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수기 2년 조금 넘게 썼는데 최근 3달 사이에 2번이 고장났습니다. 첫번째는 금방 오셔서 고쳐주셨는데 이번엔 2주째 못고치고 있습니다. 냉수 물이 아예 나오지 않습니다.
수리기사님들이 파업을 하셨기 때문인데 이유있는 파업은 늘 찬성이지만, 어제(20일) 수리 방문예정이었음에도 연락조차 없이 방문을 하지 않는건 참을 수가 없네요. ㅠ 지난주에도 방문일정을 재차 확인했지만 확답은 못준다고 했으나 꼭 방문하도록 요청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요. 파업때문에 방문을 못했다 칩시다. 집에서 기다린 사람은 뭐가 되게 연락도 주지 않았네요.
어제 오늘 권한없는 상담사님, 민원처리직원분과 이리저리 핑퐁당하며 마음에 상처만 입고 결국엔 렌탈등록비 10만원에 위약금 몇만원 렌트비 몇만원 해서 16만원 가량 지불하고 해지했습니다.
그런데 수거 또한 언제해갈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2주 전 수리접수일부터 렌트비는 빼준다고 하는데 이 정도 보상으로는 터무니없는 불편함을 겪었는데 구멍가게도 아니고 답답하네요.
업무환경이 개판일꺼에요
작년 10월에도 전화로 ㅈㄹㅈㄹ 해서 그나마 2달만에 왔었는데..
그날짜가 되어도 연락없이 방문하지 않더군요.
한번 더 날을 잡아도 오지 않아
다른 비데로 설치하고
수거해가라 했는데 그 날짜 마저 어기더군요.
앞으로 코웨이는 거릅니다.