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차 댈 곳 없으니까 저기에 댄 거면서 장애인이 차 댈 곳 없으면 자기보다 얼마나 불편할지 생각이나 해봤을까?
Typhoon7
IP 39.♡.231.11
07-25
2020-07-25 09:21:06
·
자기가 잘못해놓고 왜 저런답니까?
WickedWag
IP 125.♡.198.98
07-25
2020-07-25 09:32:40
·
열린 뚜껑으로 내용물을 다 흘리셨나 봅니다. 어쩌나.
pensee
IP 121.♡.79.32
07-25
2020-07-25 09:52:57
·
각종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 시민이 직접 신고하는 방식은 이런 보복 이슈가 점점 커질 것 같습니다. 자정 작용을 기대하는 것도 좋겠지만, 경험적으로 볼 때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은 그것을 기대하기 어렵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찰이나 공무원이 할일을 점점 더 시민들한테 떠 넘기는 방식은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선량한 다수의 시민들은 저런 진상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고, 뉴스에 나올 정도나 되어야 공권력이 나서는 형국이 되었지요. 원래 경찰과 공무원이 해야할 일인데, 요즘은 아예 하지를 않는 것 같네요. 저 정도 주차 단속 업무는 동네별로 주기적 순찰만 하더라도 해결될 것입니다. 공무원이 현장에서 바로 위반사항에 대해 처분하면 위 사례와 같은 시민들간 갈등은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바일
IP 211.♡.185.195
07-25
2020-07-25 10:36:45
·
@pensee님 공무원이나 경찰이 전부 전국에 불법 주차 단속만 다닐수는 없잖아요. 한정된 인원에서 민원처리 하는 적절한 방법이라 봅니다.
공무원이나 경찰이 주차 단속 업무만 하라는 것이 아니고, 매일 동네 곳곳을 다니면서 각종 민원 사례들이 있는지 점검하라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위반 사례가 많은 장소는 주기적으로 살펴보고요.
도시에 있는 공무원과 경찰보고 시골 오지에 있는 불법 사례까지 찾아서 단속하라는 게 아니에요. 그냥 자신의 관할 구역만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단속한다면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았을 거라는 의미입니다.
경기도에서 계곡 불법 영업을 수십년간 방치한 것이 한정된 인력이라서가 아니에요. 그냥 게으르고 귀찮아서이지. 의지의 문제라고 봅니다.
* 추가적으로 시민의 자정 활동 자체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단지 위의 사례와 같이 보복 발생이 우려되니 공권력이 1차적으로 더 나서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국희아빠
IP 119.♡.191.48
07-25
2020-07-25 13:21:01
·
@pensee님 제가 볼 때 님의 주장은 아파트 경비들이 나서서 택배받고 분리수거해라 같아요. 주장대로 하려면 공무원 훨씬 더 뽑아야하죠. 그리고 중요한 건 사적보복을 못하게 하는 것이지 시민 자정활동은 고려대상이 아니죠.
pensee
IP 121.♡.79.32
07-25
2020-07-25 13:39:44
·
국희아빠님 주장과는 다르게 공무원과 경찰은 해당 위법 사항에 대해 일을 하라고 뽑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의무를 평소에는 거의 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일이라고 하는 것이구요.
항상 이야기 나오는 것이 공무원 일이 많다고 하는 변명인데, 깨진 유리창 법칙과 같이 애초에 싹을 자르면 그러한 위법 행위 자체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도 걸리지를 않으니 참다못한 소수 정의감에 불탄 시민들이 나서게 되는데, 위 사례처럼 생각지도 못한 피곤한 상황에 엮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사적 보복 못하게 강한 처벌을 해야 하는데, 여기까지 감정의 골이 치닫게 되면 일반인들은 진상을 당해내기 어렵습니다. 주차 단속 하나로 죽자살자 날뛰는 사람들을 누가 상대하고 싶어합니까. 더군다나 사법부의 처벌이 미약하고, 경찰은 시민을 보호하지 않는 뉴스를 접하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적어본 것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xero
IP 203.♡.171.73
07-25
2020-07-25 13:54:20
·
@pensee님 문제는 싹을 자르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을 지금보다 더 많이 뽑아야 한다는 겁니다.
brain9
IP 112.♡.38.238
07-25
2020-07-25 15:22:47
·
@pensee님 공무원과 경찰은 해당 위법 사항에 대해 일을 하라고 뽑은 사람들입니다 -> 경찰은 그게 맞지만, 행정직 공무원은 그게 아닙니다. 그리고 "매일 동네 곳곳을 다니면서 각종 민원 사례들이 있는지 점검하라"고 해서 그걸 하다가 그 공무원의 주업무 행정정처리가 늦어지면 그걸로 민원넣습니다. 그리고 공무원이 모든 곳에서 발생하는 걸 발견할 수도 없고요. 결국은 불법을 먼저 발견한 시민이 신고하는 것이 더 나은 처리방법입니다.
