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articles/?4004708
카드·자동차 없애고 집도 월세로…그 돈으로 주식사라, 그럼 부자된다"
이뉴스 보고 저는 옛날사람이라서 솔찍히 이해가 안되요
부동산이 투기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긴한데
실물자산인 부동산이랑 주식이랑 비교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 싶고요
두번째로 이번에야 주식으로 돈번 사람들이 있지만 생각해보면 10-20년동안
주식으로 돈번사람 1명 나올때
부동산으로 돈번사람은 20-30 명은 나왔을텐데
그리고 리스크가 하늘과 땅차이인데 부동산은 반토막이 쉽지 않은데 주식은 반토막이 너무 쉽고
가끔 상장폐지도 되던데요 ㅜㅜ
아무리 자기가 업자라도 남의돈 저렇게 쉽게 말하나? 싶더라고요
카드 안쓰는거 차 없는거 서울이거나 경기도권에서 충분이 할수 있는일이긴 합니다만 ...
90 프로의 사실에 5% 의 허영과 5% 의 약간의 거짓말을 하면 사기꾼이구나
저렇게 말하면 자기는 전혀 책임이 없는 사람이 되는구나 싶은생각을 해봤습니다
요새 가치투자 하는 곳에서는 존리대표 말은 믿고 거르죠
/Vollago
우량 기업 하나 장투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데 우리 나라는 그런 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이 몇 없습니다.
개미가 주식투자하기에는 매우 안 좋습니다.
다이소에서 와이셔츠를 사 입습니다.
그리고 국내주식으로 큰 수익을 얻었고요.
집 없이 월세를 살고 계시고요.
적어도 본인은 그렇게 부자가 되신분이에요.
근데 본인 이름 걸고 있는 펀드는 왜 그 모양인가요.
자기 돈이 아니니까요ㅎㅎ
존리 대표가 한국 온 뒤에 주식 시장 트랜드가 완전히 변했죠.
이전에는 성장 가능성 높은 주식을 발굴해서 존-버 하는 형식이였다면
지금은 이미 잘 나가는 회사들이 더 잘나가는 상황이라서요.
최근 트랜드에 안맞는거지.. 방법이 나쁜 방향은 아닙니다.
그리고 결과는 5-10년뒤 봐야 알죠.
본문 글처럼 국민이 주식과 금융을 대하는 태도와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개인투자자와 펀드 가입자의 대부분이 조막손이라 언듈레이션을 견디지 못하고 하락에 투매하여 재하락을
부추기죠.
존리가 꾸준히 하는 얘기는 예를 들어 삼전 3만~6만은 적립식으로 사서 cost averaging을 얘기하는데요.
긴 관점에서 100만 갈 주식은 저점이든 단기고점이든 기계적으로 사면 먼 미래에 결실을 얻을 수 있다에요.
그리고 삼전만이 확실하지 않으니 잘 연구해서 분산하라고 하죠.
저 역시도 펀드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저는 열심히 기업연구를 해서 펀드매니저가 불필요 합니다.)
펀드가 몇년의 운영실적으로 평가받기엔 주식을 너무 토막내서 생각한다고 봅니다.
나와 타인을 같게 본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본인의 이름걸고 하는 펀드가 잘되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존리 본인은 과거 액면분할 전 3만원대에 삼전을 사서 지금도 들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주식에 시간투자가 어려운데 하고싶다면 펀드를 가입해야죠.
다시 말하지만 사자마자 수익률이 나면 좋겠지만 펀드 운영기간을 너무 짧게 보고 계신건 아니신지요..
나와 타인을 같게 보지 않습니다.
그저 존리의 의견에 저는 공감을 하고 국내주식의 위상이 미국과 같아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는 자산중 주식 비중이 50%가 넘습니다.
하나 더 말하자면 메리츠자산 직원들은 본인회사 펀드를 매달 산다고 방송에서 말하던데요.
저는 그 말을 믿습니다. 집사부일체 존리편입니다.
주식투자는 참어렵고 정보다 빠르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하는데 일반인중에 그렇게 할분들이 얼마나될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식에 자산의 50%면 정말 대단하시네요
안전한 삼전이라도 맨탈관리 쉽지 않으실테데요
삼전은 제가 아닌 존리대표가 가지고 있다는 얘기고요. 액면분할 전이니 그걸로 이미 100배 이상 수익인데도 팔지 않고 있다라는 얘깁니다. 20년이 넘었죠.
저도 20년뒤에 100배 짜리를 먹으려면 "당연히" 공부해야죠.
언듈레이션의 고통도 겪어야죠.
모든 재테크는 시간투자가 필요합니다.
제 투자가 100배가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뭐라도 "시작"을 해야 가능성이 생기니까요.
지금까지 그 "시작"이 부동산이었던 국내가 바뀌길 바라고요.
글구 존리아저씨 초기에 사회생활할적에 회사주식을 싸게살 기회가 있었고 그게 부를 이루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얘기해주셨고요.
그리고 나서 한국 바이코리아 펀드 운영하시고 뭐 이런걸로 압니다..
이걸 도박하듯이 하는 분들이 문제죠.
2)부동산은 버티기, 레버리지를 쉽게 하십니다.
