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76님 30대 공시생이라 제정신이라는게 아니라, 나이 먹을 만큼 먹은 공시생이 4만건 민원을 넣었다는 것입니다.
IP 222.♡.173.190
07-25
2020-07-25 22: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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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76님 과연 위에 본문을 보고 쓴 글인지 놀랍네요... 허허..
ddungddi
IP 117.♡.23.5
07-25
2020-07-25 22: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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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76님 글쎄요. 6년동안 4만건의 민원중에 쓸모있는 민원이 몇건이나 됐을까요. 민원에 의한 개선보다 공무 방해에 가까와 오히려 정상민원도 처리 못하게 만들었으면 만들었겠죠.
뿌뽀
IP 218.♡.8.210
07-25
2020-07-25 23: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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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76님 6년간 4만건이나 민원을 제기했고 직원들이 다른 업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하루종일 전화하기도 하고 모욕을 주기도 했다는 내용이 핵심이지 6년간 하루에 한두번 민원제기, 요건만 간단히 통화, 예의를 갖춘 언행 이었다면 30대 공시생이던 말던 기사거리도 안됐을듯요.. 30대 공시생이면 제정신이 아니다가 아니라 공시생이 저러고 있으니 저 사람이 또라이라는거죠..
골목카페
IP 221.♡.87.111
07-25
2020-07-25 23: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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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76님 본인이 '30대 공시생'에 편견을 갖고 있으니 이런글을 쓰신거겠죠. 6년간 4만건을 제기한 사람이 정상이 아니라는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생각할법하다고 봅니다.
@zakktorrance님 네 그럴수도 있는데요. 거꾸로 공무원이 해결 불가능한 구조적인 문제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그 지역의 주차장이 없어 공공연하게 야간에 주차를 한 경우 도로 수십대를 혼자서 그 도로 전체를 신고를 합니다. 야간에 밤세고 근무하는 공 무원은 몇명 안되는데 급하지도 않은 그런건을 처리하지 않는다고 계속 민원을 넣죠
민원내용이 뭔지 몰라도 제 경험상으로는 공무원도 일부 책임 있습니다. 제가 겪은 일을 예로 들면...
망원역 - 망원시장으로 이어지는 길에 일방통행 1차선도로와 인도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길에 있는 온갖 가게가 인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과물 가게는 가게 내부에 매대설치할 돈 아까워서 가게 앞 인도를 자기 가게처럼 사용하고 있죠.. 이걸로 제가 민원넣은 것만 50번 넘을 겁니다. 근데...똑같습니다.
이유는? 그냥 사진찍기용 단속만 하고 있어요. 잠깐 치우라고 해서 사진만 찍어서 민원처리 했다고 하는거죠. 단속반만 떠나면 다시 원상복구, 똑같은 짓을 주변가게도 똑같이 하고. 심지어 전기 지게차까지 씁니다 덕분에 이런 가게 앞에는 보행자, 차량, 자전거, 오토바이, 전기지게차, 요즘은 킥보드 까지 엉켜서 난리 납니다. 대형사고 안 나는게 신기할 수준이죠.
저도 여기서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습니다. 치료받고 나서 담당공무원한테 전화해서 따졌죠...
본문에 나와있는 공무원이랑 똑같은 이야기 합니다. 당신때문에 너무 스트래스 받는다, 방법없다, 과태료 부과해도 똑같다, 당신보다 과태료로 세금 많이 낸다 등등...
녹취해서 서울시청으로 민원제기해도 다시 마포구청으로 돌아옵니다. 그럼 또 똑같은 답변이죠. 변하는건 하나도 없고.
진짜 쓸데없는 민원이라면 몰라도 제 경험상으로는 쓸데없이 행정력 낭비하는건 오히려 공무원이 더 많습니다.
공시준비만 십년 넘게 하면서 계속 떨어지다보니 이제 공무원들만 봐도 "니가 있는 그 자리 내가 있어야 할 자리였어"라고 하며 분노를 공무원을 증오하는 방향으로 표출시키기 시작하게 된거죠. 기본적으로 인간이 문제가 있긴 하겠지만, 미친짓을 저런 방식으로 하게 된건 장수 공시생이라서가 맞다고 봅니다.
