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뜬금없이 김구라 미담? 얘기하는 어린 친구들이나(들어보면 별거 아닌데..) 제일 보고 싶었던 사람이(물론 실제일수도 있지만..) 김구라라고 하는 어린 친구들 보면 좀 안타깝다고 해야하나.. 그런 감정이 들더군요.
질풍Nev
IP 175.♡.87.182
07-29
2020-07-29 16:04:44
·
13년을 해온 역할인데 그런 자기 역할을 하기에 지금까지 라디오스타가 계속되는거죠. 단지 문제점은 역할배분이죠. 김구라의 문제점을 보완해주던 윤종신이 사라지고 나머지MC들은 그런 것을 채워주지못하면서 이런모습이 드러나고 있죠. 김구라가 혼자 독재하다시피 끌어가버릴 수없는 현상황이 좋지않죠. 곧 1년인데 윤종신이 어서 돌아와야 될듯..
겉에 보이는 것만 전부는 아니더라구요. 예쁘면 못해도 이쁘고 미우면 잘해도 미운 법이지요. 저는 김구라님의 독설이 불편하기 보다는 안보이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그에 진심이 좋습니다.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922 실제 약한 캐릭터에겐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희석씨요? 종편 중에 그 유명한 TV 조선과 채널 A 에서 탈북자 열심히 만나시는 분의 말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썰전에서 중심 잡던 김구라님과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그냥그런이
IP 211.♡.140.70
07-29
2020-07-29 23:10:47
·
@Labelle님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막말로 방송을 쉬었으니 그에 대한 반성으로 저렇게 하는것 같은데.. 진정성을 보이려면 자신이과거에 비하했던 장애인이나 여성들에 대한 활동도 또 문제가 되시 전에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걸리고 나니깐 그다음부터 뭔가를 한다는건.. 뭐그래도 7년이면 대단하긴 한거죠
회장
IP 39.♡.49.190
07-29
2020-07-29 20:48:29
·
죽겠으면 습관이고 뭐고 고치죠...살만하니...
삭제 되었습니다.
그냥그런이
IP 211.♡.140.70
07-30
2020-07-30 10:38:37
·
@aedi님 딱히 착한일을 많이 한건 없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영문4자한글2자이상
IP 122.♡.64.140
07-29
2020-07-29 20:58:26
·
막하는 김구라를 막받아치면 그림이 나오죠 지상렬이 좋은 예입니다ㅋ
happy_robot
IP 59.♡.252.56
07-29
2020-07-29 20:59:18
·
이 일과 별개로 남희석씨는 개그맨인데 재미도없고 진행능력도 별로고... 진짜 노잼입니다 말그대로. 진행능력이든 위트를 좀 키웠으면...
저는 김구라 좋아요 물론 과거 김구라 인방시절의 막말행보는 정~말 마음에 안들지만 개개인에게 사과를 했다는 점으로 감정 초기화 했는데 최근 몇년간 -저짝놈들이 정권잡고 무소불위 권력 휘두르던 그 시절에도- 역사적 문제에 대해서 확실히 분노해주고 그러는 모습이 저는 좋게보였어여 그런데 남희석은? 그런거 없죠. 남희석은 오히려 이윤석과 아닌가요
두만
IP 221.♡.7.53
07-29
2020-07-29 21:12:59
·
마침 둘 다 비호감...
