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부터, 오거돈 시장, 박원순 시장까지.. 몇 주전에 든 생각인데 그때 이런글 썼다간 가루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잠잠해진 담에 써봅니다.
지인이랑 얘기하다 문득 결핍에 대한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은 성인이 되기 전 이런저런 사고를 치기도 하고, 하지 말라는 거 하다 된통 당하기도 하죠. 사회 진출 전에 이런 일들은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용서도 받고 처벌을 받아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런 결핍을 그 시기가 지나고 풀려고 하는 건데요. 맘속 눌러 놓으면 그런 것에 어떤 판다지가 생기죠. 착각도 하고...
비유해보자면 2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쫒아다니면 나름 귀엽게도 봐줍니다. 선을 좀 넘어도 사과로 끝낼 수도 있습니다.
근데 60이 넘은 남성이 20대 여성을 그런식으로 쫒아다니면..... 거기에 명성과 지위를 갖고 있다면... 거기에다 관계에 대한 착각을 한다면...
세상 묘하게 균형이 잡힌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원순 시장을 은근슬쩍 여기에 왜 끼우는 거죠?
왜냐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쉽게 판단하고 쉽게 얘기하면 할 수록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과 그 지인분들에게도,
고 박원순 시장과 그 유가족에게도 양쪽 다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좀 더 지나서 정확한 확인이 된 후에 생각한 바를 말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와~ 한동훈 화이팅!!!
화장실에가서 혼자 일보세요. 아무데나 x지르지 마시고.
503때 비아그라 구입은 균형에 포함 안되나요?
어리석은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하죠..
참 위험한 것 같습니다.
대학생도 유뷰녀도 마음에 들면 권력으로 끌고 가서 유린하고 돈 필요하면 갈취하던 박정희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