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우리나라를 편애하는 E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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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06:27:43
수정일 : 2020-07-29 06: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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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동아시아 진출 기지 물색중)
넷플릭스 : 야 한국 얘네 드라마가 이쪽 지방 꽉 잡는다매? 일단 맛보기로 한 번 투자 해볼까?
그렇게 나온 작품
(미스터 션샤인은 제작비 430억, 이중 70%정도인 300억을 넷플릭스에서 투자함)
넷플릭스 : 그럼 아예 이번엔 우리가 100% 돈대고 하나 만들어 보라고 하자
그렇게 나온 작품
넷플릭스 : 아 달다
넷플릭스 : 근데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도 그럴싸한거 많은데?
넷플릭스 : 괜찮아 보이는거로 하나 사와볼까
그렇게 나온 작품
넷플릭스 : i love korea
SIGNATURE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တွင်ဒီမိုကရေစီကိုထောက်ခံသည်။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နွေ ဦး ရာသီကိုထောက်ခံသည်။
우리는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미얀마의 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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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 주시라는..
이미 넷플릭스가 더 비싸게 사주고 있죠. 기존 방송사라던가 채널 독점한 곳에선 제작비 - @ 였었죠. '우리가 틀어주는게 어딘데', '해외판권 % 내놔' 였구요.
듣기론 지금은 1순위로 한국 컨텐츠 제작사들이 넷플릭스에 먼저 보여준다고 합니다. 제작에 참견도 안하고 하니 서로에게 윈윈하는 구조죠.
근데 그게 좋았어요. 눈꽃빙수/ 눈깔사탕..
애신이가 눈깔사탕 입에 넣고 동매랑 마주치는 명장면도 나오고.
헐.. 그게 ppl이었었군요..;;
내용에 몰입되서 인지 못했었어요.;;;
웹툰은 또 웹소설을 기반으로 나오는 작품들도 많아졌어요 ㅡ.ㅡ
OSMU의 좋은 예.
일본 애니 실사 영화는 OSMU의 부작용이라고나 할까...가만 두면 좋았을거...도 하고야 말드라고요.
이젠 넷플릭스덕에 싸고 자막 더빙 골라서 쉽게 볼수있으니까 더 많은사람들이 보게 되는거 같네요
우리나라 아이돌도 일본어 가사로 번안한 곡은 많이 부르잖아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어나 자막으로 보고 듣는데 익숙하죠.
1. 애플TV가 망하는 가운데 넷플릭스 혼자 꿀빨음
2. 갑분 디즈니 참전 선언 (마블과 폭스까지 보유한 디즈니...)
3. 디즈니한테 개털리지 않으려면 컨텐츠 보강 시급!
4. 미국 및 서구권 시장은 포화, 아시아시장이 성장중 : 아시아에 먹히는 컨텐츠가 필요하다!
5. 한국 감사합니다
이러한 흐름입니다...ㄷㄷ
정말 이렇게 대놓고 PPL 하는 드라마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였는데, 그래도 이민호의 인기때문인지 아시아에서 순위는 상당히 높네요.
일본과 싸워서 이기는 드라마... 힘있는 많은 이들이..싫어하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우리 이웃국이 중,러,왜.... 이들을 막을 만하려면 준천조국이 되어야하는데....
김구선생님 너무 하셨어요.
정말 탁월합니다. 이분이 광복후 1대 대통령이 되었어야 하는데...
형님...근데 주위에 있는 애들이 너무 빡셔요.ㅜ.ㅜ
ㅋㅋㅋㅋㅋㅋ난 뭐 많은 거 안바란다.
중, 러, 왜 막을만큼만 = 세계최강국ㅋㅋㅋ
저도 인간수업...ㄷㄷㄷ 몰입도 짱 이었습니다. ㅎ
작가, 연출, 캐스팅, 세트까지 진짜 다 때려박았다는 느낌으로 투자해서 잘 뽑아냈다고 보거든요. 430억이 들었었군요.
나중에 다시 보게 되면, 여명의 눈동자처럼 다시 만들기 어려운 작품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작품 중에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쌍갑포차였는데, 넷플릭스에 항상 상위에 있어서 본방할 때도 간간이 봤었거든요.
본방 시청률과 넷플릭스에서의 인기 편차가 가장 큰 작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쌍갑포차 인기는 딱히 이상하진 않다고 보는 것이
영화 신과 함께의 대만이나 홍콩 등에서의 역대급 흥행을 보면
동남아국가에서 우리에겐 너무 물려버린 전래동화~신파극의 인과응보 스토리가 엄청 잘 먹힌다는 거겠죠.
오히려 저는 더킹 흥행을 보니
그냥 이민호 파워로 밀고나가면 해외에서 뭘해도 먹히니 그렇게 대놓고 PPL로 떼웠던 거구나 싶네요.
컨텐츠 유통관련해서 업계에서 잠깐 귀동냥한 적이 있는데 넷플릭스 정도면 그냥 성의가 없는 수준이예요
코스트코: 아이 러브 코리아!!
넷플릭스: 아이 러브 코리아!!!
한국 드라마 볼려고 넷플러스 가입한건느 아닌데 말이죠
그 시작이 겨울 연가이긴 합니다만... 여하튼 제작 초기 부터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수출을 계약을 하고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미 아시아권 방송사 드라마 라고 하기엔 제작비가 상상초월입니다.
사실 우린 이미 유명 미드 드라마와 비교하면서, 우린 왜 저렇게 못 찍냐? 제작비가 딸린건가.. 제작 기술이 부족한가?
이런 고민할 정도로 콘텐츠 제작 시장이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아시아 국가와 비교 대상이 아니죠.
에에~~? 나니..? ㅇ_ㅇ?
하며 오바 떠는 중2병 연기의 일본 드라마,
주구장창 사극만 찍어 대는 중국 드라마,
쟤네도 드라마 찍나 싶을 정도로 존재감 없는 대만 드라마
다른 나라가 못해서 얻는 반사 이익도 크다고 봅니다.
훨씬 세련 됐죠 한국 드라마가.
국뽕 빼고 봐도요
노래는 팝송 영화는 홍콩 tv는 웃으면 복이와요(유머1번지) 였는뎈ㅋㅋㅋㅋㅋㅋ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선전하는 건 꽤나 신기하고 흥미롭네요. 물론 아주 애정하는 작품이긴 한데 해외에서도 잘 먹힐 줄은 상상 못했어요 ㅎㅎ
그 날이 최대한 늦게 오기를
우리도 일본거 하나부터 열까지 베껴서 시작했으니
그게 전 세계적인 컨텐츠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