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부터 말하면 일본어의 야채를 뜻하는 ‘야사이(やさい)’가 한국어의 야채와 같은 한자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야채는 일본식 한자어가 아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야채의 어원 자료가 없어서 판단을 보류하고 있고, 일본식 한자어로 볼 만한 근거를 찾기 어려워 공식적으로는 일본식 한자어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채소(菜蔬)’와 ‘야채(野菜)’ 둘 다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 이전에 '야채'라는 단어를 사용한 기록이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세종실록 55권 세종 14년 3월 1일 경신 1번째 기사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
잔디는 자주식 잔디깎이 쓰고, 잡초는 약치면 한 결 낫습니다. 씨앗을 발아 안 되게 하는 약 치면 되고... 토끼풀은 노답 절레절레... 망해라 덩굴식물들 ㅂㄷㅂㄷ
그런데 보통은 저만큼 집 지을 돈이 없는게 문제쥬...
저 짤 처럼 100평 정도면 (물론 100평 지을 돈도 없는게 문제) 할 만 해요...
머니인더트랩
IP 223.♡.172.209
07-27
2020-07-27 18:00:43
·
그래도 행복했은거 같은데요...
IP 221.♡.138.36
07-27
2020-07-27 18:00:47
·
천평부터 실수죠.... 50평에 20평이면 충분하다 봅니다.
IP 175.♡.29.53
07-27
2020-07-27 18:01:01
·
저렇게 넓게 짓고 관리인 안두고 본인손으로 관리하시려고 하신거 자체가 설계를 잘못하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뭐 아주만약에 단독주택 살게되면 잔디 절대 안깔꺼에욬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벌레의 근원지 나무와 풀떼기... 데크 만세 !
BlueX
IP 106.♡.224.18
07-27
2020-07-27 18:01:06
·
진짜 나이먹음 관리 가능한 집에서 살아야죠..
단층에 로봇청소기 가능한 구조로...
삭제 되었습니다.
혀니준이
IP 58.♡.88.103
07-28
2020-07-28 01:26:33
·
@박라임님 대지 100평 건평 창고까지 50~55정도. 마당은 시멘트 처리함. 마당에 차 3대는 널널하고 짜넣으면 5대도 가능. 뒤에 대지 등록된 텃밭.. 텃밭맞나요? -_-; 200평 넘는 텃밭.. ... 아부지가 나 농사 지으라는데 난 게을러서 못한다 차라리 팔아라. 논이 2000평 정도? 되네요. 나 일 접어야대요 아부지 . 형 불러서 시키면 되네 안된다 형은 안되는데 왜 내가 해야되냐. 도돌이표입니다. 본가 가기 싫어집니다. 여러분. 전원주택은 ...... 어.. 음.. 촌놈도 싫어유. 적응이되어서 불편하지 않을뿐입니다.
@모빌리안님 한옥 건축 관련글에서 보니, 앞마당에 식물은 주위를 습하게 만들기 때문에 건물에는 안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전부터 흰색 자갈을 깔거나 마른 흙바닥으로 관리한다고 읽었습니다.
흰가람
IP 223.♡.29.40
07-27
2020-07-27 18:07:20
·
부모님이 텃밭하셔서 아는데ㅡㅋㅋ 일 덩어립니다. 주택에 텃밭까지 하면 더 심하겠죠ㅋ 저도 주말마다 끌려가서 싫었는데 이제는 안 하세요. 오이, 상추, 가지, 고추는 진짜 먹는것보다 자라는게 더 빨라요ㅋㅋ 처치곤란이라 아파트 사니까, 따서 엘리베이터에 메모와 함께 걸어두면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
연못 푸하하~ 진짜 주변 분들 보면 연못 만들어서 죄다 복토 시키는 아니면 거기다 물 빼놓음. 왜냐? 물? 모기! 벌레! 집합소. 잡초 우습게 여기면 큰일 나죠. 늘 일이 잡초 제거. 전원주택 재밌긴 합니다만 저희도 하다가 다시 아파트로 왔어요.어린 애들 키우는데는 좋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inja7
IP 58.♡.17.54
07-27
2020-07-27 18:10:43
·
본인의 오바때문이네요 ㅋㅋㅋ 부모님이 대지 500평에 20평 쪼금 넘게 지어서 잘 사고 계십니다. 집이 좁은듯 하지만 잡다한 짐짝은 전부 마당이나 천막에 넣어둘 수 있어서 집은 널널 합니다. 주차 공간도 있어야하고 피크닉 테이블에 고기 구워먹을 자리도 만들고, 개집도 필요하고, 텃밭도 좀 하셔야 하니 100평은 좀 작은듯 싶고요(건폐율 안나옴) 300~500사이면 충분하죠.
