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장건은 지금까지의 정황만 본다면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처음에는 성추행으로 고소된 건이 이유라면서, 고소인, 그의 변호사 그리고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들은 연일 포문을 열었고, 기레기들은 도배를 했습니다.
민주당은 당대표까지 사과했고, 경기지사의 경우 고의든 엮였든 알바는 없지만 서울과 부산 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는 안된다는 발언을 하질 않나....
그런데 성폭행 일 것이라는 섣부른 짐작과 달리, 잠 깨운일? 속옷 배달? 결재 전 분위기 파악 운운...하는 것이 지금까지 밝혀진 전부 아닌가요?
당연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섣부른 언행을 경계해야죠!!
만일 성추행으로 피소된 것이 이유 아니라면 대체 무엇일까? 글로 적을 필요없는 찌라시들이 돌더군요
실제 이유가 궁금하네요 하지만 둘리배를 만져야겠죠
미투는 자신을 밝히고 시작하는거라...
저쪽의 스탠스나 계획이 나름 틀어진거고 거기까진
절대 생각을 못한거겠죠...
저고 그날 생각하면 그렇게 우직하고 강하신 분이
극단적인 생각하지 할 정도면 진짜(?)인가 라고
혼자 의심했었지만....
아니였던 거죠...
기레기 기사는 일단 한번 의심해봐야합니다.
좋은건 다 갖다 붙여서 인기 좀 얻아보려고 하다가 막상 진짜 상황이 왔을때 나몰라라 하는건 안 되죠.
물론 민주당은 공천을 하겠습니다만 이재명이 틀린 말 한건 없죠.
본문 댓글 내용
" 근데 클리앙 하는거나 일베 하는거나 비슷해보여서;; 엠팍이 딱 중도죠.. 클리앙이나 일베는 너무 좌우로 치우쳐 있어요."
생각만큼 여론도 안 따라주고
깔린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터라 카드만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것 같네요
더러워요 정말
얼굴 없는 말이 어디가지 갈지..
마땅한 증거가 없으면 이슈가 오래 갈 수도 없고 법대로하면 수사종료로 묻히는거거든요
/Vollago
————————————
대답없이 신고하고 끝이군요. 이 세상 모든 비아냥을 쏟아부어도 모자란 인간들
언론플레이로 얼굴에 먹칠한 다음, 고소 취하하고 끝내려고 한 듯.
돌아가신 분만 억울하죠. ㅜㅜ
한국은 Me too가 아니라 You too죠
아무나 붙잡고 너도 성범죄자지? 유죄 추정
매우 추상적이고 즉흥적이면서
피의자의 실명과 얼굴을 언론에 까발리고 무고여도 당당한
마치 붉은 완장을 찬 문화혁명세대처럼 기성세대를 범죄집단화해서 보는 시각과 함께
단발머리로 통일성을 기한 모습이 소름끼칩니다.
미투가 아니라 고소인데요
이걸 미투로 몰아서 기사쓰는 언론이나, 그걸 가지고 진정한 미투 자격, 미투의 본질 운운하는 사람이나
다 헛다리 짚는거죠
다시 서울시장 선거전에 돌입하면
마치 뭔가 큰 선추행이라도 있는듯 다시 불 지필거라 예상해 봅니다.
이번에는 그런 추모가 없고 공방으로 끄는걸 보면, 시청자나 대중에게 돌아가신분의 업적을 알리거나 감정이입을 주지 않겠다는것 처럼 생각이 들더군요.
그분의 일생은 가히 식민치하 독립운동가처럼 치열하셨더군요. 남은 가족분들을 보면 파락호라 불린 김용환 선생의 자녀이신 김후웅의 시 「우리 아배 참봉나리」가 생각납니다.
안희정, 정봉주, 김경수, 이재명, 노회찬, 박원순, 유시민, 조국
목숨을 끊은 이유가 피해를 주장하는 측과 무관하다면? 이라는 생각을 처음부터 해왔습니다.
4년이란 시간동안 추행을 당하면서, 언론에 제공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조차 없어서 포렌식을 운운하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증거가 나올수도 있고, 제 생각도 바뀔 수도 있으니
거짓말이다! 사실이다! 이런 말은 안하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내용으로 조금만 생각해보면, 한쪽으로 기울수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배신감. 허탈감. 허망함. 등이 아닐까.. 추측해볼 뿐입니다.
여성의 순간적인 기분에따라 애인이되기도 성추행범이 되기도 합니다
길게 이슈화 해서 지지율 내리는게 목적이었겠죠
예상대로 찔끔찔끔 언론에 흘리고 인터뷰하고...
그리고 증거가 있네 없네 이슈화 하는 걸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이슈화 되는게 좋을게 전혀 없어 보입니다.
결백할 경우의 수도 있지만 증명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결국 두가지 남의 경우의 수는
1. 이렇게 의혹만 보도하고 사람들 뇌리 속에도 대충 그런 방향으로 잡히는 경우
2. 이렇게 이슈화 시키다가 결정적 증거를 내놓아 다시 한번 이슈화 시키는 경우
박시장님의 업적 같은건 묻히고
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기에..
이슈화 되는게 도움이 안되는 걸로 보여집니다.
업적으로나 행보로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나 고 노회찬 의원의 경우에는 뭔가 이슈가 있었고 이것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 사건이 터졌죠.
(개인적으로 노통의 경우는 아직도 의문이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물며 박시장은 그런 이슈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자살을 했다는 것.
저는 정쟁을 떠나서 이 부분이 정확히 밝혀져야 박시장을 추모하는 사람들이나
중립에 서 있는 사람들 모두가 박시장을 편히 놓아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인데..
고인의 죽음이 정쟁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정작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한 사람으로서의 고인의 말은 사라져 버린 것 같습니다.
미투가 한 사람의 인권에 관심을 갖는 일이라면,
자살의 이유를 명확히 아는 것도 한 사람의 마지막 인권을 지켜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미투와 상관여부를 떠나서 자살을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박시장 답지 않았습니다.
자살이 박시장 다운행동이라고 가정해도, 그에 상응하는 책임질 일을 했었어야만 하는 것인데 그것을 밝혀야 한다는 것이 제 논지입니다.
그리고 설령 미투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 앞에서 긴 말을 남기는 것이 가능했을까요?
고인의 침묵을 산자들의 해석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당한가 의문입니다.
언급을 자제하고 지금은 지켜보는 것이 상책입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여성의전화, 정의당, 김재련변호사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봅시다.
영구 미제가 되도 님은 책임질 게 있을 겁니다.
무릎이 어쩌고, 일베에 떠도는 소문을 이런데서 퍼뜨리시는데, 우선 신고는 족족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봅시다
개인적 원한과 무차별 미투로 재미 본 꼴페미 또는 김재련같은 법률 브로커의 합작에 의한 간접 살인으로 느껴집니다.
고의'든' 엮였'든' 이 맞습니다.
'던'은 과거 상황에 사용합니다.
친일파넘들은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어서 빠져나가는게 흔한일이고 그냥 덮여버리는걸로 봐서
이건도 작전세력에 의한 음모라고 생각됩니다..정말 ㅈㅅ한건지 당한건지 의심사례가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