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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일종의 동업입니다. 철저하게 (부동산 구매, 육아, 노후 준비 등등이 포함된) 대형 프로젝트의 동업자를 고르신다는 마음으로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이 관점이 꽤 많은 것들을 분명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일단 동업 자체가 꼭 필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매우 공감합니다.
- 최소한 동성인 평생의 동업자를 찾는다는 기준이어야 합니다. (이 기준이 많은 것을 분명하게 해 줌)
- 동업자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남들 다 한다고 생각 없이 했다가 본인에게 안 맞는다는 걸 나중에 깨닫는 경우도 많은듯.
- 연애의 결과가 꼭 결혼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나도 됩니다.
그렇답니다.
아 아닙니다...
혼자하는게 제일 속편하죠
아니라고 바락바락 우겨도 결국은 인정하게 되는..
다만, 기성인이 아니게 인생을 산다면 다른 스토리가 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