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 문장에서 골프에 미친 한 천룡인의 특권의식마저 느껴지는데 다른 분들은 아닌가 보죠? 문맥을 자르고 나발이고 일단 ‘천박’이라는 비정제된 단어를 썼다는 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_- 진짜 참...ㅎㅎㅎ;; 만약 주호영이 저 말 했어도 똑같은 반응 하셨을껀가요? 가슴에 손을 얹고?
@바그다드고양이님 제 의도는 피지배층을 벌레 쳐다보듯 하는 선민의식을 가진 권력자라는 뜻에서 천룡인이란 표현을 썼지만 생각해보니 다소 부적절한 부분도 있긴 하네요. 뭐 나름 경제적으론 유복했다지만 권력을 세습하진 않았으니 제 주장에 비약이 일부 있음을 인정할께요.
근데 주호영, 황교안이 똑같은 말 해도 저거랑 똑같은 말해도 괜찮으세요? 아니잖아요^^;;;;;;;;;
우리가 바퀴벌레와 쥐를 싫어하는 이유가 뭘까요? 더러운 환경에서 살기 때문이죠. 더불어 이해찬이 한 말이 뭐에요? 아파트만 들어선 천박한 도시래요. 졸지에 거기 사는 사람도 도매로 천박한 사람을 만들어 버렸어요.
애시당초 전후 한강 이남에 뭐가 있었는데요? 지금의 강남에 역사적 상징성이 있었나요? 저걸 프랑스의 센강과 노트르담 성당에 빗대는건 역사적, 인문학적인 지식도 없다는 소린데요. 아니 당장 세계지도만 놓고 봐도 당장 답 나오지 않나요?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이런덴 어찌 생각하실라나ㅎㅎ;;
과연 우리 이해찬씨는 얼마나 대단하시고 고상하시길래 안전하고 품위있고 문화적으로 성숙한 도시를 계획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뭐 본인 언행보면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교양없어 보이긴 하던데.. 물건 집어던지고 뺨때리고 하는거 보면 말이죠.
숨겨진오징어
IP 220.♡.249.115
07-26
2020-07-26 16:37:28
·
@silenthope님
Mr.Fancy
IP 221.♡.9.249
07-26
2020-07-26 16: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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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hope님 그 둘이 저런 얘기를 할 리도 없는데... 아파트를 더 세워서 한강변에 공구리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게 합시다 뭐 이런 얘기를 한다면 몰라도.
@silenthope님 지지난 대선에 박근혜 후보의 공약이 문재인후보의 공약과 공통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두 공약이 같아보였나요? 주호영이 저 말 했으면 저는 깠을겁니다. 두사람이 다른 인생의 궤적을 그리고 있는데 애써 아는걸 모른척 하며 중립을 지켜야지 하는거 너무 바보같지 않나요?
brain9
IP 112.♡.38.238
07-26
2020-07-26 19: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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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hope님
obj1985
IP 14.♡.245.114
07-26
2020-07-26 19:42:27
·
@silenthope님 ㅎㅎ 참 천박한 댓글 다시네.
silenthope
IP 39.♡.50.227
07-26
2020-07-26 19:44:16
·
@돈많은백수님 암만 기사를 찾아봐도 문화공간 조성이야기는 찾아볼 수가 없는데요? 서울은 천박한 도시라면 거기 사는 사람은 뭐랍니까? 천박한 도시에서 사는 천민이겠죠. 아니 백번 양보해서 나쁜 뜻에서 한 말이 아니라 한들 ‘천박’이라는 표현은 몹시 그른 방법입니다. 동양정치의 미덕인 겸양마저도 부족한 위인이네요.
silenthope
IP 39.♡.50.227
07-26
2020-07-26 19:47:16
·
@얼음많이님 해석을 하자면.... 같은 말을 하는데 누군가는 선의이며 기레기의 농간의 희생양이지만 누군가는 아니다. 왜?? 화자의 인생의 궤적이 다르므로.
...?
silenthope
IP 39.♡.50.227
07-26
2020-07-26 19:47:59
·
@올드블랙조님 천박한 대댓글 잘 봤구요~
dongwan
IP 220.♡.25.10
07-26
2020-07-26 20:16:51
·
@silenthope님 네 그렇습니다. 다만 말씀하신것 처럼 굳이 알고 있는 사실을 배제하면서 중립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알고 있는 사실을 종합해서 판단하면 됩니다. 이해가 잘 안되시면 더 쉬운 예시를 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IP 223.♡.11.111
07-26
2020-07-26 20:22:59
·
@silenthope님 뭐 어쨋건 미관상 천박하긴해요
paco
IP 41.♡.223.91
07-26
2020-07-26 20:31:17
·
「@silenthope님」
몬테크리스토백작
IP 95.♡.216.189
07-26
2020-07-26 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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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hope님 통합당에서 저런 발언했으면 조금 불안했을것 같네요. "왜 갑자기 맞는소리를 하는거지? 왜그래 무섭게''
silenthope
IP 39.♡.50.227
07-26
2020-07-26 22: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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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많이님 아뇨. 이 일에 대한 본질은 아마도 제가 더 잘 알고 있는 듯 하니 다른 설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선택형 분노는 하지 않아서...
