍아주고 절반은 영수증 써주고 절반은 현금으로 달라고 하더군요.. 도둑넘 같으니
그런데 입주할때 세입자랑 분쟁 나니까.. 나몰라라
대판 싸우고 다신 거래 안한다고 했습니다.
실상은 제공하는 서비스라고는 없고 어떻게든 계약만 성사시켜서 수수료만 챙기는 구조라는 점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게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복덕방이 우후죽순이구요
집 사는데 계약서 A4지 딱 한장... ㅋㅋ 이게 말이 됩니까? ㅋㅋㅋㅋ
법무사 수수료가 50인데 반해, 급하면 실물을 안보고도 사는데 한번에 몇천만원 주는건 좀....
수수료는 기본요금+가격*요율로 구성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상한을 둘게 아니고 하한을 정하는게 좋구요
그렇죠...
요새 서울 쪽은 뭐... 한 달에 두세 건만 해도 억대연봉에 들어가니... ㅎㅎ 물론 세전입니다.
1) 한국 복덕방은 하는 일이 없음 :
외국 부동산중개인은 집 상태 점검(목조주택 부식상태 점검, 흰개미 피해 여부 점검...), 가장 중요한 구매자금 대출 관련 서류 처리와 금융사 매칭까지 원스톱 풀 서비스를 합니다.
한국 복덕방은 사실상 매도자와 매입자가 서로 신뢰하기만 한다면 중개인이 빠져도 될 만큼 "세입자가 찾아노면 집 보여주기" 이외엔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죠.
복덕방들 가보면 정말 전문성 0 인 동네 꼰대 할아버지 아주머니들이 공인중개사라고 앉아있습니다. 일은 그 밑에 (또 아무 전문성 없는) "실장"들이 하고....
2) 한국은 집값 자체가 터무니없이 높아서 요율이 낮아도 건당 수수료 절대금액은 결코 낮지 않음.
어느 동네에서 그렇게 하나요? 제가 강남, 강북 여러 군데 다녀 봤지만 말씀하신대로 하는데 없던데...
꼭 좀 알려 주세요. 한번 찾아가 보고 싶군요...
헐~ 글을 지워서 답글이 이상한데 붙었나 보네요...ㅎ
그런거 없더라구요. ㅎㅎㅎ
말씀하신 원스톱풀서비스 부동산 꼭 만나보고 싶네요. 다음에는 꼭 찾아봐야 겠습니다.
서울 송파구, 광진구, 강동구, 성동구,중구 부동산들 다녀봐도 그런 서비스 해주는 곳은 없더라구요.
그런 곳은 없었습니다...
계약전 계약금 산정시 집주인 대출 빼고 중도금 산정하는거 꼼꼼하게 챙기시는분은 한분 계시더군요
여러 소리 할거 없이 비싸서 은행들도 2층으로 올라가는 판에 아파트 상가 1층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부동산이라는거 보면 수수료가 말도 안된다는 증거 입니다.
본인 집 인터넷 설치하러 온 기사분이 집값의 %로 설치비 받으면 이해 되시나요?
책임?을 지는 공인중개사는 한번도 못봤고,
리스크에 대한 점검? 을 해주기는 커녕, 건축물/매도자의 불법사실에 대해서 고지해주는 공인중개사 한번도 못만나봤습니다. 오히려 거래 성사에 급급해서 있는 사실을 감추기에 급급하더군요.
건물 매입하면서 수십곳의 공인중개사를 만나봤지만, 도움되는곳 하나도 없었습니다.
정확한 정보 제공 안하고 거래성사에 불리한건 죄다 은폐하려고 들어서,
(그거 조사하느라고 애쓴거 생각하면..매입자 입장에서 가격 네고에 도움주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거래에 방해만 됐습니다.
서류 행정처리는 법무사가 대신 해 주고 (공인중개사가 안하죠)
매물은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됐는데, 공인중개사만 등록할 수 있게 막아놔서
매도자-매수자간 직거래가 안되게 만들고
도대체 공인중개사가 왜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제가 사회 초년에 월세 30짜리 구하려 돌아다닐 때 도와주신 공인중개사님과 몇억짜리 거래할때 인터넷으로 찾아서 가서 집 한번 보여주고 수백만원 요구한 공인중개사와 비교해보면 전자가 훨씬 많이 도와주셨는데 후자가 수십배의 수수료를 가져가셨죠.
만약 수임하게 되면 승소할 때 까지 엄청난 도움을 받습니다. 이건 몇백 인정합니다.
병원가서 수술 안하고 하루 이틀 의사 얼굴 보고 몇백만원 낸 적 없어요.
