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몇푼 더 내는 게 억울하네 어쩌네 하는 양반들 보면 진짜 나만 잘 살자 마인드인가 봅니다
내가 잘 살고 봐야지 아님 나만 잘 살면 되지 나라가 뭔 상관이고 남이 뭔 상관이여 하는 매우 훌륭한 마인드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는 자식 손주들도 없는 건지
아님 남의 자식 손주는 그냥 다 남이다 이거인 건지
뭐 안 그래도 망해가는 듯한 나라 망하는 속도를 더 빨리 하겠다니 말릴 재간은 없는데 그 양반들 더 나이 들고 더 늙으시면 그땐 후회나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지금도 참 깝깝한 나라인데 앞으로 더 깝깝한 나라 예약
아이들이 없는 나라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있는 나라
당신들이 일조하신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개인은 항상 이익을 쫓을 뿐 입니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구요.
이제부터라도 정부가 제대로 된 길과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시행하면 됩니다.
그 로드맵이 결과가 나올때 개인도 정부를 신뢰할 수 있을 거에요.
(지난 정부가 부동산 사라고 유혹하는거 부터가 잘못되긴 했죠.)
본인의 안위를 1이라고 생각하는 정치인이라면 로드맵 제시하고 이행하기보단 차기정권 창출해서 정치생명 연장하는게 똑똑한거죠
기업이 고용하는 인원 내는 법인세 외국 수출에서가져오는 외환자체가 다 기여하는거죠
아오........... ㅈㄷ........ : (대충 심한욕. 아주 심한 욕)
집을 안사도 장기임대로 평생 주거 걱정없이 살게해주면 됩니다.
장기 공공임대 들어갈려고 해도 각종 조건에 공급물량도 부족해서
쉽게 들어가기도 힘들고 부동산으로 불로소득을 마구 벌어대는꼴을 옆에서 보니
전국민이 투기꾼이 되어가는거죠
어디서 기사 선동하나봐요
아니면 기사가 선동의 모체 인지
서민서민 하는데 20-30억이고
솔직히 서민은 다음달 카드값 어떤식으로 맞출지 고민하는데
내가 30억 인데 1채 있고 세금이 천만원되서 고민되면
그냥 그거 팔아서 그동네 전세 잡고 남은돈 주식에 넣을듯한데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 막장 엔딩을 향해 달려가는 부동산 열차...
인간의 이기심을 막을 장치는 없을 것 같아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량 그리고 자본의 이동 등이 주요한 요소에요.
물론, 인구가 많이 줄면 지방이나 비핵심지의 부동산 가격은 내려 갑니다.
핵심지는 별 영향 없어요. 외부자본이 대규모로 들어 오거나 갈 곳 없는 국내 자본이 몰리면 오히려 더 쉽게 올라갑니다.
이런 걸 다룬 리포트는 한글도 된 것도 많이 있습니다.
부동산과는 별개로 인구가 줄면
여러가지로 골치 아파 지는 건 사실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적정체중 이하로 살이 계속 빠지는 것과 같죠.
그냥 증오의 발산이죠. ^^ 너때문에 이렇게 되었어~! 라는.. 안정적인 직장이 오히려 더 중요할 겁니다.
개인의 가치관도 너무 많이 바뀌어서.. 그 가치관을 다시 원위치 시키려면..
일종의 결혼은 행복한거고.. 출산은 아름다운 것이라는 .. 세뇌 교육도 필요할 거고..
이렇게 서로 비교하기 좋아하고 지적질 하는 것 좋아하는 사회에서는 체면 때문에 답이 없을 듯 하긴 합니다만.. ㅋ
지방이나 비핵심지의 가격은 내려간다 => 양극화도 괜찮다?
그걸 인정하더라도... 양극화가 심해지면 치안이나 범죄, 계층 갈등 등의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니... 핵심지역의 자산가들에게 종부세 부과하는건 찬성하시곘군요...
그렇다고 이사람들이 세금을 안내고있는것도 아니구요
미통당이라는 이유만으로 찍어주는 강남 사람들이겠죠.
딴 일만 주구장창하고 있고
원인 조차도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있으니
들어가는 세금만 썩어 문들어지고 있네요.
결혼적령기 남성분들 중에(이전이였으면 벌써 결혼하셨을)
결혼은 하고 싶지만, 결혼할 여건도 안되고
그럴만한 사람도 못만난 사람들 결혼만 시켜도
1점대 넘어가는 출산률 확보 될겁니다.
