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에 문제있냐는 짤이 하도 돌아다녀서 궁금해서 봤습니다.
일반인 데려다놓고 하는데 너무 거치네요.
참가자들도 이정도로 거칠게 할 거라는 생각은 못하고 참여한 것 같은데..
무슨 진짜 특전사 훈련이라도 하는것마냥 몸에 무리가 와도 악으로 버티면서 하게끔 분위기를 조성하네요.
애초에 이렇게 할거면 1기 참여한 유튜버들중에 해병대라도 나온 따규 이외에는 아예 받지를 말았어야 합니다.
운동 안해본 사람 데리고 잡는 모습 보니 큰 부상당하기 딱 좋네요
이걸 직업으로 삼겠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정신훈련받으러 왔다가 오랫동안 치료되지 않을 부상 생기면 어쩔려고 저러나요.
2기 얘기 나오는거보니 흥했다고 포맷 잡고 또 찍을 생각인거같은데 이런걸 사람들이 왜 좋아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꼰대들 끔찍하다고 하면서도 특정한 환경에서 극한까지 강요당하는 모습 보는건 좋아하나봐요
댓글들 보니 저만 민감한가보네요.
일본예능 수위보고 저긴 인권이 없네 중세 잽랜드니 어쩌고 얘기들 많이 나온거 봤는데, 거기 참가자들도 다 본인 뜨기 위해서 어떤 취급 받을지 알면서 참여한거니까 상관이 없는걸까요.
유튜브 포맷이라 뭐 수위를 조절할 기관도 없지만서도, 불편한 감정을 느끼신 분이 적은것도 의아하네요 제가 이상한 사람인 느낌입니다 ㅋㅋ
꼰대의 정의가 많이 확장된 것 같습니다
제 주된 비판포인트는 운동알못들 데려다놓고 너무 극한까지 몰아붙인다는 것이엇습니다.
김계란이라고 뭐 별다를거 있을까요. 참가자들이 나 할수있다 악으로 지르면서 하다가 훅 갈수도 있는거죠
거기서 끝까지 버티는 이유중에 조회수 빨아먹는게 없지는 않을거고..윈윈인거죠
아마 작성자님과 같은 생각 하시는 분이 꽤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그나마 그런 느낌을 없애려 노력 한거 같아요
못참겠으면 힘든사람이 그만두겠죠..
낄낄대고있는데요 뭐....
굳이 심각하실 필요 없을것 같아요.
제가 좀 민감한 것 같네요
그래서 훈련 시작전에 처음부터 퇴교 조건 세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첫째, x같다. 둘째, 부상. 셋째 과락.
UDT 지옥주 훈련에 대해 먼저 이해를 하시고 보시면 불편함이 덜하실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일반인 대상이라 슬렁슬렁하면
특별과정 별거 아니네 하는 사람들 수백명이 댓글달텐데
댓글들 반응 보니 저만 심각한가봅니다.
저는 상호 협의했다고 하더라도 허용해줄 수위가 있다고 생각해요
딱히 제재도 없는 유튜브 플랫폼에서 하는거 멈추게 할 순 없는데 사람들이 열광하는것도 잘 이해가 안과고요
애초에 평균 혹은 그 이하의 bj들로 모집했고요
1화 보시면 애초에 경고 메세지 있는데 이런거 전혀 안 보고 그냥 띄엄띄엄 보시니까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 같네요. 그리고 저 분들은 실제 특전사 훈련같은 걸 하는 겁니다.. 정신훈련 받으러 간 게 아니에요. 그리고 일본 예능 수위하고 이거하고 비교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진짜 ㅋㅋㅋ
일반인이 특전사 훈련 할 일이 뭐가 있나요 특전사 될 것도 아니고 실제로 특전사 훈련에 준하는 훈련강도 소화도 못하는데요. 사실상 정신훈련이죠 대충 본거는 인정합니다만 그래서 자꾸 훈련중에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는 말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