미국에 있을때 친구 부모님이 은퇴를 위하셔서 땅을 10에이커(1.2만평)을 사셨는데 사유지 담장치러 돌아다니는 것만 하루종일이었네요.. 몇 일 걸려서 했던 기억이.. 담장치고 안에 갇힌 야생 동물들도 내쫓는 것도 하루종일..ㅋㅋㅋㅋㅋ 친구랑 둘이 차타고 다니면서 말뚝 열심히 박았는데 ㅎ...............
ingenue528
IP 121.♡.0.242
07-28
2020-07-28 01:38:32
·
@CarrotButter님 1.2만평 ;;;;;;;;;;;;;; 지평선 보일듯
삭제 되었습니다.
지조
IP 160.♡.162.60
07-27
2020-07-27 18:21:23
·
잔디밭 50평쯤? 되는 시골집 엄니가 기계로 잔디 깎다가 허리 나갔죠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임대인 줘버림
IP 122.♡.20.21
07-27
2020-07-27 18:23:02
·
다른 건 몰라도 집은 꼭 단층으로 지어야 합니다. 젊을 때나 위아래 뛰어다니고 왔다갔다 하고 그러지, 나이 드셔서는 관절은 소모품입니다. 적당히 아껴가면서 녹슬지 않게만 쓰면서 사셨으면 하는데, 복층에 넓은 텃밭이면 뭐 금방 다 소모해버리죠.
블랙러시안블루
IP 113.♡.244.82
07-27
2020-07-27 18:26:31
·
50대 이상이면 저런데 살기 힘들어하더군요...늙으면 만날 아파서 병원가야하는데....병원갈라믄 하루종일 걸립니다.늙어선 무조건 도심에 살아야 편합니다.
슈퍼 멜론
IP 106.♡.180.12
07-27
2020-07-27 18:27:33
·
이것도 이제 오래된 것이네요. 요즘 전원주택 짓는 분들은 저렇게 무지막지하게 큰 규모로 안짓죠. 100평에 주택은 20~30평 정도... (요즘은 단열기법도 매우 발달해서 부실공사마 아니면 좋아요.)
저런 것은 전원주택 붐 초창기 정도에 도시민의 환상(잔디밭에 이층집)이 많이 통하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SPVR
IP 27.♡.113.62
07-27
2020-07-27 18:57:00
·
하 제주에서 한번 당해봐서 다시는 절대 그림같은집 쳐다도 안볼겁니다. 아파트 최고!!!!!
성격 탓이겠지만, 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콘크리트 벽 30센치 너머에 남이 있다는게 참 기분이 묘합니다. 단독주택의 그 개방감 이라고 해야할까.. 자유도가 너무 높아서 아파트 살기 힘들거 같아요. 전 60세 정도까지는 시골 살다가 이후에 도시 아파트에 살지 판단을 해보려고 합니다. 나이들어서는 아파트 사는게 맞다고도 생각이 드네요
전원생활은 본래 시골에서 태어나 시골에서 살아갈 분들이나 하는 거죠. 그런 분들 조차도 나이들면 병원때문에 도시로 가야 합니다. 시골에 사는 입장에서 진짜 전원생활 하실 분들에게 충고하자면 1. 마을 단위, 작은 곳은 가지 마십시오. 상식이 안통합니다. 2. 농사로 먹고 사실것 아니라면 텃밭같은거 하지 마십시오. 그냥 사다 먹는게 싸게 먹힙니다. 3. 아무리 외친곳이 좋아도 차타고 10분 내에 병원,경찰서등이 있어야 합니다. 4. 집은 단층에 작을 수록 좋습니다. 아님 돈을 쓰면서 추운 겨울 더운 여름에 삽니다. 5. 물가는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모기에 죽습니다. 6. 축사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냄새, 파리에 죽습니다. 7. 집주면에 CCTV는 진짜 진짜! 아주 진짜 필수입니다. 8. 더럽고 치사해도 동내 이장, 혹은 마을 유지와 좋은 관계(적당한 기름칠-돈)를 맺어야 합니다. 이 이외에도 수많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가장 최선은 전원생활 같은거 꿈꾸지 마세요.
