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X대란 이런 걸까요 ㄷㄷㄷㄷ 30대 중반 같은데, 저러니 VP가 되는 건가유
젊은 X대란 이런 걸까요 ㄷㄷㄷㄷ 30대 중반 같은데, 저러니 VP가 되는 건가유
절 대 샤 방 라 이 더, 마 이 클 리 입 니 다 :) GIANT TCR ADVANCED 2 2016 - GG5E526 DAHON SPEED PALCO 2015 - D501T05567 #Climate_change is real, it is happening right now. It is the most urgent threat facing our entire species, and we need to work collectively together and stop procrastinating. #20140416 잊지 않습니다.
SVP 전무
VP 상무
아닌가요...
보그매국노체를 노린건가..
저 사람이 한국일테니 아주 틀린 생각은 아니죠. 예전부터 쓰던 영어단어도 아니고 한국에서 만들어낸 단어아닌가요? 저도 work & balance의 약자란 이야기를 듣기전까진 war와 label 이 연상되는게 한국인에겐 당연한 전개죠.
본문에는 동감하진 않지만 한숨나온다는 이야기에 제가 한숨이 나오네요.
금융회사에서는 시니어급이면 거진 VP 남발하더라고요. 일종의 직급 호칭 인플레인지...
영어만 쓰던지 한글로만 쓰던지 ㅋㅋㅋ
한영 키 바꿀생각에 그냥 쓰던가 ㅋㅋ 웃기네요
/Vollago
이들은 어려서부터 자아실현의 도구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었어요.
일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는 거죠.
지금은 이런 삶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과 일상을 분리하고 일은 단지 돈벌이 수단에 불과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일상은 별개인 사람이 많아졌죠.
다시 돌아가서 워라밸이 있다는 것 자체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그나마 깨어있는 사람입니다. 젊은이들과 대화를 해보는 사람인거죠.
중견기업의 부서장급 이상인 사람은 이미 떠받들여져 살아온 기간도 엄청나고 지금 젊은이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 알 방도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더군다나 본인의 삶이 성공한 삶이이라고 생각하고, 그 도구가 일에서의 성취였다고 보니 본문의 고민은 자연스러운 것이죠. 위의 고민은 그나마 말단 직원들과 대화를 해보고 그들의 속내를 그래도 조금이나마 들어봤기에 해볼 수 있는 고민입니다.
예전엔 적게 받고도 열정적으로 일하면 나중이라도 많이 벌 수 있을거라 여겼는데
이젠 그렇게 일해도 여전히 적게 받으니 자기 삶이라도 찾자는거죠.
돈 많이 받으면 돈이 곧 라이프죠.
삶을 투자하고도 남는게 없으니..
워라벨 찾는 사람들에게 돈을 들이대면 당연히 돈을 선택하겠죠.
평생 많이 줄 것도 아니고..
저 부사장이건 상무건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 개구리일 뿐.
돈이 삶의 목표이자 전부이면 좋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