그만큼 신중하게 주식을 담는다면 다르겠죠. 월세 기대수익률보다 배당+시세차익이 높을 테니까요.
문제는 떨어질때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르는거 말고 떨어지는 리스크를 생각하면 어떤게 더 좋은 투자인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결정적으로 주식이 좀더 맨탈관리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재산을 불리는 수단으로 인식하는 데 해외에서는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주식 보유 자체를 재산으로 인식하더라고요.
해외에서는 은행 계좌 (VIP급) 개통할때 주식 보유량도 물어봅니다.
주식은 도박처럼하고 부동산은 장기투자를 기본으로 깔고 가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 올라오고 부정적인 의견 달릴때마다 감사할 다름입니다.
그런분들 때문에 제가 한국주식을 싸게 살 수 있거든요.
저는 전자이고 남돈을 저렇게 쉽게 나와 타인이 같은 조건처럼 이야기 하는게 좀 안타까웠습니다
투기냐 투자냐를 구분하는 기준에 대한거라면 저는 '법을 어기는것이 아니라면 다 똑같다' 라고 생각 합니다.
누구든 자산을 불리고 싶어하고 주식도 부동산도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많은 수단들 중 하나 일 뿐이니까요.
주식하면 확실히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달라지더라고요 그런데
저렇게 주식에 몰빵하라는 사람은 정말 나쁜 사람같아서요
뭐.. 저는 주식이 나빠서가 아니라 새가슴이라서 주식을 하지 않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만고 진리이니까요.
본인이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라고 생각 한다는데 그걸 나쁜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지방도 광역시중심을 제외하면 생각하시는것 만큼 오르지 않거나 안오른 지역도 많습니다 제 고향도 그렇고요
수도권 인근 서울 출퇴근 어렵지 않은곳에 부동산은 최소한 물가 상승율 보다 조금씩은 오르더라고요
(존리 대표의 표현으로는, 과거에 자녀가 많았을 때는 그중 한명이 성공하여 부모를 부양하는 시기가 있었으나..)
부동산 빚 몇십년 갚아서 샀는데, 받쳐줄 인구가 하락하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거나 그외 현금 흐름을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대한 방법론중 하나로 봐야겠죠.
(극적인 예는 일본 장기하락 부동산 그래프와, 버블 터진후 하락하다 투자 성공으로 반등중인 소프트뱅크 주가 그래프 겠지만요)
요즘같은 머니프린팅시기에 약 10여년 마다 화폐가치는 반토막 난다는 전제하에 , 현재 돈을 어디에 쓸것인가 하는 투자 포트폴리오 선택에서 주식을 배제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폐가치 하락 만큼 혹은 그 이상 소득이 주기적으로 증가 할 수 있는 분들은, 빚내서 부동산 사도 시간이 갈수록 상대적으로 빚 부담이 적어지니 이익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월세 살면서 까지 부동산ㅁ에 투자 라하니까 그러는거에요 주식이 자산의 어느정도 있는것은 당연히 좋은일입니다 하지만 주식에 올인하는것은 결코 좋은일은 아닌거 같아서요 한사람의 인생을 망칠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렇게 쉽게 하면안된다는거에요
부동산 주식 외화 금 이렇게 4개로 나누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출 이자나 월세 수익률과 비교해서 부동산 가격이 저평가라면 사는게 이익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자신의 자산에서 부동산은 30% 비중정도로 추천했고요.
국가나 기업이 성장할 때 그 과실을 공유한다는 매력은 있지만,
믿음행복님 말씀처럼 주식이 위험한 점도 있고, 모두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분산하는등의 어떤방법으로 각자 노후에 대한 준비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자녀에게 미국 주식 사주는 분들고 있고요.
부동산이 비싼건 저도 알아요 30-40대 분들이 영끌해야 살만한데 사는것도 알고요
그런데 주식에 환상 같은거 심어주는 게 좀 그래서요
앞으로도 그럴지는 두고 볼일입니다.
주식에 올인하는것은 미친짓이라고 생각하는것이죠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신중하게 몇가지에 투자 하는것은 좋지만 자산의 대부분은 주식한다...
큰일이 나겠지요
일단 한국에서는 세계적인 기업이 더 나오지 않은이상 주식시장의 큰성장은 없을거 같다는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뭐 미국처럼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싶다는건 이해가 되는데 미국같은 기반이 있어야 장기투자를 하는겁니다... ㅋ
미국에서나 있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한국사람들이 미국주식을 그렇게 사는게 아니죠
전보다는 투자환경이 훨씬 좋아졌죠.
한국이 못미덥다면 미국등 선진국 주식에 투자하셔도 되고요.
우리나라 주식(지수)는 특징이 장기박스권 & 초강세장 몇년 이런 패턴이라.. 우리나라 주식에 투자할려면 난이도가 좀 높은거 같네여..
그래서 주식을 한다고해도 미국등 선진국은 꼭 포함시켜야 보고요.
부동산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국가 gdp 따라가는데, 국가가 성장할수록 부동산도 우상향하지만, 극악의 유동성, 목돈이 필요 등등의 이유로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한국투자는 어렵죠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