낮은 출산률의 제 1 원인은 낮은 혼인률이라 봅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결혼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에
결혼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을 좀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 원인 중 하나가 집입니다,,,
지방부터 부동산이든 인구구조든 무너져 내릴겁니다.
결국은 수도권 집중화를 완화시키고 골고루 살 수 있게 해야 부동산 가격도 안정화되고...
교육 수요도 분산되고 그럴겁니다.
행정수도 이전도 방법중에 하나인데... 그것조차 시도 못하게 하는 세력들이 누구인지 잘 보고 심판해야죠.
애 낳기 힘들거 같아요. 거기다 페미들 설치는거 보세요.
대부분 자식들 장가갈때 집한채 못해줄거면서...
요즘 왠만한 여성분들 "서울에 집"있는 남자 선호하는거 사실 아닌가요?
물론 당연히 그런게 사회초년생 개인의 노력으론 불가능하다는 걸 아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매체"나 "인터넷 글"등을 통해 그렇게 의식이 형성 되어있죠.
왜 다들 대기업 다니는 사람을 찾고, 집있는 사람을 찾을까요? 그게 어려우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런조건을 쫓고 그래서 결혼율이 낮아지고 출산율이 낮아지죠.
살만하면 결혼하겠죠. 그 살만한거에 주거가 얼마나 큰 건지는 다들 아실거구요.
월세 나갈거 안나가고 집 있으면 그만큼 풍족하게 살 수 있으니까요. 그만큼 월세만 나가더라도 그 비용이 만만찮은게 현실이구요.
우리때는 그냥 눈 맞으면 단칸방, 반지하에서 살았다 하시는 어른들도 결국 그때는 고도성장에 이렇게까지 부동산이 비싸지 않았기에 노력만하면 좋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죠.
근데 지금은 눈 맞아서 애낳고 단칸방, 반지하에서 살기 시작하면, 그냥 그 삶이 고정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안낳고 결혼을 못할수밖에요.
저 개인적으로는 자본의 성장이 나쁜일은 아니지만, 성장한 자본이 나쁜일을 많이해왔다고 생각해요.
대기업에서 유보금 쌓아두고 월급으로 돌아가는 비율을 줄이고, 고용도 줄이는 일.
그 대기업이 고용을 줄이고 2차, 3차 하청주면서 단가후려치기로 중소기업 후려쳐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의 월급이 줄어드는 일.
남은 유보금으로 법인만들어서 부동산놀이하면서 부동산의 "투기"수요를 늘려 부동산 가격을 늘린일..
나열하자면 끝이 없겠죠.
그중에 하나 해결하려고 하는데, "아 이거는 별 상관없는 일이야" 하면 뭘 시작할수나 있나요?
부동산을 투기성 재화에서 공공재화로 돌릴 수 있는 정책이 바로 나오진 못하겠지만, 일단 그 "투기성" 재화의 위치에서 내려오게 만드는게 필수불가결 아닌가요?
3년간 저출산 관련 정부 대책 제대로 짠거
없는거나ㅜ다름없는지경인데 무슨 종부세 타령인지..
대책도 없는데 돈 걷으면 출산 다들 열심히 하나봅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되면 이런 부분이 공론화 되었으면 합니다.
주거 안정을 위해 집을 나눠주면 좋을거 같아요.
집도 건강처럼 자본주의 공산주의 사상과 시장경제를 어지럽히네 하는 개념을 초월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안정된 집만 있어도 젊은 사람들 결혼도 더 많이하고 아이도 더 많이 낳지 않을까요?
지금보다 돈을 좀 덜 벌어도 생활에 여유도 생길거구요..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만한 가치가 있을거 같아요.
건강보험이 모두에게 안정적인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의료를 제공해 주는거 같이 주택보험 개념으로 접근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불현듯 해보았네요..껄껄..
이제 부터는 무주택&1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 대폭 늘려야죠. 자녀수로 가점 매기고요.
지금도 외각 변두리 지역에는 저렴한집 많아요. 서울 안, 인근에도 저렴한 집들 많고요.
재산세 종부세 많이 내서 불만인 사람보고 집값 올랐으니 외각으로 시골로 가서 싼집에 살면 되지 않냐고 하는 댓글이 대부분이던데...
왜 집 값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못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