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미국의 GDP는 21.4조달러
중국의 GDP는 14.1조 달러입니다. 중국이 미국의 66% 이죠.
매년 미국이 2% 성장, 중국이 6% 성장한다면 중국이 매년 4% 씩 따라잡아서 (1.02)^n=(0.66)x(1.06)^n
n=10.8 년이면 중국이 미국과 달러표시 GDP가 같아집니다. 2030년 이 되는군요.
그런데 올해와 내년의 미국의 GDP는 코로나 때문에 피해를 많이 받아서 -8%, +4.8% 가 됩니다. (oecd 예상치)
중국은 예상치가 +1%, +8.2% 입니다.
2년후 미국은 지금의 96.4% 중국은 109.2% 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코로나 덕택에 중국은 내년말에는 미국 GDP의 75%로 근접하게 됩니다.
미국이 이번에 양적완화를 3조 달러 했는데 이때문에 달러는 앞으로 약세로 전환해서 추후에는 위안화 대비 10~15% 절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2% 하락한다면 내년말 중국의 GDP는 미국의 85% 로 추격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이 미국과 GDP가 같아지는 시기는 2025년 연말이 됩니다.
앞으로 5년후가 되는 거죠.
실질구매력 (ppp)로는 중국은 이미 미국을 추월했다고 합니다.
동양인으로서 뭔가 자부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혹시 시진핑에 대해서도 자부심이 느껴지나요?
/Vollago
Free Tibet, Free Uyghur, Free Hongkong, No.1 Taiwan!
현재는 일시적 파동이고 포스트 코로나에서 각국의 제조업의 회귀가 가속화되면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예측이 불가 영역이라 봅니다.
베트남으로 가는것은 많이 망설이게되는거 같습니다
패권국이 된다면 아찔하네요.
님은 세계은행 보고서 읽어보시긴 하셨는지 정말 의문이네요.
원글의 자료는 oecd 발표자료네요. 비슷합니다.
http://www.oecd.org/economic-outlook/june-2020/
자료의 근거를 물어봐서, 시간 들여서 레퍼런스 찾아서 알려드렸더니 엄청 잘난체 한다고 화를 내시니 황당하군요.
틀린 수치가 아니고. 수치의 레퍼런스가 세계은행 예상치가 아니고 oecd 예상치인 것 뿐입니다. 두 곳의 예상치는 값은 거의 비슷합니다.
세계은행 미국 -6.1%, oecd 미국 -8%.
본문에 세계은행 예상치라고 적었지 보고서 읽어보았다고 했나요?
'크게 참고한 예상치라고 붙이시는지?'
싸울 일도 아닌데 표현이 그렇군요..
흥분을 하신 건지 철자도 엉망으로 치셨네요.
성실하게 숫자 확인하고 친절하게 답을 드렸더니 돌아오는 답이 진짜 의외군요.. ㅎㅎ
지적을 하시길래 기사를 다시 확인하고 원전을 제대로 수정했는데, 본인은 타이포는 제대로 재빨리 고치셨군요. 안 그러셔도 되는데. 흥분한 흔적은 빨리 지우시고 싶으셨군요.
"그래서 세계은행 보고서와 님이 제시한 수치와 방향이 전혀 달라서 다시 물은것입니다."
세계은행 보고서에서 제시한 수치는 -6.1% 이고 제가 제시한 수치는 -8% 입니다. oecd 지료입니다. 수치와 방향이 대단히 다른가요?
많은 언론에 보도되었던 oecd 가 예상한 2020년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가져온 겁니다.
언론에 imF 가 인용한 세계은행 (WB) 값, oecd 등등이 많이 보도되었고
처음에 (세계은행 예상치) 라고 한 것을 (oecd 예상치) 수정하면 된다는 거고.
세계은행 값과 oecd 값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고.
세계은행 예상치라고 수정한 적 없는데, 왜 없는 말을 하시는지?
셰계은행 예상치라고 처음에 적었고, 님이 지적하셔서 찾아본 후에 oecd예상치라고 수정한 것입니다.
님의 착각 맞습니다. 뭘 뒤늦게 황급히...
1.본문에 처음에 '세계은행 예상치'라고 적었습니다만.
님이 물어서 '세계은행 예상치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님이 물은 적이 없습니다.
2. "세계은행 6월 9일지로 나온 보고서에는
미국은 20년 -6.1, 21년 4.0
중국은 20년 1.0, 21년 6.9 로
미국의 성장둔화 -1~-2%p, 중국의 성장률 증가 +1~+2%p 로잡고
이게 큰차이 없는 것이라면 +-5%정도는 그냥 대충 퉁쳐도 될만한 경제성장률인가요? ㅎㅎ"
어디서 +-5% 가 나오죠?
