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은 정말 소형견처럼 별 어려움은 없어요
사료 하루 정량주고 간식일체안주고 가끔 영양식 만들어주고 하는데
하루에 대변 1번 많게는 2번싸는데
작은 고구마 2-3덩이크기에용 그냥 휴지로 쓱 들어서 버리면되서..
문제는 털갈이 시즌되면
온집안이 하얀 솜털이 서부영화에서 나오는것처럼 바닥에 뭉텅이로 돌아다닙니다 ㅋㅋ
성격도 조용하고 게을러서 집안에서 누워만 있거나 잠만자요 ㅋㅋ 한번 산책시켜주면 기본 3시간이라 고건 힘드네요 ..
대소변은 정말 소형견처럼 별 어려움은 없어요
대신 한번하면 3시간정도 나갑니다 ㅋㅋ 한번 산책다녀오면 이틀은 그냥 조용해요 피곤해서 ㅋㅋ
아파트에서 키우기엔 아무래도 무리일까요?
매일매일 산책 열심히 시켜줄 수 있는데 말이죠..
하나만 더.
골댕이, 혼자 집에 있을 때, 너무 힘들어하진 않나요?
집에 cctv캠 달아놔서 밖에있을때 매번 체크하는데 그냥 잠만자요 ㅋㅋ 장난감가지고 놀다가 자고 .. 산책만 충분히 시켜주면될듯해용 퇴근후 반겨주면 애정표현 최대한 많이해주고있어요
혹시 골댕이가 암컷인가요? 정말 이쁘네요 +_+... 순하고 안순하고는 숫컷 암컷 구분은 없겠지요? (그리고 어디서 데려왔는지 귀뜸 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늙고 은퇴하면 키울 생각이었는데 참기가 너무 힘드네요.
성격은 천차만별이긴한데 리트리버종이 대부분 사람친화적이고 온순해용 ㅎㅎ 어릴때는 말썽좀부리는데 2살정도지나니깐 어른스러워지더라구요
울 이쁜 골댕이,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렴.
고마워요 :)
내려와도 워낙 드림견이라 아직도 궁금한게 있습니다.
애기때부터 키우신건가요?
애기때부터 교육시키기 어떤신지?
어릴때 짖기도 하나요?
털 많이 빠진다고 하시는데 관리하시는 노하우라도 있으실까요?
사진중에 뒷모습사진이 모습이 너무 심쿵해서 질문이 좀
많습니다.
교육은 정말 따로 시킨적없습미다 배변교육은 애기일때
댕댕이침대옆에 바로 배변판 붙혀놓고 울타리로
가둬놓고 키웟어요 스스로 알아서 배변판에다 볼일보아서 전혀 힘들지않았습니다
3년 기르면서 짖은적을 양손에 꼽을정도로 짖지않아요!
털관리는 그냥 수시로 빗질 자주해주고 오메가3 먹이고있습니다
사진보니깐 갑자기 생각나서ㅠ. 지금은 같이없지만 8년을 같이있어서 사진은 하나도 안지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