벨릭
IP 220.♡.200.177
07-29
2020-07-29 21:13:03
·
김구라 캐릭터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내로남불 이라 이점은 싫더군요 자기는 다른 사람 까는 캐릭터 유지하면서 누가 자기 까면 정색하는게 너무 보기 싫어요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222 실제로 저런 방송 카메라 꺼지자마자 친절하게 잘챙겨주는걸로 유명하더군요. 클리앙에 이분법적으로만 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걸 알고 있기에... 댓글 반응이 뭐 크게 충격적이진 않습니다만... 이건 마치 살인자 역할을 한 배우에게 살인자라고 욕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지금 라스가 김구라의 저 캐릭터 없었으면 있었을까 싶습니다. 김구라, 김국진 등 선과 악을 확실히 구분 짓는 캐릭터를 괜히 배치해둔게 아니죠 ㅎㅎ
남희석의 발언을 떠나서... 남희석 발언은 별로 관심도 없네요 요즘 라스 분위기가 참 저는 별로던데.. 엠빙X 스러운 게스트 초대가 많아요.. 코로나 관련해서 왱알 거리던 의학 뭐시기 라던가 별 말도 안되는 어그로 끄는 페미 게스트들 꼬박꼬박 챙겨주고 시청자들이 그렇게 반대 해도 촬영 강행하던데... 출연은 어쩔수 없다 쳐도 편집이라도 잘하던가 그냥 뭐 ㅋ 노빠꾸 어그로 끄는건 자리 못잡은 그런 프로그램이 계속 그러는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이미 자리 떡하니 잡은 프로그램에서 그따구로 계속 어그로 끌면 사람들 질리지 않을까요? 재미라도 있던가? 재미는 없고 이슈만 남발 그런 프로그램 오래 가겠어요?? 잡음이 계속 생기는데?? 다음주에 다시 만나요 제발~~? 10분 20분 쩌리 시절 다 잊은듯한 배가 불렀죠
배려심 넘치고 재미 없는 것 보단 배려 따위 개나 주는 캐릭터라도 재밌는게 더 좋습니다. 저는 그렇네요. 쇼 잖아요. 요새는 참 뭐 불편한 사람들이 너무 많죠. 개콘 망한 이유도 그런 점이 크게 작용 했다고 보고요. 지상파에서 뭐 한가지 개그 소재로 삼았다 하면 '저희 어머니는 홀로 ooo 일을 하시며 저희 세남매를 키워 내셨습니다. 어머니의 숭고한 직업이 개그 소재로 사용되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ㅜㅜ' 이런 글 꼭 올라 오고 사람들 우르르 몰려 와서 개그맨 닭 잡듯이 때려 잡고. 이런거 하지 마라~ 저런거 불편하다~ 연예인이든 운동선수든 뭐든 실력보다 인성이 더 중요하다는 잣대도 이상하고. (물론 '불법적인' 행위는 당연히 안되는 거지만) 요즘 사람들은 본인 삶의 불만족을 타인을 끌어 내리는 걸로 해소 하는 것 같아요. 이제는 하다하다 고참급(한 물 간지 오래지만) 연예인까지 동참 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Vegabonds
IP 116.♡.208.29
07-29
2020-07-29 22:52:57
·
삿대질이나 인상쓰는거나 뒤돌아 앉는건 아예 캐릭으로 활용까지 하는 수준인데 이제와서 동업자가 저거 지적하는것도 웃기네요...
리틀컴
IP 125.♡.139.160
07-29
2020-07-29 22:54:59
·
김구라는 보기 싫은게 정말 지저분하게 인지도 올려 놓고선 지나고 나서 안그런척 이전 이야기 나오면 슬쩍 넘어가려고 한다는거죠. 적당히 이미지 세탁해서 그렇지 옛날 인터넷 방송 들어보면 난리도 아닙니다.
컹컹컹
IP 112.♡.58.88
07-29
2020-07-29 22:56:52
·
어차피 라스가 게스트 불러서 독설하거나 깐족대거나 그러면서 뜬건데 그걸 지적할꺼면.. 라스를 없애야죠 ㅋㅋ 그리고, 정말 김구라가 불편하면 게스트들 충분히 라디오스타 안나오면 되는거구요..
기쁜물
IP 223.♡.216.227
07-29
2020-07-29 23:02:12
·
첨에는 캐릭터겠거니 생각했는데 지니어스때 보니 그냥 인성인것 같더라구요 그냥 자기맘에 안들면 땡깡 부리고 딜러한테 칩던지고 그뒤로 라스도 잘 안봅니다 뭐 개인적으로 불편해서요 ㅎ
다 예절차리고 그러면 누가 김구라 하나요. 딴지일보 떄 부터 들어왔습니다. 우루부루 ...
삭제 되었습니다.