도대체 인터넷에서 본 집 찾아가서 계약 서류 도장 찍는데 몇시간 옆에 있다 도장 같이 찍어주고 몇백 받는대요?
책임요? 책임 증서 주는데 1억 한도던데요? 몇억 거래에서 1억 책임지면 1억에 대해서만 %로 가져가던지요.
변호사던 의사던 맡긴 일이 늘어남에 따라 비용이 증가합니다.
근데 공인중개는 하는 일의 양과 상관없이 집값의 %로 받는게 불합리하다는거에요.
댓글 그만하시죠.. 피곤하네요.
한 건 계약하는 것에 따라 많은 일이 있다는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그 일이 집값에 따라 바뀌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는거죠.
변호사 수임료나 의사의 일은 사건이나 수술에 따라 달라지고 들어가는 시간이나 노력이 달라지잖아요. 그거랑 자꾸 비교하십니까?
의사 감기약 처방받는데 님 집값에 따라 진료비가 바뀝니까?
말이 되는 비교를 하셔야죠.
http://www.law.go.kr/법령/공인중개사법시행령/(20200303,30509,20200303)/제24조
나라에서 1억 이상 들라고 정해준거지 1억만 들라고 정해준게 아니에요.
최소한의 책임만 지려고 하면서 최대한의 수수료를 받으려고 하니까 불만인거 아닙니까?
" 님처럼 오만데 다 알아보고 찔러보고 다니는 사람들 델꼬 다니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 응대"
--> 이런 표현은 왜 쓰시는거죠?
공인중개사 수십곳 만나봤다는 문장 하나를 이렇게 오도 하나요?
"님처럼" --> 제가 그런 사람이라는 단정을 하셨네요? 제가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사람인가요? 저랑 얘기 해보셨는지? 어떻게 아시죠?
건물 매입하는 과정에서 매물에 하자가 없는지 하나하나 알아보고 검증하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웠고, 그 과정에서 공인중개사의 도움을 한번도 못받고 오히려 방해만 되었다는 경험을 적은겁니다.
자료조사해서, 불법건축물, 용도변경, 매도자의 채권채무관계 등 이상한거 나와서 중개사한테 문의하면, 한마디도 말 못하는 곳 뿐이었네요.
개인적으로 겪었던 공인중개사들이 문제가 있었다고 경험담 쓴 겁니다. 왜 발끈 하시고 저를 단정지어서 인신공격성 표현까지 쓰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댓글 쓴 분에게 개인적으로 뭐라고 한게 아니잖아요? 우리나라 공인중개사를 대변하시나요?
저는 노동에 비례하는 정당한 댓가를 받고 싶습니다. 무조건 많이 받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제가 1억 든거 잘못되었다 한 적 없습니다. 1억 이상에서 책임을 1억만 지면서 댓가는 몇억에 대한걸 바라는 점을 잘못되었다 하는거죠.
그리고 이 글 자체는 집값이 많이 올랐는데 복비는 %이고 책임은 1억 이상이라 해놨지만 사실 1억 정액인 법의 문제점을 꼬집는 글이에요.
공인중개사가 하는 일 없다는게 아니라 복비에 비해 하는일이 적다는 얘기고 책임은 작다는 이야기입니다.
아까 비교하신 변호사나 의사는 수임료나 진료비가 법으로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건이나 진료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정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근데 공인중개는 왜 수임료나 책임보험 가입금액이 정해져 있을까요?
하는 일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 아니겠어요?
그런데 책임 금액으나 수수료가 오래전 정해진건데 최근 집값과 현실적으로 안맞잖아요.
최근 집값에 맞춰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집값이 오르는데 수수료율이 왜 올라야 하나요?
집을 거래하는데 집값에 따라 공인중개사의 업무가 가중되나요?
게다가 책임은 가중 안되잖아요?
대한민국 직업중에 하는 일에 대한 수당이 거래하는 물건의 %로 정해져있고 책임이 1억으로 정해져 있고, 서비스 내용은 정해져 있지 않은 이런 직업이 또 뭐가 있나요?
집을 거래하는데 집값에 따라 공인중개사의 업무가 가중되나요? - 책임과 스트레스가 가중됩니다.
게다가 책임은 가중 안되잖아요? - 책임이 가중된다니깐요.
대한민국 직업중에는요.. 님께서 알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의 가치를 가지는 일이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알아보세요.. 저는 인생 사는것이 더해질 때마다 더 많은 걸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분 공인중개사 지능적 안티인가요????
어떤 억하심정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본인은 제대로 하고 계시면 감사하구요.
