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먹자장사하다(망한) 디자이너 엘모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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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디자인의뢰를 가끔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중 두분의 이야기를 한번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좀 느끼는 점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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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고객은 - 무인커피머신 사업을 하시겠다는 사장님입니다.
우선 사무실이 강남의 호텔의 방을 두개 빌려서 하시더군요.
숙식방은 아니고 호텔도 장사가 안되서 그런지 비즈니스센터 스럽게 해서
한칸에 보증금없이 250만정도 하는거 같았습니다.
사업하다 수틀리면 그냥 뜰수 있고...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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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작업의 결과물도 맘에 들어하시고. 비교적 잘 마무리 되었지만
코로나19로 분위기가 매우 경색되어. 어느날 보니. 긴축재정한다고
타고다니던 외제차도 정리하시고 사무실도 강남 어디긴 하지만
꾀재재한 곳으로 옮기셨드라고요. 전 그 결단력?도 좀 놀랐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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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학여울에서 열리는 카페쇼.에 빈 부스가 막 나왔나봐요 헐값에
거기에 급하게 나가보겠다고 부스디자인 좀 해달라고해서.
사정알기 때문에 그냥 15만원만 쓰십쇼 현수막이나 맞춰서 벽에다 걸죠.
하고 디자인을 대략 해주고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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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연락이 왔는데. 코로나시대 비대면카페. 라는 개념이 적중해서
대박이 났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그 개념? 만 보고 막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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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고객은 - 마스크공장을 이제 차리신 사장님입니다.
사업자등록증의 날짜가 6월이에요. 그리고 관련실무는 하나도 모르시더라고요
좀 놀랐는데 나중보니까. 애초에 이계통분이 아니시고. 마스크공장이 잘될 것 같으니
치킨집 차리듯이 그냥 차리신겁니다... 패키지 디자인을 의뢰하셨는데
회사로고도 없고.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 제가 알아서 다 했죠. 초치기 전문.
(참고로 디자인 너무 만족스러우시답니다..푸하하.....)
공장차리고 낼부터 생산가능한데. 마스크담을 박스를 깜빡했네? <- 이분위기 입니다.
걱정스러워서 돌려서 여쭈어보니. 지금 도매상에서 물건나오기만 하면 가져가려고
대기중이랍니다. 처음 들었을대는 마스크 이제서 뛰어들면 늦지 않았나 했지만.
생각해보니. 앞으로 마스크시장은 점점 커지면 커졌지 작아지진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그 공장 하루에 50개들이 기본마스크 1200상자정도
생산 물량이라 매우 적은거라고 하는데. 그게 꾸준히 매출된다면 왠만한 음식점
차리는 비용으로 대박사업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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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사장님은 애초부터 관련직종경험이나, 신념이 있으신건 아닌거 같고요.
평상시에는 투자. 재태크. 암웨이. 다단계영업 이런거 관심 많으신거 같드라고요.
그러다가 꽂히는 아이템이 있어 투자를 한 것에 불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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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감사한 고객을 험담할수는 없고, 그냥 우리에게 주어지거나 스쳐가는
많은 기회들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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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잠시. 마스크공장 사장님이 카톡으로 '생각해보니 명함이 필요'하고
(이제서야) '공장간판 달겠다고' 하셔서 명함, 간판 디자인 하러 갑니다....
말씀대로 이젠 마스크가 필수 소모품이 되었어요
이분도 처음엔 어버버 하시지만 좀만 운영하면 그후로는 워낙 단순한? 사업같아서 별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초창기 피씨방 사업처럼. 영원한 사업을 하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향후 몇년간 짭짤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거죠
이분은 지금도 본업이 암웨이...입니다. 아마 시들해지면 또 다른사업 하시겠죠
그리고 원단값이랑 이것저것 생각하면 초기비용 한 3억정도 되야 해요..ㅋㅋ
나쁜의미라기 보다. 정말 여자분이 카리스마 있고 그렇습니다.
마스크사장님도 여자분인데 인상이 매우 좋고 말투도 순박하고 호감형이에요.