제35조(주차위반에 대한 조치)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제32조ㆍ제33조 또는 제34조를 위반하여 주차하고 있는 차가 교통에 위험을 일으키게 하거나 방해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차의 운전자 또는 관리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주차 방법을 변경하거나 그 곳으로부터 이동할 것을 명할 수 있다.
1. 경찰공무원
2. 시장등(도지사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임명하는 공무원(이하 "시ㆍ군공무원"이라 한다)
당연히 자치구 공무원도 해야 할 일입니다.
j98
IP 112.♡.226.147
07-25
2020-07-25 10:47:59
·
미친게 맞네요.
copp
IP 110.♡.30.139
07-25
2020-07-25 11:05:05
·
ㅋ 아전인수!!
memory
IP 24.♡.157.60
07-25
2020-07-25 11:06:11
·
말이 안나오네요. 저걸 저렇게 걸게 내버려두나요? 나같으면 낙서를 해놨을거 같은데
지큐
IP 97.♡.134.225
07-25
2020-07-25 11:09:46
·
한국에도 Karen이 ㅎㄷㄷㄷ
ARobin
IP 221.♡.168.86
07-25
2020-07-25 11:10:59
·
그 분의 일갈이 항상 공감되네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볼라벤
IP 61.♡.179.50
07-25
2020-07-25 11:13:58
·
자...이제 불법현수막 신고..ㅋㅋ
Ur-Shanabi
IP 211.♡.65.136
07-25
2020-07-25 11:15:02
·
당당히 스스로가 쓰레기인 걸 선언하네.
도토라
IP 61.♡.184.114
07-25
2020-07-25 11:15:40
·
일본가서 살면 딱일듯~~
삭제 되었습니다.
플립디
IP 125.♡.144.87
07-25
2020-07-25 11:34:09
·
어제도 한 놈 보이길래 쿠폰 발급 해줬습니다.
au7umn
IP 221.♡.223.92
07-25
2020-07-25 11:36:50
·
또 하고 또해서 미치게 만들어야징♥️
KSY
IP 121.♡.97.155
07-25
2020-07-25 11:49:14
·
부끄러움을 가르칠 수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곰텡
IP 223.♡.24.140
07-25
2020-07-25 11:49:37
·
생각이 장애인인데 주차를 못하게 해서 그런가본데요.. 저런 사람은 장애인 취급 해줘야 할텐데..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 참는다라고 하지요 설령 그 행동이 악마처럼 보여도 불이익은 못 참나 봅니다
hankboy
IP 183.♡.3.87
07-25
2020-07-25 13:47:22
·
아파트 단지 내 장애인자리에 매번 주차하던 차가 있어서 보다 못해 앱으로 신고했더니 다음 날 관리 사무소에 항의하러 왔다고 합니다. 한번은 그럴 수 있다 생각하고 지나가는데 두번 이상 보이면 신고하는데 그 차는 상습적이라.. 암튼 잘못한 것은 생각도 않고 억울하다고만 하는 사람 많아요.
-양파양파-
IP 150.♡.66.26
07-25
2020-07-25 13: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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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를 ㅈㄴ쎄게 쳐맞아야 정신을 차립니다.
약식으로 벌금만 나오니까 정신을 못차리는거에요. 저런것들은 금수만도 못해서 멍석말이를 해서 황천길 보일락말락 하는 경험을 해봐야 정신을 차려요.
스스로 미친걸 아는것 보니
의외로 정상작동중일 수도 있습니다.
열 좀 식히라고 진짜로 뚜껑 따 주고 싶네요.
같은데요....
본인이 뭐뭐라고 아주 광고를 하네요 ㅋㅋㅋ
사고 방식이 다른듯
미친거 맞고 잘알고 있네요..