또한지나가리라
IP 59.♡.113.75
07-28
2020-07-28 00:23:29
·
오래전에 봤던 글인데 전원주택 살고 있는 저로서는 많이 공감가는 글이었습니다. 현재 마당과 산이 맞닿아 있어 프라이빗한 집에서 살고 있는데요. 곧 이사갑니다. 산을 멀리서 볼수 있는 전원주택으로요. 참새만한 나방이 집에 날아들고, 마당으로 고라니가 뛰어 들어오고, 여름엔 낮에도 모기때문에 마당에 나가질 못하고, 겨울엔 산이라 더 추워 못나가고, 딱 봄1달 초겨울1달 해서 1년에 2달 정도만 좋습니다.
Quu
IP 223.♡.169.88
07-28
2020-07-28 00:27:54
·
저 사이즈가 아니더라도 원래
단독주택 전원주택에서 살아가려면 2가지 입니다
완전 부지런하거나(내가 하거나)
돈이 많거나(남을 시키거나)
이거 아닌 사람은 집 안팎으로 개판될 확률 90% 이상입니다
앙니포이아
IP 211.♡.157.119
07-28
2020-07-28 00:28:35
·
저희는 200평에 50평정도 되는데 적당합니다 텃밭도 좀 할 수 있고 잔디도 잡초 관리 될만큼만 키우고요 아파트보다 재밌게 살고 있네요
뽑으면 나고
또 뽑으면 또 나고
비와도 나오고 해만 대충있어도 자라고 또 자라는
지옥의 채소...앗 야채인가..
"
결론부터 말하면 일본어의 야채를 뜻하는 ‘야사이(やさい)’가 한국어의 야채와 같은 한자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야채는 일본식 한자어가 아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야채의 어원 자료가 없어서 판단을 보류하고 있고, 일본식 한자어로 볼 만한 근거를 찾기 어려워 공식적으로는 일본식 한자어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채소(菜蔬)’와 ‘야채(野菜)’ 둘 다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 이전에 '야채'라는 단어를 사용한 기록이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세종실록 55권 세종 14년 3월 1일 경신 1번째 기사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
이렇다고 하네요
걱정덜고 사용하셔도 될듯해요^^
상추 5포기만 심어도 실컨 먹더군요
깻잎은 거의 잡초수준으로 자라고
친구집 아버지가 취미로 살짝 큰텃밭하시는데 나온 작물
남주다주다 지쳐 버리기도 뭐하고 보관하느라
김치냉장고가 5대입니다
냉장고값과 전기세면 십년치 야채랑 작물값 나오겠다고 농담하는데
건강생각해서 하신다는데 말릴수도 없고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그걸로 다 반찬할려니 함들다고 짜증내시고
스트레스라더군요 ㅋ
오호 그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장인장모님 예전에 옥상에 심어놓으셨던데...
먹어도... 먹어도... 도 먹어도
말씀하신대로 엄청나게 자라더라구요 ㅋㅋ
김치냉장고 5대...
뭔가 취미가 일이 되버린 기분입니다
토끼풀은 노답 절레절레... 망해라 덩굴식물들 ㅂㄷㅂㄷ
그런데 보통은 저만큼 집 지을 돈이 없는게 문제쥬...
저 짤 처럼 100평 정도면 (물론 100평 지을 돈도 없는게 문제) 할 만 해요...
50평에 20평이면 충분하다 봅니다.
저는.. 뭐 아주만약에 단독주택 살게되면 잔디 절대 안깔꺼에욬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벌레의 근원지 나무와 풀떼기...
데크 만세 !
단층에 로봇청소기 가능한 구조로...
마당에 차 3대는 널널하고 짜넣으면 5대도 가능.
뒤에 대지 등록된 텃밭.. 텃밭맞나요? -_-; 200평 넘는 텃밭..
... 아부지가 나 농사 지으라는데 난 게을러서 못한다 차라리 팔아라.
논이 2000평 정도? 되네요. 나 일 접어야대요 아부지 . 형 불러서 시키면 되네 안된다 형은 안되는데 왜 내가 해야되냐. 도돌이표입니다.
본가 가기 싫어집니다. 여러분. 전원주택은 ...... 어.. 음..
촌놈도 싫어유. 적응이되어서 불편하지 않을뿐입니다.
일주일사이에 뭐 이렇게들 자라는지..아니 자갈로 둘러쳐놨는데 그사이를 비집고 자라는 잡초의 생명력이 ㅎㄷㄷㄷ
80평 아파트 살아도 비슷한 문제가 생길꺼 같은데.....