그모습을 보면서. 아 이런분이 암웨이... 잘하시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사장님은 몇달동안 봐왔구요. 뭐랄까 본인의 촉. 이것을 엄청 믿고. 또 언행이 시원시원하지요
그러니 대박도 나고 쪽박도 나고 하는 거겠죠.
실제로 가지고 있는 자원을 그렇게 배팅하는건 무시할만한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게 로또라면 애초에 로또를 사지도 않으면 무의미한것이라는...
저도 급처분 줄이기는 많이 줄였는데 더 노력해야 하나보네요
불경기를 예상하고 바로 자기 지출을 줄이는 모습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커피사장님은 지금 강남에 1층쇼룸 1억에 800만짜리 매장계약해서 인테리어 공사중이심다...ㄷㄷㄷ
특히 마스크 사장은 간판 명함없이 생산과 영업부터 했다는건 실행력 엄청나다는 이야기 입니다.
보통 망하는 사람들은 그 반대거든요. 고객도 없으면서 간판 로고 명함 만드는데 몇달씩 잡아먹습니다.
저런 사람들은 대박까진 아니어도 마스크로 짭짤하게 이익보고 다음 사업으로 넘어갑니다.
말씀그대로 그사업을 시작한거 만으로 인정해야하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마스크다음 사업에
또 저같은 소시민디자이너가 수발들고 떨어지는 콩고물이나 바래야죠
여기
댓글에 극공감 합니다 공포신경이
마비된 인물들이 주로 저렇게 하고 대박챠요
제가 느끼기엔 일종의 카지노와 같고. 큰판돈 자리에 앉는것 비슷한거 아닐까요
저에게 필요한 인재 이십니다?
주변에 저런분 많은데 저런 부분 빨리 처리하는 능력이 대단한겁니다. ㄷㄷㄷ
하루만에 회사로고, 패키지 디자인. 다했습니다.....
보통은 그렇게 일을 하진 않죠. 정체성작업은 보통 석달정도 잡는데.
근데 이렇게 일처리 하는 사람 특징이 10개 사업중 1개만 성공하면 이득이고 그게 3번째 7번째먼 이득이라그 생각해요.
돈은 잘쓰는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하죠 그래야 머라도 투자 받고 ㅎ 암튼 메모입니다!!!! ㅎ
하나가 2010년초에 비트코인 10만원 어치 결제직전까지 갔다가
이런 사이버머니를 사서 뭐하려고 하나 싶어 안샀습니다.
저는 투자 같은거 안하려고요ㅜㅜ
커피사장님이 이곳저곳 투자하는데 저한테 룸싸롱 팁? 주듯이 600만원을 주드라고요.
그리고 무슨 거래소에 입금하라구 해서 했는데 매주 30만원씩 배당금 나온다고...
지금 3주차라 2주치 60만원 인출하고 그사이 또 20만원 배당되어 있네여...
알수 없는 세상입니다...
실은 제돈을 넣은게 아니라서.... 그냥 신기해 하는중입니다.
디자인 일은 항상 즐겁지요........
아직 안늦었슴다.
헙. 쉿~!
어후...... 20년 된 일이네요
웬지 감사드립니다. ㅎ
저는 디자인실무 계속 할수 있으면 좋겠다... 정도가 목표입니다
전 다른건 관심 없는데 커피머신 커피가 의외로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무인이기때문에 24시간 이용할수 있는것도 좋드라고요.
구글 그림 그려주고 지분 받아서 대박 나신 분처럼요. ㅎㅎ
사실 그런경험은 이미 있습니다. 북촌손만두 디자인 하면서 지분받기로 해서
지금도 매달 얼마씩 들어오고는 있어요... 만져보질 못하고 다 스쳐가서 그렇지..
그리고 우리가 혼자서 카페를 운영한다고 할때는 적어도 한달에 수익 200은 벌어야 하는 사정이 생기지만
무인카페는 기계한대당 50만원만 수익이 생겨도 만족하게 되는 것이드라고요
백신나와서 코로나 시대 지나가면 기존의 탄탄한 마스크 업체들을 못 따라갈테고
비대면카페도 의미없죠
애초에 카페가 서비스직인데...
