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플로리다주 가상대결
조 바이든 전 부통령: 51%(+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38%(-4)
기타 후보 지지: 4%(+1)
지지 후보 미정: 5%(-2)
투표 의사 없음: 2%(=)
조 바이든 13%p차 우세
조사기관: Quinnipiac University
조사기간: 7/16-20
표본크기: 924명(등록유권자)
표본오차: +/-3.2%p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플로리다주 가상대결
조 바이든 전 부통령: 50%(+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44%(-3)
조 바이든 6%p차 우세
조사기관: St. Pete Polls
조사기간: 7/13-14
표본크기: 3,018명(등록유권자)
표본오차: +/-1.8%p
2020년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이 넉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최중요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무려 13%p차로 밀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국 조사들(NBC/WSJ: 11%p차, GQR Research: 11%p차, Global Strategy Group/Data for Progress: 11%p차, ABC News/The Washington Post: 15%p차, Quinnipiac University: 15%p차)에서도 두 자릿수 격차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중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미국 정부 및 공화당 주지사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에 대한 실망감과 각종 스캔들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해당 추세가 계속될 시, 공화당은 대선 승패 정도가 문제가 아니라 상원 과반 상실 및 민주당의 선거인단 400명 돌파와 텍사스, 조지아 주 패배를 걱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라가 안정이 되니 시선이 외부로 향해지네요. 절망이 차오를땐 이민갈 생각까지 했었는데 (그때 캐나다가신형님 지금 반쯤 후회중.. 마스크 보내주니 한달동안 매일 하트에 안부문자 보냄.. 형. 그만해 이거 보고있지? 아침마다 ..고마운데 너무 닭살돋아..여긴 남아돌거든 ) 같이 안가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저력있는한국 쭈욱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런 면이 있기는 한데, 전국적인 호감도 상승은 그런 침묵을 오히려 매우 좋게 보는 걸로 말해주는 듯 합니다.
바이든 지지하는 사람이 적극적으로 투표하는게 아니라
트럼프 싫어하는 사람들 여론이 장난아니라 이 사람들이 장난아닐거같습니다.
딱 지난 선거 반대 꼴 나는 거죠
샤이지지자가아니라 샤이 반지지자들의 반란
이민자들 비백인들 여성 등에서 지금 트럼프 반감이 장난이 아니죠
오히려 이번 선거는 누가 더 비호감이냐로 판달날 가능성이 큽니다. 바이든도 호감은 아니지만 트럼은 비호감도로 맥스찍었죠
보통은 네거티브성 마인드면 투표장을 안나갈 겁니다.
아니요 503 심판론같은 분위기가 미국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투표를 안하고 이 사람이 연임하면 나라가 작살난다는 분위기가 심해요
아니요. 그 때도 플로리다 여론조사는 초접전이었고 트럼프의 0.4%p차 승리를 예측했었습니다. 결과는 1.2%p차였고요.
네? 힐러리때는 경합이었습니다
여론조사는 대부분 오차범위내 차이
그리고 총 득표율은 이겼습니다. 힐러리가
요새 신기한게 트럼프 지지자들이 저번 힐러리 지지자들 처럼 행동하더군요
힐러리 지지자: 절대 질리없지 설마 하하 우리는 이긴다. 현실은 오차범위내에서 겨우 우세한 상황이었고
지금 트럼프 지지자: 설마 지겠어. 지난번에도 이랬지. 우리는 실제 투표로 뒤집는다. 현실은 오차범위는 넘어서는 지난 대선과는 비겨도 안될정도로 차린다는 여론 조사 결과
즁요한건 이번 여론 조사들은 지난번과 다릅니다.
힐러리 우세 점치고 틀려서 칼을 갈았습니다.
트럼프의 대중 정책 평가가 바이든에 비해 생각보다 아주 좋지는 않은 상황이라서요. 조사에 따라서는 오히려 바이든의 평가가 더 높기에 경제 문제 등에서의 평가 악화를 커버할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주마간산이나마 딴 나라 정보를 아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든의 호감도가 올라가는 것은 트럼프가 아니기에 올라가는 것 이고요. -_-;
그런데, 저 말은 반대로 이야기하면, 트럼프 하기에 따라서 분위기가 반전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 이죠.
물론 현재로서는 남은 3개월 내내 트럼프가 트럼프에게 계속 질 것만 같지만 말이죠.
+ 반전의 모멘텀이 존재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이유는 상대가 바이든이고 말하고 싶네요.
바이든의 대통령으로서의 인간적인 매력은 그닥? 존재하나? 스러워서 말이죠.
그리고 오히려 지금 호감도는 바이든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
힐러리 옹이 (2016년 질 수 없는 선거 구도에서 보기 좋게 진 것은 논외로 하고) 선거 패배 이후에 지금까지 정신이 나간 것 때문에 민주당 내부에서 제발... 좀 입좀 다물어주었으면... 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선거에서 진 이유가 여성들이 남편, 보스 등등의 지시를 받아 트럼프를 찍었다느니 그런 이야기할때마다 민주당 내부에서 기겁을 했다고... ;;;
바이든의 그 친숙한 백인 할아버지의 모습을 좋아라 하는 사람들이 많죠. 특히 백인 노년층을 상대로 한 스킨쉽은 그런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이긴 하더군요. ㄷㄷㄷ
둘중에 하나라면 저는 트럼프를 고를 둣..
오늘 썼습니다!
거기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군요.
대통령 한번 했으면 됐지 욕심들은 드럽게 많아. 그놈의 권력 잡으면 안 놓으려 하네. 대통령은 끌어 내리기 힘들어서 한번만 하게 해야 함. 아프리카 남미 중국 북한 (우리도 장기 집권한 대통령은..) 등등 장기집권 장치 있는 나라는 비리가 줄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