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용> 지난주 초선의원 모임에서 ‘찐 친문’ 빼고 누구든 손잡아야 된다 이런 말씀하셨잖아요. 그 누구든이 누구예요?
◆ 원희룡> 찐 친문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서 조국이 한 것은 모든 반칙과 특권도 정의라고 강변하는 지금 어떻게 보면 뇌가 마비되어 있는 맹신집단이 있어요. 그 집단을 빼고는 현재 부동산 정책 그다음에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와 기회의 공정.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상식적으로 바라보고 건전한 판단기준을 가진 모든 사람과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을 위해서 논의도 하고 손을 잡을 수 있다.
◇ 정관용> 아니, 그런데 정치 세력으로 본다면 지금 국민의당 세력 말고 또 없잖아요.
◆ 원희룡> 국민의당 정도는 당연하고요. 예를 들어서 정치인은 아니지만 진중권, 금태섭. 더 나아가서는 참여연대에서도 과거에 어떤 시민단체나 운동권, 현재 친문 세력들의 위선에 대해서 양심과 상식적인 목소리를 내는 분들 있잖아요. 그분들하고는 뜻이 다를 게 없어요. 거기에서의 정책의 차이는 토론이 가능한 문제라고 보는 거죠. 저는 특정한 세력을 끌어오자 이런 얘기보다는 기존의 편가르기...
아이쿠, 이거... 저는 뇌가 마비되서...
쟤도 무식이 하늘을 뚫네요..
환영합니다.
기분이 심히 좋지 않네요. 이렇게 지역감정 조장하는 걸 넘어서 지역비하에 조롱이라... 남이 틀렸다고 내가 옳은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바른 말, 바른 행동이 해야지 옳은거지요.
저런 지사 뽑은 제주도를 좀 욕할 수도 있죠. 더운데 시원한 거 드시고 기분 푸세요. ;)
가입일만 딱 보고 판단하기 쉽기는 하지만.. 그보다 먼저 적어도 내용을 보고 판단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제가 댓글을 단 내용이나,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적은 내용이 이런 시선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저런 지사 뽑은 제주도 욕할 수 있다고요? 위에 지저우다오 언급한 분이나 님같은 행동이 제주 뿐만이 아니라 경상도나 강원도에 사시는 분 중에 미통당을 지지하지 않고 묵묵히 민주당 지지하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다가올 지 생각은 좀 해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주도는 원희룡이 지사기는 하지만, 국회의원들은 민주당입니다.
님이나 댓글로 제주도 비하하신 분들처럼 쉽게 색깔 나누는게 편하기는 하지만.. 그리고 욕하고 비하하는 것도 속이야 시원하긴 하지만... 그런 행태가 미통당 지지하는 사람들과 다를게 뭘까 싶습니다.
박근혜나, 원희룡, 미통당 의원, 검찰 등... 실제로 인륜과 도의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는 이들에 대한 판단이나 욕하고 비난하는건 뭐...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죄를 미워하기보다 죄를 짓는 사람을 미워하는게 맞다고 보니까요.
지역감정으로 내가 사는 지역과 다른 지역, 남과 나를 나누고 비난하고 욕하는 것이... 대체 무슨 도움이 될까요... 미통당지지하는 사람들처럼 하지 않아도 충분히 비판할 것 비판하고 할 얘기하면서 살 수 있다고 봅니다.
쓰신 글이나 댓글에서 어떤 성향을 드러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민주당 제주도당에 얼마간 연이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원희룡 같은 인물을 선출직 대표로 연달아 임명한 것을 좋게 봐줄 이유는 전혀 없고, 지역의 성향을 드러낸 것으로 봅니다.
욕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의도를 갖고 한 일에 대해서 모르쇠로 넘어가시는 모습은 보기 좋지는 않네요.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시는데... 굳이 더 설득하려 하지 않겠습니다. 사과 한 마디도 못하는 분이랑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싶네요.
본인이 논지를 펴면 상대에게 없는 과오가 생겨나서 사과를 하게 된다고 생각하시나 보군요. 저는 딱히 그런 대화를 이어갈 생각은 없습니다.
시술받다가 마취가 덜풀렸나.. ㄷㄷㄷ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없는 존재들입니다.
/Vollago
그냥 니가 당대표로 이낙연이나 거지갑이 되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게 핑쿠당에 훨씬 도움이 될꺼야...
'여당 지지자는 뇌마비' 막말 논란
등으로 언론에서 개난리쳤을텐데요 ㄷㄷㄷㄷ
나두 미통당에서 활약하는거 보고 싶다
지사님감사요
이젠 일베의 영역에서 정치하갰단거죠.
금태섭이 자기가 하는짓들이 미통당에서 좋아하는 짓이라는걸 알려나요
그리고 혁신전대 맛 좀 함 보는 것도 인생에 좋은 경험일 듯...
이적료 드릴게요
저는 제주도 갈 때 마다.......
공항 도착하면 나오면서 이동하기 힘들면 원희룡 욕 하고,
제주시내 지나면서 차 막히면 원희룡 욕 하고,
동문시장 들러 주차장에 주차하기 힘들면 원희룡 욕 하고,
흑돼지 사면서 비싸면 원희룡 욕 하고,
숙소로 가는 길에 쓰레기 떨어져 있으면 원희룡 욕 하고,
숙소 수압이 낮으면 원희룡 욕 하고,
옆집이 시끄러우면 원희룡 욕 하고,
낚시 하다 안잡히면 원희룡 욕 하고,
방파제 주변에 쓰레기 천지면 원희룡 욕 하고,
공중화장실 지저분 하면 원희룡 욕 하고,
밥집 앞에 주차하기 힘들면 욕 하고,
갈치조림 맛 없고 비싸면 원희룡 욕 하고,
오름 오르다가 계단이나 멍석 망가져 있으면 원희룡 욕 하고,
비자림 길 지나다가 횡 하면 원희룡 욕 하고,
비수기 해수욕장에 샤워 물 안나오면 원희룡 욕 하고
초보 렌트카가 막무가내 운전을 하면 원희룡 욕 합니다.
원희룡이 제주 지사를 안하는 날까지 하려구요.
임명 얼마전에 음주운전해서 걸린 인간을 반대를 무릅쓰고 시장에 임명한게 원희룡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