silenthope
IP 39.♡.50.227
07-26
2020-07-26 22: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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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서울에 어떤 모습을 바라시길래 미관상 천박하다는 말씀을 하시는지. 그리고 그 대안은 어디인지 예시를 들어주실 수 있겠습니까?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dongwan
IP 175.♡.33.40
07-26
2020-07-26 22:38:59
·
@silenthope님 어째서 더 많이 알고 계신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선택형 분노라는 표현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맞는말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러지 않으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면 정말 누가 한말이건 관계없이 문장만으로 사안을 판단하시나요? 그것이 가능한가요? 이순신의 사즉생과 원균의 사즉생을 말만 떼놓고 좋은말이다 나쁜말이다 할 수 있나요?
@하늘의 마음님 얼마나 똑똑하고 유식하시길래 무식하다는 표현을 바로 쓰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근데 무식을 떠나 일단 절 비난하는 핀트가 어긋나셨어요^^;; 저기서 왜 서울의 난개발이 나옵니까^^? 누가 언제 난개발때문에 천박하대요? 남 상식 운운하시기 전에 독해력부터 늘리고 오세요. 일단 저도 도시생태계획과 관련된 직종이라 공부는 쭉 하고 있습니다. 단언하면서 선생질 하실 필요는 없어 보이구요.
센강 근처의 역사유적들을 보면 프랑스가 어찌 살아왔는지 보인다고 이해찬이 말했죠. 네 맞습니다. 한강변에 세워진 특색없는 콘트리트 상가와 아파트 역시 한국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이걸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말했었죠. 프랑스도 2차대전때 박살난게 많았다지만 우리와는 시작점 자체가 달랐어요. 여력도, 저력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경제발전을 최우선시 하다보니 잃게된 것도 많죠. 안타깝고 슬프지만 이거 역시 대한민국의 역사 아닙니까? 이걸 천박하다구요????
뭐 보니 이 쪽에 몸 담고 계신거 같기도 한데, 저도 여쭤볼께요. 어떤 도시계획을 해야 안전하고 품위있고 문화적으로 성숙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요? 제 눈엔 다산신도시 입주자민들이 택배기사한테 갑질하면서 품격타령 하는거로 보이거든요. 뭘 어찌해야 없는 품격이 생길까요? 한강에 성당하나 지으면 될까요? 프랑스 따라하면 품격이 생길까요? 예전에 박원순이 빠리플라주 어설프게 따라했다가 거하게 말아먹은게 생각나네요.
silenthope
IP 39.♡.50.227
07-26
2020-07-26 23: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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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많이님 음... 먼저 죄송합니다. 저 솔직히 얼음많이님을 ‘긁으려고’ 저런 표현을 썼었습니다. 거친 표현 쓴 점 사과드릴께요.
얼음많이님의 물음에 답을 하자면, 저도 사람인지라 내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분짓긴 합니다. 당연히 더 마음가고 신경을 써주고 너그러워져요. 하지만 한쪽으로는 오히려 더 엄한 잣대를 요구하고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우스갯소리로 오냐자식이 후레자식이 된다고 하잖아요.
특히 이런 문제에 있어선 화자의 과거나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 최대한 건조하고 객관적으로. 사안만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쯤하면 답이 됐을까요?
일요일 밤 늦은 시간인데 마무리 잘 하시고, 부디 새로운 한주 역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선택형 분노라는 비정제된 공격적인 말씀을 드린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silenthope님 글부터 제대로 읽으시길. 서울의 난개발이라고 누가 말했죠? 귀하 스스로 '난개발'이라고 인정하네요. 이해찬 대표는 '한강변에 맨 아파트만" 이라고 했고 나는 '한강변을 따라서 비슷비슷한 모습의 크기만 다른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죽 늘어서있는 것' 이라고 표현한 것을 귀하는 '난개발'이라고 하네요. 결국 도시생태게획과 관련된 직종에 계신 분이 서울이 난개발이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아닌가요? 서울의 개발 역사는 누가 뭐래도 천박한 난개발의 역사라는 것 인정하세요. 그렇게 개발된 곳에서 '우리는 사는 것'입니다. 거기에 '사는 우리가 천박한 것이 아니'고. 그것을 인정해야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건축, 산업, 지역 개발사(이유,추진과정,결과), 경제환경의 변화,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의 강남 지역의 역사(귀하가 말하는 상징성과 관련이 깊은 것) 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세요. 선생질 끝.