지로매니아
IP 113.♡.5.3
07-29
2020-07-29 23:40:37
·
제가 기억하는 남희석도 방송에서 상대방 깎아내리면서 방청객 웃음을 유도하는 컨셉으로 전성기를 누렸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치한 개그를 던지며 마무리를 했었는데, 저게 왜 재미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게 방송 이란걸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알텐데, 이런글을 공개적으로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많이 순한된 라스입니다. 신정환이 있을때는 대놓고 B급 토크쇼라고해서 게스트 불려놓고 자기끼리 디스하고 싸운다고 게스트 멍때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어느 순간부터 게스트도 같이 MC디스하고 애초 라스 컨셉자체가 배려하는 토크쇼가 아닙니다.게스트 신곡,영화,드라마 홍보장으로 배려해주는 토크쇼가 아닙니다.남희석자체가 왜 10년째넘게 예능에서 안 보이지 알수가 있네요. 라스에 뭐 지향하는 예능이지 모르고 다른 토크쇼처럼 게스트 배려하고 홍보시켜야한다는 고리타분한 고정관념에 빠져있으니 현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만수야
IP 183.♡.193.86
07-30
2020-07-30 0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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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도 이젠 꼰대가 되어 가는구나
bob2525
IP 14.♡.155.17
07-30
2020-07-30 01:39:30
·
김구라는 그냥 "허허 남희석이 관심받고 싶어했구만" 하면서 웃어 넘길듯... 배틀 붙을만한 위치도 능력도 현재 넘사벽이라 그냥 악플 하나 본듯 느껴질듯해요. 김구라 스타일이 호불호가 있을만 하죠. 유재석같은 캐릭터가 되기는 불가능이지만 독특한 그만의 방송을 하는 연예인 솔직히 몇없어요. 썰전에서 그 역할은 우리나라에 할수 있는 사람이 다섯손가락도 안될겁니다.
폴보스타프
IP 106.♡.195.48
07-30
2020-07-30 10: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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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열등감덩어리네요 ㅋㅋㅋㅋ
진리의꿀땅콩
IP 223.♡.151.233
07-30
2020-07-30 12: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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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분명 태도에 문제가 있긴하지만.. 남희석의 저런 액션은 열등감의 표출아닌가요 ?
저러고눈 지웠다는 것도 웃깁니다.
LaBelleEpoque
IP 1.♡.165.59
07-30
2020-07-30 14:25:24
·
그 유명한 김태흠 의원님과 친분이 깊으신 분이죠.
808KING
IP 202.♡.198.21
07-30
2020-07-30 2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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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김구라도 너무 순해져서 재미없다는 얘기가 나오는 마당에 게스트를 더 배려하고 선비처럼 방송하라는 반응은 참 우습네요. 이런 시어미질 선비질 때문에 예능이 예능답지 못하고 교양화되고 사람들은 티비 외면하고 유튜브로 가게 되는거죠. 예능인은 시청자를 위해 웃기고 재밌게 방송하는게 '배려'입니다.
IP 59.♡.143.111
07-30
2020-07-30 21:45:44
·
욕할려면 그전에 하던지 요즘은 많이 유해졌던데 그냥 핀트 나간게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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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변명인가? 참
그게 벌써 십여년째라
아무리 버릇이어도 지적됐던 시점부터 고칠려고 맘먹었어도 진작에 고쳤을거 같아요.
남에게 기분 나쁘게하는 습관이나 예의 없는 습관은 고치든지 욕먹든지 본인이 결정하는 건데 나쁜 습관이나 버릇 때문에 사람들이 날 욕해서 억울하단 마인드라 참 답 없는 분이네요.
김구라 좋아하고 엠씨로서 능력도 어느정도 인정하는데 고칠점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예전 딩동건 기억나네요
근데 김구라가 개그맨 출신이예요? 개그로 뭐했는지 기억도 없는데...
재미 있으면 막 받아주고. 재미없으면 팔짱끼고 옆으로 돌고
설정도 결국 본인 캐릭터의 반영이죠.
제발 게스트 말하는 것 좀 중간에 안 잘라먹었으면 좋겠네요.
그나마 지금은 덜한거죠
라스외에도 일반인 프로에선 더했었습니다
적어도 어린아해들이나 아이돌등이 나올때만이라도 배려심있는 자세를 요구한다는...
남희석이 데뷔 선배이긴 하네요
강자에게도 심심치않게 독설날려서 더 인기를 끈거잖아요. 노가다십장 멘트도 그렇고.
장애인, 여성, 학력, 성소수자,지역(사는동네)의 비하는 습관적이고.. 한때 몰카가 공개된 여성들을 향해서 "공인창ㄴ"라고도 했었죠.
초심 잃었다는게
초기엔 강강약강 캐릭이었다가
갈수록 강약약강 캐릭이 되어서 그런거죠.
차라리 젊은애들 쓰자고 하시면서 미스터트롯 예를 드신게 신선했는데...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이제 그만 둬야죠.
과거 방송이 나오면 내일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은 연예인이죠
남희석 발언이 적절해 보이지 않는 이유
저도 뜬금없이 김구라 미담? 얘기하는 어린 친구들이나(들어보면 별거 아닌데..) 제일 보고 싶었던 사람이(물론 실제일수도 있지만..) 김구라라고 하는 어린 친구들 보면 좀 안타깝다고 해야하나.. 그런 감정이 들더군요.