/Vollago
주택에 텃밭까지 하면 더 심하겠죠ㅋ
저도 주말마다 끌려가서 싫었는데 이제는 안 하세요.
오이, 상추, 가지, 고추는 진짜 먹는것보다 자라는게 더 빨라요ㅋㅋ 처치곤란이라 아파트 사니까, 따서 엘리베이터에 메모와 함께 걸어두면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
집이 좁은듯 하지만 잡다한 짐짝은 전부 마당이나 천막에 넣어둘 수 있어서 집은 널널 합니다.
주차 공간도 있어야하고 피크닉 테이블에 고기 구워먹을 자리도 만들고, 개집도 필요하고, 텃밭도 좀 하셔야 하니
100평은 좀 작은듯 싶고요(건폐율 안나옴) 300~500사이면 충분하죠.
담장치고 안에 갇힌 야생 동물들도 내쫓는 것도 하루종일..ㅋㅋㅋㅋㅋ 친구랑 둘이 차타고 다니면서 말뚝 열심히 박았는데 ㅎ...............
그리고 바로 임대인 줘버림
젊을 때나 위아래 뛰어다니고 왔다갔다 하고 그러지, 나이 드셔서는 관절은 소모품입니다.
적당히 아껴가면서 녹슬지 않게만 쓰면서 사셨으면 하는데, 복층에 넓은 텃밭이면 뭐 금방 다 소모해버리죠.
요즘 전원주택 짓는 분들은 저렇게 무지막지하게 큰 규모로 안짓죠.
100평에 주택은 20~30평 정도... (요즘은 단열기법도 매우 발달해서 부실공사마 아니면 좋아요.)
저런 것은 전원주택 붐 초창기 정도에 도시민의 환상(잔디밭에 이층집)이 많이 통하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저 정도 면적은 집주인 개인이 관리 못합니다. 전문 업체의 관리인에 맡겨야죠..
그러려면 소득이 상위수준이어야 하고요
전 대지 100평에 건평 25평~30평 3층주택으로 짓는게 꿈입니다~
글도 내용도 찰집니다...100평에 20평 잘 알겠습니다...ㅎㅎ
전 60세 정도까지는 시골 살다가 이후에 도시 아파트에 살지 판단을 해보려고 합니다. 나이들어서는 아파트 사는게 맞다고도 생각이 드네요
시골에 사는 입장에서 진짜 전원생활 하실 분들에게 충고하자면
1. 마을 단위, 작은 곳은 가지 마십시오. 상식이 안통합니다.
2. 농사로 먹고 사실것 아니라면 텃밭같은거 하지 마십시오. 그냥 사다 먹는게 싸게 먹힙니다.
3. 아무리 외친곳이 좋아도 차타고 10분 내에 병원,경찰서등이 있어야 합니다.
4. 집은 단층에 작을 수록 좋습니다. 아님 돈을 쓰면서 추운 겨울 더운 여름에 삽니다.
5. 물가는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모기에 죽습니다.
6. 축사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냄새, 파리에 죽습니다.
7. 집주면에 CCTV는 진짜 진짜! 아주 진짜 필수입니다.
8. 더럽고 치사해도 동내 이장, 혹은 마을 유지와 좋은 관계(적당한 기름칠-돈)를 맺어야 합니다.
이 이외에도 수많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가장 최선은 전원생활 같은거 꿈꾸지 마세요.
현재 마당과 산이 맞닿아 있어 프라이빗한 집에서 살고 있는데요.
곧 이사갑니다. 산을 멀리서 볼수 있는 전원주택으로요.
참새만한 나방이 집에 날아들고, 마당으로 고라니가 뛰어 들어오고, 여름엔 낮에도 모기때문에 마당에 나가질 못하고, 겨울엔 산이라 더 추워 못나가고, 딱 봄1달 초겨울1달 해서 1년에 2달 정도만 좋습니다.
단독주택 전원주택에서 살아가려면 2가지 입니다
완전 부지런하거나(내가 하거나)
돈이 많거나(남을 시키거나)
이거 아닌 사람은 집 안팎으로 개판될 확률 90% 이상입니다
친근하네요
백년해로하세요
저도 10년전에 시골살때 전기요금 40만원 나오는데 파카입고 살았는데
도시에 1인가구가 전기쓰기 제일 좋은듯
근데 자연인 보면서도 강도, 귀신 생각 무한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