뭔가 핀을 계속 놓치시는데요. 이해찬은 천편일률적인 난개발의 도시형태를 천박하다 한게 아니라 부동산을 재산가치로만 보는 행태를 천박하다고 말한건데요? 돈돈 거리지좀 마라라고 일갈하셨죠. 그러는 본인은 여지껏 이 지경이 되도록 어디서 뭘 했고 이제서야 천박이니 나발이니 말하는건데요? 자본주의사회에서 본인의 재산증식에 대해 힘쓰는게 그리 잘못인가요?
먼저 뭐라고 하셨어요. 한강변을 따라서 비슷비슷한 모습의 크기만 다른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죽 늘어서있는 것은 도시건축가라면 가장 실패한 도시계획으로 여기고 그렇게 가르칩니다. 라고 하셨죠? 이게 뭔데요? 난개발 아녜요? 어디서 치사하고 비겁하게 난개발의 예를 말해놓고는 니가 난개발이라고 먼저 말하네라며 말을 돌립니까? 서울 도심에서 난개발이 아닌 곳을 찾기가 더 힘들다는건 알고 계시죠?
인정하길 뭘 인정하라고 그러세요? ㅋㅋㅋㅋㅋ 일단 생각 자체가 틀려먹었어요. 난개발은 천박하지 않습니다. 인정할것도 없이 서울, 아니 대한민국은 난개발의 역사였음을 제가 먼저 말씀드렸구요. 80년대부터 조경과 도시계획에 대한 필요성을 깨닳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죠. 천박한 난개발의 역사라니 얼마나 고매한 분이신지 말씀따나 무식한 저는 가늠이 안되네요.
그리고 뭘 맥락에서 벗어나요ㅋㅋㅋㅋㅋㅋㅋ 세종시를 천박한 서울과는 달리 품격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요. 그러니까 그 방법이 뭐냐구요ㅋㅋㅋ 전 시야가 좁으니까 넓은 님이 알려주시라구요 제발 좀 네? 근린주구론 읽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원...
좁은 시야와 경직된 사고를 가진건 제가 아닌듯하니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어설픈 선생질은 적당히 해주시구요. 누가 언제 선생질 해달랬습니까? ^^7 제가 몸담고 있는건 이쪽뿐만이 아니걸랑요~
bodree
IP 222.♡.128.144
07-26
2020-07-26 15:15:26
·
자기 힘으로 집 한 채 마련해 본 사람이라면 저런 단어를 쓰기 힘들죠. 실기라고 봅니다. 갈라치기의 대가가 되어버렸어요.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천박하다는 표현자체가 실언이라 봅니다. 서울 같은 인구 밀집도를 갖는 나라에서 아파트만한 공동주택이 어디 있다구요. 아파트값비싸니 그럼 외곽이나 서울안에 다세다 빌라 살라고 하면 너나 살아라 하면서 화내는데.. 요즘 부동산 민주당이나 정부 인사들이 선택하는 워딩이 너무나 자극적입니다.
ailixe
IP 121.♡.102.43
07-26
2020-07-26 16:36:36
·
@노키딩님 동감합니다. 누구 한명의 생각대로 지어진 도시도 아니고, 시대를 거쳐오면서 그렇게 되어 버린 걸 천박하다는 자극적인 표현이나 하다니 안타깝네요 지금 정부는 그냥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다 죄인 취급하는것 같습니다.
베이스라인
IP 114.♡.60.158
07-26
2020-07-26 16:39:30
·
@ailixe님 우왕 ㅋㅋㅋㅋ 어느 지점에서 지금 정부가 그냥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다 죄인 취급하는것이 느껴지나요?
deokyong
IP 211.♡.166.65
07-26
2020-07-26 19:15:04
·
@베이스라인님 이해찬씨가 지금정부는 아니지요 별개의 관점입니다.
hl5brq
IP 220.♡.170.54
07-26
2020-07-26 21:21:33
·
@베이스라인님 1주택자도 가격에 따라 죄인취급하는 분위기 분명 있습니다.
포크커틀릿
IP 1.♡.16.55
07-26
2020-07-26 16:06:48
·
문맥은 버리고 원하는 부분만 들어낸다... 기레기들이 기레기하는 원칙이죠?