그나마 저정도 된것입니다. 방송에서 성공해서는 안되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성희롱 발언만해도 찾아보면 라디오에 수두룩합니다.
본인보다 조금만 약자거나 약점있으면 얼마나 그걸로 비하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저걸 '스타일' 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던 거죠.
출연진 입장에선 충분히 다르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 우린 편집된 장면들만 보니까요.
인터넷라디오 방송 시절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하는 사람 이라면 좋아 할 수가 없는 예능인이죠.
그나마 포장하고 있어서 저정도지 지상파에 맞는 인물은 아니죠
굳이 같은 업종에서 시청자 밥벌이 하는 사람들이 남캐릭터 맘에 안든다고 맥이기는 참.
~~ 한 채 는 ~~ 하면서 동시에 라는 뜻으로 쓰는 말
그래서 이 문제는 맞춤법이 아니고 어휘의 뜻을 잘 모르고 잘못 쓴 경우입니다.
국정원에서 탈북민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주관하는 이제만나러갑니다 오래 진행하더니만
정치적으로 많이 물들었네요.
강호동씨나 다른 탑급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듯..
약자한테 강하고 그런 캐릭터도 아니고 그냥 막나가는 캐릭터로 잘 해왔으니..
그나저나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분이 왜 SNS로 저런 발언을 하는지...
가만보면 연예인이나 정치인이나 SNS는 별로 좋은 활용수단이 아닌듯..
남희석씨랑도 평생 불편하게 지내겠네요.
선배들 안 어려워 하는건 있긴 해도요.
00년대에 저열한 방식으로 인방한것은 까도 까도 김구라는 할말이 없죠. 실제로 인방시절 얘기하면 바로 깨갱하는게 김구라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솔까 예능에 아이돌들 나오면 무슨 신줏단지 대하듯 대하니, 예능에서 아이돌 부르면 노잼 나오고, 안부르게 되고...
중소 기획사 아이돌은 대형 기획사랑 비교해서 퍼포나 곡 빨 내기 힘드니 예능에서 막 다루어지면서 커야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게 없어졌죠.
그런게 공중파 노잼의 이유이기도 하고요.
뭐 남희석씨도 MC 하면서 패널들 부적절한 발언 하는거 냅두거나 애매하게 유도하는 경우가 꽤 있었죠.
이상한데서 지령받고온 북한 분들 이상한 소리하는데 맞장구 치는 경우는 뭐...
패널들 대하는 태도로 남 말할 처지는 아니지 싶은데.
최소한 김구라는 헛소리하면 등 돌리고 주둥이 닥치라고 끊어 버리면 끊어버리지 남희석 처럼 맞장구 치진 않을듯.
이경규씨가 저러는거 봤습니까?
아무리 싫더라도 좀 예의 없는 경우라 생각 됩니다.
예쁘면 못해도 이쁘고 미우면 잘해도 미운 법이지요.
저는 김구라님의 독설이 불편하기 보다는 안보이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그에 진심이 좋습니다.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922
실제 약한 캐릭터에겐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희석씨요? 종편 중에 그 유명한 TV 조선과 채널 A 에서 탈북자 열심히 만나시는 분의 말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썰전에서 중심 잡던 김구라님과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진정성을 보이려면 자신이과거에 비하했던 장애인이나 여성들에 대한 활동도 또 문제가 되시 전에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걸리고 나니깐 그다음부터 뭔가를 한다는건..
뭐그래도 7년이면 대단하긴 한거죠
막받아치면 그림이 나오죠
지상렬이 좋은 예입니다ㅋ
김구라보다 남희석이 1000배는 맘에 들지 않습니다.
김구라는 솔직하기라도 하지요.
김구라가 저런 캐릭인거 시청자와 방숭국 관계자 모두 다 아는데...
둘이 문제가 있으면 둘이서 풀던가..
뜬금없는 저격은 나이와 인격을 의심하게 만드네요..
제가 쓴 덧글과는 상관없는 제 글 링크는 왜 달아놀으신건가요?; 제가 쓴글은 맞지만 글케 기분좋게 적은 글도 아닌데;; 이상한 분이시군요.. 무슨 의도이신지??? 일단 쪽지 드렸습니다.
