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해서 뻘글 적어봅니다
요새 검도가 다시 배우고 싶긴한데
실전성으로써의 검도는 정말 쓸모없다는 생각 입니다
대학교때 검도를 조금 했었는데
참 재미있었지만
과연 이게 호신술이라도 될까 싶더군요
검도부에서 이런 이야기가 많이 돌았었죠
만약 유도부랑 붙으면 선빵에 죽도뽑고 기절시키지 못하면 끝이다.
근데, 긴 막대기가 항상 손에 있는 것도 아니고
있다치더라도 싸움 났다고 그걸 전력으로 휘두르면 살인미수 아닌가...
만약 정말 목숨걸고 싸워야 한다고 하더라도
장우산 같은거는 제대로 휘드르면 맞기도전에 접혀 버리고
평상시에 삼단봉 같은걸 항상 가지고 다닐리도 없고
진짜 몽둥이로 싸우자면 야구부가 더 쎌 것 같네요. 일단 파워들이 세서 막아도 뚫고 들어올듯하네요
뭐 TV에 나오는 신문지로 벽돌 깨고 볼펜으로 몇을 상대하는 경지까지는 않가봐서 모르겠습니다
잘 믿기지도 않고요.
반면 잠깐 배워도 배워둘만한건 복싱이 아닐까 싶습니다
펀치 궤도가 달라지니까요
태권도는 조금 했는데 왠만한 선수급 아니고서는 실전성은 그닥으로 보이더군요
다리힘이 팔힘보다 세다고는 하지만 일단 동작도 너무 크고 느려서(펀치에 비해) 피하기도 잡히기도 쉽죠
큰 기술은 피해버리면 마무리에 빈틈이 너무 많구요.
다른 운동은 않해봐서 모르겠어요
나이가 더 먹기 전에 무슨 운동이라도 다시 해보고 싶네요.
그래도 뭐라도 하나 평생 할 수 있는 무술or운동 이런게 있는건 참 좋은것 같아요
밑에 50대의 타이슨을보니 급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강호동이 아무것도 안 배워도 쌈자 보다 셉니다.
실전성의 결과는 경찰입니다.
도망가는게 제일이죠.
한국형 실전은 육상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단기간으로 호신술 익히려면 권투가 제일이지 싶네요.
많이 휘둘러봤습니다^^. 잘못하면 사람 죽죠.
어쨌든 검도는 호신으로는 좀.... 그렇죠.
죽기 직전이 아니면 목검을 휘두를수가....
국대 사격 선수라도 건달 만나면 튀어야지 실전 무술 운운해 봐야 의미 없는 일이구요.
잡히면 패 들어올때 카운터 치면 승 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무기든게 위협적이긴 하죠 ㅎ
자기 형이 검도 3단인데
맨주먹으로 붙으면 형 제압할 수 있는데,
형 손에 파리채만 있어도 어렵다더군요.
ㅋㅋ
실전성은 크게 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막대기만 있으면 효용있겠지만..
다만 검 휘두른 속도에 적응하다보니 동체시력은 확실히 좋아진것 같아요. 누가 주먹 장난으로 휘두르는데 한창때는 천천히 보이더라구요.
여러 운동부 친구들이나 지인을 봐도 실전에서 복싱을 능가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맨날 놀리다가 길가에서 싸움난적이 있었는데 와우!
그날이후 달리 보이더라는... 벌써 20년도 넘은 이야기네요
길거리에 의외로 무기될만한게 많더라고요 빗자루 하나만 들어도 웬만한 사람은 근처도 못갑니다
대걸레 자루 하나들고 혼자서 10명을 아주 아작을 내놓더군요
90년대 초야 그런걸로 다쳐서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가 없었지만 요즘은 철컹철컹 되기 쉽죠
20살로 다시 돌아간다면
복싱+주짓수 배우고 싶습니다
5년 배우다가 25살에 종합격투기!
정말 서로 죽일거 아니면 무기들고 공격하는거
특수폭행으로 문제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