베이스라인
IP 114.♡.60.158
07-26
2020-07-26 16:34:45
·
위의 댓글 몇분들/이해찬님의 `천박한`에 꽂힌분들은 자신들의 욕망이 이미 천박임을 인지한 상태라 열받은거 같긴 합니다. 내가 당당하면 저렇게 열받지 않아요 ㅋㅋㅋㅋ
장채원
IP 118.♡.48.117
07-26
2020-07-26 18:59:03
·
@베이스라인님 예를 들어, 아베 망언에 열받는 사람들은 당당하지 못한 건가요? 이런식으로 어거지 프레이밍 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베이스라인
IP 114.♡.60.158
07-26
2020-07-26 19:57:03
·
@장채원님 아베요? 이게 맞는 예시인가요? 장채원님이야말로 어거지 쓰시네요.
hl5brq
IP 220.♡.170.54
07-26
2020-07-26 21:22:32
·
@베이스라인님 당당하다는게 뭘 말하는거죠? 뭘 어떻게 하면 당당한가요? 무주택이면 당당한가요? 돈에 욕심이 없으면 당당한가요?
베이스라인
IP 114.♡.60.158
07-26
2020-07-26 21:30:40
·
@겸손또겸손님 무주택아니어도 집이 몇채여도 임대사업자여도 돈에 욕심 많아도 깨끗하게 세금 내면 당당한겁니다. 문맥을 잘 못 읽으시네요.
hl5brq
IP 220.♡.170.54
07-26
2020-07-26 21:37:27
·
@베이스라인님 깨끗하게 세금 안내는 사람이 있어요? 세금 안내는 사람이 천박한 사람인가요? 갑자기 세금 이야기를^^ 위 댓글에서 세금을 읽어낼 문해력이 저는 없네요.
베이스라인
IP 114.♡.60.158
07-26
2020-07-26 22:07:57
·
@겸손또겸손님
hl5brq
IP 220.♡.170.54
07-26
2020-07-26 22:21:42
·
@베이스라인님 지금 주호영같이 법안을 만드는 고위급 사람들 이야기를 하고 있던게 아니잖아요... 그냥 서울을 천박한 도시라고 실언한 한 영향력 있는 정치인 발언 때문에, 그 발언이 기분나쁘다고 이야기하는 서울 시민들 이야기 중이었잖아요... 일반 시민들이 깨끗하게 세금 안내는 사람들이 있냐고 여쭤본거에요. 불만 투덜투덜대면서도 다 내요. 재산세 종부세 올라도 다 낸다고요. 세금 다 내면서도 (님의 정의에 의하면 당당하면서도) 저 발언 들으면 열받네요.
여타 유럽 도시보다야 새로 짓는 건물도 많고 역사성도 적다는 발언이 더 큰 문제입니다. 생각보다 서울 엄청나게 스토리 많고 역사 유적도 보존 잘 된 곳입니다. 도성도 복원했고 궁궐도 많고 명동 성당을 비롯한 근대 유적지 및 사직단, 환구단, 광화문 옆 칭경기념비, 보신각 등등 말도 못하게 역사성 깊습니다. 전쟁기념관, 중앙박물관 등 외국인에게 한국을 단박에 소개해 줄만한 장소도 잘 준비되어 있구요. 천박하다는 단어가 문제라기 보다는 서울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아파트에만 몰려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서울에는 오래된 시장도 많고 달동네도 있고 단순히 아파트만 있는 천박한 도시는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서민들이 아파트의 그늘에 가려진 도시라는 것이 어울릴 수 있습니다. 강남과 연신내, 용산과 이문동 아주 다양한 스펙트럼이 섞인 도시입니다. 그런데 위 발언은 사실 서울 사람들을 모두 소위 '천박한' 사람이라 몰아세울 수 있는 주의해야 할 이야기죠.
맥락이야 어찌되었던 사람들에게 이부망천 발언만큼이나 자극적으로 들릴 수 있다는 점을 공당 대표는 인지하고 있었어야 합니다. 빨리 행정수도 이전 완료하고 더이상 서울공화국으로 치부되는 일이 없도록 대한민국이 바로잡히면 좋겠네요.
MarcoMillions
IP 39.♡.176.41
07-26
2020-07-26 21:46:59
·
@봉명동쥐잡이님 한강의 테두리 자체가 김현옥 시장의 고수부지매립에 의해 결정지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세종시에 대해 말하는데 역사유적 말해봐야 뭣합니까? 도시계획에서 기존의 유적을 잘 보호하는 것 만큼이나 새로 확보되는 공간의 자산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거죠. 한강은 잘 활용되지 못한 지역자산의 예시인거고요.
하늘의 마음
IP 125.♡.137.90
07-26
2020-07-26 22:32:56
·
@MarcoMillions님 공감합니다. 제대로 맥을 짚으신 말입니다.