세계은행 에서 미국 성장률 값이 20년 -6.1 21년 4.0
OECD에서는 20년 -8, 21년 +4.8 이렇게 예측한 값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뭐가 지나치게 희망사항이 가득반영된 계산인가요...
이렇게 길게 이야기할 가치가 없는 문제니
그냥 5년 기다려 봅시다.
경제 예측은 말 길게 할 필요 없고 각자 확신하는 만큼 큰 돈 베팅하고 (베팅할 능력이 있다면)
중국이 언제 미국 gdp를 추월하는지 기다려 봅시다.
제 글은 원래 11년 있어야 추월인데 코로나 덕택에 5년 후에 추월할 거라는 예측이니 5년만 기다려 보면 답이 나옵니다.
저는 이미 중국이 대상승하고 중국 경제에 더불어서 같이 가는 한국 주식시장이 크게 상승하는 것에 크게 베팅했고, 님은 정말로 위의 주장에 확신하신다면 번대로 베팅하시면 깨끗합니다.
참 어렵습니다.
성실하게 답하면 뒤늦게 여기 저기서 황급히 자료 가져온다고 비꼬고
레퍼런스 고치라고 해서 고치면 고쳤다고 뭐라고 하고.
중요한 의미는 다른 데 있는데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시간 쓴 게 아깝군요.
이 사이트에서 그동안 글은 잘 읽었는데 글을 올리기에는 불편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에서 열심히 글을 읽었는데 아쉽군요
요즘 유독 민감하게 미국찬미 중국지옥 외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중국 싫어하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만 그렇다고 발표된 데이터까지 어거지로 폄훼하는것은 이해가 잘 안갑니다.
그런데,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30%까지도 예상되던데, 올해 전체성장률이 -8%밖에 안될까요? 코로나 영향이 3분기엔 2차파도를 이루며 더 심해질것은 명약관화한데요.
네. 의미도 없고 서로 도움도 안되고 주말에 시간 낭비만 하고.
오프라인이었다면 이렇게 쓸데없는 논쟁으로 시간 낭비 안했을텐데.
님은 마지막 댓글에서 제가 알고있는 사실과는 다른 말을 또 쓰셨네요.
그런데 그것도 그만합시다. 쓸데없으니까.
쓸데없는 짓 그만합시다
중국 관련 글을 그냥 썼는데 엄청나게 몰려오셔서 정말 당황스럽군요..
여기 글 안써야겠습니다
지금 중국/중국인이 매우 자신감에 넘쳐 보이지만,
미국 혹은 투기자본 입장에서 그저 수확기를 나타내는 징조일지도 몰라요.
시진핑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니요?
코로나 이후에 더이상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의 타격이 심할것 같은데요.
인구구조도 봐야죠.
인구 구조상 먼 미래는
미국이 더 장미빛입니다.
그동안 시행했던 한족 산아제한 때문에
중국이 상당히 빠르게
늙어가고 있습니다.
나라와는 절대로 비지니스를 하면 안됩니다. 저는 요번 커피회사 망한것 보고
당연하지~라고 생각했습죠 ㅋㅋㅋ
그리고 미국이 앞으로는 더욱 더 중국을 압박할겁니다. 수출에서 에로사항이 꽃피는건 당연한거고, IT기술이 가장 진보하고 맨파워가 가장 강력한 미국의 기술 없이는 첨단과학을 민간 영역으로 발전시키기도 어렵고, 기술격차도 엄청나게 큽니다. 중국이 내수가 크다고 자랑하는데.. 웃기는 소리인게.. 중국내 인민 소득격차가 너무커서.. 내수로는 답 없습니다. 그래서 인민들 월급을 올려줘야하는데, 그럼 또 수출 경쟁력이 실시간으로 깍여나가요. 기술이 명확하게 딱 부러질 정도로 확실하게 바로서지도 못했구요. 그동안 기술약탈과 인건비로 정말 꿀 제대로 빨았는데..
으름장 놓을 때는 좋았죠. 그런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더 힘쎈 동네 양아치가 덜 쎈 양아치랑 어울리면 쥐어패겠다는데.. 덜 쎈 양아치가 동네 최고 힘쎈 양아치를 이겨서 확실하게 역전하지 않는이상 어렵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미국은 지금 화폐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위안화를 준기축통화처럼 이용하려고 하고 있고, 그 무기로서 '달러'를 쟁여놓고 있으니.. 홍콩을 박살내버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홍콩을 박살내버리면 일단 홍콩 자체가 날아가는데, 중국의 달러 조달하는 가장 큰 창구를 잃게 됩니다. 그리고 국제거래에도 에로사항이 꽃피게 되는거죠.
