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학교 교수가 그 학교표창장이 필요하면
일반적인 경우라면
"우리애 들어가니까 나중에 신경써줘!"라고
부탁을 하는게 편하죠 (그시대에 고위공직자도
아닌 그냥 평범한 교수 부모잖아요?)
그 부탁조차 껄끄러운 멘탈이면 그걸 뭐하러
위조까지 하나요? 자 이사건엔 상식적인 순서
가 어긋나죠. 보통 상장부탁을 했는데 거절을
당해야 위조시도라도 할 동기가 생기는거죠
까놓고 말해서 부모가 그 학교 교수도 아니고
교직원도 아니어서 구하거나 부탁할 사람이
없으면 동양대가 진짜 명문대라서 그 학교
표창장이 필요하면 위조를 했다면 이해가
됩니다. 만일 자녀가 다른 명문대 표창장이
필요한데 구할길이 없다면 위조시도라도
할 가능성이라도 조금 있죠.
이 기소에는 결정적으로 없는게 범행동기에요
왜 위조까지 했을까?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마땅한 답변나올게 없거든요. ^^
위조범죄를 하는 이유는 대부분 그대상이
위조라는 부정행위를 해서라도 취할 이익이
크니까 리스크(발각)를 감수하는건데
이건 취할 이익이 너무나 미미하고 불확실하죠
그러니까 그 동양대표창장이 입학에 당락을 결정했냐면, 전혀 아니거든요 ㅋ
(희대의 검언 코미디라고 역사가 기록할 듯)
우리 여름학교 와줘서 감사....표창장을 뭐하러 위조하나요.
검찰과 기레기들처럼 생각하는게 몰상식이구요
내가 얼마든지 주거나 추천을 할수 있늣 위치에 있는 사람인데 누가 힘들게 위조까지해요?
그냥 자문자답해도 되는문제죠. 너라면 그렇게 하겠냐고
입시담당자가 동양대 표창장보고
가산점을 주겠나요??
(동양대 무시가 아니라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