1년 짜리 뜨네기장사하는게 목적이면 딱 좋겠군요
정리하는 시점 잡는게 포인트가 아닐까싶군요
말씀안에 답이 있는것이. 어느순간 별로다 싶을때 위의 사장님들은 이미 다 정리하실걸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스크는 제가 뭐라고 말하긴 그렇고. 무인카페는 말씀하신 시장이랑은 좀 다른시장이라고 봅니다.
엘모님은 능력자이신것 같네요.
완벽한 사람은 없지요. 제가 지금 겪는 고초가 그 증거임다...ㅋㅋ ㅜㅜ
디자인에 대해서는 저도 여러생각을 하고 있긴 하지요
근무처 근처에 무인카페가 생겼는데 동네 우편배달원들의 아지트가 됐더군요.
무인카페 커피맛은 영 아니긴 합니다만 24시간이라 인기는 좀 있을 것 같네요.
저도 놀랄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아직 어떤 성과가 나지 않았으니 좀 지켜볼 일이죠.
그리고 요기 커피사장님네 무인카페맛은 저는 좀 놀랐습니다. 신기해서
커피좋아하는 친구 두명 데려가서 마셔보게 하기도 할 정도로요.
물론 실제로 현장에서 마셔보면 다를순 있겠죠....
현직 카페자영업자인데
요즘들어 디자인과 마케팅의 필요성과 부족함을 정말 많이 느끼거든요.
동네에서 나름 잘 된다는 카페이고
맛도 충분히 맛있고
경쟁력도 나름 갖추었다 생각하고
카페 컨설팅도 종종하고 있지만
정작 공간디자인, 시각디자인을 통한 마케팅은 정말 부족하다 느낍니다.
우리 직원들도 한결같이 마케팅이 부족하다고 하는데도 이쪽을 강화시키는게 큰 벽으로 느껴집니다.
간단한 브랜딩도 해보고 일했던 직원중에 디자인을 조금 했던 친구들도 있었지만
디자인과 마케팅과 연결하고 제품을 패키징하고 매장 공간을 디자인 하며 좀더 완성도 있는 매장을 만들고 싶은데 이런작업은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데 가면갈수록 욕심도 커지고 부족함도 더 많이 느끼는것 같습니다.
뜬금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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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진지하게 그럼.
사실 클리앙에 디자인전문가가 많으실테니 좀 부담이 되지만 그래도 말씀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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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카페의 음료, 분위기등을 컨텐트 라고 정의 하고요.
컨텐트는 아주 중요한 자원중 하나라고 할수 있지요.
제가 작업했던 개인카페 브랜딩사례를 말씀드려 본다면
이분은 커피가 너무 좋아서 카펠를 차렸는데 보통 이경우에 커피외에는
별 관심이 없으신 경우가 많습니다. 이집 커피맛에 감탄한 고객이
넘 안타까워서 주인장을 설득해서 저에게 데려올 정도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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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보기엔 하시는 업의 본질은 잘 확보되신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디자인, 마케팅, 제품은 결과적으로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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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외부의 그럴듯한 경향을 새우깡님에게 제안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제생각엔 새우깡님이 가지고 계신 많은 자원, 컨텐트를 이해하여 정체성작업을
하는것이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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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을 지속하면서 말씀대로 점점 더 많이 보는 시야를 갖게되고.
또 파편화된 이미지를 정리해주는것은 당연한 과정이고 좋은 현상입니다
무관심과 타성에 젖는것이 제일 나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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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실질적인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독수리타법의 한계가 있군욤.