여기서 공무원 탓을 하고 있는 분들은 분위기 잘 모르시는 듯. 자기 사는 동네 지자체 민원게시판 한번 들어가보세요. 올라오는 민원 중에 7~80%는 도대체 이게 무슨 정신나간 소리인가 싶은 것들입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악성 민원은 그냥 말도 안되는 화풀이가 대부분이예요. 아니 복지부동한 공무원들이 많은건 사실인데, 그런 정신나간 민원인들이 공무원때문에 생겼겠습니까? 이 세상에는 미친놈들이 의외로 많고, 공무원들이 민원은 어떻게든 응답을 해야한다는 점을 악용해서 터무니없는 갑질을 하는 ㅅㄲ들도 정말 많아요. 갑질하기 딱 좋잖아요. 딴데 가면 관심충ㅅㄲ라고 무시받는데, 여기는 무시하지도 않고 일일이 다 상대해주는데... -.-
HARO
IP 180.♡.219.96
07-26
2020-07-26 01: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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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으로 봤는데 상돌아이에요~ 다른 동네 가서도 지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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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해줄수 있는데 몇번 민원을 반복해서 싫은소리를 해야 그때서야 움직이니 이거원...
주말 안 빼도 하루에 18건인데 저건 공공을 위한게 아닌거죠.
그리고 '하는 행동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그일 지망생이더라'이지
30대 공시생이 문제란게 아니죠;
6년간 4만건이나 민원을 제기했고 직원들이 다른 업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하루종일 전화하기도 하고
모욕을 주기도 했다는 내용이 핵심이지
6년간 하루에 한두번 민원제기, 요건만 간단히 통화, 예의를 갖춘 언행 이었다면 30대 공시생이던 말던 기사거리도 안됐을듯요..
30대 공시생이면 제정신이 아니다가 아니라 공시생이 저러고 있으니 저 사람이 또라이라는거죠..
이분 좀 문제있습니다
사진찍어서 앱 신고라니 주정차같은 생활민원이 주류일것 같은데 해결이 안된거면...
담당이라는 공무원의 세금 얼마나 내시냐 도 정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주민항의가 발생하는 거면 공시생보다는 심한 강박같은 정신질환자 일수도 있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거꾸로 공무원이 해결 불가능한 구조적인 문제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그 지역의 주차장이 없어 공공연하게 야간에 주차를 한 경우 도로 수십대를 혼자서 그 도로 전체를 신고를 합니다.
야간에 밤세고 근무하는 공 무원은 몇명 안되는데 급하지도 않은 그런건을 처리하지 않는다고 계속 민원을 넣죠
박중훈씨 나오는...
한명이 10분씩만 붙잡고 있어봐요... 50명이면 하루 끝나요....
ㅜㅜ
공무원분들...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냥 스트레스 해소용 또는 정신병 의심 되네요.
민원내용이 뭔지 몰라도 제 경험상으로는 공무원도 일부 책임 있습니다.
제가 겪은 일을 예로 들면...
망원역 - 망원시장으로 이어지는 길에 일방통행 1차선도로와 인도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길에 있는 온갖 가게가 인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과물 가게는 가게 내부에 매대설치할 돈 아까워서 가게 앞 인도를 자기 가게처럼 사용하고 있죠..
이걸로 제가 민원넣은 것만 50번 넘을 겁니다.
근데...똑같습니다.
이유는? 그냥 사진찍기용 단속만 하고 있어요.
잠깐 치우라고 해서 사진만 찍어서 민원처리 했다고 하는거죠.
단속반만 떠나면 다시 원상복구, 똑같은 짓을 주변가게도 똑같이 하고.
심지어 전기 지게차까지 씁니다
덕분에 이런 가게 앞에는 보행자, 차량, 자전거, 오토바이, 전기지게차, 요즘은 킥보드 까지 엉켜서 난리 납니다.
대형사고 안 나는게 신기할 수준이죠.
저도 여기서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습니다.
치료받고 나서 담당공무원한테 전화해서 따졌죠...
본문에 나와있는 공무원이랑 똑같은 이야기 합니다.
당신때문에 너무 스트래스 받는다, 방법없다, 과태료 부과해도 똑같다, 당신보다 과태료로 세금 많이 낸다 등등...
녹취해서 서울시청으로 민원제기해도 다시 마포구청으로 돌아옵니다.
그럼 또 똑같은 답변이죠. 변하는건 하나도 없고.
진짜 쓸데없는 민원이라면 몰라도 제 경험상으로는 쓸데없이 행정력 낭비하는건 오히려 공무원이 더 많습니다.
민원 처리당하는 쪽에서 워낙 개판치니까요.
공시생 : 뽑아!
공무원 : 네?
공시생 : 뽑으라고!!
세금 많이 내면 처리해주고 세금 적게 내면 무시할려고 하는 건가?
속터지는 맘은 이해되지만 민원인에게 할 말은 아닌 것 같네요.
공무원들 신상 다 파악해서 누구누구 바꿔라 하면서 쌍욕하던데요
무슨내용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