인두겁썼다고 사람새끼 아닙니다
수치심과 측은지심이 없다면
개만도 못한 벌레새끼들이죠
자정 작용을 기대하는 것도 좋겠지만, 경험적으로 볼 때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은 그것을 기대하기 어렵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찰이나 공무원이 할일을 점점 더 시민들한테 떠 넘기는 방식은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선량한 다수의 시민들은 저런 진상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고, 뉴스에 나올 정도나 되어야 공권력이 나서는 형국이 되었지요.
원래 경찰과 공무원이 해야할 일인데, 요즘은 아예 하지를 않는 것 같네요. 저 정도 주차 단속 업무는 동네별로 주기적 순찰만 하더라도 해결될 것입니다. 공무원이 현장에서 바로 위반사항에 대해 처분하면 위 사례와 같은 시민들간 갈등은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시에 있는 공무원과 경찰보고 시골 오지에 있는 불법 사례까지 찾아서 단속하라는 게 아니에요. 그냥 자신의 관할 구역만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단속한다면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았을 거라는 의미입니다.
경기도에서 계곡 불법 영업을 수십년간 방치한 것이 한정된 인력이라서가 아니에요. 그냥 게으르고 귀찮아서이지. 의지의 문제라고 봅니다.
* 추가적으로 시민의 자정 활동 자체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단지 위의 사례와 같이 보복 발생이 우려되니 공권력이 1차적으로 더 나서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항상 이야기 나오는 것이 공무원 일이 많다고 하는 변명인데, 깨진 유리창 법칙과 같이 애초에 싹을 자르면 그러한 위법 행위 자체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도 걸리지를 않으니 참다못한 소수 정의감에 불탄 시민들이 나서게 되는데, 위 사례처럼 생각지도 못한 피곤한 상황에 엮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사적 보복 못하게 강한 처벌을 해야 하는데, 여기까지 감정의 골이 치닫게 되면 일반인들은 진상을 당해내기 어렵습니다. 주차 단속 하나로 죽자살자 날뛰는 사람들을 누가 상대하고 싶어합니까. 더군다나 사법부의 처벌이 미약하고, 경찰은 시민을 보호하지 않는 뉴스를 접하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적어본 것입니다.
문제는 싹을 자르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을 지금보다 더 많이 뽑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매일 동네 곳곳을 다니면서 각종 민원 사례들이 있는지 점검하라"고 해서 그걸 하다가 그 공무원의 주업무 행정정처리가 늦어지면 그걸로 민원넣습니다.
그리고 공무원이 모든 곳에서 발생하는 걸 발견할 수도 없고요.
결국은 불법을 먼저 발견한 시민이 신고하는 것이 더 나은 처리방법입니다.
도로교통법에 보면,
제35조(주차위반에 대한 조치)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제32조ㆍ제33조 또는 제34조를 위반하여 주차하고 있는 차가 교통에 위험을 일으키게 하거나 방해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차의 운전자 또는 관리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주차 방법을 변경하거나 그 곳으로부터 이동할 것을 명할 수 있다.
1. 경찰공무원
2. 시장등(도지사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임명하는 공무원(이하 "시ㆍ군공무원"이라 한다)
당연히 자치구 공무원도 해야 할 일입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저런 사람은 장애인 취급 해줘야 할텐데..
/Vollago
그래 뭐 ㅅㅂ롬아. 어쩔건대??
급얌전해지고니 지금 옮길거니까 이번은 넘어가달라며 차 빼길래 봐줌.
/Vollago
지랄도 풍년이라는 말이 이럴때 써먹으라고 생겨난게 틀림없겠군요.
설령 그 행동이 악마처럼 보여도 불이익은 못 참나 봅니다
약식으로 벌금만 나오니까 정신을 못차리는거에요. 저런것들은 금수만도 못해서 멍석말이를 해서 황천길 보일락말락 하는 경험을 해봐야 정신을 차려요.
정 그렇게 억울하면 장애인이 되던가.. ㅋㅋ
거기다 페미단체가 저 현수막 보면... 이하 생략.
한편으로는, 같은 동네 사는 사람이라면, 일단 신고보다는 여기에 대지 말라고 먼저 이야기 정돈 해줄 수 있는거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긴 합니다.
물론 그런 말이 통하는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예 장애인주차구역에 차를 주차하지 않았겠지만요 -_-
스스로 미친건 아는데, 제대로 미쳤는지는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samsung family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