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는 호텔에 저런거 왜 필요하지??? 어차피 호텔은 잠+수영장+조식 즐기러 오는곳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저 같은 호구(?)를 위해서입니다.
한번은 출장가서 프린트를 엄청 많이 해서 A4용지 한 묶음을 다 써버렸더니 비지니스 센터 직원이 FIXED PRICE로 하자고 제안을..
웬간히 불쌍했나 봅니다 ㄷㄷㄷ
장당 USD 0.1이었나 0.2였나 그랬는데..
더불이 공항 라운지도 프린터 꼭 있어야 합니다
아시아나 라운지.. 절대 프린터 없애지 마세요 ㅠㅠ
긴급히 수정, 출력할 일이 발생해서 밖에 나갈 수도 없고해서 눈물을 머금고 했는데 5-6배는 받는거 같더라고요. 더 이상이었나;
거기서 10박은 한거 같은데.. 아침마다 와서 출력을 해대니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저 한상 공짜로 했는데 돈받나요
진짜 호텔 물건은 막쓰면 몇십만원 기본이고 백담위로도 나옵니다 ㅋㅋㅋ
무서운 소리 마세요 ㅋㅋ
전에 출장 가는데 미니바 돈 내준다해서 막 먹었더니 출장비 비슷하게 나온 기억이 ㅋㅋㅋ
어떤 호텔은 미니바 사용 공짜라는 게 대단한 자랑일 정도죠. 베가스에서는 냉장고에 호텔 외 음료수 넣는 거 막으려고 음료수 빼는 순간 (있는 음료수를 빼야 내가 사온 음료수를 넣을 수 있어서) 결제가 자동으로 되는 경우도 있었..
크기 5.58 x 25.4 x 25.4cm, 무게 450g ㄷㄷㄷㄷㄷ
https://www.amazon.com/Brother-PocketJet-PJ-723-Printer-Monochrome/dp/B016ASTC4Kamazon
'출장용 프린트가 존재하다니요. 와우네요.': 1990년대에 이미 휴대용 잉크젯/버블젯 프린터 들고다녀봤습니다.
저도 출장 다니면서 프린트가 난감했던 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이걸 몰랐어요. ㅎㅎ
$100 미만 Brother 레이저 프린터 사서 쓰고 버린 1인 추가요. 칼라 뽑을 거 아니면 흑백 레이저 프린터 사서 출력하는 게 답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