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만 봐도 어느정도 관리할 돈이 있어야 나중에 뒷돈도 덜들어 가는데, 정작 그 관리할 돈조차 없으니 악 순환 테크를 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미리미리 돈 관리를 해야해요.
ethan
IP 115.♡.45.55
07-28
2020-07-28 2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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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분들에게 와전된 ‘욜로, 플랙스’... 빨리 부질없다고 느껴야 앞으로의 삶이 진정 가치가 있어집니다.
순진한뉴비
IP 115.♡.0.47
07-28
2020-07-28 23: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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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때 폼나게 사는거도 능력 되는 잘난 사람들이나 하는 일이고요 평범한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나이 먹어서도 비굴하지 않게 사는 겁니다. 근데 나이 먹고 언제가 가장 비굴해지냐면 돈이 없을때 입니다.
강변북로
IP 125.♡.182.30
07-28
2020-07-28 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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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장훈형은 참 생각도 깊고 배울게 많은 형님...
삭제 되었습니다.
IP 175.♡.44.212
07-28
2020-07-28 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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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때 숙이고 산다. 라는 표현만 아니었음 딱 좋았는데.. 다 맞는 말이고 좋은 말이지만 조금 아쉽네요.
freelykoc
IP 222.♡.128.160
07-28
2020-07-28 23: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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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가 사채까지 끌어서 사치한다는 뜻은 아닐텐데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강하죠.
나래상
IP 112.♡.155.24
07-28
2020-07-28 23: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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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쓰는게 모슨 욜로인가요 골로지 ㅋㅋ
Aspendos
IP 223.♡.188.151
07-28
2020-07-28 23: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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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임대주택보다 자가를 살고 재산을 보호하는 게 기본입니다. 임대료를 안 내는게 생각보다 중요하지요.
유리애비
IP 180.♡.99.172
07-28
2020-07-28 23: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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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관점에서 보면, 또 너무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살아가는 것도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우리에게 소중한 건 현재의 순간순간을 보람차게 살아가는 것 아니겠어요?
그리고 사실 누군가에게 인생의 조언을 하는 것이 얼마나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60억 인구의 인생이 모두 다르 듯 그 살아가는 길도 다 다른 법이죠. 내가 이렇게 느꼈으니 그게 참인 것 처럼 말하는 것을 우리는 항상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imganu
IP 27.♡.44.77
07-28
2020-07-28 23: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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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세울건 없지만 그동안 돈때문에 비굴해지지 않고 살 수 있었던 점이 감사하네요. 원래 과소비는 안하지만 사고 싶은거 사고 먹고 싶은거 먹을 수 있어서 조금은 만족스럽게 삽니다..
hl5brq
IP 220.♡.170.54
07-28
2020-07-28 23: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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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아끼고 모아 부동산을 사야겠네요.
이성당
IP 210.♡.46.204
07-29
2020-07-29 0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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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2살까지만 쓰고 놀고 즐기면 더이상 즐길것도 없고 재미도 없을테니 그때부터는 뭐든 열심히 하면서 살면 됩니다. 다시 못올 20대인데 편의점 알바 하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leetid82
IP 218.♡.23.190
07-29
2020-07-29 0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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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이네요.
sjwrich
IP 182.♡.211.89
07-29
2020-07-29 0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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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허세로 가득찼는데 서장훈 말이 귀에 안들어 올겁니다. 허세의 시선 그거 절대 못 벗어나거든요.
