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당시에도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었죠. 게다가 조각가에게 그림그리라고 했는데 그것도 걸작.. 성격은 괴팍했지만 최고의 천재였다고 봅니다.
원월드
IP 223.♡.158.193
07-29
2020-07-29 21: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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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요
MeatAddicted
IP 1.♡.26.176
07-29
2020-07-29 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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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저 시대에 메듀사가 실존했다고 생각 하는게 맘 편할 것 같은 수준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scrttemp
IP 221.♡.30.202
07-29
2020-07-29 22: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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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합니다.
노란육교
IP 27.♡.244.21
07-29
2020-07-29 23: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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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에 나오는 화가 대부분이 20대에 결정적 작품을 내고 유명해졌습니다. 그 명성을 평생 유지해 미술사에 기록 되고요. 물리학자들도 그렇잖아요. 천재들… 물론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대단하죠. — ClienKit³
마르코폴로
IP 175.♡.26.18
07-29
2020-07-29 23: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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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외계인이 깜박 놓고간 3D 프린터로 만든 것 아닐까? 라는 상상을 해 봅니다~~~ ㅎ
애니버튼
IP 118.♡.9.193
07-29
2020-07-29 23: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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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죠. 자기 생명 갉아먹어갈 정도의 엄청난 작업량도 대단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UMP
IP 125.♡.48.201
07-30
2020-07-30 0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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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여행가서 바티칸 투어 갔을 때 실제로 보고 감탄을 금할 수 없었죠.... 시스티냐 성당 안에 들어가서 천장에 도배된 프레스코화들도 그렇고 최후의 심판도 처음 보고 정말 넋 놓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어쎄신크리드2를 플레이 하고 가서 왠지 모를 익숙함을 느낀건 덤...)
ddungddi
IP 124.♡.78.150
07-30
2020-07-30 0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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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서 미켄란젤로의 작품을 보고 느낀점, 예술작품에는 딱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미켈란젤로 것, 다른 하나는 그외 나머지 작가들의 것. 좀 과장되지만 시스틴 천정화나 다비드상, 피에타를 보고 느낀 점입니다. 시스틴성당에선 걍 거진 한시간은 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의 두 교황을 보니 그때가 다시 생각나네요.
MUSICARTE
IP 221.♡.110.249
07-30
2020-07-30 00:20:06
·
실제로 가서 봐야만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화면으로 봐선 절대 모릅니다.
모어댄
IP 182.♡.222.252
07-30
2020-07-30 00: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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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작품중 유일하게 서명이 있는 작품이라고 하죠. 무명일때 사람들이 몰라봐서 빡친 미켈란젤로가 밤에 마리아 띠에 서명하고 나옵니다만, 눈앞에 펼쳐진 자연에 하느님의 서명이 없다는 걸 깨닫고 급후했다고...
아틀란타
IP 94.♡.109.44
07-30
2020-07-30 00: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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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렇게. 만들수있는 사람이 없나요?
BestSun
IP 61.♡.76.129
07-30
2020-07-30 0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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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도... 다비드 에피스드가 더 생각납니다.
미켈란젤로가 버려진 돌덩이를 가지고 다비드를 조각한 후 어떻게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한 대답은 유명합니다.
비록 미치광이 한명 때문에 유리벽 안 저 멀리서 봐야만 했지만 정말 대단하더군요.
제가 100살이 되도 못 만들 듯
저의 최애 작품 중 하나입니다.
하필 다빈치가 있어서...ㅠㅠ
위에서 보면 예수님이 크게 보이는 구상까지,
천재입니다.
너무어린나이에 만들어서 안믿어줬기때문에 서명 새긴거라는 썰이 있지요
게다가 조각가에게 그림그리라고 했는데 그것도 걸작..
성격은 괴팍했지만 최고의 천재였다고 봅니다.
물론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대단하죠.
— ClienKit³
외계인이 깜박 놓고간 3D 프린터로 만든 것 아닐까?
라는 상상을 해 봅니다~~~ ㅎ
좀 과장되지만 시스틴 천정화나 다비드상, 피에타를 보고 느낀 점입니다. 시스틴성당에선 걍 거진 한시간은 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의 두 교황을 보니 그때가 다시 생각나네요.
미켈란젤로가 버려진 돌덩이를 가지고 다비드를 조각한 후 어떻게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한 대답은 유명합니다.
다비드는 이미 그 돌 안에 있었고 나는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했을 뿐이다.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고 그냥 천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