봉명동쥐잡이
IP 121.♡.168.188
07-27
2020-07-27 03:46:38
·
@MarcoMillions님 한강 근처에 그럼 노틀담성당이 있어야 하고, 여타 유명한 유적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당위성은 뭐죠? 그리고 세종시에 말하가 전에 분명 발언에서 센강과 한강을 비교하며 서울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세종시 이야기이니까 역사유적 말해봐야 뭣하냐니요? 노틀담 성당 이야기를 그럼 왜 했답니까? 노망입니까?
봉지01
IP 1.♡.69.180
07-26
2020-07-26 17: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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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능력이 얼마나 떨어지면 '천박한 도시로 만들지 말자'를 '지금 서울은 천박하다'로 해석할까요?
@봉지01님 저 발언은 세종시는 서울처럼 금전적가치만 쫒을게 아닌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였다고 민주당에서 해명했죠? 비교대상을 서울로 들면서 세종시는 그렇게 하지 말자란 말은 서울은 그렇다란 말 아닙니까? 국어능력 부족한건 봉지01님쪽 같은데요. 안 부끄러우세요?
다른 국가의 유서깊은 도시가보면 서울은 딱 벼락부자 느낌이죠. 그말을 하고싶어히는거 같긴한데 천박하다란 말은 좀 자극이긴해요.
여행정착자
IP 112.♡.144.227
07-26
2020-07-26 19:45:11
·
이해찬 대표가 여지를 주었다기 보다 저런 분란의 여지? 를 쥐어 짜내는데에 맥락과 내용 자체를 생략하는 언론업 종사자들에게 오롯이 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 답답한 시국의 핵심을 확실히 짚는 이해찬 대표의 잘못은 없습니다 모두가 속내 가리고 마음에 없는 표현으로만 말을 하는, 그런 정치인들로 가득한 세상 원하지 않습니다 매사에 오로지 돈돈 거리는 인간들에게 천박함이라는 표현은 과분할 지경입니다
hl5brq
IP 220.♡.170.54
07-26
2020-07-26 21: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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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착자님 언론업 종사자들 그런 적은 한두해가 아니고... 그래서 이낙연 의원같은 능구렁이 화법이 필요하지요. 전 오히려 좀 정치인들이 더 솔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 대한 욕심, 돈에 대한 욕심, 상승에 대한 욕심 같은거도 좀 인정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을 불리고 싶은 욕심을 억제할 방법은 없습니다. 모두가 성인군자가 될 수도 없구요.
Clouder
IP 211.♡.140.181
07-26
2020-07-26 19:45:50
·
지도층 정치인은 단어 선택도 신중해야 합니다. 공격당할 '워딩'을 하면 안되죠. '천박' 이라는 단어는 공격당할 빌미를 준 거라 봅니다.
그걸로 프랑스가 어찌 살아왔다고 안다고?? 프랑스가 해온 약탈과, 식민지 지배는 아는가?? 샌느강에 유적이 있는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대체 서울이 강변에 아파트 있는게 어떠냐고....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잘살고 있는거라고!!! 말로만.. 어쩌라고 하는건지.. 그래서.. 이미 들어선 아파트를 나 부수고 머 짓겠다는거야...어쩌자는건지... 말만하는건 누가 못하냐고... 매 대안은 없고... 저런 말만.... ㅡㅡ;;;
hl5brq
IP 220.♡.170.54
07-26
2020-07-26 21:28:31
·
@Mulderagency님 전 서울 아파트 보면 정말 멋져요. 특히 용산 첼리투스. 나름대로 잘사는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잘산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규제를 풀어서 더 화려하게 지어도 좋을 것 같아요.
서울이 욕망에 꿈틀대어 이명박이라는 걸 대통령으로 만들었죠. 전국의 모든 욕망이 한동안 지금도 서울 강남으로 몰렸구요.
cnnsvnn67
IP 14.♡.43.171
07-26
2020-07-26 20:25:43
·
난 오히려 문제의식을 명확히 갖고 계셔서 좋은데...
reminiscent
IP 218.♡.80.7
07-26
2020-07-26 20:28:10
·
아파트만 있어서 안타깝다 정도만 했어도 이렇게 욕 안먹습니다. 맨정신에 한 말이면 평소 특권의식 선민의식 사대주의적 인식이 워딩에 반영된거죠. 정치인으로서 이런 류 실언이 계속되면 지지율에도 반영됩니다. 저런 발언과 그걸로 이슈되는게 정치적으로 민주당에 무슨 이득이 된다고 옹호하시는지요? 정동영씨가 노인들 투표하지 말라고 해서 어떻게 되었나요? 나모씨나 오모씨가 그랬으면 이미 가루가 되었을텐데 참 정치인들의 본질을 못보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네요.
ppureo
IP 119.♡.55.136
07-26
2020-07-26 20:35:26
·
공격할 빌미를 줘서 잘못이라고 이야기하기엔 ㅋ 천박한 후레기들이 더 잘못이죠.