우선 카페와 새우깡님 개인을 구분하지 않고, 본인의 인생철학이나
좋아하고 싫어하는 요소를 시간 나실때 생각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남을 만족시키기 이전에 우선 자기자신을 만족시키는게 중요하고요
카페의 공간연출이나 기타 기획역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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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승하세요오오오
뭔가 알듯말듯 하면서도 애매모호하고 알쏭달쏭 하면서도 정답인듯 하고 그렇습니다 ㅎ
예전에 간단한 브랜딩 작업을 하면서도 느꼈지만 점주의 머리속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선 전문가의 손길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정리가 안되니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또 머리속이 정리가 안되니 전문가를 활용하질 못하고
전문가에게 그냥 모두 맡기니 우리 컨셉이랑은 다른거 같고
막 그렇습니다 ㅎ
단순히 디자인을 뽑아내는것만도 고생이 필요한데
매장의 컨셉을 구체화 하고 고객타켓팅을 하고
그에맞는 공간을 꾸미고
그에맞는 제품(음료,음식)을 만들고
여러 플랫폼으로 판매를하고
공간에 활력과 생기를 주고
이런걸 디자인과 함께하려니
이건 디자이너와 협업이 아니라 우리가 디자이너가 되던지 디자이너와 함께 동업을 해야하나 뭐 이런생각을 가끔 합니다 ㅎ
말씀을 들어보니 이미 디자인에 관하여 충분히 잘 알고계시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댓글에 적으신 말씀처럼 찰떡같이 알아듣는 소통이 잘 되는 디자이너를 만나시면 되는것 같고요
한편으로 생각하신 내용을 잘 정리해서 전달하는것도 동시에 필요하겠죠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새우깡님이 원하시고 만족하는 결과를 얻는 작업이지
어딘가에 있는 멋있는 스타일을 디자이너가 던져주는것은 디자인의 정의가 아닙니다
나중 기회가 되면 카페에 한번 놀러가보고 싶네요 ㅎ
매장의 모든것 시식시켜드릴께용^^
전혀 경험없는 암웨이사모님조차도 마스크공장을 차리는 지경이니깐요
대기업과 중소 공장이 난립한다고 쳤을때. 어느정도 지속가능하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문제가 있을것이고 구멍가게공장은 그 나름대로 또 문제가 있겠죠,
참 의미있는 말씀이라 생각듭니다. 공감하였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인데 정말 여러곳에서 마스크사업에 뛰어드나보네요.
하시는 일도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고, 우리 마스크사장님도 잘 되면 좋겠네요
진행상황봐서 뭔일 벌어지면 후기또 올려보겠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그 나름대로 이런저런 구상을 하시더라고요. 중국마스크 수입이라던가.
근데 솔직히 말하면 정말 한번 만나서 30분정도 이야기 나눈후에 하루만에 디자인하고
이제서야 숨돌리고 회사명함...간판... 디자인하게 되는 코미디 같은 상황입니다.
특히 요즘은 도전이라던가 뭐 이딴 소리나오면 모두 부담스러워 하죠
그와중에 행동파들이 대박내거나 쪽박차거나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빚역시 자원의 일부이고 좋다 나쁘다 말하긴 그렇죠
말씀중에 공감되는 부분은. 어느 시점기준으로 사업이 대박이라고 말할수 있느냐인데
그런식이면 제 거래처 사장님 두분은 아직 대박이라고 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대박일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기대가 되는 상태. 정도겠군여
오늘 글올린 이후 향후 결과를 제가 눈여겨 보다가 다시 또 글을 써보던가 해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평상시에는 디즈니, 스누피등의 굿즈기획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궁금한것 있으시면 말씀주세요
6만장이면 아주 작은 규모라고 하시더라고요
50개들이 제일 싼 마스크이고 1200개 나오는거죠
제생각에 패키지 하나당 순이익이 500원 이상 나오긴 힘들지 않을가요
소매를 하시는게 아니니.
500원 x1200 = 60만. 한달 20일 일한다면 1200만. 3억투자했다고 치면
이정도면 적당한 수입같기도 하고요
문제는. 이품목말고 다른 마스크도 수입 유통하시려고 하니. 더 수익이 커지겠죠
그리고 자리잡으면 공장확장을 당연히 질르시겠죠?
그냥 상상해 보았습니다
코로나 전에 국산 덴탈 마스크 50개 패키지 소매가가 5천원정도였고 지금은 만원이 넘죠
패키지에 최소 3천원은 남을 듯 하네요
(알려주려나)
제가 비용을 싸게 말씀드리진 않았는데. 듣고, 다음날 선금으로 입금해주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