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차 대전이 미국 대 중러 상대로 난다면 한국은 한미상호 보호조약에 의거 자동으로 동북아 지역 전선군 역할 당첨이죠.
서방 국가중 완편 50만 육군에 3세대 전차로 2000대가 넘는 기갑전력, 서방 2위의 포병 화력에 결정적으로 500만 가까운 예비역 자원이 있는 국가 별로 없죠
이 정도는 되야 중국 선양군구, 북경군구, 러시아 극동 전선군을 상대할 수 있는데, 육군병력 고작 40만을 세계 여기저기 뿌려둔 미국이 한국과 동맹을 포기한다고요?
핵을 배제한다면 어차피 일본 대만은 섬에 갇혀서 비행기나 날려대면서 상륙거부나 하고 깔짝댈텐데 제일 먼저 피흘리는 역할을 할 나라와의 동맹의 상징 댓가로 군 사령부 하나, 반편 사단 하나, 공군 전대 2개 배치하는 건 너무 싼거 같은데 미국이 판단을 잘못하는 거 같아요.
/Vollago
미국이 아니라 트럼프죠. 이명박이 씨부린게 한국이 씨부린거랑 같지 않듯이...
노골적이냐 아니냐의 차이일뿐, 웃긴건 이래도 북한을 못이긴다고 말하는 국방부죠 -_-;
예로 이지스함 보유국가는 몇나라 되지 않고 그걸 우리나라는 자체건조하죠. 3세대 이상 최신 전차 보유수량은 영,프,독 합계보다 많고 자주포 보유수량은 러시아 다음 세계2위 등등 장비면에서도 미,러,중 등 초강대국들 제외하면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북미,서유럽,극동 이외의 지역에 있었다면 그지역 넘사벽 최강~
그 이유가 있는거죠.
근데, 주둔비용 더 내놔라, 아니면 철수한다...이거는 좀 헛소리도 보통 헛소리가 아닌 거죠. 돈은 우리가 받아야지. 집주인이 세입자한테 돈주는 거 봤나요.
연평도엔 미국인이나 미군이 없었지요
푸에블로호 납북사건이나, 휴전선 도끼만행 사건 때도 미국은 아무일도 안했습니다.
미군이 납치되고 살해됐는 데도 말이죠....
연평도 포격에 대응해서 우리가 북한 폭격하겠다고 했다면 미국이 말렸겠죠.
자기들도 전쟁의 폭풍속으로 휘말리기 싫었을테니~~~
맞습니다... 근데 전부 그냥 협박으로 끝났어요.
미국이 당한 건 위의 두 사건 말고도 더 있습니다만,
근데 다 협박만 하고 총알 한 방 안 쐈습니다.
그래서,... 자국 군인이 당하지도 않은 연평도 포격에 미국이 뭘 할만한 상황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네 911 땝니다. 그땐 전 세계가 미국 눈치 봤었어요.
본문의 상황이면 북한정도는 그냥 잠깐동안에 갈려나가고 두만강 압록강 앞에서 중국군 러샤군과 대치하고 있게 됩니다
전차의 세대의 중요성은 지난 90년대 걸프전 때 영국군 챌린저1 전차(3세대) 150여대가 단 1대의 손실도 없이 이라크군 전차(2세대이하) 300여대를 파괴한 전투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북한군 전차들 대부분이 당시 이라크군 수준이나 그 이하입니다.
게다가 국방부는 포방부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그 이유가 우리군의 포병전력은 전세계 최고 수준. 자주포 보유대수는 러시아 다음 세계2위.
중간 과정이 어쨌든 불리한 쪽이 죽기전에 핵을 쓸텐데
3세대 전차 2000대같은건 의미없죠
그렇게 따지면 세계 열강들이 뭐하러 군비를 증강하고 미국 눈치를 보나요 그냥 핵 쏴버리면 되지 ㅎㅎㅎ
불리하면 죽기전에 핵을 쏜다? 전쟁이 뭐 스타크래프트 엘리전도 아니고요. 왜 핵을 쏘지 못하는지를 잘 생각해 보시길....
그냥 해외 주둔 미군 비용을 줄였다는 당장 눈에 보이는 공적이나 만들고 싶은거죠.