꿀모카빵
IP 219.♡.10.121
07-26
2020-07-26 2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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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생각하던 부분을 시원하게 짚어 주시니 감사할 뿐이죠. 그런데, 천박한 분들에게 천박하다고 하면 화냅니다. 고상한 분들에게 천박하다고 해봐야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사실 도시가 천박하다고 한 건데 왜 열받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무야호-
IP 211.♡.166.223
07-26
2020-07-26 20: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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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은 같은 뜻도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전달되는게 다른걸 알진데 굳이 안좋은 단어를 사용해서 욕먹을 필요는 없을텐데요. 의도야 나쁘지 않았지만 표현방법이 좋지 않은건 맞습니다. 앞 뒤 안잘라도 굳이 저런 표현을 공인이 써야했나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뭐 이해찬이 내려와라! 이런 정도는 아니고요
이낙연 의원의 능구렁이 화법은 답답하다, 이해찬 대표의 화법은 거칠다. 그래서 어쩌라고요? 중요한 사안도 아닌데... 게다가 앞뒤 다 자르고 공격하는 기레기들의 말인데 ... 180석 의석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천박'이라는 단어에 기레기들이 대드는 것으로 인해 이렇게 말이 많아야 합니까? 이래서 열린 민주당이 탄생한 것이고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민주당과 열린 민주당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사소한 것은 사소하게 넘어들 가시길.
폭리스
IP 59.♡.33.43
07-27
2020-07-27 0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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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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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고 지겨운 아파트 덩어리들.
앞뒤 자르고 기사 쓰는 기레기 니들이 천박하지
칭찬합니다 하면서
만약 주호영이 저 말 했어도 똑같은 반응 하셨을껀가요? 가슴에 손을 얹고?
골프 ㅋㅋㅋㅋ
천룡인 ㅋㅋㅋㅋ
이해찬의 표현이 문제라면 님의 댓글도 문제 많아요.
젊은시절부터 독재정권과 싸우다 감옥도 가고 하다가 시대가 바뀌어서,
중년 이후에 정치권력을 잡았을뿐...
금수저도 아니고, 힘있는 독재권력에 빌붙어 편한 인생을 산 것도 아닙니다.
애당초 인생선택을 힘든길로 간 사람입니다.
다만 시대가 바뀐거죠.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표현을 쓸 수는 있겠지만 천룡인하고는 매우 거리가 먼 인생이죠.
이걸 천룡인 이라 표현한다면
친일파의 후예로 3대째 떵떵 거리며 사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본인의 좁은 시야와 정치적인 편협함만 잘 드러낼뿐 그닥 좋은 표현은 아닌듯 합니다.
근데 주호영, 황교안이 똑같은 말 해도 저거랑 똑같은 말해도 괜찮으세요? 아니잖아요^^;;;;;;;;;
우리가 바퀴벌레와 쥐를 싫어하는 이유가 뭘까요? 더러운 환경에서 살기 때문이죠. 더불어 이해찬이 한 말이 뭐에요? 아파트만 들어선 천박한 도시래요. 졸지에 거기 사는 사람도 도매로 천박한 사람을 만들어 버렸어요.
애시당초 전후 한강 이남에 뭐가 있었는데요? 지금의 강남에 역사적 상징성이 있었나요? 저걸 프랑스의 센강과 노트르담 성당에 빗대는건 역사적, 인문학적인 지식도 없다는 소린데요. 아니 당장 세계지도만 놓고 봐도 당장 답 나오지 않나요?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이런덴 어찌 생각하실라나ㅎㅎ;;
과연 우리 이해찬씨는 얼마나 대단하시고 고상하시길래 안전하고 품위있고 문화적으로 성숙한 도시를 계획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뭐 본인 언행보면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교양없어 보이긴 하던데.. 물건 집어던지고 뺨때리고 하는거 보면 말이죠.
그 둘이 저런 얘기를 할 리도 없는데...
아파트를 더 세워서 한강변에 공구리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게 합시다 뭐 이런 얘기를 한다면 몰라도.
같은 말을 하는데 누군가는 선의이며 기레기의 농간의 희생양이지만 누군가는 아니다.
왜??
화자의 인생의 궤적이 다르므로.
...?
통합당에서 저런 발언했으면 조금 불안했을것 같네요.
"왜 갑자기 맞는소리를 하는거지? 왜그래 무섭게''
근데 무식을 떠나 일단 절 비난하는 핀트가 어긋나셨어요^^;; 저기서 왜 서울의 난개발이 나옵니까^^? 누가 언제 난개발때문에 천박하대요? 남 상식 운운하시기 전에 독해력부터 늘리고 오세요.
