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글이 다른 사이트에서 미친듯 공격 당하고 있더군요.
어차피 요금은 지로로 날라올텐데 미납할거 아니라면
문제 없지 않겠냐라는것 같더라고요.
당연히 엄청나게 비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박하면서도 갑자기 이해가 안가는게
하이패스 기기 없이도 차량 인식 가능하다면
처음부터 차량인식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했으면 될텐데
어쩌다 10만원 가량 하는 기계를 운전자가 자비로
구매해야 됐을까 싶네요.
기술 발전으로 차량 인식 시스템이 별개로 갖춰진건지
하이패스 보급이 더뎌서 그런건지...
......아니면 인터넷에 떠도는 글처럼 하이패스를 가져온
기업이 방해전파를 쏘면서까지 방해를 한 결과
기술 수준이 떨어지는 시스템이 도입된건지...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요.
이제와서 하이패스 시스템 걷어내고 새로 만들기는 무리겠죠.
하이패스 없으면 그냥 표 뽑고 목적지에서 내면 될테고요.
그거 귀찮다고 무기기로 하이패스 통과하면 요금이 아니라
벌금을 내도록 하는게 맞을것 같은데 기기 인식 오류 가능성
삼성 하이패스 건은 RF 방식이냐 IR 방식이냐의 문제이지 카메라 인식과는 별개입니다.
지금이야 당연히 그렇지만 모든 차량 대상이 된다면 자동화 시스템에 결제 계좌나 카드 등록하게 되겠죠.
어? 카메라로 번호 인식하는게 아니라 비하이패스 차량을 찍은 카메라를 사람이 일일이 보고 번호 찍어내는거였습니까?
현재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벌금내지 않는건 일시적인 고장등을 고려해서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 차가 예전에 쓰시던 단말기가 가끔 인식이 안되어서 몇번 고지서가 날라온적이 있네요
위에도 적었지만 지금은 당연히(?) 그렇게 합니다만 시스템으로 적용이 된다면 자동화가 되겠죠.
차량번호와 연계된 결제계좌나 신용카드로 바로 지불이 되겠죠.
지금은 수납원 고용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용중일 겁니다.
그분들이 자연소멸 되기까지 도로공사가 기다리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드는데,
자세한건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잘 알겠지요.
오... 준비중이군요. 그럼 기존 하이패스 기기들은...
되긴될건데
몇년내는 안될거에요
지금 -> 바꾸자니 돈이 더 듬 기다려봐...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 도로공사 수납원들 고용문제도 있습니다.
음모론일지 모르겠는데 당시에 더 좋은 기술도 있었고 실제 외국에도 쓰는 기술이 있다... 라는 글이나 방송이 있었습니다.
차 앞에 구입한 표(?)를 붙여두면 기기가 인식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하 생략)
요즘은 많이 싸졌군요. 초기에는 기기 하나가 20만원씩 하고 덩치도 크고 못생기고...
기술적으로도 안될거 없는데 고용이슈가 막아버린케이스입니다.
이거진행됬으면 서울외곽 같은 개방형 다 사라지면서 장수 중동 송내 정체도 완화됬을겁니다(공짜니 올라오지 돈받으면 안올라오죠)
청구방법이문제지 인식쪽은문제가아녀요.
이미 민자구간다닐때 하이패스없이도 티켓한장뽑고서 중간거치면 알아서 구간계산해서 최종지서 한번에 내니까요.
과금못하고지나가는거 어떻게하냐? 였는데 답은간단했습니다. 외주주는 사업비(수납원 인건비) 0원되는게 로스분 메꾸고도 남는다고했죠. 톨게이트부지 팔아먹는건 번외였구요
태그방식도 혼용하던지 번호판에 자동결제되도록 카드 등록해놓는 방식을 추가 도입하면 됩니다
전 그냥 신용카드로 결제하며 버티는데 일부 민자도로는 긁어야 되더군요.
그냥 '어른의 사정' 이겠지 하고 ㅡ.ㅡ;;; 쩝.
요새는 자동차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기도 해서 단말기는 필요없는데 선불/후불 카드는 있어야 하죠.
제 기억에 두 번 정도 결제가 안되어 그게 인터넷으로 조회는 되었었는데 고지서가 집으로 오지 않아 몇 달 뒤에 우연히 발견하고 냈었습니다.
물론 하이패스 카드 유효기간까지만 서비스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수원 - 서울이었는데
들어간 정보가 없다고
부산 - 서울로 고지서가 날라왔어요.
전화해서 이야기해서 고치기는 했지만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결제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