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공 나오셔서 당대표 출마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뭐랄까 경험많고 잘해온 분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좀 과거 관습에 젖어있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특별히 크게 흠 잡을 발언도 없었지만
딱히 눈에 띌 만한 발언도 크게 없었는데
한 부분에서는 매우 아쉬운 이야기를 하네요
공수처에 대해 생때부리고 있는
야당에 대해서 연말 정도까지는 협치와 협상을
시도하겠다...는 발언에서는 듣다가 육성으로
뭐? 소리가 나와 버렸습니다
과거처럼 국회의원들 어디서 뭐하는지
국민들은 전혀 모른채 어딘가에서 의원들끼리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 하며 질질 끌다가
지상파 메인 뉴스로나 소식듣는 시대가 아닙니다
7월 15일 공식적으로 출범해야 할 공수처가
지금까지 공수처장 후보조차도 못 받고 있는
이 상황 자체가 국민들은 어이없는데
이런 상황을 앞으로 반년 정도까지는
잘 설득해 봐야지 않겠냐...라뇨
국민들이.그러라고 압도적 의석 몰아준거 아닙니다
TK의 지지를 자기 프리미엄으로 안고 가려는 속셈인거 같은데 결국 껍질을 깨지 못하면 핸디캡으로만 작용할듯 싶네요
당원생각도 모르는데요
대구에서의 선전하는 이미지는 좋았지만 그 중간중간 가끔 이상한 벌언을 했던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야당은 헌법소원을 했기때문에 미루고있고요.
추천조항고칠순있지만 부작용이 큽니다.
국회에서는 싸우고 사우나에서는 형님 동생하고,,,
어디서는 동서 사이고요,,,
노무현 대통령은 지역주의를 깨려고 우리가 바뀌어야 합니다 하고 부딫쳐서 국회의원은 낙선 하셨고 대통령이 되셨죠.
김부겸의원은 지역의 사람들의 생각을 반영해주고 거기에 반하지 않는 의견들을 말해서 국회의원이 당선은 되셨다가 이번에는 떨어지고...
대권에는 불리한것 같네요.
이낙연 말고 나머지 두명은 서로 반대방향으로 협치 할려고 들걸요. 협치 과정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