그 중 한 공인중개사의 말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거 안해요. 리스크가 너무 커.(무슨 리스크 인지 지금도 모름) 돈 몇푼 벌자고.. 그런거 안해요"
저는 속으로 "그럼 나는 중개수수료를 왜 내는거지? 왜 <공인중개사>에게 중개를 받는거지?" 라고 생각했었네요.
문제는 말씀하신 인성이 쓰레기인 분들이 많다는거죠. 여기 댓글들에도 거의 그런 분들을 만나신거고 현직인지 모르겠지만 @오또케3분가래님 과 같은 분을 본 적이 없는 거죠... 동화 속의 요정처럼... 저도 그렇고...
영웅이 많다구요??? 웃고 갑니다... 현직이신거 같은데 너무 미화하지 마세요. 그 직업에 대한 평가는 딱 여기 댓글 정도입니다.
그냥 집주인 분들이 싫어해서 제가 가진 매물은 힘들 것 같아요 하면 될 걸요.
집 위치며, 그 집의 특징, 그 집 집주인과의 커넥션 등 그런걸 중간에서 해주는것도 쉽지않죠.
게다가 방문해서 집보는 사람이 다 계약하는것도 아니고, 몇몇만 성사되고 나머지는 헛탕인데도 상담에 집보여주고
우리는 내가필요할 때 한번, 한때만 하는거니까 그까짓것 이라고 치부할 수 있어도 생업이고 맨날 하는사람들한테 무료봉사를 강요하는건 아니라고 보고 그런 태도도 다른 업종,상황에서도 좋지 못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힛
근데 이 금액이
이 금액 이상으로 받지 말라고 권고하는 거 아닌가요??
필요에 의해서 금액을 더 줄수도 있겠지만 필요에 의해서 더 안 줘도 되는 금액인 거죠
하지만 공인중개사분들은 다들 이게 정해진 요금으로 말을 하시더라고요...
집을 매매하는 입장에서도 잘 모르니 아...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게 되구요...
이건 아니지 않나요??
※ 중개보수 한도 = 거래금액×상한요율 (단, 이 때 계산된 금액은 한도액을 초과할 수 없음)
한도이지...이게 꼭 한도를 맞춰라는 아니잖아요??
국민적인 여론이 일어나서 이 상한요율이 합리화 되고, 중개 수수료가 합리화 되길 바랍니다.
전에 변호사 회사인가에서 건당 100만원으로 수수료를 받던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렇게 합리화 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받는 거에 비해 책임이나 신경 써주는 부분이 많지 않다는 느낌은 들더라고요.
24평 아파트 파니깐 한 102만원 정도 나왔어요.
근데 양쪽이면 200이 넘잖아요.
근데, 매매 과정에서 무슨 서비스를 받았다는 느낌이 없어요.
도리어, 누가 갑인지도 모르겠고....
저는 계약 서류 작성할 때 계약서에 오타도 있었어요.
서류 작성도 제대로 못하는 업체였던 거죠.
15억짜리 집 0.5%만 받아도 750만원입니다.
1. 3억짜리 집하고 20억짜리 집하고 하는 일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
2. 가격 갖고 장난 치는 일도 없어져야죠.
불법적인 건축물등 중개사가 의무적으로 고지해야 되는건 미고지시 당연히 중개사가 책임져야 하는게 맞구요. 그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도 가능합니다.
보증보험 1억 들어놓고... 왜 그거 밖에 안들어놓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자동차 보험 처럼 보험이 보상해주고 할증되는 보험하고는 성격이 다릅니다. 만약 3억이 중개사 책임으로 보상이 필요해졌을때 피해자는 1억을 보증보험에서 받고 나머지 2억을 중개사에게 청구 가능합니다. 게다가 보증보험에서 1억 보상 해준건 다시 중개사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서... 결국엔 3억 모두 중개사가 책임집니다. 결국에는 중개사가 모두 책임 져야됩니다. 그래서 중개사들이 굳이 더 높은 보증보험을 들려고 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하는거 없이... 설명 고지 없이... 돈 받아간다. 그런말을 하시지만 그건 중개사고시 중개사가 모두 책임지겠다는 뜻으로 듣거나... 그냥 무능한 중개사인겁니다. 중개업무도 영업이고... 다른 중개사 찾아가시는게 옳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시는분들 지역은 지방이라 95%이상 거래가 지자체에서 정한 요율대로 0.5%를 안넘기 때문에 원글에 동의를 못햇는데... 서울도 매매 9억 이상, 전월세 6억 이상이 법정한도 0.8~0.9% 까지 되어있더라구요. 수도권은 9억이상 매물이 많은 만큼... 9억 이상도 지자체에서 요율을 정해야 될 필요는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이집 저집 많이 보지도 않습니다. 볼 집이 별로 없어요.
