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분이 김지영 감독이 완벽한 반론을 했다기에 다스뵈이다를 봤습니다.
그러나... 완벽한 반론은 아니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반론도 아니었습니다.
어떤 것도 반론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유령선에서 무엇을 주장했고, 뉴스타파에서 무엇을 반론했는가 꾸준히 본 분이라면 무슨 말인지 아실 것입니다.
뉴스타파는 유령선에서 주장한 AIS 오류는 세월호 사건 수년 전 부터 반복되던 오류였다는 것을 밝히고, 그 원인도 증명했습니다.
심지어 유령선에서 김지영 감독이 찾지 못한 사무실 위치까지 밝혀냈습니다.
김지영 감독이 밝히지 못한, 기기 스펙들과 납품 업체들을 샅샅히 털어가며 증명한 것입니다.
심지어 그 오류의 원인을 찾아 재현까지 했습니다.
오늘 다스뵈이다에서 김지영 감독은 뉴스타파의 검증에 대해 어떤 답을 했습니까.
위에 나온 검증에 대한 답은 아무 것도 없죠.
1. 뉴스타파가 취재한 업계 관계자라는 메신저는 신뢰할 수 없다.
2. 기기가 수상하다.
3. 장비가 동일한지 확신할 수 없다.
4. 오류는 국내 장비에서도 난다.
전혀 엉뚱한 대답이었습니다.
뉴스타파는 국회의원실을 통해 해당 기지국에 설치되었던 기기 이력을 공적으로 입수했습니다.
김지영은 논점을 바꾸고, 상황을 꼬아서 반론하기 번거롭게 만드는 방식으로 나왔습니다.
엊그제 저는 팟캐스트 그것이 알고 싶다를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헬마우스가 성재준TV를 열심히 까는 코믹한 내용이었습니다.
성재준이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는가 수법을 까발립니다..
"누구나 아시다시피 칸트도 자본주의의 우월성을 그의 저서에서 말한 바 있죠."
칸트가 자본주의를 지지했느냐... 이거 반박하려면 피곤합니다. 칸트 저서를 모두 확인해봐야 하죠.
해당 책을 찾아 반박을 하면 성재준은 어떻게 합니까. 이번에는 들뢰즈의 저서를 들고 나오는 겁니다.
상대를 지치게 만들고 피곤하게 만드는 것이죠.
오늘 김지영 감독은 성재준의 방식을 썼습니다.
상대의 주장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조금이나도 지나쳤을 지 모르는 정보들을 새로 알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다음주에 더 내놓을 것이 있다고 하니까, 그 때까지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펌웨어 만든 사람이 업계관계자라는것이고, 이게 아니라면 뉴스타파가 반론 하겠죠?
기다려보시면 됩니다.
일주일 기다려 보자구요
https://www.google.co.kr/amp/s/m.yna.co.kr/amp/view/AKR20141117128500054
진실을 모르는데, 지금부터 편을 갈라 너는 진실이 아니라고 비판하는 거야 말로 나쁜일 아닙니까?
앵커설이 틀렸다는 확정적인 증거가 나왔나요?
이미 당시에도 해명을 했네요?
단순히 님이 안찾아보신 것 같은데요?
이미 답을 정해놓고 너는 틀리다는
퍼즐을 맞추시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만
1. 이런 저런 뉴스타파 반론 글을 가져옴 > 그중 하나 블로그 주인 입장이 바뀜
2. 그리고 님께서 나머지 3개도 이런 저런 이유로 믿을 수 없다고 함
3. 그래서 세월호 조사위 최신 기사를 가져옴 > 조사위는 아직 아무것도 결론 내린게 없음
https://m.nocutnews.co.kr/news/5372655
그리고 지금은 '김지영은 반론 한 적이 없다'는 님의 주장을 반론하는 링크를 가져옴.
> 김지영은 반론을 한 적 있음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462561
왜 거짓말했다고 상상하셨습니까?
아이포니악님은 뉴스타파 보도가 반박된 사례로
1. 어느 선장도 뉴스타파 보도를 반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 정작 찾아보니 그 선장님은 뉴스타파 보도를 보고 수년 전의 견해를 바꾼 것입니다.
아이포니악님은 지지하는 사람을 반대하는 사람으로 바꿔놓은 것입니다.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도 왜이리 당당하십니까.
세월호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그렇게 무섭습니까?
어떻게든 덮어야 직성이 풀리겠습니까?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462561
찾아보니 반론이 있네요?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도 왜이리 당당하십니까?
오마이뉴스의 그 기사에서 김지영은 변죽을 울렸지, 뉴스타파의 보도 내용에 반론한 것이 없습니다. 어제 다스뵈이다에서 했던 주장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1. 업계 관계자 말은 믿을 수 없다. 메시지를 부정하기 위해 메신저를 공격합니다.
