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안철수를 생각했네요.
두 사람이 속한 정당 모두 21대 의원은 고작 세 명.
안철수를 바라볼때는 저 사람이 세 석 갖고 뭘 할 것이란 기대가 없습니다.
혹여 나중에 지도자가 되었을때 어떤 나라가 될지에 대한 비전이 없습니다.
최강욱을 보면 기대를 갖게 합니다.
저 사람이 나중에 지도자가 되었을때 좀 더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겠다라는 희망이 보입니다.
그 모습에서 저는 노무현을 봤고 김대중을 봤고 다음 시대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아무쪼록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하셔서 나중에 꼭 대권에 나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