물론 과거 김구라 인방시절의 막말행보는 정~말 마음에 안들지만
개개인에게 사과를 했다는 점으로 감정 초기화 했는데
최근 몇년간 -저짝놈들이 정권잡고 무소불위 권력 휘두르던 그 시절에도-
역사적 문제에 대해서 확실히 분노해주고 그러는 모습이 저는 좋게보였어여
그런데 남희석은?
그런거 없죠. 남희석은 오히려 이윤석과 아닌가요
자기는 다른 사람 까는 캐릭터 유지하면서 누가 자기 까면 정색하는게 너무 보기 싫어요
10년이나 넘게 해온 방송컨셉에 이제와서 죽자고 달려들면 어쩌자는거??
남희석이야말로 90년대에 머물러 있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해하지 맙시다.
222 실제로 저런 방송 카메라 꺼지자마자 친절하게 잘챙겨주는걸로 유명하더군요.
클리앙에 이분법적으로만 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걸 알고 있기에... 댓글 반응이 뭐 크게 충격적이진 않습니다만... 이건 마치 살인자 역할을 한 배우에게 살인자라고 욕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지금 라스가 김구라의 저 캐릭터 없었으면 있었을까 싶습니다. 김구라, 김국진 등 선과 악을 확실히 구분 짓는 캐릭터를 괜히 배치해둔게 아니죠 ㅎㅎ
분노의 포도!
요즘 라스 분위기가 참 저는 별로던데.. 엠빙X 스러운 게스트 초대가 많아요.. 코로나 관련해서 왱알 거리던
의학 뭐시기 라던가 별 말도 안되는 어그로 끄는 페미 게스트들 꼬박꼬박 챙겨주고 시청자들이 그렇게 반대 해도 촬영 강행하던데... 출연은 어쩔수 없다 쳐도 편집이라도 잘하던가 그냥 뭐 ㅋ 노빠꾸
어그로 끄는건 자리 못잡은 그런 프로그램이 계속 그러는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이미 자리 떡하니 잡은 프로그램에서 그따구로 계속 어그로 끌면 사람들 질리지 않을까요? 재미라도 있던가? 재미는 없고 이슈만 남발 그런 프로그램 오래 가겠어요?? 잡음이 계속 생기는데?? 다음주에 다시 만나요 제발~~? 10분 20분 쩌리 시절 다 잊은듯한 배가 불렀죠
저는 그렇네요.
쇼 잖아요.
요새는 참 뭐 불편한 사람들이 너무 많죠.
개콘 망한 이유도 그런 점이 크게 작용 했다고 보고요.
지상파에서 뭐 한가지 개그 소재로 삼았다 하면 '저희 어머니는 홀로 ooo 일을 하시며 저희 세남매를 키워 내셨습니다.
어머니의 숭고한 직업이 개그 소재로 사용되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ㅜㅜ' 이런 글 꼭 올라 오고 사람들 우르르 몰려 와서 개그맨 닭 잡듯이 때려 잡고.
이런거 하지 마라~ 저런거 불편하다~
연예인이든 운동선수든 뭐든 실력보다 인성이 더 중요하다는 잣대도 이상하고.
(물론 '불법적인' 행위는 당연히 안되는 거지만)
요즘 사람들은 본인 삶의 불만족을 타인을 끌어 내리는 걸로 해소 하는 것 같아요.
이제는 하다하다 고참급(한 물 간지 오래지만) 연예인까지 동참 하네요.
지나고 나서 안그런척 이전 이야기 나오면 슬쩍 넘어가려고 한다는거죠.
적당히 이미지 세탁해서 그렇지 옛날 인터넷 방송 들어보면 난리도 아닙니다.
그리고, 정말 김구라가 불편하면 게스트들 충분히 라디오스타 안나오면 되는거구요..
시청자 입장에선 재미없는 남희석보다 독설이든 뭐든 재미있는 김구라가 낫습니다
실제모습도 저럴지는 누구도 알 수없고 남희석 사생활도 알 수없는거니까
그게 방송 이란걸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알텐데, 이런글을 공개적으로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배틀 붙을만한 위치도 능력도 현재 넘사벽이라 그냥 악플 하나 본듯 느껴질듯해요.
김구라 스타일이 호불호가 있을만 하죠. 유재석같은 캐릭터가 되기는 불가능이지만 독특한 그만의 방송을 하는 연예인 솔직히 몇없어요. 썰전에서 그 역할은 우리나라에 할수 있는 사람이 다섯손가락도 안될겁니다.
저러고눈 지웠다는 것도 웃깁니다.
그냥 핀트 나간게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