선제공격에는 적용이 안돼요
약관을 잘 확인하셔야죠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미국이 중러한테 선공당할정돈 아니죠...
고로 미국이 공격해도 무시해도 가능한 조약;;
그래서 작년이였나 미국이 수정할려고헀는데 실패했져..
무조건 군사력 증강 하고 체급을 키울수 밖에 없는 거죠.
막강한 군사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평화를 이룰수 있는 만큼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일본만큼 커지면 포기할 수 없는게 일본이 아니라 한국이 되겠죠
이제 뭐 그렇게는 안될거 같긴 합니다만...
미국의 세계 패권을 위해 그들이 원해서 한국에 주둔한 부분도 클텐데 트럼프는 그걸로 돈 뜯으려 하니 황당한 이 기분 어찌해야할까요
통일되서 인구 8000명만명에, 정규군 80만명에 세계 경제규모 6~7위 정도 되는 나라가 중립국 일수가...
일본이 있으니 미국이 그쪽으로 옮기겠지만.. 대륙이랑 직통으로 이어진 한반도랑 일본이랑은 급이 다른데..ㄷe블러핑도 적당히 해야지.. 심지어 우리정부는 성의도 보였어요. 할 도리는 다 했습니다.
미군이 무서운건 사람수가 아니라 언제든 show me the money 쳐서 뽑아내는 기계화된 군입니다.
전시에 미군은 1인당 2만달러가 넘게 장비 투자가 지원됩니다.... 왠만해선 1:1로 상대가 될수가 없죠..
현대전은 장비빨이라는게 걸프전에서 보여줬습니다... 재래식 전력으로 싸워서 이기는건 베트남전이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민수용 총기는 단발이고 탄 규격 각각이라 의미 없고 어차피 군용 총기 보급해야합니다. 총기 다뤄본 경험이야 도움은 돼도 군대 자체에는 제식훈련 받아본 사람이 훨 낫죠. 진짜 전쟁이 날 경우 본격적인 전쟁기계가 돌아가려면 꽤 시간이 걸릴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60만 규모의 동맹군이 상대국 코 앞에 있는 거죠. 500만명의 예비군이 즉시 동원 예정이구요. 이걸 어떻게 돈으로 따지나요?
군용 총기 다시 보급되어야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아마 그사람들 총은 다 쏴봤어도 누워쏴 자세 한번이라도 해봤을까요?
누워쏴의 기본은 아킬레시건 붙이는것도 못할거같은데요
호흡은 당연히 못할거같고요
전체적으로 맞은말을 하셨지만
그 많은 인원을 훈련시키고 할려면 시간이 꽤나 걸릴겁니다
근데 전쟁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나라가 이제 잘 없다고 합니다. 미국 어디서 한국을 우려하는게 국지전 이후 대충 협상테이블로 가는 스타일로 가는 세계와 달리 한국은 우리가 죽기전에 최대한 무조건 많은 피해를! 이라는 독침전략만 생각하기 때문이라는걸 들은 것 같습니다.
죽이고 땅따먹기하고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ㅎㅎ
경제전쟁은 이전에도 있었고, 그것이 격화되면 물리적인 전쟁이 되는 것이죠.
경제는 생존의 문제이고, 이 문제가 격화되면 전쟁인 발생하는 것이죠.
1차 대전, 2차대전, 식민지 쟁탈전등 경제문제가 아닌 전쟁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 역사에서 보나 , 현시점의 세계 어디 에서든 전쟁은 지금도 하고 있는것을 보면
생각보다 전쟁은 멀리있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항상 최악의 상태를 두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지금도 미국은 대만쪽 해엽을 이용해서 중국에 여러차래 도발을 하고 있죠.
요기서만 이기면 한반도는 반은 먹고 들어가요.
화약고 남중국해도 있지요.
베트남이 벼르고 있고, 필리핀이야 뭐하지만
인도-중국이 있고
사실 우리나라도 북한이 무너지면 어떻게 상황이 변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현실적으로 지금처럼 북한을 관리한다면 우리나라 땅이라고 주장하기도 애매해지는 시점이 온다고 봅니다.
가능성으론 인도가 지금 가장 높아보이고 막상 미국과 맞짱 뜰려고 한다면 대만을 때릴거 같아서(요즘 홍콩문제로 도발많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