일단 저도 도시생태계획과 관련된 직종이라 공부는 쭉 하고 있습니다. 단언하면서 선생질 하실 필요는 없어 보이구요.
센강 근처의 역사유적들을 보면 프랑스가 어찌 살아왔는지 보인다고 이해찬이 말했죠. 네 맞습니다. 한강변에 세워진 특색없는 콘트리트 상가와 아파트 역시 한국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이걸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말했었죠. 프랑스도 2차대전때 박살난게 많았다지만 우리와는 시작점 자체가 달랐어요. 여력도, 저력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경제발전을 최우선시 하다보니 잃게된 것도 많죠. 안타깝고 슬프지만 이거 역시 대한민국의 역사 아닙니까? 이걸 천박하다구요????
뭐 보니 이 쪽에 몸 담고 계신거 같기도 한데, 저도 여쭤볼께요. 어떤 도시계획을 해야 안전하고 품위있고 문화적으로 성숙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요? 제 눈엔 다산신도시 입주자민들이 택배기사한테 갑질하면서 품격타령 하는거로 보이거든요. 뭘 어찌해야 없는 품격이 생길까요?
한강에 성당하나 지으면 될까요? 프랑스 따라하면 품격이 생길까요? 예전에 박원순이 빠리플라주 어설프게 따라했다가 거하게 말아먹은게 생각나네요.
얼음많이님의 물음에 답을 하자면, 저도 사람인지라 내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분짓긴 합니다. 당연히 더 마음가고 신경을 써주고 너그러워져요. 하지만 한쪽으로는 오히려 더 엄한 잣대를 요구하고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우스갯소리로 오냐자식이 후레자식이 된다고 하잖아요.
특히 이런 문제에 있어선 화자의 과거나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 최대한 건조하고 객관적으로. 사안만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쯤하면 답이 됐을까요?
일요일 밤 늦은 시간인데 마무리 잘 하시고, 부디 새로운 한주 역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선택형 분노라는 비정제된 공격적인 말씀을 드린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글부터 제대로 읽으시길.
서울의 난개발이라고 누가 말했죠? 귀하 스스로 '난개발'이라고 인정하네요.
이해찬 대표는 '한강변에 맨 아파트만" 이라고 했고 나는 '한강변을 따라서 비슷비슷한 모습의 크기만 다른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죽 늘어서있는 것' 이라고 표현한 것을 귀하는 '난개발'이라고 하네요.
결국 도시생태게획과 관련된 직종에 계신 분이 서울이 난개발이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아닌가요?
서울의 개발 역사는 누가 뭐래도 천박한 난개발의 역사라는 것 인정하세요.
그렇게 개발된 곳에서 '우리는 사는 것'입니다.
거기에 '사는 우리가 천박한 것이 아니'고.
그것을 인정해야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건축, 산업, 지역 개발사(이유,추진과정,결과), 경제환경의 변화,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의 강남 지역의 역사(귀하가 말하는 상징성과 관련이 깊은 것) 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세요.
선생질 끝.
뭔가 핀을 계속 놓치시는데요. 이해찬은 천편일률적인 난개발의 도시형태를 천박하다 한게 아니라 부동산을 재산가치로만 보는 행태를 천박하다고 말한건데요? 돈돈 거리지좀 마라라고 일갈하셨죠. 그러는 본인은 여지껏 이 지경이 되도록 어디서 뭘 했고 이제서야 천박이니 나발이니 말하는건데요? 자본주의사회에서 본인의 재산증식에 대해 힘쓰는게 그리 잘못인가요?
먼저 뭐라고 하셨어요.
한강변을 따라서 비슷비슷한 모습의 크기만 다른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죽 늘어서있는 것은 도시건축가라면 가장 실패한 도시계획으로 여기고 그렇게 가르칩니다.
라고 하셨죠? 이게 뭔데요? 난개발 아녜요?
어디서 치사하고 비겁하게 난개발의 예를 말해놓고는 니가 난개발이라고 먼저 말하네라며 말을 돌립니까? 서울 도심에서 난개발이 아닌 곳을 찾기가 더 힘들다는건 알고 계시죠?
인정하길 뭘 인정하라고 그러세요? ㅋㅋㅋㅋㅋ 일단 생각 자체가 틀려먹었어요. 난개발은 천박하지 않습니다. 인정할것도 없이 서울, 아니 대한민국은 난개발의 역사였음을 제가 먼저 말씀드렸구요. 80년대부터 조경과 도시계획에 대한 필요성을 깨닳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죠. 천박한 난개발의 역사라니 얼마나 고매한 분이신지 말씀따나 무식한 저는 가늠이 안되네요.