서너 집 보여주고 서류 작성하는데, 요즘 수도권 집값 기본 5~6억이니...
시류에 맞춰서 정액으로 하든 일정 금액까지만 세율로 하든 바꿔야 합니다.
AI로 대체될 직업들도 늘어나는데, 부동산을 투명하게 시스템화 시키면 세금이라든지 다운계약서니 하는 모든 문제들을 다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파트 상가 1층 절반 이상이 부동산인건 그만큼 현행 수수료가 후하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금액은 일정부분 캡을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현구조는 공인중개사 입장에서는 거래금액이 커지는 게 수익으로 연결되므로
가격을 올리려고 기를 쓰게 됩니다.
이것도 부동산 값 잡는 데 작지만 필요한 요소입니다.
국민 대다수가 이해는 없어도 분노는 차고 넘칠만큼 가지고 있을 겁니다.
님은 국민에 대한 이해가 없는 거에요.
중개보조인이 대부분 전문성도 없고 하는일 없어 보이죠
아마 살면서 나쁜 감정을 주는 공개사는 알고보면
중개보조인일 확률이 큽니다
부동산이 들어와 자리잡는걸 보면,
부동산이 너무 많은 이익을 취하고 (그로인해) 많아진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많을필요가 없지요,
인터넷 발달로
중고나라처럼
수수료없이 거래하는 시스템으로 충분히 보완 가능하기도하고,
너무많아요 부동산,
물론 중계 수수료도 윗분들이 원하신 정액으로 했어요. 이것이 좋은 것이 법률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다 받을 수 있어서, 위에 분들께서 말씀 하신 그런 부동산이 아닐까 하네요.(변호사가 부동산 중계, 법무 등 업무 다 볼 서 있으니깐요)
로스쿨로 변호사들 많아지면 이런 곳들도 늘어나지 않을까요?
사람들은 그냥 남들 하는일 쉬워보이고 자기 하는일만 어렵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쉬워보이고 돈 많이 번다 생각하시면 자격증 따서 개업하시면 될텐데 말이죠
보나마나 1달도 안되어서 별의별 진상 만나고 폐업할게 뻔합니다.
가입 보험한도에 수수료 % 곱해서 지급하면 좀 마음이 편안하겠네요.
저도 보험 금액 1억원이라는 얘기에 좀 황당했습니다.
손님은 네이버 보고와서 일주일만에 계약하기로했습니다
근데 전세 법정은 0.9프로이내고 조금할인해줘서 0.7프로
500줬습니다 부가세 50별도
양쪽으로 받으셨으니 1000버셨네요
양측 조정에 힘든 케이스도 있으나
노동대비 너무 큰 금액은 맞는거 같아요
솔직히 10만원만 써서 행정 잘 아는 일일 알바생 고용해서 방 대신 알아보라 시켜도 되겠더라구요.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라도
직방같은 인터넷 중계업체등을 이용해서 매수-매도인이 주민센터에서 만나 한방에 등기, 전입신고까지 완료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에서 부동산거래 에스크로서비스(수입인지 개념으로 일정 수수료 부담)같은거 해주면 전세사기나 매매사고 같은거 사라질거 같은데요.
이런 행정들이 기존 이익단체에 끌려다니면 결국에는 일본 같아지는거죠. 팩스, 종이서류, 인감도장 없으면 인정 안한다. 이건 저기, 요건 저기가서 해라. 전산망으로 한방에 끝낼수 있는건데 말이죠.
아직도 부동산 거래는 인터넷 생기기전에 연말정산 같아요.
특히나, 온라인으로 업자들끼리 물건 공유하는 시스템이 생긴 이후로는 앉아서 클릭질과 전화 몇번으로 양쪽연결하고
수수료 받아가죠...
제일 마음에 안드는건 수수료는 항상 최고율을 적용하려고 합니다. 권고하는 내에서 협의가 아니라 당연히 최고요율을
적어서 계약서 들고 옵니다..-_-
보증금 문제로 집주인이랑 실갱이한적있는데 하나도 도움안됐어요.
결국 몇년 지나고 이자받고 전세금 돌려받았네요.
부동산은 절대로 세입자편 아니에요.
개인간 거래 가능하면 그냥 개인하고 직거래합니다.
솔직히 부동산에서 확인해주는거 고작 등본 떼어보여주는건데 그건 우리도 가능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