2. 반론이 아니라, 제 3, 제 4의 핑계를 들고 나옵니다. 이런 것은 광주 민주화운동이 북한 간첩이 침투한 것이라는 지만원의 음모론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미싱링크가 없다며 창조론을 주장하는 것과 같은 주장입니다.
3. 그러면서 정작 뉴스타파와 만나 토론하지는 않습니다.
세월호 진실을 음모론으로 파묻어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고통을 주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ㅋㅋ 억지 부리지 마세요. 변죽이라뇨. 확증편향이 너무 심하신 것 같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이 고통 받고 있다고 말하고 있나요? 있다면 그 증거 좀 가져와주세요.
아니면 님의 뇌피셜이 예상하는 건가요? 님은 세월호 유가족의 머리 속도 읽을 수 있나요?
님은 반론이 아니라고 우기면서 자신의 거짓말을 피해가려는 것 뿐입니다.
님 같은 분이 가장 위험한 분입니다.
자신의 생각의 흐름을 남들도 이해할 거라고 미리 판단하고 한동훈이니
환이니 성재준까지 끌어들이면서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비유를 하는거죠.
솔직히 말해서 님의 주장은 허무맹랑할 뿐입니다.
남들과 대화나 교류를 통한 생각이 아니라 스스로 상상속에서 판단내리고 결론내린
이야기일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평소에 이 건에 대해서 주변사람들과 의견을
주고 받고 계신 편입니까? 그렇다면 이런 중구난방적인 비유와 거짓말이라고 단전 짓는
태도가 나오기 힘들 텐데요. 혼잣말 하는 느낌 마져 주는 비유들입니다.
제가 세월호 유가족의 고통을 왜 모르겠습니까. 많이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제 나름대로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김지영을 비판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 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김어준의 다큐를 반박하는 순간, 저처럼 빈댓글 폭력에 시달리게 되겠지요. 세월호 진실에는 아무 관심없고, 김지영의 만들어진 진실만 무작정 지지하고 있으니, 세월호 유가족이 반대라도 했다간 조리돌림을 당할 것입니다. 얼마나 나쁜 짓입니까.
그리고 심지어 유가족은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무슨 독심술 하십니까?
이러한 주장들이야 말로 음모론 아닌가요?
혼자서 우주까지 갔다오시고 말씀하시면 주장에 설득력이 매우 떨어지네요.
그리고 일베 비유를 한건 사과하십시오.
매우 모욕적이네요.
[아직 다 드러나지 않은 진실…2기 특조위 조사 계속]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28856/
링크를 던져 주셔서 읽어볼 것입니다만, 제목만 봐도 감이 잡히죠. 아이포니악님이 세월호 진실규명에 아무 관심이 없다는 것을. 매일경제 뉴스가 드라이하게 2기 특조위 관련 보도를 할 것이라는 것 말입니다.
"아직 다 드러나지 않은 진실"이라는 말과 "진실이 조금도 안 밝혀졌다"는 것의 차이를 모릅니까? 그럼 님은 1점과 99점의 차이도 모르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 여러 가능성을 열어둔거구요.
애초에 님은 김지영은 사기라고 판단하고 영화를 보러 가셨을게 분명한데 모든 것을 열어둔다는 위선을 부리십니까? ㅎㅎ
저는 뉴스타파가 틀리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김지영이 틀리다고도 하지 않았구요. 또한 각각에 반론들도 듣고 있습니다. 뉴스타파가 잘못한 부분도 있고 김지영이 잘못한 부분도 있겠죠. 세월호 진실은 보다 다각도에서 접근해야만 하고 각자의 노력을 인정해야하니까요.
하지만 님의 태도는 김지영은 사기꾼이여만 한다는 입장에서 말을하고 있지않습니까?
(김지영에 대한 님의 입장은 어떠한 가능성도 없죠. 이미 똥이다 라고 이전부터 결론 내렸을 테니까요.)
님의 주장에 반대되면 일베다. 님을 공격하면 세월호 진실을 공격하는거다. 거짓말이다. 나쁜짓이다 하는건.. 김재련 변호사와 기시감이 느껴질 정돕니다.
그냥 양쪽의 의견을 모두 지켜보면 됩니다. 누가 틀리다고 결정하는게 아니라요. 님이 모든 걸 다 알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따라서 한편이 틀리다는 결론을 미리 내리는 것 자체가 가능성을 닫아 둔거고 그것이 세월호 진실에 접근하는데 무슨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김지영은 평가가 진행중인 사항이구요.
예시를 잘못 드셨네요.
비유가 왜 늘 그런식인가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208897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208862CLIEN
중무장님은 노무현의 정신이 싫습니까. 폭력적으로 아카이빙을 해가며 협박하고 조리돌림하는 것이 즐겁습니까.
글쓴분 의견에 동감합니다
김지영감독의 주장에는 억지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