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날씨누리에서 제공하는 기상 비주얼맵 캡쳐 화면입니다.
첨에는 서해에서 태풍이 발생한 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저기압 중심 기압을 보니 그건 아니더라구요.
그러나 준태풍급으로 보여지네요.
이것 때문에 강풍에 폭우가 동반되는 거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껴지는지 모르지만 올해는 날씨와 기상이 예년과는 사뭇 많이 다르네요.
원래 지구 자장의 변화로 인해 일정 기간 지나면 보정을 하는 GPS좌표가 정기적 보정 기간도 안되어서 이례적으로 변경될 정도로 칠레 대지진과 동일본 대지진으로 지구의 자전축 각도가 미세하게 틀어졌다고 했는데 그 영향으로 온난화에 보태져 짧은 기간에 전세계적으로 기후 변화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4일 새벽 3시인 지금, 서울은 비가 잠잠해진 듯 하지만 여전히 바람은 강하네요.
부디 밤새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래봅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신나게 불더니만 잔잔하네요
암만 지구온난화 된다지면 기본적으로 중위도 지역은 태양직사광선의 절대량이 적어서 안되요
닫히려다가 바람이 휭~ 하고 부니까 센서가 그걸 감지해서 문이 다시 열리더라구요..
결국 전원 차단하고 열어두더라구요... 센서가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감지하다니 놀랐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씨게 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