강냉이익걸랑
IP 125.♡.190.53
07-29
2020-07-29 0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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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요즘 20-30월급으로 욜로 하기 힘들죠
4050이 노후자금 하기 힘든것처럼
여튼 욜로 만세 인생 짧아요
늙어서 아쉬운소리 각오하고 즐겨도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ikekim22
IP 218.♡.173.130
07-29
2020-07-29 0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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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들과 술이나 밥은 내가 냅니다 남 눈치 안보는 여유가 좋아요
쟘스
IP 157.♡.69.12
07-29
2020-07-29 05: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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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사는게, 돈으로 비굴해질 필요 없는게 정말 큰 행복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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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그 부담을 사회가 짊어질 수도 있죠
주변에 계속 손벌린다 ? 이거는 아닌거 같네요
젊었을때 숙여야 나중에 피고산다는말에 공감합니다
나름 의뢰인도 사연(빚으로 인해 아버지 자살, 어머니 과로사)이 있어 그 빚도 일부 떠안았기에 스스로를 낭비하는 듯 하더군요.
하지만, 나이 드는데 돈 없으면 미치고 팔짝 뛴단다"
저희 아버님께서 그러셨어요.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ㅋㅋ
"돈 많다고 행복하지 않다. 그런데 돈 없으면 비참해진다."
남들 다 끄는 승용차 한대 없이 평생을 살아오셨습니다. 아쉬울 땐 있지만, 없어서 못살겠다 생각한 적 없습니다. 불편한건 차도 없냐며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불편할 뿐이죠. 능력자 아니면 쓸거 다 쓰면서 못모읍니다. 아껴가면서 사는거죠.
이런 말도 있지요.
사람이 교만하면 얼굴을 쳐들고 다니고, 겸손하면 숙이고 다닌다구요.
그래서 교만한 사람은 귀신이 휘두르는 칼에도 목이 날아갈 수 있다는... 섬뜩한 이야기였습니다.
결론 겸손한 사람이 되어라!
이수근씨도 다른 방향으로 상호보완적이고..
가족의 돈이 훨씬 많은, 원래 부자였던 다른 사람중에 서장훈처럼 피땀흘려 그 분야에 1인자가 되어 값진 돈을 번 사람은 얼마 없을겁니다
대출받아 행복한 저 욜로와 다르게 금수저로서의 욜로의 삶을 살았겠지요
생각하면 욜로 안 하죠
자기 돈 아닌 돈 땡겨서 욜로 하는 분들
저는 그냥 생각이 없는 거라고 보여요
저는 주위에 저런 사람들한테 힘들게 잔소리 안합니다.
그럴 시간에 저한테 시간을 투자하죠.ㅎㅎ
남에 이야기 듣고 고칠 사람같으면 애초에 안그래요 ㅋㅋ
서장훈이니까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는거지
일반적인 경우라면 어쩔수 없이 회사다니고 있는거잖아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도 있지요.
대부분 고급차들이 운전매너도 좋고 부잣집 사람들이 베플기도 잘합니다.
많든 적든 자기 벌이내에서 쓰면서 만족하고 즐기는게 욜로죠
저건 그냥 노답
처자식도 없고...
그러니 욜로 할 수 있는 농구 좀 했던 형
이 이야기 들을때가 제일 갑갑합니다.
건강만 봐도 어느정도 관리할 돈이 있어야 나중에 뒷돈도 덜들어 가는데,
정작 그 관리할 돈조차 없으니 악 순환 테크를 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미리미리 돈 관리를 해야해요.
평범한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나이 먹어서도 비굴하지 않게 사는 겁니다.
근데 나이 먹고 언제가 가장 비굴해지냐면 돈이 없을때 입니다.
다 맞는 말이고 좋은 말이지만 조금 아쉽네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강하죠.
그리고 사실 누군가에게 인생의 조언을 하는 것이 얼마나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60억 인구의 인생이 모두 다르 듯 그 살아가는 길도 다 다른 법이죠. 내가 이렇게 느꼈으니 그게 참인 것 처럼 말하는 것을 우리는 항상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때부터는 뭐든 열심히 하면서 살면 됩니다.
다시 못올 20대인데 편의점 알바 하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4050이 노후자금 하기 힘든것처럼
여튼 욜로 만세 인생 짧아요
늙어서 아쉬운소리 각오하고 즐겨도 됩니다
남 눈치 안보는 여유가 좋아요
돈으로 비굴해질 필요 없는게 정말 큰 행복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