그리고 뭘 맥락에서 벗어나요ㅋㅋㅋㅋㅋㅋㅋ 세종시를 천박한 서울과는 달리 품격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요. 그러니까 그 방법이 뭐냐구요ㅋㅋㅋ 전 시야가 좁으니까 넓은 님이 알려주시라구요 제발 좀 네? 근린주구론 읽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원...
좁은 시야와 경직된 사고를 가진건 제가 아닌듯하니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어설픈 선생질은 적당히 해주시구요. 누가 언제 선생질 해달랬습니까? ^^7 제가 몸담고 있는건 이쪽뿐만이 아니걸랑요~
요즘 부동산 민주당이나 정부 인사들이 선택하는 워딩이 너무나 자극적입니다.
누구 한명의 생각대로 지어진 도시도 아니고,
시대를 거쳐오면서 그렇게 되어 버린 걸 천박하다는 자극적인 표현이나 하다니 안타깝네요
지금 정부는 그냥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다 죄인 취급하는것 같습니다.
원하는 부분만 들어낸다...
기레기들이 기레기하는 원칙이죠?
내가 당당하면 저렇게 열받지 않아요 ㅋㅋㅋㅋ
문맥을 잘 못 읽으시네요.
맥락이야 어찌되었던 사람들에게 이부망천 발언만큼이나 자극적으로 들릴 수 있다는 점을 공당 대표는 인지하고 있었어야 합니다. 빨리 행정수도 이전 완료하고 더이상 서울공화국으로 치부되는 일이 없도록 대한민국이 바로잡히면 좋겠네요.
비교대상을 서울로 들면서 세종시는 그렇게 하지 말자란 말은 서울은 그렇다란 말 아닙니까? 국어능력 부족한건 봉지01님쪽 같은데요. 안 부끄러우세요?
영상 제가 일부러 찾아봤는데요.
이해찬 대표님 발언이
'이런' 천박한 도시였습니다.
여기서 대명사 '이런'은 문맥상 서울이 맞구요.. 아쉽게도..
기레기는 맨날 속아주는 사람(?)들 있어서 뿌듯하겠어요
저런식으로 강력한 워딩을 하면 기레기들의 먹잇감이 되고 결국 사람들은 이해찬이 서울은 천박한 도시라고 했구나 라고만 인식을 할테니까요...
이것도 뭐 통할 수준 낮은 사람들만 통하지요
항상 저런식이죠.
그말을 하고싶어히는거 같긴한데 천박하다란 말은 좀 자극이긴해요.
저런 분란의 여지? 를 쥐어 짜내는데에 맥락과 내용 자체를 생략하는 언론업 종사자들에게 오롯이 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 답답한 시국의 핵심을 확실히 짚는 이해찬 대표의 잘못은 없습니다
모두가 속내 가리고 마음에 없는 표현으로만 말을 하는, 그런 정치인들로 가득한 세상 원하지 않습니다
매사에 오로지 돈돈 거리는 인간들에게 천박함이라는 표현은 과분할 지경입니다
공격당할 '워딩'을 하면 안되죠. '천박' 이라는 단어는 공격당할 빌미를 준 거라 봅니다.
유적이 있는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대체
서울이 강변에 아파트 있는게 어떠냐고....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잘살고 있는거라고!!!
말로만.. 어쩌라고 하는건지.. 그래서.. 이미 들어선 아파트를 나 부수고 머 짓겠다는거야...어쩌자는건지...
말만하는건 누가 못하냐고... 매 대안은 없고... 저런 말만.... ㅡㅡ;;;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괜히 남과 비교를 하니 말입니다....비교를 하려면 객관적으로 해야하지.....
그런데, 천박한 분들에게 천박하다고 하면 화냅니다. 고상한 분들에게 천박하다고 해봐야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사실 도시가 천박하다고 한 건데 왜 열받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의도야 나쁘지 않았지만 표현방법이 좋지 않은건 맞습니다. 앞 뒤 안잘라도 굳이 저런 표현을 공인이 써야했나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뭐 이해찬이 내려와라! 이런 정도는 아니고요
어떤 맥락에서 말한지는 알지만 실수하시긴 한거죠
근데 비교대상으로 얘기한 세종시는
정작 아파트 밖에 없지 않나요
그것도 정부에서 만든 100프로 인위적인 도시인데
재미나네요 ㅎㅎ
이해찬 대표의 화법은 거칠다.
그래서 어쩌라고요?
중요한 사안도 아닌데... 게다가 앞뒤 다 자르고 공격하는 기레기들의 말인데 ...
180석 의석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천박'이라는 단어에 기레기들이 대드는 것으로 인해 이렇게 말이 많아야 합니까?
이래서 열린 민주당이 탄생한 것이고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민주당과 열린 민주당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사소한 것은 사소하게 넘어들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