그래서 중국은 홍콩을 건드리지 말았어야했어요. 미국에게 너무나도 명확한 명분을 줘버렸거든요. 증국이 막대한 달러를 무기로 '위안화를 무제한 달러교환'을 해준다고 하면.....
조지 소로스 같은 인간이 덤벼딜겁니다. 아니 이미 한번 덤볐다가 조지소로스가 초반에 털리고 ㅈㅈ 쳤죠. 근데 그때와 지금은 분위기가 확실하게 다르죠. 전 세계에 있는 위안화 긁어 모아서 달러 달라고 덤빌겁니다. 아얘 미국에서 덤비면 답이 없어요. 대놓고 미국이 위안화 싹다 달러로 내놔 라고 하면 대응 못할거 아닙니까? 제가 인민이라도 위안화 외부로 반출시켜서 달러로 바꿀겁니다. 지금 역대급 개꿀 시즌이 터졌으니까요. 아마 내부의 적이 더 무서운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역대급 찬스가 왔는데 돈냄새를 못맡은 부자들은 없을테니까요.
아무짝에도 쓸모도 없는 위완화를 많이 가진 부자들이 다 달러 받아서 해외로 자산 은닉할텐데 답이 없죠.
다른걸 떠나서.. 중국이라는 나라는 너무나도 상도덕이 없는 나라였습니다. 세계 여러나라가 그나마 아무리 깡패라도 미국을 존중하고 따랐던 이유는.. 그렇게까지 상도덕이 없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트럼프 집권까지는 그럭저럭 최소한의 상도덕은 있었어요. 트럼프가 워낙 막장이긴했지만.. 그래도 원래부터 막장이었던 중국과는 비견할 수가 없고. 쌓아놓은게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따라잡을 수가 없죠.
본격적으로 미국이 홍콩 조지기 시작하면.. 중국도 어려울 겁니다. 4000억불? 순식간에 털릴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 승냥이들은 지금 숨죽이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진짜로 화폐전쟁이 터지면 어느쪽에 붙어서 한쪽을 지옥으로 보낼지 계산해야한테니까요. 안타깝게도.. 이 싸움의 승패는 이미 결정된거나 마찬가지에요. 헷지펀드들은 대기하고 있을겁니다. 만약 진짜로 터지면.. 어떻게 대응할지.. 전략 다 짜놨겠죠.
위엔화가 진짜 현물 결제를 얼마정도 커버하느냐의 기준이되는 확실한 기축통화가되지 않는 한 모래성에 불과합니다. 이것은 단기간 가능하지 않네요.
이 지구상에서 수 십만개 회사들의 기술과 성장은 이미 우주를 뚫었어야 정상이죠.
스포츠 신기록들은 이미 수퍼맨과 맞먹는 기록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었어야 하고요.....
성장 속도만 보는 게 아니라 그럴 수 있었던 배경이 뭐냐,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배경이 지속될 수 있느냐,
지속되지 못한다면 또다른 성장모델을 만들어내거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느냐 등등을 보면서 판단해야죠.
성장 배경분석에 대한 언급도 없이 6%만 얘기하니까 하는 말입니다.
여태까지 지난 20년간 6% 이상 성장한 것은 사실이죠. 그래서 앞으로의 성장률을 예측할 때 6%로 근사적으로 잡았다는 얘기이고 누가 하더라도 그정도 예측할 것 같고, 크게 잘못된 것 없어보입니다.
http://www.betapost.net/news/articleView.html?idxno=1303
그리고 코로나, 수해, 황충을 연달아서 겪고 있고 그리고 곧 대규모 수인성 질병이 예약되어 있고 소비자인 미국이 판매자인 중국 물건 안사면 성장률은 폭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의 중국은 몰라도 미래의 중국은 긍정적인 면이 거의 없어요
한국은 oecd 국가중에 1등이구요. 미국은 -8% 이군요..
한 가지만 얘기하죠. imf 때 미국은 와서 좋은 기업 싹쓸이 해갔고 일본은 외화 스와핑도 매몰차게 거절했는데,
중국은 1997 이후 한국이 중국에 누적흑자를 엄청나게 내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중국입장이라면 중국에 저주하는 한국인이 황당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